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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취업고민도 해결하고' 서울여대의 멘토와 함께 도시락데이

'밥도 먹고 취업고민도 해결하고' 서울여대의 멘토와 함께 도시락데이 밥도 먹고 취업고민도 해결하고. 서울여대판 '꿩먹고 알먹는' 행사가 16일 캠퍼스 잔디밭에서 열렸다.'멘토와 함께 하는 도시락(樂)DAY'행사다. 서울여대는 학생들이 캠퍼스의 푸른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롭게 취업고민을 나누고, 현직 멘토들의 생생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도시락 데이를 준비했다. 학생들의 접근이 쉽고 자연스러운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의실이나 상담실이 아닌 잔디밭에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셜 멘토링 기업 '잇다(itdaa)'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도시락 멘토링에는 금융, 마케팅 및 유통, IT, 재무회계, 외국계, 승무원, 비서 등 7개 분야 11개 기업 현직 담당자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의 현업 멘토들과 짝을 지어 도시락을 먹으며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눴다. 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직무에 취업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취업 후에는 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등에 대한 실제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다. 서울여대는 이번 도시락 데이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에게 멘토의 추천미션을 수행케 하고, 향후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멘토링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7-05-16 17:35:08
국민대 교내 해커톤 '두리톤 Ver 2.0'…바코드로 화장품 유통기한 알림 '최고상'

국민대 교내 해커톤 '두리톤 Ver 2.0'…바코드로 화장품 유통기한 알림 '최고상'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의 교내 해커톤 대회인 '두리톤 ver 2.0'에서 화장품의 바코드를 활용한 지능형 추천 서비스 개발팀(꽃을 든 남자 팀)이 최우수상인 '두리상'을 수상했다. 16일 국민대에 따르면 지난 13~14일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이 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의 학생들과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우수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대회기간 동안 팀을 구성하여 함께 토론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서비스 및 제품으로 개발하고 결과를 발표,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보보안(2팀)과 자유주재(8팀)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회를 통해 딥러닝을 이용한 악성코드 분류, 페이스북 페이지의 게시물 검색 사이트, 배달기사 스마트폰을 활용한 배달시간 안내 서비스, 화장품의 바코드를 활용한 지능형 추천 서비스, 단체를 위한 모임 시간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들이 결과물로 발표됐다. 두리상을 수상한 '꽃을 든 남자'팀은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일반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화장품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유통기간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 지표를 추출하는 서비스를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홍승환(소프트웨어전공 2)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한양대 등 타 대학의 학생들과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문제 해결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매 학기 두리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학내 대회를 넘어 타 대학과 우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협업을 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수의 해커톤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본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과 국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2017-05-16 15:22:24 송병형 기자
광운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광운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며 4억58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광운대는 지난 201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전형인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학생부전형 선발비율 확대,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 등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한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저소득층, 농어촌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대학 입학 기회 확대, 중ㆍ고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협업 노력의 결실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광운대는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대입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하고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 강화, 중·고교생의 진로진학 활동 지원 및 고른기회전형 학생 추수지도 등 교육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5-16 13:36:50 송병형 기자
MIT의 팹랩이 한국에…건국대 '스마트팩토리' 오픈

MIT의 팹랩이 한국에…건국대 '스마트팩토리' 오픈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팹랩(Fab Lab)이나 독일 뮌헨공대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과 같은 오픈형 학생 창의공간이 건국대에서 16일 문을 열었다. 건국대는 40억 여원을 들여 신공학관 1층에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하고 이날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6m가 넘는 높은 층고를 복층으로 활용, 380여 평의 공간을 확보하고 가상현실(VR)실, 서버실, 전기전자·아두이노실, 금속장비실, 목공장비실, 가공실, 3D프린터실, 설계실, 무한상상실, 드론운영시험장 등의 다양한 모듈을 갖추고 있다. 또 가상현실(VR)시스템 및 VR프로젝션, 3D프린터, 3D스캐너, 선반, 밀링머신, 자동대패 등 각종 공작기기와 첨단 실험 실습 장비도 마련돼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건국대가 산업연계와 혁신기술 허브로 발돋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Marker Space)' 역할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직접 융합 기술을 축적·활용·개량할 수 있는 오픈랩이다. 기존의 연구시설과 별개로 열린 공간에서 함께 융합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자재 사용을 지원하며, 전공영역을 떠나 학생 스스로가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특히 기존 강의실에서는 어려웠던 3차원 영상 강의와 캡스톤 디자인 등 고품격 실습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우수한 제작품은 창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과대학 문두경 학장은 "스마트 팩토리에 구축해 놓은 인프라를 활용해 전공 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작물경진대회, 창업 지원 등에 활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연계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향후 산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산업 미래 유망분야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6 13:36:34 송병형 기자
성신여대-유엔 해비타트 여자풋살대회,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이 주도

성신여대-유엔 해비타트 여자풋살대회,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이 주도 유엔 해비타트(인간정주계획)의 요청으로 성신여대가 공동 주관한 '2017 YOUTH CUP 여자풋살대회'가 지난 15일 은평구 풋살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들이 주도해 치러냈다. 주역은 성신여대 헬스앤웰니스 칼리지 내 스포츠레저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 글로벌의과학과 학생들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대학의 여자 축구팀과 아마추어 팀 등 총 16개 팀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승은 아마추어 팀 '갓세븐', 준우승은 '어클래임'팀이 각 차지했다. 우승팀은 상금 중 일부를 개발도상국 풋살장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풋살대회는 유엔 해비타트의 17가지 지속가능개발 목표 중, 'Good Health&Well-being'와 'Gender equality' 두 가지 목표의 실현을 위해 기획됐고 주최측은 추후 개발도상국에 풋살장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를 주관한 임우택 성신여대 헬스앤웰니스 칼리지 학장은 "유스컵 대회 취지와 대학의 교육목표가 부합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가능하다면 이 대회를 지속해 학생들에게 봉사와 사랑의 가치를 계속해서 경험토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사기획 및 진행에 참여한 이유연 학생(운동재활복지학과 4학년)은 "3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대회 목표 실현에 저희의 작은 힘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16 13:36:2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