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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학생 10명에 ‘내리사랑 장학금’ 수여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송창선 학장)은 금일 오전 건국대 유혜선 세미나실에서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0명에게 총 26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26명이 제자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기 시작해 수의사 동문 100여 명도 참여해 총 6억원이 모금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혜선 장학금 ▲웨스턴의료센터 장학금 ▲김길제 내리사랑 장학금 등 동문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이 전달됐다. 유혜선 장학금의 경우 '졸업 후 수의사가 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故 유혜선 학생의 유지에 따라 유 학생의 부모가 2012년부터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수의사가 되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출연하는 등 '내리사랑'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상묵 교수(내리사랑 장학회장)는 이날 행사에서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회를 기반으로 '내리사랑 장학 시스템'이 건국대를 대표하는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20 18:10:45 복현명 기자
한국장학재단, 2015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리더십콘서트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오는 21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는 'Be the Hero'라는 주제로 2015 차세대 리더육성멘토링 리더십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80여명의 기업 CEO 등 사회 각 분야 리더들과 2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다. 콘서트는 리더십 특강, 18개의 맞춤형 역량개발강좌, 팀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0년 5월 출범한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구.지도자급멘토링)"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젊은 대학생 인재들에게 전수하는 국가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지난 4월 발대식 행사를 가진 뒤 매달 한 번 이상 멘토링 활동을 해 왔다. 사회 리더들이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대학들에게 전수하며 "신뢰, 창조, 소통"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리더십을 지닌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며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과 대학생을 연결해 대한민국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2015-08-20 17:32:03 최치선 기자
숭실대, ‘학생부 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숭실대, '학생부 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숭실대학교(한헌수 총장)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평가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숭실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811명을 선발한다.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 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와 학생부종합평가도입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 포함) 모집인원 확대 ▲영화예술전공 실기고사(연기) 실시 ▲학생부 교과별 반영비율 변경 등이다. 먼저 43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1단계(5배수)-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1단계 성적 70% + 학생부종합평가 30%를 반영하는 다단계 전형으로 변경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없다. 이어 숭실대는 학생부 위주 전형도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의 경우 ▲1단계(3배수)-서류 100% ▲2단계-1단계 성적 60% + 면접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상을 요구한다. 또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 +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해 올해 414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경상·자연 계열로 구분돼 진행되며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된다. 학생부 교과 반영비율의 경우 ▲인문계열-국어 35%·수학 15%·영어 35%·사회 15% ▲경상계열-국어 15%·수학 35%·영어 35%·사회 15% ▲자연계열-국어 15%·수학 35%·영어 25%·과학 25%를 반영한다. 숭실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내달 9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은 10월 24일과 25일, 논술고사는 11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2015-08-20 17:29:45 복현명 기자
부산대 대학본부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재추진'

부산대 대학본부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재추진 한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와 교수협의회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한다. 대학본부와 교수회는 19일 "고 고현철 교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 힘을 합쳐 대학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총장 직선제를 실현하기 위한 적법한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은 교무회의 최종심의, 법률자문 등 관련 절차를 늦어도 다음달까지 총장 직선제 추진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안홍배 교육부총장은 "총장 직선제 문제로 본부와 교수회 갈등이 있었지만, 앞으로 한마음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 일환으로 총장 선출 방식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차정인 비대위 부위원장은 "합의가 늦게 이뤄져 참으로 죄송하며, 본부가 고인의 유지를 존중해 교육부 압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로써 부산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장 선출제를 법이 정한 대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대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고 교수의 장례일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교육부와는 충돌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고 교수는 지난 17일 총장 직선제 이행을 요구하며 부산대 본부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19 23:01:43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