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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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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화폐 ‘신나는 파랑이’ 카드 10월 출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월 1일 시 공식 캐릭터 '파랑이'가 들어간 파주시 지역화폐인 '신나는 파랑이' 카드(파주페이)를 출시한다. 시는 지난해 9월 파주시 캐릭터 공모전에 접수된 179건의 작품을 심사해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작 의도가 담긴 '파랑이'를 대표 캐릭터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친밀한 방식으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파랑이 이모티콘 등을 만들어 배포해 왔다. 파주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는 2022년 파주페이 사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으로 나왔고, 연말까지 약 1,440억원 이상을 발행해 관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에서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파랑이 캐릭터가 들어간 카드로 디자인 변경을 했다"며 "파주페이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나는 파랑이' 카드는 10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규 및 추가 카드 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소지한 카드의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 가능하다.

2022-09-30 14:37: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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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가유공자 기초연금 ‘문턱’ 낮아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월 한 달간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홍보 기간을 운영해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법 시행령」이 개정돼 8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결정하는 소득인정액에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의 보상금 중 최대 43만원을 비롯해 일부 수당이 제외된다. 기존에는 국가·독립유공자 등이 보상금을 받는 경우 해당 금액이 소득으로 전액 인정돼 기초연금 대상에서 탈락하거나 연금액이 삭감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자격요건이 완화돼 연금 수혜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파주시 관내 만 65세 이상 보훈대상자 5,800여 명 중 574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기초연금 노인인구 7만1,000여 명 중 약 68%인 기초연금 수급자 4만9,000여 명에게 매월 약 134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원 이하, 부부가구 288만원 이하이면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만 65세(1957년생)가 되는 어르신이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국민연금공단의 '기초연금 찾아가는 서비스(1355)'를 신청할 수 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기초연금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수급 자격이 되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수급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30 14:3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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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이달까지 14개동 우선 방문…올해 안으로 관내 모든 동 방문 - 시민과 만드는 민선8기…주민 건의사항 시정에 적극 반영 의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민의견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책 마련할 것"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44개동을 대상으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삼송2동, 탄현1·2동, 주엽1·2동 등을 방문 했으며, 이달까지 14개 동을 우선 방문하고 올해 안으로 관내 44개동 동(洞)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주민의 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행정의 최일선으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민선8기 시정 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통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실생활 속 불편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탄현1동, 주엽1동 등 다수의 동에서 안전한 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파손된 볼라드, 보도블록을 보수하는 등 보도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이 많았다. 시는 해당 구역의 현장을 점검, 빠른 시일 내에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많았던 만큼 예방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탄현2지구 상가 일대와 공릉천 등 침수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실행계획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기쁘고, 건의해 주시는 의견 하나하나 소중히 새겨듣고 있다"며, "고양특례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소리 내주신 만큼 경중을 따지지 않고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13:45: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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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 ‘1위’ 영예

○ 북부소방,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 전국 1위 - 28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 - 남양주소방서 화재조사관 소방위 선창학, 소방장 장시영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 ○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 19개 각 시도본부 대표 화재조사관 참석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조사 분야'에서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위 선창학, 소방장 장시영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는 화재조사요원의 감식 기술을 습득·연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8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선발된 화재조사관이 참석했다. 대회는 필답식(서술, 단답형) 20문항을 통해 종합점수 중 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창학·장시영 화재조사관은 올해 6월 열린 '2022년 경기북부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이번 대회의 화재조사 분야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평소 화재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감식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의 화재조사관임을 입증했다.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의 영예가 주어졌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조사관의 전문지식과 감식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학적 화재 원인 규명을 통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9 13:41: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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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오는 1일 일산호수공원…시민 누구나, 도심에서 즐기는 가을소풍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민선8기 비전 선포…"미래를 바꾸는 힘은 시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일 '2022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고양특례시 원년과 시승격 3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즐겁고 자유롭게 즐기는 축제인 만큼 광장에는 캠핑매트(돗자리), 의자 등을 활용,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기념사와 함께 민선8기 고양특례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시승격 31주년을 맞아 1992년 고양에서 출생해 현재까지 거주중인 시민대표가 고양시민의 실천덕목을 새긴 시민헌장을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식을 위해 새로 탄생한 고양시민의 노래도 공개된다. 우리 시 대표명소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안무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 공연, 펜텀싱어 출연진 3인의 크로스오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준비돼있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각종 부스존과 체험교실 등이 운영된다. 홍보 부스존에서는 문화·복지·보건 등 분야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제안 부스와 안전 체험교실 등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기념식은 가을소풍 오신 마음으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의 삶의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뜻깊은 날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9 13:40: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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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28일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오늘날의 수장절 의미를 깨달아 성경에 약속한 천국의 참 뜻을 알고 함께 참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수장절의 참 의미'에서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씨를 재림 때인 오늘날 추수하고 인 쳐 12지파를 창조하는 수장절의 참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간 세미나에서 밝힌 것처럼 이 총회장은 이날도 서두에 '직접 들어보고 그 진위를 판단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지적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 총회장은 우선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 지어 추수한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든 모세 때 수장절을 설명했다. 이어 '옛날 절기나 나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헛되이 진 것'이라는 사도 바울 등의 말을 인용해 초림 때와 모세 때 수장절이 다름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모세 때도 아니고 초림 때도 아닌 오늘날의 수장절"이라며 예수님이 마태복음 13장에 씨를 뿌리고 이를 추수할 때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초림 때의 약속을 설명했다. 이 약속에 따라 예수님 재림 때 추수한 처음 익은 열매 14만 4천 명이 시온산에 서 있음을 계시록 14장에서 적시하고 있으며 이 열매들은 (곡식이 아닌)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이라고 이 총회장은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오늘날의 수장절은 세상의 곡물이 아닌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추수해서 모으는 진짜 추수를 의미한다"며 "계시록 14장에는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씨가 익어서 이를 추수하는 것이라고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히브리서 8장처럼 이들을 추수해 인 치듯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열두지파를 만드는 것"이며 이 열두 지파는 곧 하나님의 나라임을 이 총회장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열두 가지가 있는 생명나무의 예를 들어 이들이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조직임과 추수된 자들이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가 되는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로 하나님의 새 나라를 만들고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수장절의 참 의미임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하나님의 씨로 나지 아니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못 들어간다.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은 주 재림 때 추수된 자들이다. 이들은 계시록의 설계대로 창조된 것이다"며 전 세계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를 꼭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신천지라는 이 나라는 계시록대로 창조된 것이다. 계시록하고 비교를 해보라. 어느 한 것, 어느 조직이나 어떤 것이라도 계시록의 약속대로 창조됐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모든 세미나가 성경에 기반해 설명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그 진위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주길 바란다. 이는 이 총회장 스스로 매번 세미나에서 거듭 밝히는 바이다. 계시록의 예언이 오늘날 이 땅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성경을 통해 확인하길 거듭 당부 드리는 바이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28 15:1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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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우수기관 선정 쾌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및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홍보 등 지표를 평가해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적극행정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사전컨설팅·공무원의 소송비용 지원·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를 개선·보완하고 인사상 우대조치를 대폭 확대하여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안착을 위해 힘써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고양시를 떠나려던 중견 제조기업, 적극행정으로 붙잡았다' 사례가 기업의 공장 증축 애로사항을 해소한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구본근 지역혁신정책관은 지난 2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현장인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 1위 기업 ㈜루트로닉을 방문하여, 제조업종 중소기업이 고양시를 떠나지 않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 적극행정 성과를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행정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양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09-28 13:44: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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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 10월 운영 개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8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도의원,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015㎡ 규모로 총사업비 210억원(국비 50억, 시비160억)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10레인(성인6 유아4), 농구·배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탁구장,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장 등을 갖추고 있다. 금촌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금촌지역에 수영장이 없어 체육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컸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체육관이 만들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생활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금촌 다목적 체육관을 준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건립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확충 등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28 13:22: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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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가평5거리 일대, 교통환경 집중개선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이문수)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와 함께 가평군에서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평5거리 일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국도46호 노선에 위치한 가평5거리는 직진차로가 갑자기 좌회전 차선으로 변경되는 등 비합리적인 차로 운영으로 운전자의 혼동을 야기하여 주말·연휴에 상습 정체가 반복될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19년~'21년) 총 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중상 9명)하는 등 사고 위험성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단순 유지보수에만 그치고 있던 실정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한 도로환경 확보'를 위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은 올해 4월경부터 자치경찰위원회,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가평군, 내비게이션 업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안을 도출했으며, 이후 설계안 마련, 개선사업 계획 수립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도로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차선운영 개선, '노면 색깔유도선 표시(컬러레인)',를 통해 주도로의 진행방향을 명확히 하여 운전자의 혼동을 방지하고, 양보 노면표시 및 표지판 설치, 과속방지턱 추가 등으로 부도로에서 주도로 합류 시 안전을 강화하였다. 또한, 가평군 시내에서 남이섬으로의 진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인접 교차로인 가평3거리 우회전 대기차로를 증설(1개→2개)하는 한편 발광형 안전표지판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주의 환기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주말과 행락철의 상습적인 정체 해결을 위해 시간대별 교통량에 맞추어 인근 3개 교차로의 신호주기 및 신호연동을 일부 조정했으며,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하여 가평군에서 남이섬 방향 내비게이션 이용 시 도로환경 개선 사항에 맞추어 올바르게 안내되도록 조치하여 이용자들의 불편도 개선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북부청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교통시책 「텝테드(TAPTED)」의 일환으로, 올해초부터 경찰서별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13개의'교통사고 다발블록'을 선정, 총 656개 교통환경 시설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중에 있으며, 8월말 현재 347개(52.9%) 과제를 개선 완료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가평5거리 개선사업은 도로환경의 종합적 개선이 이루어진'교통사고 다발블록 환경개선'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업으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통하여 주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2022-09-28 13:22: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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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A씨는 1억 5800여만 원을 체납, 그의 배우자 B씨는 1000여만 원을 체납중인 상태로 각각 위장전입 주소지를 달리하고 있었다. 시는 추적조사를 통해 A씨 친척이 대표로 되어 있는 법인 명의 소유 주택에 이들이 실거주하고 있음을 알아냈으며, 해당 법인의 실소유주를 A씨로 추정하고 실거주지를 수색해 동산 34점을 압류하고 3500여만 원을 징수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지방세 고액체납자 6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수색에서 명품시계 등 동산 59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55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으며, 체납자의 배우자 등으로부터 1억 5300만 원의 납세보증서를 확보하고 2000만 원의 분납확약서를 제출받았다. 압류한 동산은 추후 공매를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계획이다. 이번 가택수색은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고 있는 위장전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조사와 실거주지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액체납자 30명의 가택을 수색하여 동산 209점을 압류하고 체납세 4억 88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비롯하여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범칙사건조사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 고액체납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있다"며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등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13:13: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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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2022 고양가을꽃축제 10월 1일 개막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022고양가을꽃축제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부터 고양 선인장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가을꽃여정을 따라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꽃 전시와 공연·이벤트·영화가 결합된 체험형 축제로 개최된다. ◆가을 주제정원 "Fallin 가을 속으로" "Fallin 가을 속으로"를 테마로 하는 가을 주제정원은 4가지의 테마로 조성된다. 가을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인 '가을 놀이' 정원, 가을 분위기 식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과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인 '가을 느낌' 정원, 플라워 카페테리아 공간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가을 다과' 정원, 갈대·억새 중심의 식물과 함께 휴식과 사색을 즐기는 공간인 '가을 생각' 정원을 선보인다. 다양한 테마의 정원에서 다채로운 모습의 가을을 만끽해 보자. ◆가을 시민정원 "가을 심기" 가을 시민정원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한 시민 참여형 정원이다. 재단은 시민정원 신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가드닝 교육과 참가자 간 멘토링 제도 도입으로 누구나 쉽게 정원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방법을 도입했다. 30개의 가을 시민정원은 고양꽃전시관 광장 건너편 메타세쿼이아 광장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을 도시 텃밭 "가을 걷이" 가을 도시 텃밭에서는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가드닝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와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 공간도 마련된다. 관내 생산 작물을 활용한 도시농업 텃밭 공간이 마련되며 폐자원을 활용한 벤치, 화단 등 친환경적인 색다른 관람 요소를 선보인다. ◆가을의 달 "가을 타기"와 가을 추억 "가을 담기" 대형 보름달 조명과 다양한 크기의 보름달과 구형 조명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한층 고조시킨다. 호수 반대쪽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연출되는 '가을의 달'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가을 추억'은 가을 감성 가득한 비주얼 포토존이다. 기존 공간을 활용해서 다양한 소품과 가을꽃과 식물들로 구성된다. 총 8곳에서 가을 감성 가득한 가을 추억 포토존에서 인생 샷을 기대해 봐도 좋다. ◆선인장 미술관 "가을 감상" 선인장 미술관은 조각, 미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미술관은 고양 선인장 전시관에서 행사 기간 중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 1,000원이다. 고양시 예술 단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획 전시로 지역 작가의 우수 미술·조각 작품 21점도 전시된다. 선인장 미술관에서의 융복합예술 전시를 만나보자. ◆가을꽃 영화관 "가을 영상" 고양 선인장 전시관 측면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 영화관에서는 가을꽃축제 기간 중 매일 17시에 영화를 상영한다. 문화 공유, 소통, 휴식 공간으로서 영상 문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가을꽃 영화관에서는 가을꽃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상영작은 버스킹을 소재로 한 양정웅 감독이 제작하고 박찬열, 조달환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더 박스(The Box)이다. 야외 영화관에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플라워마켓 "가을쇼핑" 플라워마켓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 생산 우수 화훼류 및 화훼 소품류, 재생 화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플라워마켓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을 돕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 가을꽃축제를 관람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 '줍깅 캠페인', 일산호수공원 달맞이 섬에 위치한 월파정에서 가을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거문고 연주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깊어 가는 가을, 꽃의 아름다움과 자연, 문화, 예술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꽃여정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많은 시민들이 일산호수공원으로 가을 여행을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9-28 13:12:4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