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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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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혜택, 어디까지 받아봤니…삼성카드, 직구족 위한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가 해외 직구족을 위한 알뜰쇼핑 행사를 준비했다. 23일 삼성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미국 연말 세일 시즌을 맞아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 쇼핑'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 시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직구를 포함해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한 고객 100명은 추첨을 통해 해외 이용금액의 최대 3배까지 캐시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2월 31일까지 패션·디자인 전문 온라인 스토어 '육스닷컴'에서 삼성카드 결제시 25%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삼성카드 프리미엄라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받은 후 육스닷컴에서 상품 결제시 해당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캐시백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해외 직구 몰테일 쇼핑몰인 '테일리스트'에서 삼성카드 아멕스로 결제한 고객은 이용금액의 3% 캐시백 제공 또는 12개월 해외 이용금액 분할 납부 수수료 전액이 캐시백된다. 해외 이용금액 분할납부 서비스란,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을 본인의 여건에 따라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것으로 삼성카드3으로 1000 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은 12월 5일까지 12개월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삼성카드는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해외 직접구매 배송대행 서비스인 위메프박스에서 삼성 앱카드 간편결제로 배송비 결제시 위메프 적립금 3000원과 3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2014-11-23 13:46: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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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외국계은행 최초 4개 지점 동시 인가 획득

신한은행은 23일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4개 영업점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 인가는 베트남 은행 지점 인가제도가 연 단위 일괄 승인 방식으로 변경된 후 외국계 은행 중 처음이다. 인가를 받은 영업점은 하이퐁, 타이응웬, 호치민 안동(이상 지점), 하노이 팜훙(TO)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승인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업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신한베트남은행은 내년에 모두 14개의 채널망을 갖추게 된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 북부 지역에 위치한 하이퐁, 타이응웬은 FTA와 TPP 영향으로 외국투자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신한은행은 신규 지점진출을 통해 현지진출기업과 협력기업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호치민 안동은 대형 도소매 시장이 발달한 상업지역인 점을 감안해 베트남 현지 지점장을 임명, 베트남 SOHO 고객을 주타겟으로 하는 영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신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는 하노이 팜훙 지역은 교민, 주재원와 베트남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리테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인가는 베트남 은행권 구조조정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한베트남은행의 성공적인 현지화와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대사관과 금융감독원 베트남사무소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4-11-23 11:00:55 백아란 기자
'먹튀 논란'론스타, 세금 1770억원 되돌려받는다…외환銀 지분 매각 소송 일부 승소

미국계 사모펀드 회사인 론스타가 우리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세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1772억원 가량을 돌려받게 됐다. 2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이날 론스타 펀드의 자회사 LSF-KEB홀딩스가 "양도소득세 3876억원을 돌려달라"며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론스타는 지난 1월 1040억원 상당의 법인세 소송에서는 패소했지만 6월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한 1200억원대 소득세 소송에서는 승소했다. 승소한 두 판결이 확정되면 론스타는 수조원대에 달하는 매각 차익과 함께 3000억원에 달하는 관련 세금까지 되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론스타는 벨기에에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 LSF-KEB를 통해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8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2007년 6월 외환은행 주식의 13.6%를 1조1920억원에 매각한 이 회사는 나머지 지분도 3조9156억원에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한 뒤 국내에서 철수했다. 이에 남대문세무서는 주식매각대금에 대해 양도소득세 10%를 원천징수했다. 하지만 론스타는 LSF-KEB가 벨기에 법인이고, 매각 대금은 미국 본사로 가기 때문에 국내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며 소송을 냈다. 한편 론스타는 외횐은행 주식매각 당시 막대한 차익을 남겨 '먹튀'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2014-11-21 16:59:0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