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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30 탄소중립 ESG 공유 포럼 발족…“탄소중립 조기 실현 선도”

박상규 중앙대 총장·성윤모 전 산자부 장관 공동위원장 맡아 ESG 플랫폼 기반 데이터 공유·구독 모델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중앙대 서울캠퍼스 102관에서 진행된 '2030 탄소중립 ESG 공유 포럼' 발족식에서 박상규 포럼 공동위원장(중앙대 총장, 사진 윗 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탄소중립 2050의 조기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 중앙대는 ESG 플랫폼 기반 데이터 공유·구독 모델 구축 등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조기 실현과 관련 산업 선도를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2030 탄소중립 ESG 공유 포럼'을 24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의 공동위원장은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맡았다. 이현순 두산그룹 상근고문(전 부회장)이 자문위원장,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과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공동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외에도 탄소중립·ESG 관련 전문가들이 전문위원과 분과위원장, 간사를 맡는다. 포럼 목표는 2050년으로 계획돼 있는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2030년으로 앞당기는 것이다. 포럼은 이를 위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공유·구독 모델을 만들어 국내외 탄소중립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ESG 연계 체계를 수립하고, 산업별 공급망관리(SCM) 구축 비용 최소화도 도모한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SG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크게 5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ESG 청정 기술 플랫폼 분과(탄소중립 산업기술 및 청정 오픈 플랫폼, 청정기술 동향분석) ▲탄소중립 에너지 환경 분과(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에너지 효율 증대 방안 및 탄소저감 방안, 탄소중립의 영향력 분석) ▲지능형 ESG SCM 분과(ESG 경영 전략과제와 대응전략, ESG 활동과 기업가치 증대 간 상관관계 분석) ▲규제 샌드박스 기획 분과(ESG 규제·정책 분석과 신기술 등 법제 개선연구 진행) ▲탄소국경조정세 대응 분과(국제환경규제와 국내외 수입품목의 탄소 관련 정책동향 분석) 등이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서 진행된 포럼 발족식은 ▲박상규 공동위원장 환영사 ▲성윤모 공동위원장 축사 ▲이현순 자문위원장 격려사 ▲참석자 소개 ▲주제 발표 ▲자유토론 ▲위촉장 수여식 ▲폐회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세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탄소중립 ESG의 개요와 데이터-플랫폼 공유 및 활용의 필요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시나리오 등을 발표하며, 플랫폼 소형화와 논거버넌스 체계 추진, 데이터 공유 등을 강조했다. 자유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에너지 공유의 중요성과 에너지 소비 시각을 바탕으로 한 고민의 필요성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상규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한 탄소중립과 ESG 관련 가장 큰 화두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누가 먼저 시장의 주도권을 잡느냐는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미래 환경 및 에너지 산업 플랫폼을 차근차근 준비할 적기다. 대한민국이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3:59:51
동국대, ‘명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위한 R&D 기획연구 나서

지난 11일 출범한 '명상메타버스플랫폼기획연구단' 중심으로 MZ 세대 위한 심신케어 플랫폼 및 디지털 치유 솔루션 개발 목표 동국대가 '명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를 전담할 TFT '명상메타버스플랫폼기획연구단'을 지난 11일 출범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MZ 세대를 위한 '명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R&D 기획연구에 나선다. 25일 동국대에 따르면, 연구처(처장 임대운)는 '비대면 사회에서 MZ 세대의 정신건강 관리·회복을 위한 메타버스 디지털 솔루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연구를 전담할 TFT '명상메타버스플랫폼기획연구단'(단장 김관규, 이하 연구단)을 지난 11일 출범했다. 연구단장을 맡은 김관규 연구부총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하게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면서 MZ 세대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개인 맞춤형 심신 건강 치유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기획연구는 '명상'을 정신의학 및 AI 어댑티브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와 융합, 기존 명상 솔루션과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연구단은 ▲메타버스 기반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회복 솔루션 개발 ▲뇌과학 기반 심신 치유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심신 치유 솔루션의 임상 연구 및 플랫폼화 ▲심신 치유·예방의 글로벌 리딩용 의료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책임자인 이종태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동국대는 전통 명상과 같은 심신 치유 및 건강 증진 방법론을 보유하고 있어, 플랫폼 구축 및 보급에 유리하다"며 "메타버스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디지털 솔루션 구현을 위해 명상, 연구, 의료 등 동국대가 가진 모든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상향식 다부처공동기획연구과제'에 공동기획연구 대상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다부처공동기획연구 결과는 2022년 2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다부처특위의 2023년도 다부처공동사업 대상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3:50:46 이현진 기자
순천향대, 메타버스 ‘소담소담 페스티벌’ 개최…3230명 참여

메타버스 기반 소통·진로·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 제공 순천향대 진로·취업프로그램에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담소담 페스티벌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대학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대상 학교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6개 단과대학 53개 학과, 총 3230명의 재학생들이 SK텔레콤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이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에서 대학이 준비한 다양한 소통·진로·취업·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통프로그램으로는 ▲2학기 학사 운영방법 및 대면·비대면 강의 운영계획 ▲학과 집단상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1학년 1003명, 2학년 679명, 3학년 132명, 4학년 85명 등 총 1899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진로지원관을 통해 단과대학별 특성에 맞는 진로설계 로드맵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인 '진로 이즈 왓(what)!'과 ▲학생들의 직업정보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직업명 퍼즐 맞추기' ▲대학생활, 진로고민 등 진로장벽 관련 학과별 집단 상담을 제공하는 'MZ세대에게 필요한 알쓸신JOB!' 등 진로·취업프로그램에는 총 12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순천향대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진행했고, 최근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도 메타버스 기반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수업 효율성과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기 교양강좌 일부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5 13:46:14 이현진 기자
현 고1 대입 때 자기소개서 폐지…농어촌전형은 '연속' 연수만 인정

2023학년도 대비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학년도 대입은 학생부종합전형 전형 자료에서 자기소개서가 삭제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도 보다 명확해져, 학생과 부모의 거주가 각각의 주민등록상 거주기록과 일치해야 하고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한다. 또한, 지방대학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은 의무적으로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입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한 경우 소명자료를 대학에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대입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학별 시행계획은 내년 4월 발표된다. ◆비교과 영역 반영 대폭 축소…수상실적 등 평가 반영 안 해 교육부가 2019년 11월28일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전격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이 제출하는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는 삭제됐다. 학생부 평가 시 정규 교육과정 외의 비교과 영역은 대폭 반영이 축소된다. 특히 교육과정에 따라 실시했거나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참가한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에 반영하며, 각종 인증시험 점수와 경시대회 등 교내·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에서 주요 비교과 영역으로 꼽히는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개인 봉사활동 실적도 대입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 강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자격도 보다 명확해진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농어촌 소재 중·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부모와 함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이때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하기로 했다. 학업 중단 후 재입학할 경우에도 거주기간은 중간에 단절이 없어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이 초·중·고교 전 과정을 농어촌 소재 학교에서 이수한 유형도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이 연속돼야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 기본사항은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립 방향과 일관성을 유지했다는 게 대교협 설명이다. 전년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했을 때 대학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대학이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기간, 체류기간 등 지원자격 미충족 사유가 발생한 경우 대학은 이와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내년 중1부턴 중학교도 비수도권서 졸업해야 '지역인재' 자격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입부터 의무화된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도 유지된다. 지난 3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은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해야 한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해당 지역 고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졸업해야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대 의·약학·간호계열에 진학할 수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시모집은 2023년 9월11일부터 15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기간을 정해 원서를 접수한다. 전형 기간은 2023년 9월16일부터 12월14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12월15일로, 12월29일에 미등록 충원까지 등록을 마감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3일부터 6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기간은 2024년 1월9일부터 2월1일까지다. 같은 해 2월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가모집 기간은 2024년 2월22일부터 29일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2:21:58 이현진 기자
성신여대 학생들 “폭탄돌리기 식 평가로 대학 통제” 교육부 평가 규탄

성신여자대학교 학내외 곳곳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프래카드가 걸려있다. /성신여대 제공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성신여자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하면서 총학생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반발하고 나섰다. 학내 곳곳에는 가결과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프래카드를 내걸고, 지난 24일부터는 교육부 평가 결과에 반발하는 무기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발표했다. 진단에 참여한 285개 대학 중 성신여대는 미선정된 52개 대학 중 한 곳에 꼽혔다. 발표 이후 성신여대 구성원들은 교육부의 평과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각각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을 게재했다. 비대위는 '대학 살생부 쓰는 교육부에 공정한 역량진단 평가를 요구합니다'는 제목의 청원글에서 "올해의 '권역별 평가' 방식은 기본역량진단의 진정한 목적과는 달리 '탈락을 위한 탈락'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소위 부실대학으로 불렸던 2018년의 재정지원제한 대학 선정은 국내 모든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 반면, 올해 진단은 대학이 참여 여부를 선택해, 참여 대학 내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이 선정 혹은 미선정되는 구조다. 여기서 부실대학으로 통칭되던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은 작년에 이미 선정된 바 있으며, 우리 대학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의 경우 부정비리 제재 및 정원 감축 미이행에서의 감점사항은 없지만, 정성평가 지표 중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에서 7점 가량의 감점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성평가라는 이유로, 대학별로 단 한 명이 배정되는 단 한명의 평가위원 평가가 학생, 교직원, 교수 등이 몸담는 한 대학의 전반적 시스템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진단인가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학내 곳곳에 대자보와 플래카드도 붙여 항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학내에는 '7월은 사학혁신모범대학, 8월은 재정지원 제한대학? 교육부의 자기모순, 공정한 재평가로 응답하라' '대학 살생부 쓰는 교육부에 공정한 역량진단평가 요구한다''폭탄돌리기 식 선정과 배제로 대학 통제하는 교육부는 각성하라' 등의 대자보가 붙어있다. 비대위는 24일 오후 5시부터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학생 시위 및 건의 장면을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가 3년 주기로 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 교육 여건과 성과, 교육과정 등을 살펴 향후 3년간 국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다. 이번 진단에서 탈락한 대학은 2022년부터 3년간 매년 수십억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받을 수 없다. 교육부는 지난 20일까지 각 대학의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과를 확정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0:40:07 이현진 기자
국민대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 난독학생 대상 학습프로그램 개발

지역 교육청과 협업통해 무상교육 나서 국민대 ERiD센터가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전국 교육청과 현장학교 및 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깨디와 한글마법사 자율학습플러스 G1'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국민대 제공 국내대학 최대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ERiD)가 사용하기 쉬운 보급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사업에 나선다. 24일 국민대에 따르면, ERiD센터는 교육연구개발 분야 벤처기업인 ㈜아이디엘과 함께 기존 읽기쓰기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보급형 학습프로그램 '깨디와 한글마법사'로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ERiD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도권 내 다수의 교육지원청의 학습센터를 위탁운영하고, 현장학교의 난독증 및 기초학력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깨디와 한글마법사'는 난독학생의 언어학습문제 극복을 목적으로 전문교육용으로 개발된 한글파닉스(Phonics) 교수학습 프로그램(Software)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난독현상 예방 및 해소에 필수적인 음소인식과 파닉스 학습을 제공한다. 최근 국가 R&D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했고, 학습자 개인별 학습성취도 모니터링기능과 자율학습 및 복습활동이 추가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교사의 1대 1 직접교수는 물론 자율학습도 지원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ERiD센터는 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전국 교육청과 현장학교 및 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깨디와 한글마법사 자율학습플러스 G1'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화 난독증 학생을 발굴해 집중지원하는 진단 및 기본학습코스 (3~4개월)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학교에서 교사와 함께 학습하고 ERiD교사의 원격코칭을 받아 단기간에 한글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검사와 교육이 모두 온라인 원격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도권 외 지방거주 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단위로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학습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 원격으로 전문교사가 1대 1학습코칭을 제공하고 학생별로 맞춤화된 학습목표와 구성이 주 2~3회 수행하게되는 자율학습을 위해 제시된다. 지역 교육청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학부모가 직접 ERiD센터에 지원하게 되면, 기초 검사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돼 난독증교육연구소의 연구비로 상당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ERiD 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민화 국민대 교육학과 교수는 "전국적으로 난독현상을 경험하는 학생들은 전국 학령기 학생의 10~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국민대 ERiD센터는 난독증·난독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4 14:37:38 이현진 기자
삼육대, 2022 수시모집 위촉사정관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40시간 직무연수…평가 전문성 높여 삼육대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위촉사정관 47명을 위촉하고, 18~19일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위촉사정관 47명을 위촉하고, 18~19일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촉사정관은 "삼육대의 교육이념, 교육철학 및 비전에 부합하는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모든 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위촉사정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40시간 과정의 직무연수를 이수하며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고취한다. 연수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정보보호 윤리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우리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서류평가 이해 및 실습 ▲면접평가 이해 및 실습 등이다.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은 "위촉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입시 업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845명(정원 내 804명, 정원 외 41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241명), 일반전형(184명), 세움인재전형(144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14일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4 14:12:27 이현진 기자
부산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 확정"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교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민씨는 지난 2015년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했다. 입학취소의 근거는 2015학년도 부산대 의전원 신입생 모집요강이다. 당시 모집요강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사실이 발견되면 입학을 취소하고 졸업 후라도 학적을 말소한다'고 규정돼 있다. 부산대는 지난 4월부터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관위)를 통해 자체적인 조사를 벌여왔다. 이날 부산대 발표는 공관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측 입장을 더한 내용이다. 앞서 현재 2심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의 입시비리 관련 7가지 혐의 모두 유죄를 인정하며 조씨가 부산대 의전원 입학 당시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 등을 허위로 판명했다. 부산대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면서 조 씨의 의사자격도 박탈될 전망이다. 현행 의료법 제5조에 따르면 의대·의전원 졸업자만 의사면허를 취득할 자격이 있다. 다만, 부산대는 조씨의 의사자격 유지 여부에 대해선 "보건복지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 씨는 지난 1월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해 서울의 한 병원에 근무 중이다. 조씨가 학사 학위를 취득한 고려대 역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만큼 부산대 결정이 영향을 줄 수 있다. 고려대는 지난 18일 항소심 판결문을 확보한 뒤 학사 운영 규정에 근거한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려대 학사 규정에 따르면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면 입학취소처리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2021-08-24 13:54:18 이현진 기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한국푸드테크협회,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국내 최초 '푸드테크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김경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왼쪽)과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전문대학원은 '푸드테크 최고경영자과정'을 국내 최초로 신설하고 (사)한국푸드테크협회와 지난 18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비학위 대양경영아카데미에 '푸드테크 최고경영자과정'을 한국푸드테크협회와 협력하여 2학기에 개설하는 것이다. 세종대는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푸드테크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외식산업계에 푸드테크의 활용을 확산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과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장이 참석해 '푸드테크 최고경영자과정'의 성공적인 개설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2학기 개강에 맞춰 국내 대표적인 푸드테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푸드테크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15주 과정으로 개설되며 교과 프로그램 설계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푸드테크 관련 기업의 대표 및 임원을 주요 수강생으로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4 13:19: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