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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6일 첫 정기연주회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6일 첫 정기연주회 '피아노, 이야기를 하다' 테마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학생들의 첫 정기연주회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저녁 7시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피아노, 이야기를 하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학생 50명이 참여한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Le nozze di Figaro Overture K.492) △조플린 '래그 랩소디'(Rag Rhapsody) △구노 '파우스트 왈츠'(The Waltz from Faust) △홀스트 '행성 4 ? 목성'(Jupiter (from the Planets))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 67 '운명' 제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Symphony No.5 in c minor, Op.67 1. Allegro con brio) 등이다. 연주자들은 피아노 듀오부터 4명의 연주자가 두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투 피아노 에잇 핸즈'(2 Piano 8 Hands), 8명의 연주자가 4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포 피아노 식스틴 핸즈'(4 Piano 16 Hands)까지 다양한 구성의 앙상블을 통해 연주자간 호흡과 조화에서 오는 특별한 감흥을 선사한다. 총감독 오혜전 교수는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은 탄탄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선후배와 동문 간 유대가 매우 끈끈하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정기연주회 역시 선배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여러 연주회 시리즈를 기획해 피아노전공생들의 무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9-05 11:33:12
올해 수능 가늠자 '9월 모평'에 60만명 지원… 전년보다 7295명↑

- 9월 모평 결과로 수시모집 수능최저 여부·정시 지원 가능대학 파악해야 - 반수생 합류·수능 영역 동일 '실제 수능처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5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반수생 등 합류… 지원자 전년대비 7295명 증가 이번 모의평가에는 60만780명이 응시 지원했고, 재학생은 51만4436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8만6344명이다. 전년 같은 기간 시험 대비 지원자 수가 7295명 증가했고, 재학생이 7018명, 졸업생 등은 277명 늘었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59만9949명, 수학 영역 가형 21만248명, 나형 38만5083명, 영어 영역 59만9326명, 한국사 영역 60만0780명, 사회탐구 영역 31만1679명, 과학탐구 영역 27만5087명, 직업탐구 영역 1만2282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5만7106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해 2019학년도 수능의 실제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만큼 결과에 따른 전략이 중요하다. 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5일 실시될 2019학년도 수능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실제 수능과 동일하다"며 "수능 준비도 진단과 보충, 문항 수준과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을 위해 치른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능은 지난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 수능의 경우는 전년 수능이나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특히 지난해 첫 절대평가로 시행됐던 영어 영역의 경우 응시자 10%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쉬웠지만, 올해는 영어 변별력 확보를 위해 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평가원이 출제한 지난 6월 모의평가는 전년 수능은 물론 모의평가보다도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올해 수능이 전년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바 있다. 평가원은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통해 실제 수능 난이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하므로 응시생은 답안지에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야 한다. 연필이나 샤프를 사용하거나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marking) 등 필기구 흔적이 남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흰색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다만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영역의 경우 등급과 응시자수 만 표기되고, 성적은 이의신청 접수(9월5일~8일)와 심사를 통해 정답을 확정한 뒤 10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종 여부 판단 9월 모의평가에는 대학 1학년 재학 중 재도전을 하는 이른바 '반수생'이 합류하고 실제 수능 영역별 모든 범위가 포함되는 등 실제 수능에서 내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으로 그 중요성이 크다. 이에 9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부 성적,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등을 따져 본 뒤 대학별 입시요강에 따라 수시모집 6곳, 정시모집 3곳 등 총 9번의 지원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9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수능 영역별 강약점을 파악해 실제 수능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이 때 오답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와 함께 올해 수능을 예측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영역별 출제경향과 시험 난이도를 판단해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향후 학습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취약한 영역이 무엇인지 먼저 판단하고 그 부분부터 어떻게 보완할지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 지원 대학을 정하고, 수시모집에서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도 파악해야 한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10일~14일까지로, 이번 9월 모평 결과(10월2일) 이전에 수시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하므로, 이번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활용해야 한다. 또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수시와 정시 중 최종 선택을 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대학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시모집에서 대학별고사 날짜가 겹칠 경우 해당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면 좋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들의 시험일이 겹치면 응시생이 분산돼 결과적으로 그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이를 정확히 파악해 지원 전략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09-04 14:22:10 한용수 기자
구직자 절반, "취업만 된다면 연고 없는 지역도 좋아"

구직자 절반, "취업만 된다면 연고 없는 지역도 좋아" 사람인, 구직자 1386명 설문조사 극심한 취업난 속 구직자 절반은 취업만 된다면 현재 거주지가 아니거나 연고가 전혀 없는 곳에서도 근무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사람인이 구직자 13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3%가 '연고가 없는 지역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이런 의향을 갖는 구직자는 남성이 54.3%로 여성(35.7%) 보다 많았다. 이들은 거주지가 아닌 지역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이유(복수응답)로 '취업 하기가 어려워서'(56.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삶의 전환 기회가 될 것 같아서'(38%), '일단 경력을 쌓아서 옮기려고'(19.3%), '지금보다 인프라가 좋을 것 같아서'(17.3%), '입사를 원하는 회사가 있어서'(16.4%),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10.4%) 등의 이유를 들었다. 근무 가능한 지역(복수응답)은 '현재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47%)이 가장 많았다. 이어 '수도권'(39.1%), '광역시 등 지역 거점'(25.5%), 'KTX 등 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25.5%), '장거리라도 출퇴근이 가능한 곳'(25.5%), '연고지(고향)와 가까운 곳'(19.9%), '해외'(16%)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가 아닌 지역의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연봉'(36.8%)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고용의 안정성'(17.6%), '근무 환경'(15.7%), '희망 직무'(8.4%), '거주지, 거주비용 지원'(8.3%), '회사의 발전 가능성'(5.9%), '출퇴근 편의성'(4.7%)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거주지나 연고지 외에 다른 지역으로는 취업을 하지 않겠다는 구직자(744명)들 역시 이를 꺼리는 이유(복수응답)는 비슷했다. '주거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67.7%)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우자 등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해서'(44%)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친구 및 아는 사람이 없어 외로워서'(18%), '지금보다 인프라가 열악할 것 같아서'(16.7%), '혼자 사는 것이 두려워서'(9.7%)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들 중 68.7%는 회사에서 금전 등의 지원을 해 준다면 타 지역으로 취업해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원하는 지원(복수응답)으로는 '주거비 지원'(76.9%)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이어 '사택, 기숙사 제공'(61.1%), '교통비 지원'(47.2%), '보너스 지급'(34.1%) 순이었다.

2018-09-04 11:21:25 한용수 기자
상명대 학생들, '숙박시설 예약정보 활용한 서비스 제공시스템' 특허 출원

상명대 학생들, '숙박시설 예약정보 활용한 서비스 제공시스템' 특허 출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여름방학 중 LINC+사업단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한 '숙박시설 예약정보를 활용한 운송수단의 서비스 제공시스템'을 특허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우리나라 지역별 운송관련 서버와 숙박, 지역행사 관련업체의 예약현황, 일정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여행자와 여행지 상황에 적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학생들은 이 시스템을 LINC+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인 4P(Program, Play, Project, Product)를 통해 개발했다. 4P는 기획된 프로그램(Program)에 학생과 협약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미러링사이트'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체활동(Play)을 통해 프로젝트(Project)를 발굴·수행해 발명이나 특허 등과 같은 성과를 창출(Product)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미러링사이트란 대학 내 빅데이터융합전공, 지능정보융합전공, 스마트생산융합전공에 관련된 기업현장을 재현한 별도의 공간이다. 상명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안에 10여건의 발명 및 특허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의 특허 창출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진로 및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09-04 11:21:11 한용수 기자
NHN에듀, '슬리핑 차일드 체크' 서비스 앞장선다

NHN에듀, '슬리핑 차일드 체크' 서비스 앞장선다 1만여 교육기관 이용, 모바일 교육 관리 앱 '유니원' 활용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대표 진은숙)가 '유니원' 서비스를 통해 교육기관 통학차량의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이하 슬리핑 차일드 체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NHN에듀는 지난달 31일 정부 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품 설명회'에 참가해, 지자체 관계자와 보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관리 앱 유니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유니원은 전국의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1만 여 곳의 교육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교육 관리 앱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셔틀버스 위치 조회, ▲실시간 등·하원 알림, ▲출결체크 자동 알림, ▲알림장 전송 등이 있다. 유니원의 셔틀버스 위치 조회는 GPS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학 차량의 운전 기사가 유니원 앱을 켜면 자동 실행되며, 학부모와 교사는 언제 어디서든 아이가 타고 있는 해당 셔틀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통학 차량 외에도 안전한 등·하원, 수업 출석 등 2,3차에 걸친 알림 기능를 제공해, 학부모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자녀 안심 서비스로 손꼽힌다. 정부가 올해 말까지 어린이 통학 차량 내 아이들의 안전 하차를 위한 장치를 의무적으로 구비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NHN에듀도 '슬리핑 차일드 체크' 서비스를 추가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RFID(무선인식), 비콘, 클라우드 IP카메라 등의 다각적인 안전 솔루션을 유니원과 연동하여, 교육기관이 시설이나 현장 상황에 맞게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에서도 자녀의 등·하원과 승·하차 및 통학차량 위치 정보 확인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장은 "오픈 API를 제공하는 유니원은 서비스나 기기의 형태와 상관없이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라며, "NHN에듀는 국내 NO1. 교육 플랫폼인 유니원과 아이엠스쿨을 통해 교육기관과 학부모, 자녀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에듀는 지난해 9월 전국의 초중고 400만 학부모 회원을 보유한 아이엠스쿨 앱을 서비스하는 '아이엠컴퍼니'를 인수하고, IT 기반의 교육플랫폼 '아이엠(IAM)' 브랜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학교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 , ▲교사용 서비스 와 더불어, ▲학원용 서비스 가 내년 중 새롭게 리브랜딩되며 라인업이 꾸려질 예정이다. 현재 학원용 서비스는 유니원으로 제공되고 있다.

2018-09-04 10:30: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