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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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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재테크 고객 대상 '스마트금융 페스티벌' 진행

외환은행은 26일 재테크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Happy New 2015, 스마트금융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28일까지 외환은행에서 상품 등을 신청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상품권과 포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는 ▲자유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거나 ▲최대 3.7% 이자를 지급하는 셀프-기프팅 적금 가입 ▲뱅크월렛카카오 가입 ▲급여 또는 연금 입금 ▲카드대금 출금 ▲PG 아파트관리비 수납서비스 신청 등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 1만여명은 거래 종류에 따라 최대 1만원 상당 상품권과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 1종류 이상 이용한 고객 1만150명에게는 현금 100만원(1명)과 20만원(5명), 모바일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특히 청양의 해를 맞아 양띠 고객은 현금 100만원 추첨 기회를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에서 예금·적금·대출 등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사이버환전 이용 고객에게는 환율 우대율을 50~70%(주요통화 기준)로 높이고 여행자보험도 지원한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외환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관심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1-26 17:20: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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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업 경쟁력 강화위해 과감한 '개혁·혁신'필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6일 "금융개혁의 아젠다는 금융산업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금융규제 개혁'과 금융권의 보수주의를 혁파하는 '금융혁신'"이라고 제시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대회'에 참석해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업권에 팽배한 보수적 마인드를 깨뜨리고 금융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금융투자업의 선도적 역할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금융투자인 모두에게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단계별 정책지원 체계 확립 ▲시장 반등 모멘텀 마련 ▲투자자 신뢰 회복 등을 창조적 금융생태계 구축 추진 과제로 내놨다. 신 위원장은 "모험자본의 형성-투자-회수-재투자에 이르는 단계별 정책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사모펀드와 코넥스 시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 IPO와 M&A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투자상품 확대와 기관투자자 역할 강화, 시장 인프라 효율화 등 '주식시장 발전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장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투자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절실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혁신 DNA'가 발현된다면 최근의 어려움은 일시적 성장통에 그치고,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선도하는 때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금융투자인대회'는 자본시장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투자회사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과 정희수 국회 기재위원회 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축사를 했다. 행사를 주최한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지배구조원, 한국회계기준원 등 8개 자본시장 유관기관장들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참여기관은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01-26 1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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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할인부터 캐시백까지"…KB국민카드, 국내외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는 26일 대학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금 납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2일까지 국내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은 할부 수수료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는 개월수에 따라 다르며 방송통신대학교 등 총 29개 대학에서 ▲3개월 할부 결제 시 2회차부터 ▲6개월 할부 결제 시 3회차부터 ▲12개월 할부 결제 시 4회차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 201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300만원 캐시백, 2등(2,014명) 1만원 캐시백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하는 카드 고객을 위한 캐시백 행사도 마련됐다. 내달 28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 후 해외 소재 대학의 등록금을 결제한 고객은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받을 수 있다. 현재 비자와 마스타, JCB, 아멕스, 유니온페이(은련) 등 KB국민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해외 소재 대학은 1600여개이며, 등록금 카드 수납 여부와 자세한 납부 방법은 각 대학 교무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학 등록금 납부와 관련해 목돈 마련 부담 경감을 위해 할부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마련했다"며 "해외 대학 등록금 카드 결제 금액은 100만원 이상부터 1000만원 이상까지 금액별로 각각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2015-01-26 15:20:3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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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취약계층 집중 교육 필요"

금융당국이 올해 학교와 연계한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산키로 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민·관 합동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금융교육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 중앙회, 은행연합회 등 13개 기관으로 이뤄진 금융교육협의회는 이날 금융교육 강의횟수와 인원을 확대하는 등 금융교육을 양적·질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교육 강의 횟수는 지난해 1만8991건에서 올해 2만1411건으로 늘어나며 교육인원도 101만2205명에서 107만5997명으로 확대된다. 특히 금융당국은 학교 정규교과 과정에 금융교육을 확대하도록 교육부와 협의하고, 금융교육기관 등이 학교와 연계한 금융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등 체험학습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웹툰과 금융용어 카드, 금융투자 보드게임 등을 통한 컨텐츠 개발도 지속할 예정이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도 추진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부채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금융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수요맞춤형 교육과 직접 찾아가는 교육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맞춤형 교육은 6개 거점지역에 구성된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참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지역협의회 금융교육 인원도 지난해 27만3000명에서 올해 29만9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자체와 교육청 등을 통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금융교육 수요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키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교육 인프라와 운영체계 효율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금융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2015년 교육과정에 금융교육 비중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5-01-26 15:11:08 백아란 기자
신보-우리은행, '미래가치 우수기업' 공동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26일 우리은행과 손잡고 미래가치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패키지형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망 창업기업과 지식·기술 우수기업 등 미래의 핵심 강소기업을 상호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신보와 우리은행이 공동 개발한 'V-plus 보증' 상품을 통해 신용 대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 외에 우리은행에서 추가로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것. 지원대상은 ▲유망 창업기업 ▲기술평가등급(TCB등급)을 보유하고 있거나 정책기관으로부터 기술개발자금 등을 지원받는 지식·기술 우수기업 ▲수출실적이 전년도나 최근 1년간 매출액의 10% 이상인 수출기업 ▲산업단지 안에 소재 수출이나 제조업 영위 기업 등이다. 추가 신용대출은 최소 3000만원 이상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 수준에 따라 신용보증부 대출금액의 최대 20% 안의 범위에서 결정된다. 신보는 부분보증 비율을 90∼100%로 적용하고, 보증료도 0.2%포인트(유망창업기업은 최대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우리은행도 적용금리를 최대 0.7%포인트(창업 7년 이하면 최대 1.6%포인트)인하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부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5-01-26 14:54: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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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말정산 오류…"BC·신한·삼성·하나카드 고객 300만명 불편"

카드사의 연말정산 오류로 30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불편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와 신한, 삼성, 하나 카드 등에서는 2014년도 귀속 연말정산과 관련한 오류가 발생했다. 이들 카드사들은 연말정산 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공제항목들을 제대로 분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카드사들은 고객들의 신용·체크카드 사용내역을 일반, 대중교통비, 전통시장 사용금액 등으로 분류해 국세청에 전산으로 통보한다. 하지만 국세청에서 카드 결제내역 정보를 일괄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카드사별로 정리한 데이터에 오류가 있어도 이를 사전에 걸러낼 수 없다. 세법상으로는 대중교통·전통시장 등 사용액이 따로 분류되지만 카드사 입장에서는 가맹점이 신고한 주소나 상호명을 보고 이를 일일이 수기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에도 카드사들이 잘못 집계한 정보가 그대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사이트에 올라 열흘 넘게 조회됐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별도 공제가 되는 대중교통 사용금액이 카드 사용액에 그대로 포함됐다. 삼성·하나·BC카드의 대중교통비 누락으로 불편을 입은 고객은 모두 270만명, 결제금액은 900억원에 이른다. 삼성카드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에서 고객이 사용한 '대중교통 사용액'이'일반 사용액'으로 잘못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8만명 고객, 174억원 가량의 사용액이 국세청에 통보되지 않았다. 또 2013∼2014년 SK텔레콤에서 삼성카드 포인트연계 할부(폰세이브) 서비스로 휴대전화를 구매한 18만7000명의 635억원 결제내역도 국세청에 미반영됐다. BC카드는 650억원에 달하는 170만명의 대중교통비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제대로 분류되지 않았다. 이번 오류로 누락된 대중교통비는 1인당 3만8000원 정도다. 하나카드는 52만명의 고객이 사용한 172억원 가량의 교통비가 누락됐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사용금액이 제대로 정산되지 않아 간소화서비스에 실제 사용한 것보다 적은 금액이 집계됐다. 고객 민원 등 현재까지 파악된 오류 규모는 결제 600여건, 약 2000여만원 상당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보내는 한편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국세청에 정정한 데이터를 각각 통보키로 했다. 한편 이미 연말정산 증빙서류를 낸 카드 고객은 대중교통비 누락내역 등을 확인한 뒤 추가 자료를 제출해야만 제대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서류 마감은 내달초이지만 이미 많은 기업이 지난 23일 이전 소속 직원들의 연말정산 관련 증빙서류 접수를 마감한 상태다. 따라서 연말정산 관련 오류가 확인된 직장인의 경우 간소화서비스에 수정된 정보가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연말정산 기한 안에 서류를 다시 작성해 제출해야만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2015-01-26 11:28:16 백아란 기자
[인사] 농협은행

◇경기 ▲광명시지부 한재봉 ▲광주시지부 황경선 ▲구리시지부 양종인 ▲김포시지부 최철해 ▲동두천시지부 박한 ▲부천시지부 문준호 ▲성남시지부 이봉의 ▲수원시지부 김희득 ▲시흥시지부 박종남 ▲안성시지부 김길수 ▲양평군지부 이선기 ▲여주시지부 이길수 ▲연천군지부 남헌모 ▲오산시지부 양승권 ▲의왕시지부 김봉수 ▲평택시지부 이원묵 ▲포천시지부 이용성 ▲하남시지부 조창희 ▲화성시지부 김학균 ◇강원 ▲홍천군지부 허병희 ▲횡성군지부 박종태 ▲원주시지부 이기호 ▲평창군지부 정병훈 ▲철원군지부 이두수 ▲화천군지부 김명진 ▲양구군지부 이평재 ▲인제군지부 최선식 ▲속초시지부 박종훈 ▲양양군지부 지은환 ▲삼척시지부 전재환 ▲태백시지부 함병철 ▲석사동지점 권기민 ▲춘천남지점 박광배 ▲원주원일로지점 송병일 ▲원주남지점 김남열 ▲북원지점 장동선 ▲동송중앙지점 김영태 ▲묵호지점 최길환 ▲북평지점 김복한 ▲도계지점 박성기 ▲원주지점 박건배 ▲사북지점 윤원식 ▲강릉동부지점 함영민 ◇충북 ▲보은군지부 권기인 ▲괴산군지부 김건영 ▲증평군지부 박종봉 ▲제천시지부 서영식 ▲단양군지부 배전환 ▲가경동지점 서정덕 ▲신봉동지점 강경호 ▲율량동지점 정병덕 ▲청주물류센터지점 이홍구 ▲산남구룡지점 이성복 ▲충북대학교지점 신대순 ◇충남 ▲천안시지부 김태규 ▲논산시지부 박흥신 ▲금산군지부 김상철 ▲부여군지부 권기홍 ▲서천군지부 구광현 ▲홍성군지부 이범구 ▲예산군지부 이상휴 ▲성환지점 최경화 ▲봉명지점 한봉근 ▲대천지점 이진항 ▲연무지점 윤상운 ▲계룡시지부 권용근 ▲남천안지점 한문식 ▲공주대지점 추기만 ▲강경지점 김선묵 ▲장항지점 강운하 ▲광천지점 최명로 ▲신아산지점 이병헌 ◇전북 ▲전북영업부 박석영 ▲새만금지점 양병록 ▲전주완주시군지부 김광남 ▲전주한옥마을지점 김용완 ▲전주송천센트럴지점 양윤기 ▲중화산동지점 형남만 ▲효자동지점 정형모 ▲태평동지점 김재철 ▲아중지점 손종천 ▲호성파크지점 황수인 ▲무주군지부 정재호 ▲장수군지부 이승진 ▲남원시지부 조내수 ▲부안군지부 유금용 ▲수송동지점 고동석 ▲익산시지부 송기무 ▲익산중앙지점 소순섭 ▲함열지점 이석기 ▲배산지점 이남진 ▲전주산업단지지점 황석관 ▲전북혁신도시지점 한재현 ▲김제시지부 홍형갑 ▲군산시지부 김규창 ▲영등동지점 정광식 ◇전남 ▲전남영업부 김일수 ▲강진군지부 김행춘 ▲고흥군지부 정경찬 ▲곡성군지부 정병길 ▲동광양지점 강종구 ▲구례군지부 이종기 ▲나주시지부 정순열 ▲신목포지점 유해근 ▲무안군지부 김동기 ▲보성군지부 김양곤 ▲순천시지부 조덕훈 ▲동순천지점 김상순 ▲순천중앙지점 유태성 ▲여수시지부 문영홍 ▲신여수지점 문봉호 ▲장성군지부 임명택 ▲진도군지부 임창택 ▲함평군지부 정용훈 ▲해남군지부 박태선 ▲화순군지부 박남석 ▲빛고을지점 장은석 ▲목포2호광장지점 홍한희 ▲자유시장지점 조형규 ▲벌교지점 최명숙 ▲여수센트럴지점 고성신 ◇경북 ▲경북영업부 최종주 ▲경산시지부 조한걸 ▲경주시지부 김영한 ▲고령군지부 윤병록 ▲구미시지부 이기욱 ▲군위군지부 장판용 ▲상주시지부 김동식 ▲안동시지부 남영수 ▲영양군지부 이준 ▲영주시지부 권재홍 ▲예천군지부 성희제 ▲울릉군지부 황석호 ▲울진군지부 김응준 ▲청도군지부 도기윤 ▲청송군지부 김범식 ▲포항시지부 김정탁 ▲안강지점 최문섭 ▲구미지점 현정도 ▲서김천지점 조맹제 ▲동김천지점 김한주 ▲신영주지점 권오일 ▲대이동지점 한보석 ▲포항대신지점 김상규 ▲경산공단지점 남재원 ▲동구미지점 배광석 ▲함창지점 권세정 ▲광석동지점 김광진 ▲풍기지점 윤보식 ▲영천중앙지점 양철관 ▲상대동지점 류승무 ▲해도지점 김규대 ▲포항공단지점 장재율 ◇경남 ▲경남영업부 이성섭 ▲창원금융센터 권창문 ▲창원중앙금융센터 문병조 ▲마산지점 박상언 ▲진해지점 김강태 ▲창원남지점 강민수 ▲진주중앙지점 고창근 ▲통영시지부 김두탁 ▲사천시지부 김석균 ▲김해시지부 정영석 ▲김해동지점 이재원 ▲거제시지부 김종수 ▲장평지점 김우식 ▲옥포지점 이두인 ▲양산시지부 조왕성 ▲웅상지점 남병일 ▲고성군지부 이성호 ▲하동군지부 이정한 ▲함양군지부 여일구 ▲거창군지부 강찬흥 ▲사파동지점 최명호 ▲창원상남지점 정순용 ▲창원용지지점 박선영 ▲도동지점 이대수 ▲북신동지점 박수철 ▲진영지점 양진석 ▲장유지점 최원일 ▲북부동지점 최병기 ▲장유서지점 우승태 ▲신양산지점 안순도 ▲남해군지부 박해곤 ◇제주 ▲서귀포시지부 오상현 ▲제주영업부 김치중 ▲남문지점 신학근 ▲서광로지점 강승표 ▲서문지점 문경희 ▲서귀포지점 조성택 ▲제주대학교지점 송철만 ◇서울 ▲가락남지점 이긍우 ▲가락시장지점 김상영 ▲가산IT지점 오경환 ▲가양중앙지점 김윤경 ▲강북중앙지점 안병하 ▲개롱역지점 송귀남 ▲광화문금융센터 강신노 ▲금호역지점 조정중 ▲난곡지점 박현주 ▲남영동지점 김영환 ▲노량진역지점 최재선 ▲노원역지점 최기식 ▲녹번지점 강대철 ▲논현남지점 이정권 ▲논현동지점 이근직 ▲당산지점 유진관 ▲대방로지점 허석진 ▲대학로지점 장명성 ▲도곡렉슬지점 남궁영 ▲도봉지점 송중기 ▲독산북지점 박성진 ▲동교동지점 정탄진 ▲동대문지점 이우종 ▲등촌동지점 남만현 ▲마포지점 윤종빈 ▲마포중앙지점 윤정수 ▲목동지점 이상성 ▲방이역지점 신영길 ▲보라매타운지점 정의양 ▲봉은사로지점 윤재국 ▲북부법원지점 국간용 ▲북아현지점 이민우 ▲사당동지점 이상욱 ▲삼선교지점 조한충 ▲삼성동지점 송기석 ▲삼성역지점 설민경 ▲상계동지점 강성대 ▲서울과학기술대지점 한종만 ▲서울대역지점 안우상 ▲서울시교육청지점 함형식 ▲성동지점 김찬래 ▲성수역지점 안태광 ▲세종로금융센터 박성운 ▲시흥동지점 최운도 ▲신길동지점 박동주 ▲신사동금융센터 노영철 ▲신설동지점 김경엽 ▲신용산지점 고정주 ▲신월동지점 강세규 ▲양재지점 전병직 ▲양재하나로지점 유상열 ▲언주로지점 김영준 ▲여의도지점 이근옥 ▲역삼남지점 황승환 ▲역삼동지점 강정구 ▲연신내지점 서동수 ▲영등포시장역지점 장헌석 ▲용두동지점 구봉회 ▲월곡동지점 조현명 ▲자양로지점 오승복 ▲잠실월드지점 박충광 ▲장지동지점 기인보 ▲장한평역지점 이동규 ▲전농동지점 이병식 ▲정릉지점 위정복 ▲종로1가지점 함용문 ▲중화동지점 이중원 ▲청계지점 서문평 ▲청담동지점 안봉훈 ▲청량리지점 오성록 ▲코엑스지점 신동성 ▲태평로금융센터 정명환 ▲평화지점 김규왕 ▲학동지점 박지영 ▲한남동지점 이수경 ▲합정동지점 최창수 ▲화양지점 박종식 ▲회현역지점 김춘원 ▲흑석동지점 박만수 ▲방배지점 심재송 ▲화곡지점 이항녕 ◇부산 ▲부산영업부 김동현 ▲기장군지부 장경석 ▲부산진지점 홍석표 ▲부평동지점 박해태 ▲사상지점 이두행 ▲서동지점 송재영 ▲연산동지점 김상식 ▲연산역지점 윤정예 ▲좌동지점 한명규 ▲토곡지점 허동문 ▲하단동지점 정재현 ▲구포지점 박광민 ▲녹산공단지점 백흥기 ▲다대포지점 백행복 ▲대신동지점 김성우 ▲명장동지점 김기홍 ▲모라동지점 김명식 ▲문현동지점 백순희 ▲반여시장지점 김종휘 ▲부산지점 김일환 ▲부산강서지점 박우춘 ▲부산남천동지점 강호봉 ▲부산법조타운지점 김영기 ▲부전동지점 조충익 ▲새벽시장지점 서정환 ▲센텀시티지점 이문수 ▲수정동지점 정창호 ▲온천동지점 안병선 ▲재송동지점 박혜영 ▲지사공단지점 최원호 ▲충렬지점 박명근 ◇대구 ▲매천시장지점 김수동 ▲성서공단지점 김재희 ▲구암지점 배승호 ▲봉덕지점 이근순 ▲대구지점 이석기 ▲성당지점 이희상 ▲대명동지점 장준규 ▲칠성동지점 정원학 ▲원대동지점 차준철 ▲두류지점 하호만 ▲효목지점 홍상선 ▲평리지점 황선청 ▲안심지점 김동표 ▲대구청구지점 김종군 ▲만촌역지점 박인수 ▲대구유통단지지점 박조순 ▲범어동지점 이정희 ▲수성동지점 정석면 ▲효목시장지점 조규흔 ▲메트로팔레스지점 조한식 ▲대구코아시스지점 이정규 ◇인천 ▲강화군지부 문태석 ▲동인천지점 김학식 ▲만수동지점 김학규 ▲문학지점 류승정 ▲부평금융센터 조현준 ▲산곡동지점 신용균 ▲송림동지점 박만규 ▲인천가좌지점 용구연 ▲인천삼산지점 이준호 ▲인천소래역지점 이경세 ▲작전동지점 서진명 ▲청천동지점 신목현 ▲계산지점 이현애 ▲구월지점 엄문호 ▲부개지점 이주호 ▲인천지점 고동명 ▲인천시청지점 엄현덕 ▲일신동지점 심상민 ▲주안지점 송웅섭 ▲청라시티지점 권용원 ◇광주 ▲광주영업부 임영택 ▲광주지점 노경진 ▲광주하남산단지점 안성열 ▲광천동지점 하태창 ▲금남로지점 김영남 ▲동광주지점 김동복 ▲양동지점 박용 ▲풍암동지점 서옥원 ▲광주유통센터지점 박승우 ▲남광주지점 최성열 ▲노대동지점 정성길 ▲대인동지점 김천국 ▲동림동지점 김선윤 ▲쌍촌동지점 방극창 ▲월산동지점 정성만 ▲일곡동지점 김애숙 ▲지산동지점 이영상 ▲풍향동지점 이청운 ▲화정동지점 백형윤 ◇대전 ▲가장동지점 윤주창 ▲대덕테크노금융센터 송석만 ▲대전지점 이종규 ▲대전스마트시티지점 오홍연 ▲대전중앙지점 장석원 ▲유천동지점 김장환 ▲홍도동지점 신재순 ▲대전대흥지점 권환주 ▲대전시청지점 황국서 ▲대전제일지점 임영수 ▲둔산중앙지점 전영제 ▲오룡역지점 조규영 ▲탄방동지점 김갑영 ◇울산 ▲울주군지부 추영근 ▲울산영업부 문병용 ▲서울산금융센터 황석웅 ▲동울산지점 강동호 ▲옥교동지점 김형진 ▲신정지점 정성열 ▲양정지점 박성수 ▲태화동지점 박규석 ▲화합로지점 유일재 ▲동평지점 김칠준 ▲삼산중앙지점 최상곤

2015-01-26 09:23:36 백아란 기자
"현대위아, 밸류에이션 할증요인 축소 불가피…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은 26일 현대위아에 대해 밸류에이션 할증요인 축소는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4분기 매출액은 1조9,870억원, 영업이익은 1,230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0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4분기 완성차 판매증가와 합병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인건비 상승과 합병비용 발생, 기계부문 악화 등으로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830억원, 1,080억원을 기록했으며 기계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40억원, 15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2014년 기계부문 신규수주는 1조370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수주잔고도 9,000억원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합병비용 등 일부 일회성 요인을 고려해도 4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현대차그룹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고 원달러환율이 상승했으며 이머징 마켓 노출도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신규사업 확대 등으로 장기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실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 하락, 동부특수강 인수전 참여와 위스코 합병효과를 감안할 때 이해하기 힘든 낮은 2015년 매출성장률 목표치 등을 고려할 때 그간 부여했던 Valuation 할증요인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5-01-26 09:01:57 백아란 기자
"기아차, 신차 효과 본격 시작…루블화 약세 제외시 긍정적"-키움

키움증권은 26일 기아차에 대해 루블화 약세 이외엔 신차 효과가 본격 시작되는 등 긍정적 요인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4분기 매출액 11조 7,019억원, 영업이익 5006억원 달성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양호한 Retail 판매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루블화 약세에 따른 손실 증가와 미국 인센티브의 상승이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기아차는 러시아 Risk 축소를 위해 1단계로 루블화 약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슬로바키아와 국내 공장의 러시아 투입량을 줄이고, 루블화 약세가 더 심화될 경우 2단계로 러시아 생산까지 축소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공장 출하와 현지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3.6%,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현대차가 공장 출하 목표를 전년 대비 1.8% 증가로 제시한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이는 현대차가 중국 공장의 판매 증가를 +3.6% 수준으로 제시한 데 반해, 기아차는 중국 공장의 판매 증가를 +15.3%로 제시했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4분기 실적은 루블화 약세 및 미국 인센티브의 증가 등의 이유로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했으나 러시아 Risk 축소를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며 "15년 판매 목표 또한 현대차의 1.8% 대비 높은 3.6%(공장출하), 6.7%(현지판매)를 제시한 점, SUV 를 주력으로 한 신차 효과가 본격 시작된다는 점 등은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2015-01-26 09:01:3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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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경영전략회의 보니…'혁신선도-영업력강화-신뢰구축'으로 요약

은행권이 올해 경영전략으로 '혁신'과 '변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주요 은행들은 행장과 임원, 지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영업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는 '2015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략회의의 공통분모에는 혁신과 변화, 핀테크와 기술금융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영업력 강화가 담겨 있다. 저성장 등 대내외 금융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초첨을 맞춘 것이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전국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행장은 특히 "계좌이동제를 앞두고 평생고객화는 IBK가 1등 은행이 되기 위한 강력한 무기"라며 "이를 위해 고객의 상황별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하자"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수익창출력 제고 ▲기술금융 선도지위 강화 ▲핀테크 산업 주도 ▲조직과 신채널 전략 수립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고객 응대 기본원칙으로 정확·정직·정성을 제시한 '3정 혁신활동'을 선포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를 가진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24·365 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영업력 확대를 내놨다. 이 행장은 "고객과 국가를 위해 강하게 혁신하는 강한은행이 되자"며 "'24·365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금융과 핀테크로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금융관행 혁신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핵심고객, 우량자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4·365프로젝트'는 ▲성공적인 민영화 ▲금융산업 혁신선도 ▲글로벌 시장확대라는 3가지 경영미션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혁신 전략, 5대 목표, 24개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 행장은 또 "고객관리에 철저한 스웨덴의 한델스방켄과 미국의 웰스파고 은행을 벤치마킹 삼아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영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지주 차원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는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게 언급됐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지난 2일 경영진 워크숍을 통해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어 금융권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며 "금융권이 위기의식을 갖고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윤 회장은 "경영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 국민은행도 당면한 여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경영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통합을 넘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카드 등 그룹 관계사와 해외현지법인 직원 등 1만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상상(上上), 출발! 2015'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회장은 "올해는 통합을 넘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나아가자"며 "직원과 고객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한 금융, 모두를 위한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직원의 성장과 자세 변화에 대한 중요성도 지적됐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실천하는 신한, 함께하는 성장'을 제시하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지난 9일 그룹사 CEO와 임·부서장 600명이 참석한 '2015년도 신한경영포럼'에서 "직원들의 실천은 부서장이 실천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고, 부서장은 경영진의 실천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신한을 이끌어가는 핵심 축인 임원, 부서장들이 신한 문화의 영웅이 되어달라"라고 주문했다. NH농협금융 또한 임종룡 농협금융회장과 김주하 은행장 등 자회사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했다. 이날 임 회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수익성 개선'과 '윤리경영 실천'을 꼽으며 "고객과 약속한 IT시스템 안정성 제고와 정보보호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새로운 신뢰를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명실상부한 4대 금융그룹으로 도약한 농협금융의 위상과 농업·농촌을 위한 수익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필요하다"며 "농협금융의 모든 역량을 수익성 개선에 우선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경남은행을 BS금융그룹의 새 가족으로 맞이한 후 처음 맞는 해로 부산은행과 투뱅크 시너지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함께 정도경영과 고객만족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성 회장은 영업점장들에게 트레킹화를 선물하며 "열심히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2015-01-25 14:21: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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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의원 "기술금융 대출액 절반 수도권에 집중…실효성 의문"

기업의 기술력만을 믿고 대출을 해주는 '기술금융' 대출액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술금융' 대출의 지역격차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기술금융 대출 취급현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기술금융 대출액은 62.8%(5조 5,412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사업체 비중인 47.22%를 상회하는 규모다. 반면 전체 사업체의 10.5%를 차지하고 있는 호남지역의 대출액은 5.2%(4,620억원)에 불과했다. 특히 강원도와 제주지역은 4.92%의 사업체가 있음에도 대출액은 1%(616억원)도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별 평균 대출액도 수도권이 가장 높았다. 수도권의 1계좌(사실상 기업별 구분)당 평균 대출액은 6억6100만원으로 전국 평균 대출액인 5억5600만원보다 약 1억500만원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영남 지역이 6억4400만원, 충청이 6억800만원 순으로 나왔으며 호남은 4억3600만원, 강원·제주는 2억8000만원으로 평균치를 하회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신용도는 낮지만 기술력이 높은 기업들을 발굴하고자 정책 금융 취지로 시작된 기술금융이 기존의 대출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기술금융 실적을 20조까지 끌어올리는 등 소규모 기술업체를 지원해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정책목표를 제대로 실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기술금융은 기술력을 가진 신생기업을 키우려는 의도인 만큼 기술력을 가진 업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정당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술금융대출 역시 기존처럼 수도권 쏠림현상이 확인된 만큼, 지방 기업의 차별이 있었는지에 대해 추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2015-01-25 12:52:2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