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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 KAIST 동문, 대학발전기금 15억원 쾌척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 KAIST 동문, 대학발전기금 15억원 쾌척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 KAIST 석사 졸업생 동문들이 모교에 발전기금 15억 원을 쾌척했다. KAIST는 석사 4회 졸업생들이 졸업 4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서울 경영대학에서 열린 모교 방문행사인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대학 발전기금 15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KAIST 석사 1회 졸업생 배출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동문기부 캠페인 '아너 카이스트(Honor KAIST)'를 이어받아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한 이 캠페인은 발전기금 1조원 모금이 목표다. KAIST 석사 4회 졸업생으로는 KAIST 동문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 전 삼성전자 사장 외에 백만기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 손상혁 DGIST 총장, 박오옥 KAIST 교학부총장 등이 있다. 이날 발전기금 약정서를 신성철 총장에게 전달한 임 전 사장은 "선배들이 나서서 후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존경받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고 있는 후배들이 자신의 열정을 더욱 진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철 총장은 "동문들의 사랑과 애정은 모교 발전을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6만여 명에 달하는 동문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세계 최고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18-05-28 09:41:44 한용수 기자
국가교육회의, 대입 개편 핵심 논의사항 교육부에 반송하나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개편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가교육회의가 교육부가 요청한 대입 개편을 위한 핵심 논의 사항 중 일부를 교육부에 반송(반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국가교육회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경)는 금주 중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한 공론화 범위를 확정하는 회의를 갖고 최종 공론화 범위를 정할 예정이다. 이후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3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최종 공론화 범위를 정해 공개할 방침이다. 공론화 범위 설정은 국민참여 공론화 과정의 첫 단계로 공론화의 대 분류를 정하는 절차다. 이후 공론화위원회가 이 범위에서 공론화 의제를 정해 국민참여 공론화 절차가 진행된다. 당초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대입 제도 개편을 위한 이송안을 넘기면서 지목한 ▲대입선발 시기(수시·정시모집 통합안) ▲대입선발 비율(학생부종합전형·수능전형 비율) ▲수능 평가방식(절대평가) 등 3가지가 공론화 범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하지만, 대입개편특위 김진경 위원장이 대입선발 시기와 대입선발 비율 등에 대해서 사실상 반대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두 사안이 공론화 범위에서 빠지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나왔다. 국가교육회의 관계자는 공론화 범위에 대해 지난 25일 메트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교육부가 요청한 공론화 핵심 안건 중 공론화에 적합하지 않은 안건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달아 반송안으로 제출할 수 있다"면서 "이 내용은 이미 청와대에도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론화 범위에는 교육부가 핵심 사안으로 요청한 세 가지 중 한 가지인 수능 평가방식만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론화 범위에는 이와 함께 그동안 '깜깜이 전형'으로 공정성에서 의문이 제기되어 온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선 방안을 포함해 약 4000여가지 국민의견 등을 분류한 3~4가지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05-27 14:04:24 한용수 기자
서울시교육감 선거 3파전… 각 캠프별 조희연 '여유', 조영달 '압박', 박선영 '맹공' 분위기 차 확연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지난 25일 후보등록 완료에 따라 진보·중도·보수 성향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날 후보 등록 전까지의 지지도에 따라 각 캠프별로 조희연 후보는 '여유', 조영달 후보는 '압박', 박선영 후보는 '맹공'의 분위기로 본격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3인의 보수 후보는 출마를 포기해 보수 후보 난립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희연(61) 현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4일, 조영달(57)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와 박선영(62)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지난 25일 각각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한 조희연 후보는 앞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됐고 지난 24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후보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조희연 후보는 "선거일까지 로고송과 율동이 없는 조용한 '노크선거'를 치르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희연 후보는 후보 등록 전까지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지지도 1위인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이슈를 제기하기 보다는 조용히 선거를 치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선거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 후보는 26일 후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를 통해 서울 홍익대에서 청년들을 만났다거나, '내일 새벽 리버플과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3년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는 등의 선거와 관련없는 글을 올리고 있다. 27일에도 SNS 계정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 뒤 남북 2차 회담 소식을 들었다"며 "두 분이 화해와 공존의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믿으며 그 동행의 길 함께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중도 성향의 조영달 후보는 '교육의 탈정치'를 주장하면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체제를 바꾸겠다는 압박 카드를 꺼내면서 조희연 후보의 '여유'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모양새다. 조 후보는 25일 후보등록을 위한 선관위에 방문한 뒤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임기를 2년단축하더라도 교육감 선거를 지방건거에서 분리하겠다"고 공약했다. 교육감선거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면서 교육이 정치에 휘둘리거나 무관심으로 '깜깜이 선거'라는 부작용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과 관련해 "14세 이상 중학생까지 포함시킨 진영의 단일화 경선에서 80%를 득표해서 위기와는 거리가 있다고 답한 분의 책임이 큰 것 아니냐"면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희연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조영달 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 소개문에서도 '중도후보'라는 표시없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조영달입니다'라고 써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보수 성향의 박선영 동국대 교수는 반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를 기치로 내 걸고 전교조를 기반으로 한 조희연 후보 맹공에 나서면서 보수-진보 후보간 선거대결구도를 만들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25일 서울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 30년 동안 대한민국 역사가 북조선 역사교육이 됐다"고 주장하면서 "전교조 적폐청산이라는 큰 희망을 품고 후보 등록을 하러 왔다"고 밝혔다. 박 후보도 조희연 교육감을 겨냥 "북한은 신뢰할 수 없는 단체인데 조 교육감은 북한으로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을 가겠다고 한다"면서 "서울 학력이 전국 꼴지를 기록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박선영 후보는 특히 26일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밤을 새서라도 다른 후보분들의 좋은 정책을 끌어안는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글을 올려 보수 단일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보수 성향 곽일천·이준순·최명복 후보는 본선 후보등록을 앞두고 각각 출마를 포기했다. 당초 일부 보수 성향 후보는 박 후보의 보수진영 단일후보 선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후보에 대해 '보수단일후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8-05-27 13:05:49 한용수 기자
'정규 채용시 인센티브'…쌍용건설·LS산전·이수그룹 등 주요기업 하계 인턴 모집

정규직 채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의 하계 인턴사원 모집이 시작됐다. 27일 사람인에 따르면, 쌍용건설·LS산전·이수그룹 등 주요기업들이 하계 인턴 모집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등으로 해당 전공자가 모집 대상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로 채용이 진행된다. 인턴십 이후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다. LS산전은 오는 31일까지 GBT(Global Business Talent) 채용연계형 하계 인턴을 선발한다. 분야는 국내·해외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제품설계, 품질, 생산기술 등으로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토익 800점 또는 오픽 IM2 등 어학시험 자격조건을 갖춰야 하고,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4.5 기준)이어야 한다. 인턴십 기간 중 임원면접 후 입사기회를 부여한다. 서류심사 후 1차면접을 통해 인턴을 선발한다. 이수그룹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내달 7일까지로 실무면접을 거쳐 채용한다. 이수그룹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출퇴근 형식이 아닌 프로젝트형 인턴십으로, 주 1회 필수교육과 팀별 자율미팅을 통해 진행된다. ㈜이수,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건설, 이수시스템, 이수앱지스 등 총 8개 계열사에서 채용한다. 회사 및 직무 별로 우대전공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인턴활동 우수자는 최종면접 진행 후 채용이 확정되며 10월에 조기 입사가 가능하다. KTH는 다양한 분야 직무에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직무별 관련전공이나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올해 하반기 신입채용 동일직무 지원 시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인턴모집 서류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서류심사 후 인적성검사, 2차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공공기관 하계 인턴십도 진행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일반행정, 해외제도 리서치 분야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 종료 시 우수인턴으로 선발되면 인턴기간 종료시점 기준 1년 이내 공사 신입직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혜택을 부여한다. 내달 1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전형을 채용한다. IBK기업은행은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본점, 영업점과 지역본부에서 총 3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우수인턴에 대해 신입행원 공채 시 필기전형 우대가산점을 부여한다. 오는 31일까지 서류를 접수해 실무면접을 거쳐 채용한다.

2018-05-27 11:23:14 한용수 기자
국민대 성문희 교수, 주식 2억여원어치 학교에 쾌척… "바이오벤처 청년 창업가 응원"

- 자신이 창업한 (주)바이오리더스 주식 1만2600주 기부 성공한 벤처기업가 출신 국민대 교수가 창업이 힘든 바이오 신약개발 분야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2억 원이 넘는 거액을 대학에 기부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성문희 교수가 자신이 보유한 (주)바이오리더스 주식 1만2600주를 대학에 기부하고 지난 24일 교내에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성 교수가 이번에 기부한 주식의 가치는 2억1798만원에 달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성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으로 작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성 교수는 바이오리더스 창업 이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공한 벤처기업가인 성 교수는 교수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신약개발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민대 LINC+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케어ICC(Industry-Coupled Collaboration Center)를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벤처를 발굴·육성하는데 앞장섰고, BK21플러스 사업단장으로 바이오·식의약 소재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에도 기여했다. 성 교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고위험·장기·대규모 투자로 인해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어려움과 실패를 겪는 산업군"이라며 "오늘의 기부가 대학 내에서 바이오벤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뜻 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바이오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이 실패로부터 재기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8-05-27 11:22:52 한용수 기자
연세대, 유엔인구기금 서울사무소 유치

연세대, 유엔인구기금 서울사무소 유치 인구문제에 관한 사회적·경제적·인권적 측면의 인식을 높이고 개발도상국의 인구정책과 가족계획 사업을 지원하는 유엔인구기금(UNFPA, the United Nations Populations Fund)의 서울 사무소가 올해 하반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둥지를 튼다. 연세대는 유엔인구기금 서울사무소가 올해 하반기 교내 언더우드관 본관에 입주하고, 이에 관한 양 기관의 양해각서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엔인구기금은 1974년부터 우리나라의 가족계획과 인구교육 사업을 위해 경제·기술적 지원을 해왔다. 그 후 우리나라가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 더 이상 해외 무상원조가 필요하지 않게 되자 지난 1991년 철수했다. 이번에 연세대에 들어오는 사무소는 우리 정부·시민사회와 유엔인구기금의 세계 인구와 개발에 대한 협력 증진이 주요 목적이다. 유엔인구기금 측은 연세대 의료원과 글로벌사회공헌원과도 보건·여성인권·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상호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글로벌사회공헌원 원장인 연세대 의과대 손명세 교수는 "연세대와 유엔인구기금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여러가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엔인구기금은 1969년 설립한 유엔 산하 개발기구로 임신의 자유와 출산의 안전,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을 위해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가 그간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사회공헌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한 기관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명예원장을 맡고 있다.

2018-05-27 11:22:26 한용수 기자
인하공전, 27일까지 '2018 경기국제보트쇼' 참가

인하공전, 27일까지 '2018 경기국제보트쇼' 참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24일~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에서 열리는 '2018 경기국제보트쇼(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2018)'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국제보트쇼, 상하이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인하공전 해양레저센터(센터장 정우철)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양레저 관심유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속레저보트 만들기'를 선보였다. 또 배의 빠르기가 물에 잠긴 부분의 모양이나 배의 압뒤기울기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모형선 제작과 경주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 수도권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 소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도 함께했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인천의 지리적 위치는 해양레저산업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 더욱 활발히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박람회에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하공전이 운영하는 해양레저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하공전은 지난 2014년 해양레저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왔으며, 2016년에는 경기도와 해양 레저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기관인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해 교육과정 운영에 협조해오고 있다.

2018-05-25 15:50:06 한용수 기자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회장 최호선)가 대학의 발전과 재학생 학업 증진을 위해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문회는 최근 시흥시 솔트베이 GC에서 개최한 '2018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 상반기 골프대회'에서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호선 총동문회장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고등직업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전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인천재능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총장은 "모교를 생각하는 동문회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과 기업이 120% 만족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버지요리대학은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천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CEO들이 요리를 배우기 위해 개설된 강좌로, 지금까지 총 5개 기수, 115명이 수료했으며 제6기 22명은 오는 30일 수료 예정이다.

2018-05-25 15:49: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