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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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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가 이끈 LG화학 실적 뒷걸음질...저유가 돌파할까?

박진수가 이끈 LG화학 실적 뒷걸음질...저유가 돌파할까?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취임한지 1년을 넘겼지만 LG화학 실적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LG화학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13.1%, 2분기 28.3%, 3분기 30.8%, 4분기는 26.8% 각각 감소했다. 유가급락과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중동의 화학제품 자급률 상승으로 인한 수출 둔화가 매출악화로 이어졌다. 새해에는 삼성의 화학분야를 인수해 몸집을 키운 한화의 추격까지 받는다. 한화케미칼은 삼성과의 M&A로 화학 분야 매출이 18조~20조원으로 늘어난다. LG화학을 뛰어넘어 업계 1위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용 2차전지는 LG화학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말부터 현지 투자회사 2곳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난징 시에 연간 전기차 10만 대분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사측은 난징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중국 내 생산 물량만으로도 2020년까지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성장을 위한 '돌파구' 찾기에 바쁘다. 실제로 전지부문은 지난해 4분기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익성을 따져보면 영업손실액이 61억원이다. 현재 투자 역시 이익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새로운 동력도 물색 중이다. 박 부회장은 2014년 연구개발(R&D) 부문에 전년보다 31% 증가한 59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무기 나노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진규 서울대 화학부 교수를 전무급인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위원으로 영입하는 등 새로운 행보를 선보였다. 이 교수는 2월부터 신개념 전지소재와 유·무기 하이브리드 복합체 등 무기소재 분야의 연구를 총괄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도 강화한다. LG화학측은 "연구개발을 통해 마음대로 휠 수 있는 플렉서블 조명 생산을 비롯해 밝기와 수명 등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OLED분야의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돌파구는 마련하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LG화학은 올해 목표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0.4%가량 줄인 22조4800억원으로 잡았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목표액 역시 반토막난 유가에 비하면 높게 잡은 수치"라며 "저유가가 장기화되면 목표보다 매출액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5-01-29 18:29:18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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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LPG협회장, "정부, LPG규제 완화해야"

홍준석 대한LPG협회장이 위기에 처한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 홍 회장은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네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오토가스 서밋(Global Autogas.Summit) 2015'에서 LPG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완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우리나라는 규제로 인해 LPG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유지되고 있고,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디젤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LPG의 사용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LPG 수요는 매년 성장세인데 반해 국내 시장은 어둡기만 한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LPG 차량대수는 2010년 245만9155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해 감소해 지난해 말에는 10만대 정도 축소된 235만5011대를 기록했다. 2000년 이후 LPG자동차 보급대수가 매년 평균 10% 성장한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 홍 회장은 "올해 9월부터는 경유택시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 정책도 예고돼 있다"면서 "국내 LPG 수요의 기반인 택시시장마저 디젤 택시 등에 잠식되면 LPG 산업은 벼랑 끝에 몰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홍 회장은 이어 "LPG 차량은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도 디젤차량의 30분의 1에 불과한 천연연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사용 제한의 한계에 때문에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며 "환경을 고려한 정부의 적극적인 LPG 활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킴벌 첸 세계LPG협회 회장은 "한국은 최고의 LPG 차량 기술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정부와 시장이 LPG 연료 사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2015-01-29 07:14:2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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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정규직 보장하라" LGU+ 비정규직 노조 LG빌딩 앞 시위

"당장 입에 풀칠하는 것보다 제가 일하는 만큼 대가를 받는 사회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LGU+ 서비스센터 비정규직 전남 광주 지회 노동조합원 정명근(36)씨는 10주째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청, 여의도 LG트윈 타워, LG광화문 빌딩을 오가며 열리는 노조 농성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정씨는 생계를 뒤로 하고 길거리로 나섰다. 23일 서울 LG광화문빌딩 앞에서 LGU+ 서비스센터 비정규직 노조원 600여명이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자신들이 처해있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와 불법적인 노동실태를 바로 잡을 것을 촉구했다. LGU+에 간접 고용된 인터넷 및 IPTV 설치 수리기사들로 구성된 노조원들은 사실상 '개인사업자'다. 원청인 LGU+와 직접 계약을 맺는 1차 협력업체인 LGU+ 서비스센터, 그리고 그 센터에 소속된 소사장과 고용계약을 맺은 이들은 독립적인 '도급기사'로 등록돼 있다. 원청에서 하청, 하청의 도급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고용구조는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노동권리를 빼앗아 갔다. 안정된 고용보장을 비롯해 퇴직금은 물론 그들의 경력까지도 무시당했다.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협력업체가 생겼다 사라지는데 새로운 협력업체로 재고용될 때마다 그들은 '신입사원'이었다. 10년을 일해도 본봉은 제자리였다. "알면서도 10년을 참고 일했다",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비정규직 개통(설치)·철거 기사들은 지난해 3월 노조를 결성했다. 12월 LGU+ 서비스센터 비정규직 노조는 협력업체 측이 교섭을 위임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협상 테이블에 앉기도 했다. 상황이 좋아질 줄 알았다. 재하도급을 정리하고, 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를 고정급 중심으로 전환시킬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며칠 후 경총은 소사장제를 여전히 유지하고 성과급 임금체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의 시위는 계속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오후 서울 시청으로 농성장을 옮기려던 노조는 경찰병력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버스 6대는 노조원들의 차량을 앞뒤로 막아 노조의 이동을 막았다. 부산지회 소속 김장봉(36)씨는 경찰이 시위 시작 전 '이리 와 이 새끼야!'라고 욕설을 했다며 "합법적 집회마저도 자본권력의 잣대에 맞춰 탄압 당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2015-01-24 16:25:4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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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십보일배' 시위

둥둥둥둥.600여명의 한 걸음 한 걸음에 북소리가 따라 붙었다. 열 번의 북소리 후 4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온 몸은 차가운 아스팔트로 향했다. 22일 1시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지부 소속 600명의 십보일배가 시작됐다. 서울 광화문 SKT타워에서 시작된 시위는 청계천을 끼고 돌아 다시 SKT타워까지 총 2Km가량 이어졌다.4열로 선 시위대 길이는 800m가 넘었다. 총 400여번의 절을 마치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5시가 가까워졌다. 곳곳에서 앓는 소리가 터졌다. "비정규직인 건 알았습니다. 그런데 SK브로드밴드 소속의 비정규직인 줄 알았죠. 이렇게 층층이 하도급 형태로 고용된 줄은 몰랐습니다" 인천 부평 SK브로드밴드 홈센터 소속 임병길(46)씨는 자신이 하청업체 직원인 것을 불과 2년 전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일한 지 11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그는 'SK브로드밴드-SK브로드밴드 홈센터(협력업체)-개통기사'로 이어지는 다단계 하도급의 가장 아래에 소속돼 있었다. '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 인간이고 싶다' 쟁의행위 111일째. 이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SK브로드밴드의 다단계 하도급 구조와 불법적인 노동실태를 바로잡고 4200여명의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달라는 것이다. 개통기사들은 자신이 설치한 건에 대한 건당 수수료를 수당으로 받는다. 기본급이 없으니 성과에 대한 압박은 당연하다. 야근과 주말 근무는 일상이다. 고용도 불안하다. 협력업체가 폐업하고 다른 업체로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다. '진짜 사장 SK가 우리 문제 해결하라'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조가 결성되 것은 3월 말이다. 사측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교섭을 위임했다. 진전은 없었다. 결국 1월 6일 조합원 550여명이 SK그룹 본사 건물로 진입해 면담을 요구했다. 이날 SK브로드밴드 본사 관계자 3명은 면담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노조가 설립된 지 10개월만의 일이었다. 노조는 재하도급 정리, 노동시간 단축, 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를 고정급 중심으로 전환, 업체 변경 시 발생하는 상시적 고용불안 해소,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청했다. 사측은 기본급과 식대, 차량유류비, 통신비 등으로 매월 165만원을 지급하고, 매월 수당 15만원을 추가해 180만원을 보장하겠다는 임금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 등을 감안하면 월 200만원도 보장받을 수 없는 임금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교섭은 결렬됐다. 원청인 SK브로드밴드는 여전히 비정규직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경재(39) SK브로드밴드 노조 지부장은 "센터의 작업결정권이나 지역, 물량, 인원에 대한 권한은 원청이 갖고 있는 형태"라며 "진짜 사장인 SK브로드밴드가 해결할 문제"라고 말했다. 노조는 결국 길거리로 나와 받는 이 없는 절을 강행했다. 광화문 최고 기온 5도, 시위대만큼 많은 경찰병력이 투입된 가운데 그들은 열 걸음에 한 번 절을 반복하고 있었다.

2015-01-23 10:07:54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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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삼성맨'이고 싶다는 사람들

그들은 영원한 '삼성맨'이고 싶은 눈빛이었다. 한화그룹으로 매각이 진행 중인 삼성토탈·삼성테크윈·삼성종합화학·삼성탈레스 등 4개사 소속 노동조합 및 비상대책위가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 앞에서 첫 공동집회를 개최했다. 삼성토탈 노조 200여명, 삼성테크윈 지회소속 130여명, 삼성종합화학·삼성탈레스 직원 70여명 등 총 400여명은 한 목소리로 매각 저지를 요구했다. 노조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그들이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희생양"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자산 20조원이 넘는 4개 회사를 1조9000억원에 매각하는 일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가 없다"고도 했다. 11월 삼성이 4개사를 매각했을 때 업계와 언론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세계의 기업과 경쟁할 대기업이 '선택과 집중'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는 것이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테크윈의 실적은 삼성그룹 내에서도 저조한 평가를 받고 있어 삼성으로서는 골치였을 터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들을 인수해 방위 산업과 석유화학 산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전체적인 평가다. 재벌기업 3세들의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본인이 이끌 기업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기도 했다. '빅딜'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사람'이 간과된다는 것이다. 매각이 결정된 삼성 4사의 직원 8700여명은 아무런 사전 통보도 없이 한화 사람이 됐다. 기업의 합리성과 효율성 앞에서 노동자들의 운명은 가볍게 움직였다. 직원들의 항의는 당연하다. 삼성은 정년이 60세, 한화는 58세다. 매각 사실도 몰랐던 직원들은 그들이 일할 수 있는 2년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 '삼성맨'으로 누리던 자부심과 복지도 놓아야 한다. 삼성테크윈 노조는 삼성미래전략실과 직접적인 대화를 원하지만 삼성미래전략실은 "이미 매각된 회사의 직원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때는 삼성을 위해 울고 웃었던 '삼성맨'들의 목소리가 서초동을 울렸지만 답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양소리 수습기자

2015-01-21 17:49:28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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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창조경제'가 시작되는 곳, '데모데이'

진짜 '창조경제'가 시작되는 곳, '데모데이' '창조경제'를 위한 정부의 투자규모는 점점 늘고 있다. 창업분야가 대표적이다. 15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금이 2013년 1217억원, 2014년 1305억이었으며, 2015년엔 1333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3500만원에서 5000만원에 달하는 정부지원금은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스타트업들 사이에선 '진짜' 창업을 시작하려면 '데모데이'를 찾으라는 말이 나온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액셀러레이터'들이 투자할 만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벌이는 행사다. 본래 실리콘밸리의 액셀러레이터 기업 'Y콤비네이터'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명칭이었지만 현재는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행사를 일컫는 일반명사로 쓰인다. 데모데이에 참석한 벤처캐피탈리스트(VC)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에 투자를 결정하기도 한다. 청년 창업가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이유다.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 회사 '스파크랩'은 2011년부터 매년 데모데이를 연다. 현재까지 참여한 업체는 모두 32개로 대부분 실제 투자로 이어졌다. 벤처1세대를 중심으로 만든 액셀러레이터 회사 '프라이머'의 데모데이도 인기다. 2014년에 참가신청한 업체만해도 150여개가 넘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데모데이가 성황인데는 이유가 있다. 창업진흥원은 지원금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 자금 활용계획서 등 각종 문서를 원한다. 복잡한 문서 작업 때문에 사업이 2~3개월 늦어지면 초기 동력을 잃을 수도 있다. 청년창업가 이승원(30)씨는 "제대로 창업하기 위해선 정부지원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라고 했다. 정부 지원금은 활용에도 제약이 있다. 2년 전 창업한 모바일 솔루션 업체 '엔벗'의 이주형(30) 이사는 데모데이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한 케이스다. 정부의 창업 투자금와 VC를 통한 투자금 모두 받은 경험이 있다. 이씨가 정부의 지원금을 받으며 느꼈던 가장 큰 부담은 투자금이 구조화돼 있다는 것이다. 인건비 50% 이내, 마케팅비 30%이내, 외주용역비 20% 수준으로 써야 한다. 디자이너, 개발자 등을 갖추고 있는 팀이라면 굳이 외주를 맡길 필요가 없다. 하지만 돈을 '써야만' 하는 항목이라 최소 15%이상은 사용해야 한다. 외주용역비의 금액이 너무 작아지면 다른 부분의 지원금액이 줄어들 여지가 있어 몇몇 스타트업은 억지로 외부용역을 맡기기도 한다. 이에 비해 데모데이를 통해 성사된 투자는 자금활용이 자유롭다. 투자자 대부분이 1세대 벤처기업자인 덕분에 창업환경에 환하다. 투자금뿐만 아니라 운영전략 짜는 일과 인적 네트워크까지도 도움을 준다. 뷰티 어플리케이션 '언니의 파우치' 전지훈(30) 대표는 "창업가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창업에 성공한 이들의 현실적인 조언"이라며 "정부 지원과정에서 VC와 만날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01-15 17:46:10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