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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자사고, 일반고 전환 문제 없어"… 대성고 학생들 청원에 반박

조희연 "자사고, 일반고 전환 문제 없어"… 대성고 학생들 청원에 반박 서울시교육청 제1호 '시민·학생 청원'에 답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거나 재학생들이 피해를 당한다는 해당 학교 학생들의 청원글에 반박하는 답변을 내놨다. 조 교육감은 3일 '시민·학생 청원' 제1호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과 관련해 제기된 청원 '교육감님은 왜 학생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사고를 폐지하십니까?'에 대해 "대성고 일반고 전환은 학교의 자발적 의사 결정으로 시작됐다"며 "법령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교육행정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번 학생 청원은 지난달 10일 서울시교육청이 청원게시판을 개설한 이후 나온 것으로, 조 교육감이 청원에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민 청원은 1만명 이상, 학생 청원은 1000명 이상 동의하면 교육감이 답변하기로 했다. 대성고 학생 청원은 이날 오전 1185명 동의를 받고 있다. 은평구 대성고 학생들은 이번 청원에서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설명회나 의견을 묻지 않았고, 교육청도 절차를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행정을 벌여 학생들의 인권과 권리 추구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등의 주장을 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자사고 일반고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런 정책이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성고가 자발적으로 일반고 전환을 요청해, 교육청이 일반고 전환을 강요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일반고 전환 과정에서 재학생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자사고 재학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현재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정상적인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고 전환 후에도 서울시교육청은 5년간 예산 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일반고 전환 이후)후배들도 자사고 때보다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교육감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에 대해 "그동안 특목고-자사고-일반고로 이어지는 수직적 서열화, 입시명문이 되기 위한 무한 경쟁으로 우리 고교교육을 왜곡시켜왔다"며 "우리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대학서열과 학벌사회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이번 답변이 미진하다면 학생들과의 토론회도 수용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대성고가 일반고 전환을 요청함에 따라 현재 자사고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가 동의하면 대성고는 2019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해 신입생을 받는다. 대성고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일반고 전환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낸 상태다.

2018-09-03 11:32:05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대진대, 학생부교과서 수능최저 폐지… 교과60%·면접40% 적용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대진대, 학생부교과서 수능최저 폐지… 교과60%·면접40% 적용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2019학년도 모집정원 1801명의 64.8%에 해당하는 1168명(정원내)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유형은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윈윈대진전형, 고른기회전형), 실기위주(실기우수자전형)이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2가지 특징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것과, 학생부교과 60%와 면접 40%로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학생부교과는 1학년 성적 20%와 2, 3학년 성적 80%를 반영한다. 면접은 5분간 진행되며 총 2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2문항은 지원동기와 논리적사고력 및 창의능력을 묻는 문항이다. 논리적사고력 및 창의능력을 묻는 문항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이전에 대진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daejin.ac.kr)에 3문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윈윈대진전형, 고른기회전형)은 다수다단계 평가로 진행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로 진행이 되며 4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가 반영된다. 면접은 15분 이내로 진행이 되며 서류기반 면접이다. 정원외전형은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서류 100%를 적용한다. 실기위주(실기우수자전형)는 과학기술대학의 스포츠과학과, 인문예술대학의 현대조형학부, 디자인학부, 연극영화학부에서 진행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산출 방법은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와 동일하다.

2018-09-02 13:08:05 한용수 기자
삼육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 개최

삼육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 개최 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현)은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육대와 기업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해 R&D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린 행사에는 삼육대와 가족회사 MOU를 맺은 34개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기업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다졌다. 오전에 열린 1부 '가족회사 총회'에서는 김성익 총장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변훈석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경현 산학협력단장이 '가족회사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와 투비씨앤씨 김한기 대표가 각각 'R&BD사업'과 '산학협력사업'을 주제로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산학협력단 한경식 부단장은 삼육대가 정부로부터 수주 받아 진행 중인 '청년TLO 육성사업'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비아이티이앤엠, 이모션코리아 등 기업과 4건의 기술이전 협약(약 8000만원)을 맺는 성과도 거뒀다. 오후에 열린 2부에서는 삼육대와 광운대, 국민대, 서울여대 등 4개 대학과 특허법인 화우, 기술거래 사업화 전문회사 델타텍코리아가 참여한 가운데 '유망기술 세미나 및 기술상담회'가 진행됐다. 제품단위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기술세미나가 열렸고, 기술-수요기업간 1대 1 상담도 이뤄졌다.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산학협력 역량을 보다 강화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고 서로 윈-윈 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오늘 네트워크 데이를 계기로 각 기업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2016년부터 가족회사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삼육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대학-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동반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현재 236개 기업이 가족회사로 등록돼 있으며, 향후 이를 600~700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8-09-02 13:07:35 한용수 기자
여전한 '문송' 현상… 하반기 신입채용 기업 53.6% "이공계 인재 원해"

여전한 '문송' 현상… 하반기 신입채용 기업 53.6% "이공계 인재 원해" 인크루트, 상장기업 571곳 인사담당자 설문조사 올해 하반기 신입 채용시장에서도 '문송(문과라서 죄송합니다)'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신입충원 시 인사담당자들이 희망하는 지원자의 전공으로 이공계열이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났다. 2일 인크루트가 상장사 571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 채용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6%가 공학계열 전공자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열에 이어 인문계열(20.2%), 상경계열(15.2%)로 선호계열 톱3가 전체의 89%를 차지했고, 기타 전공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다. 기타 전공으로는 의약계열(4.5%), 자연계열(3.3%), 교육계열(1.5%) 순이었고, 선호도가 가장 낮은 전공은 사회계열(0.9%), 예체능계열(0.9%)이 꼽혔다. 특히 공학계열 선호도는 전년보다 높아져 채용 시장에서 이공계 선호 현상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가 2017년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도 인사담당자들의 선호 전공 1위는 공학계(45%)였고, 올해는 이에 비해 선호도가 8.6%p 높아졌다. 이공계열 선호현상은 대학 입시에서도 '전화기'(취업에 강한 전기전자, 화학공학, 기계공학 전공) 학과들의 경쟁률 상승에서 나타나고 있고, '인구론'(인문계 졸업생 90%는 논다) 등이 나돌 정도로 공공연한 현상이 됐다. 이공계 선호현상은 달라지는 산업생태계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일찍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필두로 한 전기·전자, 신재생 에너지를 미래 먹거리로 바라보고 기술과 인력개발 부문의 지속 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4차산업혁명 흐름과 맞물려 앞으로도 인력수요가 상당할 전망이다. 실제로 하반기 1만 명 가량의 채용을 앞둔 삼성그룹은 전자와 전기·SDI 신사업에서, LG는 AI와 로봇사업 인력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금융 분야 이공계 선호도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인쿠르투의 2018 하반기 산업별 채용전망에 따르면, 금융·보험업종은 전년 대비 6.47%p 만큼 채용계획이 증가한다. 이는 최근 일반 은행원 채용뿐 아니라 디지털 금융, 보안, AI 관련 전문 분야 채용이 강화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금융·보험업계 또한 차츰 이공계 출신 지원자들의 텃밭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레 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전공을 고려하지 않은 블라인드 채용기조 확대와 이에 따른 직무역량검증이 채용에서 중요 평가지표로 떠오른 만큼, 이공계 이외 전공자라면 본인만의 전공지식을 갖춘 새로운 시야를 확보한 인재가 되려는 노력을 한다면 구직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09-02 13:02:37 한용수 기자
대교협, 3일부터 현직 교사들의 2019수시 특별상담 실시

대교협, 3일부터 현직 교사들의 2019수시 특별상담 실시 9월3일~14일, 9시~24시 특별상담주간 운영 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현직 교사 375명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화와 온라인으로 특별상담을 벌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지원을 돕기 위해 24시까지 진행되는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입특별상담은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전화(1600-1615)와 온라인(http://adiga.kr)으로 무료 제공된다. 전화는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온라인상담은 연중 24시간 가능하다. 상담에는 10년 이상의 대입상담 경험이 있는 고교 진학부장,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현직 교사 375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나선다. 이들은 진로진학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대입전형과 대학별고사 등 대입 관련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지난해 5만10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수험생들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학습진단을 통해 산출된 대학별 점수와 대학이 제공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비교해 스스로 대입 설계를 한 후, 전화나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면 더욱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2018-09-02 12:31:26 한용수 기자
유·초·특수학교 모든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교육부, 통학버스 1만5000대 대상, 대당 30만원씩 총 46억원 지원 -학원은 자율 설치, 3~5세 유아 탑승 통학버스 올해 우선도입 권고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모든 통학버스에 안전 확인 장치가 설치된다. 통학버스 안전 확인 장치는 통학버스에 탑승한 모든 어린이의 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 동작감지센서, 안전벨 등이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한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 총 46억 원을 지원하고, 체험형 안전교육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행 도로교통법 상 운전자나 동승자에게 어린이 하차 여부를 확인할 의무가 있지만, 미처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통학버스 1만5000여 대에 대당 30만 원이 지원되 장치가 설치된다. 학원의 경우 학원총연합회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되, 특히 3~5세 유아가 탑승하는 통학버스에는 올해 하반기 내에 우선 도입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아울러, 학생들이 버스에 갇힐 경우 스스로 안전띠를 풀고 경적을 울리거나 안전벨을 누를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교직원에 대해서는 안전교육 직무연수에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방안을 연구하도록 교직원 안전동아리 중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류정섭 교육안전정보국장은 "더 이상 어른들의 부주의로 어린이들이 안타까운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09-02 12:14:16 한용수 기자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건국대, 올해 수시모집 64.8%로 확대 선발… 전체 전형 수능최저 없어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건국대, 수시모집서 64.8%로 확대 선발… 전체 전형 수능최저 없어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전체 정원(3328명)의 64.8%인 2157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12일까지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 선발인원을 확대하면서 학종 모집인원이 전년(1512명)보다 132명 증가한 1644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수시전형에서 전형절차 간소화, 6개 대학 자기소개서 문항 및 평가기준 공통 적용, 모든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등 수험생 대입지원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전형별 선발방식을 보면, KU자기추천전형은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자신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 면접평가 6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출서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KU학교추천은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이 없다. 교사 기록 외에 지원자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교사추천서 외에 자기소개서를 새로 추가했다. 학생부교과 40%, 서류평가 6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학종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60%와 학생부교과 40%를 일괄합산해 465명을 뽑는다. 인문계 전 모집단위 대상인 인문사회계Ⅰ은 지문제시형으로 출제되고, 경영·상경계 대상인 인문사회계Ⅱ는 지문제시형과 수리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자연계의 경우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과학 등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을 평가한다. 논술고사는 수능이후 치러지는데, 인문사회계Ⅰ과 인문사회계Ⅱ는 11월 17일 10시에, 자연계는 같은 날 15시에 실시된다. [!{IMG::20180902000045.png::C::540::장교식 건국대 입학처장}!]

2018-09-02 10:53:03 한용수 기자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명지대, 학종으로 최다인원 선발… 모든 전형 수능최저 없어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명지대, 학종으로 최다인원 선발… 모든 전형 수능최저 없어 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 총 모집인원 3057명 중 수시모집에서 2268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고,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합격자 학생부 교과성적 수준이 제일 높은 전형으로, 비교과활동 자료나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에게 적합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5배수를 선발, 2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을 통과한 경우 면접고사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면접평가는 성실성, 공동체의식, 기초학업역량, 전공잠재역량 등이 평가되고, 면접위원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는 태도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명지대 입시홈페이지의 면접고사 기출문항 자료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의 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만한 기초학력이 있는 학생으로서 인성이 바르고 학교생활충실도가 높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둔다. 한편, 2017년 신설된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 3년 이상 근무자 또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을 통해 189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를 선택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모집학과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이다. [!{IMG::20180902000041.png::C::320::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

2018-09-02 10:52:26 한용수 기자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덕성여대, 학생부100%·논술·학종전형 등으로 762명 선발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덕성여대, 학생부100%·논술·학종전형 등으로 762명 선발 덕성여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학생부100%전형 △논술전형 △예체능전형 △덕성인재전형 △사회기여자전형과 정원외 △특성화고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희망나눔전형으로 모두 76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논술전형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조정하고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의 탐구영역 반영과목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특성화고교전형의 학년별 학생부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80%,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논술고사는 제시된 지문을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수리논술)로 나눠 치러지고,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했다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학생부100%전형은 학생부 지정된 교과영역의 석차등급을 적용한다. 반영 교과는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예술대학은 국어·영어·사회 3개 교과,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은 수학·영어·과학 3개 교과다.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로 학년별 가중치를 둔다. 논술전형과 학생부100%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덕성인재전형, 사회기여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희망나눔전형)은 서류평가로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 모집단위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학업역량, 발전역량, 덕성역량의 평가항목으로 종합 정성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단순히 활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의미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하며 앞으로의 희망과 포부를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예체능전형은 동양화과·서양화과·실내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학과·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치러진다. 실기고사 80%, 학생부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특성화고교전형은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논술전형과 예체능전형의 학생부 반영 방법은 학생부100%전형과 동일하다. 특성화고교전형은 학생부 반영 교과는 같으나 학년별 가중치는 반영하지 않는다. [!{IMG::20180902000037.jpg::C::320::김제중 덕성여대 입학처장}!]

2018-09-02 10:40:14 한용수 기자
[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수시 수능최저 적용 여부, 대학·모집단위별 내가 유리한 전형 찾아라

- 원서접수, 9월10일~14일 중 대학별 3일 이상 - 학종·교과·논술·적성전형 등 전형유형별 모집방식 제각각 - 최대 6곳 지원 가능… 합격시 정시지원 불가 2019학년도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입 일정이 이달 10일 막을 올린다. 대학·전형유형·모집단위별 선발 방식이 상이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최대 6회의 수시지원 횟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전형유형별로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 내신 성적에 따라 지원여부를 정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과 비교과를,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므로 자신의 모의수능 결과를 참고하게 된다. 하지만 모집정원이나 지원자의 증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경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가 바뀔 수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일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요강을 보면, 전형 방식의 간소화와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완화가 눈에 띈다. 건국대, 국민대, 광운대, 명지대 등은 올해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외대의 경우는 글로벌캠퍼스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했다. 경희대와 단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대진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덕성여대는 논술전형과 학생부100%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삼육대의 경우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고 이외 학과에서는 반영하지 않는다. 세종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논술우수자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특별전형, 항공시스템공학특별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에 따라 내신 성적 반영 교과목 수와 반영 방법 등 전형요소와 평가기준의 차이가 크다. 대부분 1·2단계의 다단계전형으로 치른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994명으로 확대한 한국외대는 1단계서 2~3배수를 가린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적용한다. 세종대는 서류평가 이후 면접고사를 치르는데, 창의인재전형만 전형 당일 제시하는 주제 발표 등으로 구성된 심층면접을 치른다. 내신 성적 3~5등급대의 중위권 수험생이라면 수도권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적성고사 대학을 고려할 수 있다.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적용한다.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이 출제되는데 난이도는 수능 수준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각 대학별 올해 전형의 특징으로는 한국외대의 경우 고른지회전형 확대, 광운대와 명지대는 학종 선발인원 확대, 덕성여대는 논술전형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조정과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 탐구영역 반영과목 조정 등이 꼽힌다. 수시모집에서는 정시모집 지원 기회가 남아있으므로 수험생들의 소신지원 경향이 나타나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모집 소신지원 경향에 따라 주요 대학이나 특정 인기 학과 쏠림 현상이 나타난다"며 "따라서 목표 대학은 정했으나 성적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비인기 학과에 지원하는 것도 합격률을 높이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8-09-02 10:26:5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