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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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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국토부의 확실한 로드맵 제시' 환영

최근 국정감사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 "선도지역 지정까지 빠르면 2024년에 마칠 것"이라고 밝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입장표명에 이동환 고양특례장이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토부가 앞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2024년까지 선도지역을 선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확실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앞으로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안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일산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용적률과 인구밀도 그리고 가장 높은 녹지율을 가지고 있어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라면서 "일산 신도시가 국토부의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재건축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산 신도시는 올해부터 준공 후 30년이 도래한 단지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22개 단지에서 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재건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백송마을 5단지, 강촌마을1,2, 백마마을1,2단지에서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양시는 국토부 선도지역 지정과 병행하여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선도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정비기본방침)에 적극 협력하면서도 동시에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에 맞춰 시 자체적으로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신속하게 변경하여 자체 선도단지 선정 등 재건축사업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투트랙의 병행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고양시의 선도단지에는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 용역지원과 안전진단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기간이 최대한 단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무엇보다 사업초기에 주민들 스스로 합리적인 방법으로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양시의 투트랙 전략을 통해 일산 신도시 재건축이 좀 더 구체화되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고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정부와 경기도, 시의회, 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의해서 차질 없이 재건축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달 국토부와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스터플랜 수립 내용, 총괄기획가(MP) 위촉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 향후 'MP 지원팀'을 신설하여 일산 여건에 맞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수 있도록 총괄기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2-10-11 10:25: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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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년 만에 열린 제32회 율곡문화제 성료

제32회 율곡문화제가 8일과 9일 이틀간 파주이이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87년에 시작돼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율곡문화제는 파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개최됐다. 5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유가행렬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파주이이유적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율곡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복패션쇼에서는 율곡이이, 신사임당, 허준 등 파주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복식 재연을 선보여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율곡백일장, 사임당미술제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율곡선생의 어머니 신사임당을 추모하는 사임당추향제와 전국한시백일장, 장원급제 퀴즈대회가 펼쳐졌으며, 특히 행사장을 인근 율곡리 마을까지 확대해 율곡습지공원에서 개최된 율곡음악회에서는 파주윈드오케스트라와 국악가요의 협연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율곡문화제가 파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11 08:39: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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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 개최, ‘건축, 에너지 다시보기’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주최하는「제5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가 <건축, 에너지 다시보기>를 주제로 오는 10월 21일(금)부터 11월 20일(일)까지 한 달간 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는'책과 건축의 도시'파주출판도시에서 건축을 주제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제이다.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는 전시 '건축, 에너지 다시보기'는 삶의 환경이 큰 주축을 이루는 에너지를 건축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현재와 미래에 우리가 어떤 삶의 터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조망해본다. 행사 첫날에는 경희사이버대 기후변화 특임교수인 조천호와 RE도시건축의 추소연 소장의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에너지전환','건물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야기로 행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명필름아트센터에서는 22일에서 23일 이틀간 2040, 코펜힐건축교향곡, 트론:새로운 시작, 태양광 택시로 세계일주 등 에너지와 건축, 미래도시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의 무료 상영과 함께 건축공학과 교수들이 진행하는 영화 속 건축이야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의 단골 인기프로그램인 영화사 오픈하우스에서는 출판도시에 입주해 있는 영화사인 블루캡과 명필름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회사를 둘러보고 재미있는 영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번 제5회 파주건축문화제는 다소 진지한 주제인 건축과 에너지에 대한 거리감을 극복함과 동시에 강연, 체험프로그램, 전시를 중점으로 대중에게 보편적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도록 한다.

2022-10-07 12:59: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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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한민국 화훼인의 밤」 개최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5일, 고양꽃전시관 내 플라워북카페에서 「대한민국 화훼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맞이하여 화훼산업의 여러 분야 종사자들의 정보 공유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의 장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동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을 비롯한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고양농촌지도자협회,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 고양시화훼연합회, 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화훼산업 종사자와 이해관계자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공동 서약식이 진행되었다. 화훼산업과 문화예술 트렌드에 관한 심포지엄에서는 발전위원회의 화훼산업발전진흥법 개정 방향, 한국화훼농협의 고양화훼유통센터 운영 방향, 고양시화훼연합회의 화훼 생산·소비 트렌드, 꽃박람회재단의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방향과 비전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대한민국 화훼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국의 화훼산업 기관장님들이 이 자리에 함께 모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내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남영숙 위원장은 "화훼 종사자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 내년에 개최될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꽃박람회재단은 대한민국 화훼의 밤 행사와 더불어 가을 주제정원, 가을 시민정원, 플라워마켓, 줍깅 캠페인, 거문고 연주 공연, 버스킹 공연, 선인장 미술관, 가을꽃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블로그,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07 12:58: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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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 민간사업자 선정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5일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재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2021년 6월과 11월 두 차례 운정테크노밸리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으나, 지침서 위반 등에 따라 사업 제안자가 전원 탈락해 올해 6월에 3차 재공모를 실시했다. 파주시에서는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많은 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며 과열 경쟁 우려가 있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2개의 컨소시엄에서 제출된 사업제안서에 대해 개발 컨셉의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능력, 공공기여방안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제안서를 통해 문화복합시설용지, 기업지원센터용지, 도시기반시설 설치 등 공공환원계획 등을 제안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하겠다"며,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으로 파주가 경기 남부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을 유치해 수도권 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민간사업자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참여해 민간사업자와 지분을 나눠 갖고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최근 공익적 관심인 민간예상이익에 대한 공공사업환원 비율을 적용해, 사업 후 발생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2-10-07 09:49: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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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킨텍스 공동주최,'K-의료기기 전시회' 2023년 6월 베트남 개최 확정

킨텍스는 7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이하 협회)와 공동 주최로 2023년 6월 15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99년 창립 이래 관련 기업들을 위한 정책지원과 국제 교류·협력을 추진해온 협회와 해외 주최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보유한 킨텍스가 함께 협력해 성사된 것으로 향후 우리나라 의료산업분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회와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산업의 기업들이 다양한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특히, 현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실구매자인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2014년부터 5개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 중 하나다. 특히, 약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일고 있는 세계적인 K-브랜드 선호 현상을 발판삼아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하는 시장으로 주최 측은 판단하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차별점은 기존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 주최자의 행사에 외화를 지불하며 참가하는 것을 지양하고 '메이드 인 코리아, K-의료기기 전시회'에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업체에 맞춰진 전시회로 기획한 것"이라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은 "베트남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체의 주요 수출국으로 전시회 개최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하며, "K-의료기기 전시회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체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2-10-07 09:49: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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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범죄 예방 순찰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지난 10월 5일 경찰(외사계) ·외국인자율방범대 회원 20명이 광탄 시장 일대에서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범죄 예방 순찰 및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자율방범대는 16년 7월 파주시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네팔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발족했으며, 치안 수요가 많은 금촌·광탄 일대에서 매월 2회 외국인자율방범대 야간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22년 7월 기준 등록외국인 1만 700여 명이 체류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 식료품점 및 음식점이 밀집한 금촌지역은 주말·휴일이면 많은 외국인이 유입되며, 광탄지역은 체류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도 주로 금촌·광탄 지역에서 하고 있으며, 순찰 활동시 외국인의 민원 상담, 고충 해소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순찰 활동시에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도경찰청 외사계가 합동으로 광탄 시장 일대 외국인 식료품점과 식당을 방문, 체류 외국인 마약류 사범 지속적 증가로 인하여 이주민에게 마약류 근절 홍보 리플릿 배부와 마약 의심 외국인 신고 당부 등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샤칼자만 대장(방글라데시, 54세, 남)은 "우리 대원들 모두 파주에서 생활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도 작은 힘이지만 범죄 없는 안전한 파주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봉사를 하고 있으며 체류 외국인들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경찰서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평온한 치안 확보와 외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 09:48: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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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선우정아·고양버스커즈와 야외 재즈 콘서트 개최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가수 선우정아와 고양버스커즈가 함께하는 야외 재즈콘서트 를 오는 10월 16일 오후 5시, 전석 무료 공연으로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선보인다.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의 보컬리스트 선우정아와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 재즈 아티스트 4팀의 음악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고양문화재단 '버스킹 &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계절에 어울리는 재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선한 가을 저녁 시민들에게 따뜻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선우정아는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대표곡인 '도망가자' '고양이' '뒹굴뒹굴'을 비롯하여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OST '상상'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통해 선우정아만의 포근한 감성을 고양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양버스커즈'로 활동하고 있는 차유빈 콰르텟, 앤틱문, 레오킴그룹, 윤익형과 이루예주가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은 모두 고양시를 무대로 활발히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는 재즈 기반의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는 스탠다드 재즈부터 크로스오버, 팝재즈까지 각각의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문을 열 '차유빈 콰르텟'은 하드밥, 비밥 스케일의 재즈곡들을 주로 연주하는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드럼, 베이스 그리고 보컬 편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재즈밴드 '앤틱문'은 일렉콘트라베이스, 보컬, 트럼펫, 키보드의 구성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레오킴그룹'은 기타리스트 레오킴의 리드로 정통 재즈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즈 보컬리스트 윤익형을 필두로 모인 팝재즈 트리오 '윤익형과 이루예주'는 친숙한 재즈 곡들과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고양버스커즈'는 고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로 음악,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팀이 소속되어 있다. '버스킹 & 힐링 프로젝트'는 '고양버스커즈'와 전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야외공연 프로젝트로, 보다 전문적인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깊어가는 가을, 야외극장을 아름답게 수놓을 선우정아와 고양버스커즈의 음악이 공연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께 일상 속 쉼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7 09:26: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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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고양파주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6일(목)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와 고양시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수 승강기 사고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매년 증가하는 승강기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승강기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인구 고령화 및 급격한 일교차 등에 의한 심정지 질환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는 119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등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 비상구출 교육·훈련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인숙 지사장은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검사현장의 지사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철저한 안전검사와 현장관리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승강기가 많이 설치되고 있어 구조대원 대상의 전문적인 승강기 교육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승강기 사고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지키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7 09:20: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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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민선 8기 출범 100일,‘더 큰 파주’토대 마련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취임 후 100일 간의 소회와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 주요 시정계획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먼저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로 "민선 8기 시장으로서 생각하는 가장 큰 과제는 분절된 파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동서축과 경의선축, 남북축을 이어 파주 어디에 살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 이동시장실 운영 등 시민들과의 소통확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 등 9개 공모에서 국도비 310억 원 확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앙토지수용위 심의 통과 및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난개발 방지 및 농지성토 규제 강화, 파주쌀 소비 촉진 등을 소개한 김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고민하여 준비한 행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교통, 평화, 경제, 문화, 관광, 복지, 청년, 교육, 농촌, 행정 등 10대 분야에 대한 시정방향과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GTX-A 노선 등 광역교통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중교통 혁신 등 교통 인프라 확충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노력과 DMZ 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남북교류 및 한반도 신경제중심 도약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100만 도시 기틀 마련,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민생경제 발전 ▲파주문화재단 설립, DMZ 기억의 전당, 문화예술 공연장,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건립 등 문화기반 확충 ▲'감악산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체류형 관광 발전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청년위원회 및 정책협의 강화, 청년 맞춤형 정책 및 취창업 지원 등 청년 지원 ▲학생자치 지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교통소외 지역 통학버스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 ▲농업예산 및 전문인력 육성기금 확대, 친환경·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등 농촌 활력 증대 ▲신청사 건립, 행정구역 개편 및 시정연구원 설립 등 행정혁신 등 향후 4년 간 추진될 각 분야 별 주요사업이 망라됐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문 발표에 이어 도시, 철도, 대중교통 분야에 대해 직접 정책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는 100만 파주로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 발전 전략을 구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파주시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정책 브리핑에서 먼저 경의중앙선 축의 금촌-월롱-파주-문산-운천-임진강역 주변 등 원도심에 대한 개발구상과 금촌-교하-운정 등 각 생활권 연결을 통한 도시 기능 확장, 친수공간 거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GTX-A 개통, 가칭 GTX-A 운정역 환승센터, 지하철 3호선 연장, 서해선(대곡소사) 연장 등 사업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대비한 고속철도 연결 등 철도망 확충과 함께 GTX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마을버스 공공성 강화, GTX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선 개편, DRT‧천원택시 확대 등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준비를 통한 스마트 교통도시로의 발전 등 대중교통 혁신방안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오늘 말씀드린 주요 정책과 15개 분야 144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면 새로운 파주, 기회와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6 16:32: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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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2022 고양 웹툰전' 성황리 종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진흥원')은 지난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에서 <2022 고양 웹툰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022 고양 웹툰전은'아르미안의 네 딸들'과 게임'리니지'의 원작 작가로 유명한 신일숙 작가의 <특별전>과 사인회가 포함되어 있어서 개최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웹툰·인스타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물 캐릭터 전>, 지역 작가가 키우는 <반려묘 소개 전>, 고양에서 웹툰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고양시 웹툰 산업존>, 고양웹툰공모전 수상작 및 고양시 웹툰교육 작품 등 다양한 전시가 3일 동안 펼쳐졌다. 해당 행사는 총 29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31개 작품이 대중들에게 소개되었다. 본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고양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드로잉쇼 및 특강 참석, 웹툰 장비 체험, 응원 메시지 등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2022 고양 웹툰전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고양산업진흥원은 앞으로 고양시 웹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2-10-06 15:14: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