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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닐 시간 없다? YBM넷 '토익 인강 활용법'제안

학원 다닐 시간 없다? YBM넷 '토익 인강 활용법'제안 서울 중심가 어학원이 멀어 토익 수강이 힘들다거나 독학을 선호하는 학생들을 위해 YBM넷이 31일 '토익 인강 선택과 활용법'이라는 팁을 제공했다. 선택 단계에서는 샘플영상과 무료특강을 확인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활용 단계에서는 자신만의 학습장소 선택과 복습 요령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음은 YBM넷의 팁을 정리한 것이다. ◆ 자신의 학습성향 점검하기 토익 공부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겪는 고민이 '학원과 인강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지'에 관한 문제다. 오프라인 학원은 정해진 시간과 커리큘럼에 따라 다른 수험생들과 어울려 학습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있고 동기부여도 된다. 그에 반해 인강은 본인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어렵거나 놓친 부분은 반복학습이 가능해 자율성과 편리성이 보장된다. 이처럼 각 학습방법이 가진 특징이 다르므로 자신의 학습성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 강사 선택 전 샘플영상, 무료특강 체크하기 간혹 인기수업이라 하여 무턱대고 신청했다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러한 시행착오는 비용적·시간적 낭비를 낳을 수 있어 강사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강사 별 소개 페이지에 게재된 샘플영상을 통해 해당 강사의 전문 분야와 교수법이 나의 학습방향과 일치하는 지 점검해볼 수 있다. 또, 일부 강사들은 매월 토익시험에 대비해 무료특강을 열거나 자체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기도 하므로, 내가 원하는 수준의 강의력을 갖추고 있는 지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나의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 선택하기 고득점을 목표로 한 단기속성 강의라고 해서 모두에게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공부든 기초가 잡혀있지 않으면 그 발전속도가 더디고, 늘어난 준비기간에 맞춰 연거푸 시험을 치르다 보면 비용도 비례하게 증가한다. 토익점수를 높이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은 나의 현재 실력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고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가는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무료 모의고사를 활용해 자신의 현 점수와 부족한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이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하자. ◆나만의 학습장소·시간 정하기 인강은 PC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너무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주로 이동 중에만 학습을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효과가 떨어진다. 인강 학습 시 조용한 방이나 도서관에서 책상에 바르게 앉아 필기도구를 갖추고 학습내용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나의 생체리듬에 맞춰 집중력이 높은 시간을 찾아 규칙적으로 수강할 것을 추천한다. ◆ 5대5의 비율로 인강과 복습 병행하기 많은 인강 수강생들이 강의를 들을 때는 모든 것이 이해된 것처럼 생각이 들어, 복습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배운 바를 자신의 지식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인강과 복습의 비율을 5대5로 정하고, 수강 후 하루 이전에 스스로 다시 가르치고 배운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복습을 해야 한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하기' 서비스를 통해 강사들에게 일대일로 질문을 하고, 교재 외 강사가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핵심학습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복습에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 무료 수강혜택 적극 활용하기 인강은 강사의 도움을 받기는 하나, 학습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독학에 가깝다. 이에 인강 학습 사이트에서는 수강생들을 독려하고 효과적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규 강의에 더해 무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학이나 공채 등 토익 응시율이 급증하는 시기일수록 정기 토익시험 응시권, 신토익 최신 강의 등 보다 실용적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강의 선택 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2016-07-31 16:55:27
[이 대학을 주목하라-단국대] 디자인싱킹으로 '한국의 스티브 잡스' 키워내기 시동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지난 7월 19일 죽전캠퍼스에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 연구·교육의 거점이 될 SW·디자인융합센터를 열었다. 디자인싱킹이란 애플, SAP, IBM, PTC 등 세계적 IT 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혁신적 사고방식이다. 기존의 고정관념과 상식을 뒤엎는 발상과 문제해결 방법을 의미한다. 단국대는 SW·디자인융합센터의 체계적인 디자인싱킹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도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 인재를 길러보자는 생각이다. 이와 관련, 단국대 이병인 입학처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단국대의 슬로건이 '도전과 창조'임을 강조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진로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키워내겠다는 의미다. 대학에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환경과 준비가 필요하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인근 분당, 판교, 광교 등에 IT산업 인프라와 연구인력이 밀집해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 간 시너지 효과를 꿈꿔봄직한 입지조건이다. 단국대는 이미 2014학년도부터 캠퍼스 특성화를 완료, 죽전캠퍼스를 IT와 문화콘텐츠로, 천안캠퍼스는 생명공학과 외국어로 특성화를 추진해 왔다. 단국대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올해 입시와 관련해 이 처장과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단국대의 인재상은? "단국대는 대학 슬로건인 '도전과 창조'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를 추구한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진로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천, 대학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학업 계획을 갖춰야 한다. 또한 지역과 인류 사회 발전에 실천적으로 기여하고 공헌하는 전문인이 단국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주목할 학과는?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무선인터넷, 스마트폰 등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 사용되는 기술, 음성·영상 등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특이한 점은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공과대학이 아닌 별도 단과대학인 국제학부에 편재되어 있고 교육 과정에 경영학 과목이 포함돼 있는 것이다. 이는 국제적 감각과 경영학 마인드를 지닌 IT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단국대만의 전략이다." -단국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단국대는 올해 수시전형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292명이 늘어난 58%를 선발한다. 죽전캠퍼스 460명, 천안캠퍼스 593명 등 모두 1053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선발인원이 150명 늘어났다. 이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 성적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또한 올해 해병대군사학과(천안)가 새롭게 학생을 선발한다. 신입생 전원을 해병대에서 심의 후, 4년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죽전캠퍼스는 인문 46.9%, 자연 49.9%, 천안캠퍼스는 인문 24.8%, 자연 46.5%, 간호 31.9% 등 다양한 수능최저학력 충족비율을 보였다. 모집인원이 늘어난 만큼 경쟁률과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 충족비율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1203명을 선발한다. 면접고사가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활동만 인정하고, 국내 정규고등학교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한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는 검정고시출신자도 지원 가능하다." -논술전형 준비는 어떻게?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여 360명을 선발한다. 매년 여름에 치러지는 모의논술고사를 점검한 후 실제 논술고사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문계열과 건축학과는 인문사회 통합 3문제, 자연계열은 지난해 수학 3문제에서 2문제로 축소해 출제된다. 논술고사는 기본점수 없이 평가되므로 학생부 급간 점수 차가 미미하다는 점을 고려, 논술고사에 주력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논술고사는 현장 고교 교사자문단과 출제문제 검토 교사의 활동을 통해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에서 수년째 출제되어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입학홈페이지의 논술정보가이드를 통해 예년의 모의,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논술해설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추천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을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둘 다 동일한 비율로 평가하는데, 인문계는 국어·영어를 각 30%, 수학·사회는 각 20%, 자연계는 수학·영어를 30%씩 국어·과학은 20%씩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에 공인어학성적 및 교과 관련 교외 수상 실적을 작성할 경우 0점(또는 불합격)처리하므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또한 단국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동일 전형은 캠퍼스를 다르게 쓰더라도 지원할 수 없으므로 염두해야 한다. 동점자 처리 기준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의 석차등급 환산 점수가 높은 수험생을 우선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영어, 국어 석차등급을, 자연계는 영어, 수학 석차등급이 높은 수험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교과점수에 신경을 써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2016-07-31 11:57:26 송병형 기자
보이스 트레이닝 통해 학생과 교감 높이기 나선 경희사이버대 교수들

보이스 트레이닝 통해 학생과 교감 높이기 나선 경희사이버대 교수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달 강의 전달력 향상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은영 아나운서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기초 이론, 개인별 세부 진단 진행 및 평가, 브리핑 훈련(기초 호흡, 발성, 발음), 개인 강의 평가, 전략적 스피치 이론, 전략적 스피치 실습, 프리젠테이션 스킬 실습, 종합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윤일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는 "동료 교수들의 몰입 덕분에 기대 이상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실습의 비중이 높았다는 점과 개선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섬세한 피드백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방성원 한국어문화학과 교수는 후기에 "요즈음 15주차 강의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목이 잠기고, 기침이 나와 성대가 약해진 건 아닌가를 우려했다"며 "복식호흡을 염두에 두고, 말을 할 때마다 의식했던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진희 미국학과 교수, 이소연 콘텐츠디자인전공 교수, 정윤성 콘텐츠디자인전공 교수도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윤주 교수학습지원센터 소장(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과의 교감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교수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다음 학기가 기대된다는 공통된 후기가 아름답게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FDP(Faculty Development Program)을 올 7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교수 구성원의 지속적 학습 결과에 따른 교육적 미션 및 가치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용적 특강을 개최하고 온라인 고등교육교수법 트렌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2016-07-29 14:26:48 송병형 기자
서울시, 여름방학 과학체험교실 운영

서울시, 여름방학 과학체험교실 운영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중·고등학생은 자원봉사 신청 가능 서울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여름방학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과학 현장을 방문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8월 11일,12일 양일간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체험교실 내용은 식품의 타르색소 분리, 용액의 pH 측정, 손에 있는 세균 배양하기 등의 실험으로 진행된다. 게다가 과자류의 유해물질 검사, 식중독균 실험과정, 최첨단 과학 시설도 견학할 수 있다. 과정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과학자로서의 꿈을 간직할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 예비 과학자' 증서를 수여한다. 1회당 정원은 총 40명이다.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한편 중·고등학생은 과학체험교실 운영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로 신청할 수 있다. 하는 일은 행사 접수, 실험과정 보조 및 실험 마무리 등이며 어린이들과 함께 연구원의 첨단 실허실을 견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원봉사자는 1일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하며 봉사인정시간은 3시간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된다. 과학체험교실과 자원봉사 모두 27일 오후 2시부터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2016-07-28 21:09:20 신원선 기자
초등 우공비ⅹ카카오프렌즈 인증샷 올리면 100% 아이스크림 증정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초등 우공비ⅹ카카오프렌즈 인증샷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8일 좋은책신사고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국민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초등 우공비 2학기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벤트에는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구매했거나 서점에 진열된 좋은책신사고 초등 우공비 2학기 교재를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우공비', '#카카오프렌즈'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해당 URL을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100% 증정하고 다양한 이미지, 해시태그 등을 활용한 우수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카카오프렌즈 라운드 파우치, 카카오프렌즈 티머니 카드를 선물한다. 1차 우수 참여자는 8월 16일, 2차는 9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좋은책신사고 마케팅부 장정화 부서장은 "즐거움을 주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이미지에 맞게 이번 이벤트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됐다"며 "초등 우공비 2학기는 초등 교재이지만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덕분에 남녀노소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 우공비 시리즈는 중요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 학습하며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참고서다. 우공비 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 기능이 한 권에 담겨 있어 학습에 필요한 배경지식, 보충설명, 문제풀이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6-07-28 17:43:01 송병형 기자
서울여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서울여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여대는 박람회에서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하며 학생부 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 및 논술고사 등에 관한 구체적인 입학정보도 제공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여대를 비롯해 총 140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다. 대학별 부스에서는 수시모집 전형안내, 1대1 입시상담 등이 진행되며,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입시상담, 적성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서울여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2%인 총 99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부터 일반학생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 모든 학생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 할 수 있다. 수시모집전형 간소화 취지에 따라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양식)만 받는다.

2016-07-28 17:29:56 송병형 기자
건국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건국대, 코엑스 수시입학정보박람회 참가 건국대는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상담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약 140여개의 주요대학이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수시 정보를 제공한다. 건국대 상담 부스에는 교수진과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직원 등이 현장에 나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입학전형 안내와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자료집과 홍보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건국대는 올 4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2017학년도 수시 ASK:U 입학전형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설명회에는 각 회당 100여명씩 온라인으로 사전접수해 총 62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김진영 입학전형센터장은 "이번 입학전형설명회에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했다"며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입학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8 17:15: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