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백아란
기사사진
우리은행, 채팅으로 금융상담받는 '우리톡 상담' 서비스 오픈

우리은행은 15일 채팅을 통해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는 '우리톡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선통화나 이메일을 이용했던 기존 상담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된 서비스로,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웹 기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왔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우리은행 스마트금융 앱'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상품코너에 있는 상담안내 배너를 누르면 채팅창이 뜨면서 상담원과 1:1 대화가 시작되며, 상담 후에는 신규 가입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톡 상담은 공공장소나 사무실 등 전화상담이 곤란하거나 외부의 노출을 꺼리는 고객들도 편하게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며 "전화로 대기할 필요없이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우리은행은 지난 7월 펀드 가입시 전문가와 화상캠을 이용해 상담이 가능한 '펀드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고객상담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12-15 14:03:5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외환은행-프라임은행, '방글라데시 근로자 금융서비스' 위한 MOU 체결

외환은행은 15일 방글라데시 현지 은행인 프라임은행(Prime Bank)과 방글라데시 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만4000여 방글라데시 근로자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방글라데시와 한국에서의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방글라데시 근로자에게 저렴한 송금수수료와 현지은행 직원의 국내 파견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현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곡동과 의정부 등 전국 11개의 일요영업점과 2곳의 일요송금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업무협약과 같이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와 현지 고객들에게 더욱 더 가까운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CD·ATM기 등을 통해 입금만 하면 자동으로 해외로 송금이 되는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와 17개 국가 모국어로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Global CD·ATM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12-15 13:14:3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년 '핀테크·모험자본' 육성 통해 금융산업 키울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핀테크(FinTech·금융기술)와 코넥스 활성화 등 '모험자본' 시장 육성을 통해 금융산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금융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올 한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토대로 금융분야 규제개혁과 기술금융 확산, 모험자본 육성 기틀 구축 등을 조성했다"며 "내년에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창조금융'과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신뢰금융'이라는 정책기조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금융업의 경쟁력 확보와 창조경제 지원에 힘이 더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신 위원장은 "현재 금융환경은 IT와 융복합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보다 전향적으로 금융 규율을 재편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핀테크(FinTech)'라는 시대적 조류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아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2차 금융규제 개혁'을 통해 시장친화적인 규제정비와 금융구조개혁을 추진해 금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모험자본'시장의 육성을 창조금융을 위한 주요 과제"라고 꼽았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투자자금의 회수기능을 활성화하고, 사모펀드 분야의 시장 자율성을 확대해 모험자본의 역동적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또 "창조금융의 현장확산을 위해 '창조금융 원스톱' 지원을 보강할 것"이라며 "지난 11월 전북에 설립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이 전국 각지의 기업들이 금융애로를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창조금융 지원기능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소비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방안도 제시됐다. 신 위원장은 "'금융 소비자보호 종합계획'을 토대로 금융소비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며 "서민에 대한 금융상품 판매환경을 정비하고, 금융 분쟁조정의 실효성을 높혀 '신뢰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체회의는 한국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이 '2015년 금융정책방향'에 대해 발제했으며 금융위는 이날 논의된 내용 등을 검토해 내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2014-12-15 12:02:04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브랜드'올셋' 선포…"자산운용 전문 금융사 역량 키운다"

NH농협금융이 자산운용 전문 금융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투자상품 브랜드 '올셋(Allset)'을 내놨다. 15일 농협금융은 이날 오후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금융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투자상품인 올셋은 '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의미로 ▲환경변화 대응 ▲고객 니즈 반영 ▲신시장 개척 ▲차별화된 특색 상품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다. 농협금융은 내년 중으로 모두 14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6종의 상품은 1월 2일에 출시된다. 상품은 NH-CA자산운용에서 펀드로 개발·운용 하고,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NH-CA자산운용과 계약을 체결한 은행과 증권사에서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대표투자상품 '올셋'펀드는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핵심상품으로, 농협금융이 자산운용 전문회사라는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협금융은 자산운용 명가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 10일 NH-CA자산운용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문디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오는 31일에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한 'NH투자증권'이 출범할 예정이다.

2014-12-15 10:50:01 백아란 기자
[인사] 신한카드

◇임원 승진 ▲금융영업본부 상무 박영배 ▲중부본부장 이석창 ▲CRM본부장 이종명 ▲ 미래사업본부장 김정수 ◇임원 전보 ▲영업총괄본부장 이찬홍 ▲제휴영업본부장 배연태 ▲고객지원본부장 이성진 ▲준법감시인 주홍수 ▲강남본부장 서원석 ▲강북본부장 엄기남 ▲영남본부장 박시철 ◇부서장 신규선임 ▲기업영업3팀장 김종국 ▲회계팀장 이찬호 ▲브랜드기획팀장 장재영 ▲BD컨설팅팀장 정승은 ▲구미지점장 권택구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안현웅 ▲대구콜센터장 최선원 ▲광주콜센터장 문병선 ◇부서장 전보 ▲회원영업팀장 김선건 ▲Code9추진팀장 김효정 ▲DM팀장 최재훈 ▲기업영업4팀장 박경래 ▲상품R&D팀장 김일봉 ▲핀테크사업팀장 고강신 ▲신사업팀장 송병권 ▲글로벌사업팀장 서해훈 ▲채권지원팀장 박주열 ▲전략기획팀장 문동권 ▲총무팀장 정명진 ▲발급업무팀장 김영철 ▲여의도지점장 김정훈 ▲인천지점장 이호규 ▲성충기 분당지점장 ▲수원지점장 이재근 ▲동대문지점장 성완용 ▲노원지점장 최명식 ▲ 원주지점장 최운철 ▲춘천지점장 이영진 ▲대구지점장 이동철 ▲대전지점장 최준순 ▲천안지점장 김태곤 ▲청주지점장 김용운 ▲임동진 목포지점장 ▲가맹점마케팅센터장 심병구 ▲대구DM센터장 이현상 ▲서울VIP센터장 이재세 ▲부산VIP센터장 정혜선 ▲대구VIP센터장 정철화 ▲대구신용지원센터장 유관무 ▲광주신용지원센터장 한광수 ▲서울1콜센터장 임창환 ▲부산콜센터장 이증귀 ▲대전콜센터장 김용춘 ▲서울발급지원센터장 진미경

2014-12-15 09:48:28 백아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영업환경 우호적으로 변화 중…밥캣이 원동력-우투

우리투자증권은 1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밥캣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부진을 지속했다"며 "이는 두산그룹의 RCPS(상환전환 우선주)발행 우려와 중국 굴삭기 판매 부진, 글로벌 경기 부진 등에 기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다만 미국 경기 회복 지속 시 두산인프라코어의 주력인 밥캣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재무구조 개선과 RCPS 마무리 등 감안하면 여타 산업재 대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업환경은 점차 우호적으로 변화 중"이라며 "현재 매출액에서 밥캣(미주지역 매출비중 60%)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내외로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내년에도 미국 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판단돼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특히 제품 MIX(주력인 SSL에서 CTL 성장)를 통한 수익성 개선(영업이익률은 기존 8% 내외에서 10%까지 회복)과 설비투자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기존 3만대에서 4만대) 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그동안 부진했던 유럽지역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라며 "밥캣의 영업이익 증가와 상장에 따른 현금 유입 등 감안 시 2016년에는 순현금 상태로 전환이 예상되며, 현재 부채비율 280%에서 내년에는 200%까지 개선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1,131억원으로 대체로 양호할 전망"이라며 "이는 중국 굴삭기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밥캣을 중심으로 공작기계와 엔진 사업부문의 개선에 기인하지만 일회성 비용(구조조정) 반영 시 하회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2014-12-15 08:52:3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