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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모집 시작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28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된다.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지역제한없이 초·중·고 학생(1그룹)과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모집하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단위로 구성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은 온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 교육통계, 정보공시 등이 있고, 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시상하는데 ▲1그룹은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된다. 지난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1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다문화 정책학교 선정,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위험도 산정 모델 개발에 활용됐으며,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2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도 교과용도서 재고현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초·중학교 교과용도서 재고 위탁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www.senbigdata.com)와 공모전 콜센터(02-6395-312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0 11:29:30 신하은 기자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1차 경쟁률, 전년도와 비슷

2023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 결과, 전년도와 비슷한 경쟁률을 유지했다. 전문대 지원 인원은 수시 1차 기준으로 2021학년도 6만29명, 2022학년도 6만1552명, 올해인 2023학년도 6만470명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한 이후 해마다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입시 전문 업체인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이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도 유사하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학별로는 차이를 보이는데, 서울여자간호대 경쟁률 하락이 눈에 띈다. 독자전형으로 간호학과 10명만을 선발하는데, 373명이 지원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원 인원이 210명으로 감소했다. 2021학년도에도 동일한 인원 모집에서 39.8 : 1의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에 예년과는 다른 현상이라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진학사는 전년도 합격자의 학생부 최종 성적이 이전에 비해 높았던 것이 수험생의 심리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 명지전문대, 삼육보건대에서도 모집인원은 증가했으나 지원자는 전년도보다도 적어 경쟁률이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에 지난해에 선발인원을 크게 늘려 경쟁률 하락을 겪었던 배화여대는 올해 모집인원을 이전 수준으로 줄이면서 경쟁률을 다소 회복했다. 숭의여대는 모집인원은 큰 차이가 없으나 올해 신설된 보건행정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체 경쟁률 상승을 견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전문대학의 인기가 이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전문대학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다소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면서도 "인기 학과들은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니, 관심 대학 및 모집단위의 과거 입시결과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9 15:33:29 신하은 기자
세종대 산업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1차 신입생 모집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온라인 강의로 정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2023학년도 전기 1차 신입생을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차 신입생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전공/태권도전공) 등 4개 학과로 석사학위 과정의 입학정원 내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이러닝 강의로 진행돼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정규대학의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산업대학원 관계자는 "산업대학원 온라인 석사과정은 바쁜 직장인이나 현대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유용한 과정"이라며 "세종대의 특화된 역량교육과 활발한 원우회 활동, 학술 세미나, 비즈니스 컨퍼런스, 워크숍 등으로 휴먼네트워크 구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2023학년도 전기 1차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9 15:22:56 신하은 기자
오늘도 '김건희 국감'...17일은 '이배용'

7일 진행된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윤석열 대통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논란을 두고 2차 공방전을 벌였다. 이날은 한국장학재단 등 13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열렸지만 김 여사 논문 표절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김건희 공방' 2차전이었다. 지난 4일 진행된 교육부 국감에서도 여야는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증인 채택을 두고 충돌한 바 있다. 교육위 야당 의원들은 국민대, 숙명여대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모두 해외 출장을 떠나면서 불출석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국감 출석 회피를 위한 일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날 정경희 의원은 "범죄자·죄인 취급하면서 일정을 하나하나 다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내용을 하나하나 다 되짚어서 설명하라고 하는 것은 국민대와 숙명여대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문정복 의원은 "팩트 체크도 안 하신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라며 "사과를 개나 줘 버려라는 식으로 하지 않으셨습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의원님은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된다"며 대립했다. 정경희 의원은 4일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 김 여사 논문과 관련해 김경한 중부대 교수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률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논문은 동명이인인 타인의 논문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같은 날 정경희 의원은 신상발언을 신청해 "전공까지 체육학으로 똑같아서 저희 의원실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김경한 중부대 교수에게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민정 의원은 "국감에서 국민검증단을 두 번 죽였다"며 "정경희 의원이 인격살해에 버금가는 짓을 했고, 당사자가 아닌 동명이인을 가지고 논문표절을 했던 사람으로 몰아서 사과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치 검증단에 속한 교수들이 연구윤리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말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후로도 여야는 고성을 쏟아내며 대립을 이어갔고, 결국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감사 50여분만에 정회를 선언했다. 20분 뒤 감사를 재개했지만 이후로도 여야의 충돌은 계속됐다. 한편 7일 교육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감사 대상 기관에 국교위를 포함시켰다. 국교위에 대한 국감은 오는 1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위 국감 계획은 지난달 21일 발표됐지만, 국교위가 때늦게 출범하면서 피감 기관에서 빠졌다. 특히 기관 증인에 이배용 국교위원장이 채택될 것으로 보여지면서 이번에는 '이배용 공방'이 예상된다. 국교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관급 인사이지만 지명 당시 야당은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2022-10-07 15:30:23 신하은 기자
성신여대생, ‘제2회 앙트프러너스 리그’ 1위 수상

성신여자대학교는 글로벌의과학과에 재학 중인 채민지(18학번) 학생이 기술 창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주최하는 '제2회 앙트프러너스 리그'에서 1위 챌린저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앙트프러너스 리그'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창업커뮤니티 '시작점'을 통해 2회째 진행하는 행사로, 롤 플레잉을 통한 팀 빌딩을 기반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버추얼 롤 아이디어톤이다. 창업팀의 필수 역할 5가지 중 참가자가 원하는 역할을 선택 후, 즉석 팀 빌딩으로 이뤄진 팀원들과 함께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교육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리그에서 채민지 학생은 6명의 팀원들과 '세상을 D집자'팀을 구성했으며 '은퇴 준비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돕는 플랫폼'을 제안해 1등상인 챌린저 상을 수상했다. 특히 채민지 학생은 팀 내에서 PM(Product Manager)으로 활동하며 아이템 선정을 위해 초기에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경쟁사 분석, 시장타당도 검토 등을 담당했다. '세상을 D집자'팀은 기존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헬스케어 및 교육 플랫폼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UI/UX 접근성 문제와 공공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교육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아이디어를 제시해 명성 있는 투자심사역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장조사와 경쟁사 분석을 깊이 있게 풀어낸 점과 아이디어 타당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채민지 학생은 "오랫동안 연구자를 꿈꾸다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기업가가 되고 싶어 창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아이디어톤은 팀빌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참가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전과 낙관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기업가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7 14:20:15 신하은 기자
순천향대, 기업가와 만나는 ‘앙뜨레프레너십’ 강좌 통해 맞춤형 기업 인재 육성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는 맞춤형 기업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소속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앙뜨레프레너십' 강좌가 기업과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2학기부터 창의라이프대학 주관으로 개설한 앙뜨레프레너십 강좌에 매주 기업체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수강 학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4주 차 수업에서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강소기업 ㈜에이티이엔지의 강현규 대표이사가 9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날 그는 "실패는 있으나 포기는 없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던지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현재의 기업을 일궈온 인생 여정을 담담하게 소개했다. 이어 "회사의 부도로 인한 실패와 좌절, 그다음에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 그리고 2018년부터 재기한 사업, 이를 토대로 목표하고 있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현재도 '자신과 전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좌를 수강하는 조승희(스마트팩토리공학과) 학생은 "매주 각각 다른 기업의 대표님을 만나면서 기대감이 높다"며 "기업의 동향과 특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와 업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위한 노력과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입사에 필요한 마인드를 갖출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 유성용 창의라이프대학장은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대표들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에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양성의 하나로 운영해, 타 학과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7 14:13:43 신하은 기자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중학' 예비중학생 대상 수강생 모집

'ALL리버드반' 초등 6학년 총정리, 중학교 주요과목 구성 웅진씽크빅이 중등 인강 '웅진스마트올중학'에 예비중학생을 위한 'ALL리버드반'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예비중과정 'ALL리버드반'은 중학교 학습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초등 6학년 총정리와 중학교 주요과목 강의로 구성돼 있다. 초등 6학년 총정리는 초등 기초 학습을 완벽 정리하는 내용으로 중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인 반편성 배치고사까지 대비 가능하다. 중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 강의가 모두 열려있고, 13주 안에 학습을 완료하도록 자동 학습 계획까지 세워준다. 올해부터 초등 6학년까지 확대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학업성취도 평가 모의고사'도 과목별 2회씩 제공한다. 모의고사는 실제 학업성취도 평가와 같은 컴퓨터 기반 CBT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의고사 응시 후에는 문항별 해설 강의와 오답노트를 통해 실제 평가를 대비한다. 한편, 10월 중 다른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했던 예비중학생이 신규 가입하면 20만원 상당의 '웅진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아이패드 패키지'를 구매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을 지급한다. '웅진스마트올중학'은 자체 에듀테크 기술이 적용된 중등 학습 프로그램으로, 대치동 유명 학원 깊은생각, 미래탐구, ILE 어학원의 수업을 그대로 담은 '대치TOP' 강의, 점수 예측과 관리를 제공하는 'AI학습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출시 1년만에 3만여 명 회원을 달성했다.

2022-10-07 04:06:24 김승호 기자
삼육대 산학협력단, 항우울제 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5억원 규모

삼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원료개발 기업 그리너스코퍼레이션이 항우울제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전 기술은 김희진 교수 삼육대 약학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신규 케타민 유도체 및 이의 우울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다. 항우울 효능을 지닌 신규 화합물을 합성해 우울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계약 규모는 5억원(마일스톤 포함)으로, 이전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진 교수는 "이 기술이 그리너스코퍼레이션 개발연구소에서 항우울증 예방 및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효능과 안전성이 개선된 경쟁력 있는 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삼육대 산학협력단, 경희대 산학협력단, 전북대 산학협력단 연구팀이 연구플랫폼을 활용한 다기관 협력연구를 수행하며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경식 산학협력단장은 "삼육대의 바이오 특화 3대 특성화 프로그램을 연결해 기술이전 계약에 명시된 마일스톤 성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이 추가 개발을 위한 재투자에 선순환되도록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6 15:47:55 신하은 기자
고려대, 제10회 KU혁신포럼 개최...대학 혁신 방향 모색

고려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11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고려대 재정지원사업 성과 연계를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라는 주제로 '제10회 KU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KU 혁신 포럼은 우리나라 대학이 지향해야 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그동안 고려대가 추진해 온 혁신의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대학혁신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위원회, 대학정책연구원, 혁신지원사업운영팀, 대학원혁신본부, LINC3.0 사업본부 등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고려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에 따른 자율혁신 전략 및 대학 자원 총괄 관리체계의 수립과 사업 수행에 따라 고려대의 주요 재정지원사업 간 연계 및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재정지원사업 유사·중복 방지 및 성과 공유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역할과 혁신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1세션에서는 '재정지원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라는 주제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 추진 방향' ▲'4단계 BK21사업 대학원 혁신 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 ▲'LINC3.0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열린다. 다음 2세션에서는 '재정지원사업 성과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학혁신 거버넌스의 구축과 운영 방안: 대학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주체인 고려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측은 교내 주요 재정지업사업 간 연계를 통한 대학 혁신 성과 공유 및 협력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사업간 유사·중복 여부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재정투자계획 제시 등 혁신 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대학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6 14:56:5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