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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진, 방과후지도사 등 모든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시작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가 지난달 28일부터 모든 자격증에 대한 무료 수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방과후지도사, 심리상담사 등 한교진이 운영하는 모든 자격증 강의는 안드로이드에서 100% 모바일 강의가 지원되므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가정주부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교진 측은 전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각 민간자격증들은 경력단절여성, 직장인들도 자유롭게 수강 가능해 취득 문의가 늘고 있다. 수강신청을 하는 즉시 모든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어디에서든 수강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교안자료 역시 별도의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한교진이 제공하는 유망직업관련 자격증은 심리, 방과후, 교양, 공예분야 등 총 44개이며 1급, 2급 등으로 나뉘어져 본인의 실력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방과후지도과정으로는 방과후지도사 외에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아동교육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 13개 분야가 있다. 수강기간 42일, 25강으로 구성된 방과후 지도사 1급 과정은 방과후 교육의 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고 각 문제유형별 아동지도의 개념과 다양한 아동지도 활용방법을 체득시켜 방과후지도사로서의 기초적인 직무수행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방과후 지도의 이해를 토대로 실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한 방법론과 방과후지도사로서 실제적인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방향을 제공한다. 방과후아동지도의 기초에 대한 이해, 방과후아동지도의 운영 및 지도방법에 대한 이해, 방과후 프로그램 개념 및 실천,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방과후지도를 습득하는 강의가 이뤄지게 된다. 방과후지도사 등 한교진이 운영하는 모든 민간자격증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있으며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자격관리 및 발급이 이뤄진다. 각 민간자격증 수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에 전화상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고객지원센터는 필요한 경우 원하는 상담시간에 1:1 전화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2016-11-04 15:19:35 최치선 기자
상명대, ACE 심포지엄·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 개최

상명대, ACE 심포지엄·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3일 오후 교내 미래백년관에서 2016 서울 상명대학교 기초교양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성과확산을 위한 'SM-人키움 심포지엄'과 비교과 교육 분야 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를 동시에 열었다. 이날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진행된 SM-人키움 심포지엄은 '미래가치, 핵심역량 창의 교양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양교육 창의 역량의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 정립 기회 마련을 위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래백년관 강의실에서는 '비교과 학생 역량강화 교육성과'를 주제로 '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2회째로 올해는 특히 대학 전체의 비교과 프로그램, 타 대학의 우수사례도 함께 초청하여 비교과 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상명대는 2015년 ACE에 선정되어 명실공히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학부교육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과 학생역량강화 성과대회를 통해 교양교육의 질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중심 비교과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1-03 17:09:06 송병형 기자
건국대 정일민 교수, 논문왕에 베스트티처 2관왕까지

건국대 정일민 교수, 논문왕에 베스트티처 2관왕까지 건국대학교에는 논문왕과 최고의 강의 2관왕을 모두 거머쥔 교수가 있다. 생명환경과학대학 응용생물과학과 정일민(사진) 교수다. 정교수는 건국대에서 자연과학 분야 연구 논문을 가장 많이 내는 논문왕 가운데 한사람이면서 지난해 1학기에 이어 이번에도 베스트 티처로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정교수는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항상 보강수업을 통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것이 수상 비결"이라고 말했다. 정교수의 수업은 대부분 오후 늦은 시간에 잡혀 있다. 수업 시간이 정시에 끝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음 수업에 가야하는 학생들이 손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다. 많은 학생들이 정교수 수업에서 공무원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을 '콕콕' 집어 준다고 평가한다. 정교수가 학생들에게 책을 꼭 사라고 주문하는 수업은 '식량자원학2'와 '재배학원론' 두 가지. 정교수는 "이 수업들은 국가 농업직 공무원 시험에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완벽하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응용생물과학과 학생들의 각종 공무원 시험 합격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정교수는 "제 목표가 전국의 농업직 공무원 50%를 우리 학과 학생과 동문들이 석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신입생이 들어오면 정교수는 학과 신입생들의 번호를 모두 저장한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면 학과 170명의 학생들에게 바로 카톡을 보낸다. 시험 성적 올려달라는 주문 외에 학생들이 보내는 문자, 카톡, 메일 등 모든 고민에 즉각적으로 답변한다. 시험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는 '상위 몇퍼센트 안에 속했다'고 격려도 하고 시험 잘 못 본 학생들에게는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응원도 한다. 정교수는 이런 적극적인 소통전략 덕분인지 학과 내 커플이 누구인지, 어떤 진로를 준비하는지 등 학과 내 소식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정교수의 적극적인 소통은 학부모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특히 성적이나 진로에 관해서 관심과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과도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상담을 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정교수님은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정교수의 수업을 들은 임형석(응용생물과학 4) 학생은 "교수님의 매 수업에서 학생들을 향한 열정이 느껴진다"며 "공무원 시험에 출제될 만할 내용들을 친절하게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수업 시간에 미처 못 다한 내용은 항상 보충 강의를 통해 진행하시는 만큼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2016-11-03 13:51:28 송병형 기자
건국대 창업지원단, 4일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건국대 창업지원단, 4일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오는 4일 오후 교내 학생회관에서 청년창업 활성화와 창업인식 제고를 위한 창업축제 한마당 'KU 스타트업 페스타(START-UP FESTA)'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무한한 성장과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무한 가능성을 넘어(TO INFINITY AND BEYOND)'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배 청년창업가 특강, 스타트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창업아이디어 경연장인 '데모데이', 창업기업 전시회, 리크루팅 파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 일반인들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청년창업가 특강'에서는 게임코치 송광준 대표와 여가상자 최미리 대표가 '과감히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각 30분씩 특강을 진행한 예정이다. 이어 앱센터 안경은 기자의 진행으로 강민석 디자이너(드라마앤컴퍼니), 권대영 기획팀장(베네핏매거진), 노아람 과장(유캔스타드), 이해영 글로벌 비즈니스 팀장(앳스퀘어)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것'이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창업기업 전시회'에서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입주사인 픽플컴퍼니, 오제이월드, 디안스를 비롯해 볼레디, 에스크컬쳐, 띵동 등 청년들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 건국대학교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8명의 (예비)창업자가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KU 데모데이(DEMODAY)', 스타트업에서의 인턴십을 희망하는 학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리쿠르팅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규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다양한 기관을 통해 창업을 장려하는 지원사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의 신분으로 창업을 도전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청년들과 스타트업 기업을 이어주는 가교가 돼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03 13:17:4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