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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1일 ‘2015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8월 21일~22일 양일간 성남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2015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네일아트 ▲생활가구 디자인 ▲사진 등 대학의 전공을 학생들이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입학관계자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일대일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 대학은 ▲경기과학기술대 ▲계원예술대 ▲국제대 ▲대림대 ▲동남보건대 ▲동서울대 ▲동아방송예술대 ▲동원대 ▲두원공과대 ▲수원과학대 ▲수원여자대 ▲신구대 ▲신안산대 ▲안산대 ▲여주대 ▲연성대 ▲오산대 ▲용인송담대 ▲장안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국관광대 ▲대원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부천대 ▲상지영서대 ▲서일대 ▲서영대 ▲아주자동차대 ▲웅지세무대 ▲인덕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한양여자대 등 총 36개 대학이다. 상담과 전공 체험 신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므로 21일 1시까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운택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성적 위주의 입학 상담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들의 적성을 찾기 위한 전공 체험도 함께 운영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9 16:07:18 복현명 기자
서울대…국립대 중 비정규직 고용비율 '전국 2위'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대학교(성낙인 총장)의 비정규직 고용과 무기계약 전환 비율이 국립대 중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관악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학교 비정규직 고용과 무기계약 전환 현황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전체 직원 2340명 중 833명을 기간제 계약직으로 고용하고 있었다. 서울대 비정규직 비율은 35.6%로 전국 31개 국립대 중 2위를 차지했고 국립대 전체 평균 19.5%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정규직 비율이 30%를 초과하는 국립대는 ▲창원대 ▲서울대 ▲경남과학기술대 ▲충북대 ▲강릉원주대 ▲한국방송통신대 등 총 6개 대학이다. 또 서울대는 용역계약 근로자가 640명으로 전국 국립대 중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용역계약 근로자가 많은 경북대(235명)의 2.7배에 높은 수준이다. 이어 최근 3년간 무기계약 전환 대상자 699명 중 19명만 전환해 2013년 이후로 무기계약 전환자는 20명 줄어들고 미전환 비정규직은 191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전국 국립대 평균 전환율 32.3%에도 미치지 못한 21.3%의 전환율로 전국 31개 국립대 중 28위로 무기계약직 전환율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인건비를 다른 사업비로 전용해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서울대는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사용해야 할 인건비 ▲2013년 148억원 ▲2014년 126억원 등 최근 3년간 274억원을 ▲2013년 148억원 ▲2014년 112억원 등 2년간 총 260억원의 시설비로 전용했다. 유기홍 의원은 "서울대는 2년간 260억원이 넘는 인건비를 시설비로 전용하면서도 비정규직 문제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방치했다"며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예산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8-19 09:23:56 복현명 기자
강원도교육청, ‘2015학년도 일반계고 수능 성적 공개’

강원도교육청, '2015학년도 일반계고 수능 성적 공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 수능에 참여한 전국 42만6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5학년도 일반계고 수능 성적'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5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재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서 강원도 학생들은 국어B 영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학생들의 국어B 영역 1등급 누적 비율은 4.0%로 전국 평균 3.7%보다 높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표준점수 평균 분포를 보면 강원도는 국어B와 영어에서 전국 평균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지만 수학A의 표준점수는 전국평균보다 0.8점 떨어져 부진했다. '양구군'의 경우 국어B와 수학A·영어 등 3개 영역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1,2 등급 비율 상위에서는 양구군과 횡성군이 전국 1,2위를 차지했다. 김상혁 창의진로과 장학사는 "이번 평가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적·개인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입시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86일 앞으로 다가온 2016학년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08-19 09:21:14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