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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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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본 IP기업과의 협력 강화...글로벌 진출 추진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본 IP콘텐츠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양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6일, 일본 IP제작위원회가 주최한 기업 교류회에 고양시 대표 기업인 ㈜웨스트월드와 함께 참석하여 Naity, Activ8(엑티베이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 등 세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교류회는 일본IP제작위원회가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해 ㈜웨스트월드와 고양시를 초청하며 추진됐다. 일본IP제작위원회는 소니뮤직, 카도카와, 코단샤, WOW 등 30여 개의 대표적인 IP 홀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은 게임, BGM, 애니메이션, 버튜버(Vtuber,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슈퍼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교류회에서 Naity, Activ8(엑티베이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와 함께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IP융복합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aity는 부동산 전문 개발 사업을, Activ8(엑티베이트)은 IP제작과 가상현실(XR) 광고 대행업, 3D 모델 제작 등 가상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버츄얼 유튜브 관련 기업이다. 대표 버튜버 '키즈나 아이'는 일본정부관광국 방일 촉진대사로도 활약한 바 있다.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는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 내 창작혁신공간 '404 Not Found'의 모든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사단법인이다. Naity의 요네야마 유이치 대표는 "이번 교류회에서 일본 내 한국 콘텐츠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업무협약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일본의 슈퍼IP 홀더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고양시 콘텐츠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일 융복합 콘텐츠 공동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본의 콘텐츠 진흥원으로 불리는 VIP(Visual Industry Promotion Organization) 관계자는 이동환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콘텐츠 기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소재 기업 웨스트월드가 일본 기업과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웨스트월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스위트홈', '지금 우리학교는', '고요의 바다'와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유명 작품 제작에 참여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영상 콘텐츠 기업이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본 IP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제작이 다양한 장르에서 늘고 있다"며 "고양시가 새로운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K-컬쳐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매칭 컨소시엄을 확대하고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부터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파낙스재팬, 도쿄시스템하우스, 베리베스트, 주식회사 어콰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부분이 최근 고양시를 직접 방문하여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08 13:06: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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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폭염 대응 살수차 운행 강화 ...시민 건강 보호 앞장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속되는 가마솥더위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 전역에 걸쳐 살수차 운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살수차는 파주 북부권(문산, 파주, 법원 등)과 남부권(금촌, 조리, 광탄 등)을 중심으로 매일 운행되고 있다. 주요 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금촌 중앙로, 시청로, 평화로 등에서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13시부터 16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투입되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많고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살수차의 지속적인 운행을 통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온열질환으로부터 파주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살수차 운행 강화 조치를 통해 도심의 온도를 낮추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며,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주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8-07 15:50: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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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전기차 화재예방 위한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시행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원당역 인근에 사용승인을 앞둔 고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내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는 고양소방서의 특수 시책으로, 행정 및 현장 부서가 합동으로 대상처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완공검사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 관련 법령을 안내하여 관계인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사용승인 예정인 대형 소방대상물의 피난 안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화재 사례 전달 및 예방 대책 협의: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례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협의했다. 2. 화재 대응 장비 안내: 전기차 화재용 하부 주수 관창 배치, 전기차 충전 구역 인근에 질식 소화포(차량용) 구비,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수조형 차수판 및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설치 안내. 3. 소방 활동 환경 점검: 소방 차량 진입 여건 및 소방 활동 장애 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4. 법령 안내: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제시하며 관련된 소방 법령을 안내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최근 입주하는 공동주택의 주차장이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전기차량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대형 재산 피해의 위험이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사전에 전기차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과 소통하여 선제적 조치를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소방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7 15:49: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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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와 피치스그룹코리아, '2024 오토살롱위크' 튜닝카와 혁신 기술 공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피치스그룹코리아(Peaches)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60여 대의 튜닝 차량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토살롱위크의 하이라이트는 '카 라이프 스타일(Car Life Style)' 특별관으로, 일본의 유명 포르쉐 튜닝 전문 와이드 바디킷 브랜드 'RWB(RAUH-Welt Begriff)'와 세계적인 와이드 바디킷 브랜드인 'LBWK(LibertyWalk)'의 차량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하프 스케일 클래식카로 명성을 쌓아온 해링턴카(HarringtonCar), 고광택 필름으로 고급스러움과 성능을 자랑하는 'INOZETEK' 시공 차량, 유럽에서 명성을 얻은 자동차 페스티벌 울트레이스(Ultrace)에서 우승한 'Peaches. PONY SPEC1' 차량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40년 역사의 자동차생활(CARLIFE) 잡지사 브랜드가 특별관에 참여해 전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개인 소장 차량 부문에서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아티스트 브랜드 DARKROOM(다크룸)에서 디자이너 정영목의 소장 차량과 H.O.T 멤버 장우혁의 차량, 그리고 패션 브랜드 유나이티드워커스(United Workers)의 튜닝 차량도 선보인다. 올해 오토살롱위크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전기차 대표기업인 테슬라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배터리, 자율 주행 기능 등을 자랑하는 차량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애프터마켓 산업의 선두주자인 '메이튼'은 삼성 덱스(DeX)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차량 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토프로 X' 기술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8월 한 달 동안 네이버와 카카오, 오토살롱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5,000명에게는 안심 QR코드 주차번호 스티커 '쿠션'이 증정된다. 이 스티커는 주차 시 개인 연락처 노출 없이도 타인과 편리하게 연락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이전에 없던 역대급 라인업으로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오토살롱위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의 변화와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오토살롱위크는 튜닝카와 혁신 기술의 향연으로 자동차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자동차의 미래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8-07 13:4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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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예산 144억 원 확보

파주시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4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파주시의 피해 규모는 69억 2천만 원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특히,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의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하면서 6억 4천만 원의 추가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를 포함해 파주시는 총 57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도비 23억 원과 시비 63억 8천만 원을 더해 총 144억 3천만 원의 복구 예산을 마련하였다.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유시설 피해는 총 661건으로 확인되었다. 주택 피해는 반파 4건, 침수 131건 등 135건이었으며, 소상공인 시설 침수는 72건, 농작물 피해는 297.6헥타르, 농경지 유실매몰은 3.52헥타르, 농작물 침수는 701.7헥타르로 집계되었다. 파주시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목적 예비비로 9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총 212건으로, 소하천 90곳, 지방하천 28곳, 도로 12곳, 수리시설 31건, 사방시설 30건 등이 포함되었다. 복구비는 총 144억 3천만 원으로 파악되었으며, 시는 재난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7월 응급복구비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8억 9천만 원을 확보해 도로, 하천, 토사재해 등 공공시설의 응급 복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기능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복구 예산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도시 기능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8-07 13:46: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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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돗자리영화제' 개최

고양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고양돗자리영화제'가 8월 30일(금)과 31일(토) 양일간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양돗자리영화제는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함께 영화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행사는 고양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여름밤을 선물할 것이다. 이번 고양돗자리영화제를 통해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2024-08-07 13:44: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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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본 첨단 기업들과 손잡고 미래 콘텐츠 산업 선도

고양시는 일본의 파낙스재팬, 도쿄시스템하우스, 베리베스트, 주식회사 어콰이어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한-일 콘텐츠 산업 교류를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5일, 일본의 주요 디지털 콘텐츠 및 IT 기업들과 연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고양시의 미래 콘텐츠 산업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파낙스재팬(PANAXX)은 컨설팅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전문으로 하며, 게임 분야에서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게임을 선보이는 기업이다. 파낙스재팬의 오카와 타쯔노리 대표이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하여 고양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시스템하우스(Tokyo System House)와의 협력은 일본 소프트웨어 협동조합 연합회 소속 첨단 기업들의 고양시 유치 및 협업을 목표로 한다. 도쿄시스템하우스는 첨단 IT 솔루션, 디지털 자동화, 비즈니스 성장 R&D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하야시 토모유키 대표이사는 일본 IT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부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일본 최대 법률 법무법인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와도 협력을 맺었다. 베리베스트는 일본 전역에 75개 지점과 360여 명의 변호사를 보유한 대형 법률사무소로, 특히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분쟁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고양시 콘텐츠 기업의 일본 진출 시 든든한 법률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게임 제작사 겸 유통사인 주식회사 어콰이어(ACQUIRE)와의 협력으로 일본 지적재산권(IP) 게임과 고양시 콘텐츠 산업의 협업이 기대된다. 어콰이어는 독창적이고 개성 강한 게임 제작으로 유명하며, 최근 흥행작 '옥토패스 트래블러'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과 애니플렉스, 북리스타를 방문해 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양시는 우수한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 첨단 IT 솔루션 기업, 그리고 강력한 법률 자문을 갖춘 법률사무소와 함께하게 되었다"며, "이들 협력 기업들이 고양시에 유치된다면, 고양시와 일본 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으며,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일 간의 혁신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4-08-06 15:07: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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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천 통일교 재건 설계공모작 발표...2026년 준공 예정

고양시는 지축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삼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연결하는 창릉천 통일교의 경관 보행교 설치를 위한 설계 공모작을 공개했다.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파손된 창릉천 통일교는 철거 이후 임시 세월교가 설치되었지만,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항구적인 복구가 필요했다. 이에 고양특례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관 보행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는 '인피니티 웨이브(Infinity Wave: 무한한 연결의 길)'를 주제로 한 ㈜동해종합기술공사·㈜누리플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들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태어날 통일교는 길이 86m, 폭 6m의 이면 아치형 교량으로, 창릉천의 부활을 기원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갖추게 된다. 특히, 선형과 빛이 움직이는 고보 이벤트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새로운 창릉천 통일교가 단순히 하천을 횡단하는 다리를 넘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영감을 주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릉천 통일교를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선 도시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06 15:06: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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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3기 청년위원회 출범

파주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청년 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청년위원회는 파주시 청년정책 수립 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자문을 통해 청년 관련 정책을 위한 주요 소통 창구로 기능한다. 제3기 청년위원회는 파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위원 35명, 총 40명으로 구성되었다. 2024년 6월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 나이가 34세에서 39세로 확대되면서, 이번 제3기 청년위원회 위촉직의 71%가 청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박신성 시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박슬기 청년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소통·참여, 취창업, 복지·문화 분과의 분과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청년 주도의 청년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자문 기능을 신설하고,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대하여 민선8기 공약인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첫 성과로 자문을 통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3개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한 경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청년과 함께 하겠다"며, "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마음껏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정신과 용기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3기 청년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파주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6 15:01: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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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정규강좌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 제공

고양시는 고양시여성회관에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2024년도 제75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5기 교육은 추석이 지난 후, 9월 23일(월)부터 12월 14일(토)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의상 ▲요리 ▲미술, 글씨 ▲미용 ▲운동, 무용 ▲제빵, 바리스타 등 13개 분야로, 총 99개의 다양한 강좌에서 1,5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고양시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첫날인 9월 2일(월) 10시부터 17시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수강료 면제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일반 접수는 9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9월 11일(수) 17시까지이다. 각 강좌 분야별로 접수 시작 일자가 다르게 진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 증진과 잠재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75기 고양시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여성회관은 이번 정규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욱 풍부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한다.

2024-08-05 15:49: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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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시부야에서 콘텐츠 클러스터 운영 인사이트 얻어

고양시의 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사쿠라 스테이지를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를 탐구하고 고양시의 콘텐츠 복합문화클러스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 복합문화공간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를 둘러보며 시부야 복합문화컴플렉스와의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 IP제작위원회 관계자인 아키나리 이토상이 동행했다. 시부야구는 도쿄도 23개 특별구 중 하나로, 일본의 문화와 IT 산업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초반, 시부야는 구글, 아마존재팬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일본의 유명 벤처기업들이 몰려들며 '비트밸리'로 불렸다. 이후 IT 버블 붕괴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2012년 도큐 부동산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부활했다. 작년에 도큐 부동산이 문을 연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시부야역과 연결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자인 스쿨, 주거지역, 상업지역, 오피스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은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음악, 아트 등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부야를 다양한 문화를 발산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사쿠라 스테이지의 4층에는 스타트업 전용 입주 공간과 '404 Not Found'라는 혁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창작자 모임(클랜) 결성, 입주 기업의 콘텐츠 전시 등을 지원하며, 사단법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가 모든 지원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유망 IP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며, "'404 Not Found'의 공간 조성과 운영 방안을 접목한다면, 다양한 장르와 산업이 융합된 복합문화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와 일본 스타트업, 고양시 콘텐츠 기업 간 네트워킹 등 협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6일 일본 IP 제작위원회가 개최하는 한-일 콘텐츠 기업 교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4-08-05 15:4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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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법원 '고양시 백석 업무빌딩 이전' 적법 결정...시청사 재배치 순항

고양시는 6월 28일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7명이 제기한 '고양시 일부 부서의 백석업무빌딩 이전 집행정지 신청'이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백석 업무빌딩 이전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한 본안 소송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또한, 고양시장의 백석 업무빌딩 이전 결정이 지방의회의 조례 개정 의결권 및 예산안 심의·확정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법적으로 백석 업무빌딩으로의 이전이 문제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고양시는 청사 일부 부서의 백석 별관 이전이 적정한 청사 관리 목적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매년 12억 원의 임대료를 지출하는 상황에서 시 소유 건물로의 조속한 이전은 예산 절감과 동시에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환경도 개선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7월 청사에 입주한 직원들은 "좁고 낡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넓은 환경에서 일하게 되어 업무 능률이 향상됐다"며 백석 업무빌딩 이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인근 주민들도 "비싼 임대료 대신 시 소유 건물을 활용하는 것이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시는 주교동 본청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총 43개의 민간 건물을 임차해 별관으로 사용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시 소유 건물(백석 업무빌딩)로 임차 만료된 부서를 이전하는 재배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법적 분쟁의 각하 결정으로 고양시는 백석 업무빌딩 이전 작업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법원의 결정을 통해 백석 업무빌딩으로의 이전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 명확히 밝혀졌다"며, "52만 고양시민이 불편함 없이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양시가 새로운 행정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2024-08-05 11:02: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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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산림청 선정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고의 명소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의 자랑인 일산호수공원은 전국의 도시숲 중에서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50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공원은 특히 탁월한 경관과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1995년 완공된 일산호수공원은 약 10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인공 호수와 산책로, 다양한 식물군이 조화를 이루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호수 주변의 울창한 숲과 나무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도심 속 휴식처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림청은 이번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하여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시민들은 공원 곳곳에 설치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도시숲의 경관과 이용 모습을 담은 사진을 산림청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일산호수공원이 지속 가능한 생태 공원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일산호수공원이 고양시의 중요한 자연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일산호수공원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의 녹색 오아시스, 일산호수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고양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게 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2024-08-05 11:01: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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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강화...9번째 지원자 선정

파주시는 지난 2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어 아홉 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게 희망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활지원위원회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에 따라 법률, 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자의 적격성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2년간 최대 5,02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자립 준비를 마치면 추가로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받게 된다. 더불어,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최대 24개월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자활지원 조례와 성매매피해상담소의 법률,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피해자의 자활을 돕고 있으며, 성매매 피해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경찰, 소방, 시민 등과 협력하여 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이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많은 피해자가 탈성매매와 자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자활지원 결정을 통해 성매매 피해자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피해자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자립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번 결정은 파주시가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2024-08-05 11:00:0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