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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17일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서‘반도체산업 육성방안’ 발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오는 17일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반도체산업 수출 확대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한국무역연구원(원장 전순환교수), 한국글로벌무역학회(KAGBT), 인천대, 그리고 국내 50여 학회가 모여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 인천대에서 개최된다. 17일 13시 전순환 원장(중부대)의 개회사, 박종태 인천대 총장 환영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있다. 26개국 600여 명 교수와 학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조직위원장 안영효 교수(인천대), 대외협력위원장은 김대종 교수가 맡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한 무역 회복 전략과 통찰력 활용'이다. 현재 세계 경제의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고, 기업들이 채택할 수 있는 대안과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된다. 국내외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총 402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미중 패권경쟁에 따른 대한민국의 대응방안 및 무역 전략도 제시된다.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수출확대 방안과 교역전략도 발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6 11:10:49
‘의대’ 턱밑까지 온 반도체학과 합격선…"상위권 학생 집중도 더 커질 것"

지난 202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대기업 반도체 관련학과 합격 점수가 높아지면서 의학계열과 점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반도체 집중 육성정책이 입시에서 점수 상승으로 나타나는 모양새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입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의 합격점수가 모두 상승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2022학년도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 96.5점에서 2023학년도 97.7점으로 1.2점 상승했다.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95.8점에서 96.0점으로 0.2점이,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94.3점에서 95.5점으로 1.2점 올랐다. SK하이닉스와 계약학과를 맺으며 2023학년도 신설된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도 모두 백분위 95.3점으로 높은 점수대를 형성했다. 반도체 관련학과 합격선이 오르며 의대 평균 점수와의 격차는 지난해보다 좁혀졌다.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의 반도체 관련학과 2023학년도 백분위 평균은 96.4점으로 전국 의대 평균 합격점수인 98.2점과 1.8점 격차를 보였다. 앞선 2022학년도에는 3개 대학 반도체학과와 전국 의대의 백분위 점수 평균은 각각 95.5점, 97.8점으로 2.3점 차이가 났다. 의대 선호 현상이 강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학과 합격선 상승도도 의대를 넘어섰다. 전국 의예과 평균은 2022학년도 97.8점에서 2023학년도 98.2점으로 0.4점 상승에 그쳤지만, 고려대와 성균관대, 연세대 등 3개 대학의 반도체관련 학과 점수는 95.5점에서 96.4점으로 0.9점 상승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반도체 집중 육성정책이 실제 입시 결과에서 점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추가적으로 반도체 육성정책, 반도체 산업 활성화 시점에서는 반도체 관련 학과 선호, 상위권 학생 집중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지방권 소재 반도체학과, 지방거점국공립대의 특성화 지정대학 등은 앞으로도 우수 학생들이 몰려드는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도체 관련 학과가 의대 인기와 합격선에 지속해 근접해질 것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임성호 대표는 "현재 반도체 학과 합격점수가 의예과에 밀리는 상황이지만, 정부, 기업, 대학들의 추가적인 정책 제시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된 것으로도 보인다"며 "이들 대학이 의예과 합격점수에 바짝 추격하는 양상에서는 중도 탈락 등을 통한 의예과 재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에도 면밀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15:01:42 이현진 기자
교육부, 내달 14일까지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7일 9시부터 9월 14일 18시까지 2023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연계형 장학금으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경제적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없어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단, 재학생은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9월 14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는 다음달 21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마쳐야 하며 필요시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12:16:13 이현진 기자
울산대 김준범 교수, 탄소중립기술특별위 위원 발탁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김준범 화학공학부 교수가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정부의 탄소중립기술 개발 지원, 그린기술 육성, 에너지 전환정책, 정보통신기술 활용, 국제협력 등 탄소중립정책을 자문한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그동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환경전문위원으로서 자원·환경/기상·원자력/핵융합 분야 국가 연구개발사업과 중장기계획 수립하는 역할을 했으며, 민관합동 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의 에너지분과 위원장도 맡아 탄소중립 정부 R&D 투자방향과 탄소중립 전략기술 선정 및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김 교수는 평생 수소와 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해왔다. 수소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전수 조사를 국내 최초로 수행해 국내 수소 생산의 2분의 1, 전 세계 수소의 2∼3%가 울산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도출해 수소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이 되도록 했다. 또 울산지역 산업단지 부생수소 최적활용 네트워크 구축(2010), 연료전지 분야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시행(2011), 울산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전략 수립(2012) 등 지역 산업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2023-08-15 12:01:09 이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5회 서울교육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입상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사업에 반영하며, 분석 결과는 교육정책 및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제한 없이 초·중·고교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의 경우 '교수·학습, 교육행정, 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아이디어'이며, 학생부는 '수업, 진로·진학, 동아리 등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이다.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이 있다. 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부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아이디어상 4명을 선정한다. 학생부는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아이디어상 4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6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9월 2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과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역량과 분석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제안될 수 있도록 학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09:00:22 이현진 기자
원광디지털대, 오는 16일 신·편입생 모집 마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오는 16일 저녁 9시에 마감한다고 15일 밝혔다. 2차 모집에서는 1차 모집에서 입학정원을 모두 채운 2·3학년 일반전형과 3학년 학사편입학전형은 모집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2,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와 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 및 기관에 재직 중이면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산업체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최은지 입학협력처장은 "원광디지털대는 오래전 대학을 졸업했으나 직장에 다니면서 새로운 직무 전문성을 쌓거나 제2의 진로를 찾기 위해 본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이 약 74%에 달한다"라며 "원광디지털대에 입학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07:40:05 이현진 기자
차봉준 숭실대 교수 연구팀,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선정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차봉준·성신형·김시천·김수은·최지영 베어드교양대학 교수 연구팀(연구책임자 차봉준)이 교육부·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진흥사업단)이 지원하는 '2023년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의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향후 5년간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한류 등 한국 대중문화에 편중된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국학계의 학술성과를 비롯한 한국학 전반에 관한 관심으로 이끌어 전 세계 한국학 연구·교육의 활성화와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2023년 신규로 공모한 2개 팀 선정에서 숭실대 연구팀은 한국예술 분야에 '프리즘 한국학: 한류 문화콘텐츠에서 전통 한국예술까지'를 주제로 지원해 과제를 수주했다. 앞으로 숭실대 연구팀은 한국의 전통 음악, 미술, 연희(연극), 무용(춤), 그리고 철학과 종교 등의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총 25강좌의 MOOC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한국학 성과를 집대성한 학술총서의 발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차봉준 교수는 "본 사업의 추진을 통해 그간 숭실대의 인문학이 축적해 온 한국학 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학에 관심을 가진 해외 학습자와 연구자에게는 한국예술 분야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와 학술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지원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국제),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인하대 등 기존 8개 대학이 과제를 수행 중이며, 이번 2023년 신규 사업 공모를 통해 숭실대와 전북대 연구팀이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07:31:02 이현진 기자
고려대, ‘광복군 출신’ 김준엽 전 총장 100주년 행사 진행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제9대 고려대 총장을 역임한 김준엽 전 총장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김준엽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준엽 전 총장의 뛰어난 학문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행사는 25일 고려대 박물관에서 열리는 '김준엽 기념 특별전'으로 시작한다. 이어 ▲고려대 졸업생들이 주관하는 '추모문화제' ▲김준엽과 동아시아사를 주제로 한 '김준엽 렉처' ▲국가보훈부에서 후원하는 기념 국제 학술회의 '독립운동의 국가 구상' ▲대학원생 콜로키엄 '1980년대 한국의 대학과 김준엽' ▲인문학 콘서트 '고려대학교와 김준엽, 그리고 미래의 인문학' 등이 31일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김준엽 선생 기념 영상 공모전'이 함께 개최돼 14일에 '총장 김준엽의 3년' 등 당선작 7편이 선정됐다. 김준엽 전 총장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학병으로 징집됐으나 탈출한 뒤 광복군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해방 후 고려대 사학과 교수 및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1982년 고려대 총장 재임시에는 학교 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하는 동시에 군사정권의 압력에 굴하지 않으며 학생들을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다가 강압에 의해 사임했다. 이후 사회과학원을 설립해 중국 내 한국학 연구를 진흥시키고, 1987년 개정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라는 문구를 포함시켰다. 광복군 경력과 고려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업적 등으로 인해 통일원 장관과 국무총리 등의 공직을 여러 차례 제안받았으나 끝내 고사하고 2011년 6월 7일 학자로서 일생을 마쳤다. 이번 김준엽 주간 행사는 (재)사회과학원,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고려대 문과대학, 고려대 박물관 등이 주최한다. 고려대는 "김준엽 전 총장의 삶과 업적을 다시 한번 기리고 그의 가르침을 후대에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07:25:00 이현진 기자
건국대, 내달 19일까지 ‘2023 KU 메디컬 해커톤’ 참가자 모집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9월 19일까지 '2023 KU 메디컬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건국대병원, 건국대 의생명연구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며, 10월 5~6일 이틀간 건국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관련 제품 및 솔루션 ▲오픈소스 SW를 활용해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는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기타 의료 관련 다양한 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건국대병원 의료관계자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멘토링 지원 ▲오픈소스SW와 헬스케어 관련 세미나 ▲우수 과제 선정 시 건국대병원과의 협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T지식을 보유하고 메디컬 헬스케어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5명의 팀 단위로 신청해야하며, 건국대 SW중심대학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일반부 300만원·학생부 150만원, 최우수상 일반부 200만원·학생부 100만원 등 대회 상금으로 총 1270만원이 지급된다. 조용범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우수한 헬스케어 아이디어가 실제 전문가 집단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메디컬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메디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5 07:11: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