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

4월, 태권도의 뜨거운 함성이 고양시에 울려 퍼진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15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 환경, 경제,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62개국, 972명의 선수단(참가 신청 기준)이 고양시에 모여 품새 기량을 뽐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2개국, 972명 선수단 대회 참가 신청… 미디어아트로 물드는 개회식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62개국에서 780명의 선수, 192명의 임원 등 기타 인력들이 등록을 마쳤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가에서 참가 신청을 했다. 이번 12회 대회는 아시아 19개국, 유럽 21개국, 북미 3개국, 남미 11개국, 아프리카 7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62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미국으로 각 69명, 스페인 62명, 이전 대회 개최국인 대만 50명 순으로 나타났다. 4일 간의 대회 경기와 개회식, 폐회식 모두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5시 '고양의 미래를 향해 달리다'를 주제로 열리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연과,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 참가국 기수단은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하며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WT 회원국 기수단도 함께 참여한다. 개회식 관람은 500석 지정좌석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4월 중순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경기는 약 1,700석 좌석을 준비하고 있으며 별도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객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장할 수 있고,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모든 경기는 세계태권도연맹(WT)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4일 간 펼쳐지는 '품새'의 향연… 경기장 시설, 방역체계 구축 '이상무'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3개 종목(개인, 페어, 단체)과 자유품새 3개 종목(개인, 페어, 혼성)으로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들은 총 272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 5개 경기장과 8개 훈련장을 설치하고, 용도·대상별로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 편의 시설로는 ▲선수들의 치료, 회복을 위한 '리프레시존' ▲여가 시간에 이용하는 '인터넷존' ▲음료, 다과가 있는 '카페테리아존' 등이 마련된다. 귀빈·국제심판 라운지 등은 고양시 명소를 본떠 한옥 스타일의 공간으로 만든다. 또한 관람석 전 구역과 프레스 센터에 무선 인터넷(Wi-Fi) 환경을 제공하고, 관람객 주차 편의를 위해 무료 주차장을 마련한다. 한편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질병관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조직 위원회 내 코로나19 상황본부를 구성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선수단은 전용 셔틀버스로 이동하며 경기장 입장 시에도 선수단은 1층, 관람객은 2층으로 동선을 철저히 분리한다. 각국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수들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태권도 축제…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지난달 고양시는 SK텔레콤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와 협업해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관을 열었다. 이프랜드 앱에서는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각자 캐릭터로 태권도 품새를 체험하는 모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회 기간 동안 고양시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 19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대회를 기념하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대회 기간에 맞춰 일정이 조정된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열려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킨텍스 야외광장에서도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21일 오후 2시에는 KTA 국가대표시범단이, 23일과 24일 오후 2시에는 WT 시범단이 태권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밖에도 고양버스커즈의 거리 공연, 고양문화원의 전통 공연 등이 함께 펼쳐진다. 한편 각국 선수단과 관내 40개 태권도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태권 꿈나무들과의 만남, 현장 응원, 기념품 교환 등 민간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해 나간다.

2022-04-07 10:41: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온라인 사전예약 개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온라인 사전 예약을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꽃박람회 개막일 하루 전인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방역 수칙 적용 및 입장인원 제한에 따른 현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화훼산업 관계자 (관련산업 종사자, 화훼농가, 기업소속 관계자)는 4월 7일부터, 화훼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참관객은 4월 9일 09시부터 잔여 예약 인원 가능수량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및 사전예약사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1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일 4,800명 이내, 1시간당 600명 이내로 신청인원이 제한되며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은 4월22일부터 4월26일까지 5일간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행사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현장방역 관리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04-06 11:59:2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

고양시가 지난 5일 민간전문가 제도에 참여할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10명으로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정승권 대표 ▲건축사사무소 선재 차선주 소장 ▲㈜건축사사무소유니트유에이 김영주 대표 ▲㈜이이케이건축사사무소 유경동 대표 ▲디자인랩소소건축사사무소 장서윤 소장 ▲㈜건축사사무소공작소 김태곤 대표 ▲바이원 건축사사무소 정원영 대표 ▲규건축사사무소 최규현 대표 ▲투엠투건축사사무소 이중희 대표 ▲㈜르비앤제이건축사사무소 백현아 대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 사업, 지역개발 사업, 생활SOC 사업 등에 대해 계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양시 민간전문가 제도는 건축·도시디자인 정책 수립 및 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가 참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디자인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전문가는 건축·공간환경 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을 총괄·조정하는 총괄건축가 1명과 개별 사업에 대해 조정·자문을 지원하는 공공건축가 10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구축, 사업 구상단계부터 통합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던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수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올해 특례시 출범과 함께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민간전문가 제도를 통한 체계적인 건축·도시 디자인계획의 중요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공공건축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공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양시의 다양한 공공건축 사업도 더욱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한 바 있다.

2022-04-06 11:29:4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식목일 나무심기 봉사활동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지난 5일, 제77회를 맞이하는 식목일을 기념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무심기 봉사활동 '나무심어, 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킨텍스 주변 부지에 자작나무와 매화나무, 벚나무, 총 1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최근 강원도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숲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킨텍스는 산불 피해지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반려나무를 구매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각각 1그루씩 제공했다. '트리플래닛'은 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강원도 산불 피해지 숲 조성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숲 조성 현판에는 킨텍스 임직원들의 이름도 새겨질 예정이다. 이번 '나무심어, 봄!' 활동에 참여한 킨텍스 김유라 대리는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도움을 주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불 피해가 조금이라도 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에 반려나무도 입양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소중히 키우면서 더욱 환경을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 역시 "별 의미없이 지나가는 식목일이 아니라 환경에 대해 조금이나마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던 것이 매우 좋았다"며, "이번 활동과 더불어 환경에 대한 생각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킨텍스가 전시업계 선두주자답게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ESG 경영을 위해 이번 '나무심어! 봄' 활동 외에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줍깅', 폐 현수막 등을 가방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국내 MICE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증 'ISO 50001'을 획득하는 등 전시장 운영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2-04-06 11:27: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시, 중대재해 제로화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을 부과하고,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이르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통한 안전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자 맡은 업무에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워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 구성(3월 18일부터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확대·운영)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발생 시 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 담겨있다. 구체적 추진사항으로 모든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 도로 교량, 체육시설, 청사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른 보수 및 보강 조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소속 현업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교육과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무재해 현장관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2-04-05 15:00:3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신청사 건립 사업 순항

고양시는 고양시 신청사 예정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4월 1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시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전협의 절차를 이행하고 고양시의회 의견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작년 11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한지 5개월여만에 이룬 쾌거이다. 신청사 건립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공청사 결정과 용도지역 변경이 금지되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고 용도지역을 신청사 건립 규모에 맞게 변경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신청사 건립부지 80,615㎡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할 계획이며, 후속절차인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게 되면 신청사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 절차는 모두 완료된다. 고양시 신청사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만3천여㎡, 연면적 7만3946㎡, 총사업비 약 2,950억원으로 2023년 5월에 착공하여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현재 고양시의 청사 건물은 38년 전 고양군 시절에 지어진 노후 청사로써 정밀안전 진단결과 D등급을 판정받았다. 업무 공간도 부족해 시청사 인근 10개 외부건물에 입주해 있어 업무 비효율 및 대민행정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시 관계자는 "109만 고양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녹색 건축물이자 시민 개방형 청사로서 고양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05 10:16:3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예술 경기대회 2종 참가 접수 개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기간 중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할 우수 플로리스트 발굴을 위한 「제2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제9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를 고양꽃전시관에서 4월 23일, 24일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는 생화를 활용하여 화훼장식 작품을 제작하고 예선 및 본선을 통해 디자인·독창성 등을 겨루는 대회이다. 시상점수는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포함한 10점이며, 대상 수상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 부여, 3위 이상 수상자는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시험 면제 등 각종 특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9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는 특수처리를 한 보존화인 '프리저브드플라워'를 주 소재로 활용하는 화훼장식 작품 경진대회이다. 총 시상점수는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한 12점으로, 다양한 '프리저브드플라워'를 활용한 화훼상품의 기술 개발과 저변 확대,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우수 플로리스트를 발굴하고 화훼문화 확산을 선도할 이번 경진대회에 재능 있고 유망한 플로리스트 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접수는「제2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는 4월 19일, 「제9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는 4월 20일까지 인터넷 및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내용 및 접수 방법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각 대회 운영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05 10:15:0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받아

고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하는 민선 7기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절대평가한 것이다. 결과는 5단계(SA, A, B, C, D)로 나누어지며 고양시는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았다. 고양시는 평화·환경·교통·일자리·교육· 복지·도시·안전 분야 등에 걸쳐 88건의 공약을 제시했고 현재 98% 정상이행(73건 이행완료, 14건 정상추진)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2022년 1월 고양특례시 출범 ▲고양드론앵커센터 설립 및 고양대덕드론비행장 운영 ▲청년창업 공간 28청춘 창업소 설립 ▲철도 교통망 11개로 확대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6개소 추진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파리기후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이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약 이행을 잘 마무리해 고양특례시의 기틀을 만드는 정책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약이행을 시민이 평가하는 '공약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민·관 협업을 통한 공약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2019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를 시작으로 2020년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2021년 공약이행 평가 우수(A) 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2022-04-04 13:58: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2년 1분기 지방재정 목표 초과 달성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발맞춰 연초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1분기에 경제성장률과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천109억원 대비 1천381억원(124.5%)을 집행, 272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고, 일반분야의 경우에도 상반기 목표액 5천168억원 대비 3천192억원(61.8%)을 집행해 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이 전망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2년 남은 상반기에도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활용지침'을 전 분야에 걸쳐 다각도로 적용하고, 주기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마련해 집행률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천500만원을 추가하는 등 3년간 6회 연속 재정 신속집행 인센티브 7억6천6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2-04-04 13:56: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별모래P!CK시리즈 첫 번째 공연, 뮤지컬 <유진과 유진>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날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발랄함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 이아진이 맡게 됐다. 기억을 강제로 삭제당해 혼란을 겪는 '작은유진'에는 <제인>, <차미>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우연과, <시데레우스>, <블랙 메리 포핀스>, <앤> 등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통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임찬민이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실력있는 창작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난설>, 연극 <나, 혜석>, <산책하는 침략자>, <줄리엣과 줄리엣>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본인만의 색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연출 이기쁨과 감각적인 시선으로 인물을 그려내는 작가 김솔지, 그리고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리지>, <데미안> 등에서 섬세한 안무를 선보인 이현정 안무의 합류로 색다른 감성의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거기에 더해, 독특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상사화>, <홍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귀에 박히는 멜로디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으며, 뮤지컬과의 콜라보로 흥행 성공을 거둔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에 <데미안>, <어린왕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탄탄한 경험의 양지해 음악감독의 편곡과 2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통해 음악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임찬민, 강지혜, 정우연, 이아진 4명의 배우들이 뮤지컬 <유진과 유진>에서 펼쳐낼 다채로운 앙상블이 기대되며,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들이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되며, SNS 및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할 예정이다.

2022-04-04 10:23: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김필례,'청정 녹색도시 고양'을 위해 대활약

고양특례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 장 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서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와 함께 무궁화 식재작업과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과 고양지회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무궁화나무 200주를 식재했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무궁화의 꽃말은 끈기와 일편단심"이라며 "당협위원장을 맡기 전부터 해왔던 활동을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해서 게을리 할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탄소중립과 푸른 녹색도시 고양을 꿈꾸며 사업을 추진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실천적 애정은 물론, 도촌천을 맑고 깨끗한 천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라 전했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2019년 무궁화 150주 식재를 시작으로 2020년 300주, 2021년 3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식재작업을 마친 후에는 묘목마다 회원들 이름표를 달며 무궁화단지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했고, 이후에는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자동차 폐타이어,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지금은 묘목에 불과하지만 10년 뒤엔 숲을 이룰 것"이라며 "특례시 원년을 맞은 고양시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면 10년 후엔 전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최초 여성시의장 출신인 김필례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당시 후보의 당선에 앞장섰으며, 지난 민선 7기 고양시장에도 출마한 바 있다.

2022-04-04 10:22: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2년 인권 토론회 개최

고양시는 지난 31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팬데믹 시대, 고양시민의 인권을 말하다'를 주제로 2022년 고양시 인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취약점을 인권 관점에서 분석·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인 고양시 인권기반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장, 고양시민, 시민사회단체, 관련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고양시·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먼저 '팬데믹이 불러온 불평등과 인권'을 주제로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김창엽 교수는 "현재 사회 구조 체제가 감염과 확산의 불평등을 키운다는 점을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장형 한국 보건의료체계에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대를 비롯한 '공공의료 시스템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며,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참여를 핵심으로 하는 분권적 시민참여와 함께 이를 가능하게 하는 다차원적 민주주의가 실천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혜욱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김미수 고양시의원, 이도영 고양여성민우회 대표, 김재룡 경기 장애인인권포럼 대표, 김대권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팀장이 토론을 이어갔다. 김미수 고양시의원은 코로나19로 발생한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원칙과 절차를 수립하는 등 법제화의 필요성과 세밀한 정책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양여성민우회 이도영 대표는 "여성 노동자의 고용률, 소득 통계를 보면 여성들이 팬데믹 상황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여성 일자리 형태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한 실태조사와 실질적인 여성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 장애인인권포럼 김재룡 대표는 팬데믹이 장애인의 일상 돌봄서비스 중단을 불러와 피해를 입었음을 밝히며 "장애인을 위한 의료 체계 구축 강화, 24시간 활동지원 보장, 선별진료소 접근성 보장 등 장애인이 공동체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팀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주민들이 겪은 이동권 제한, 의료기관 이용의 어려움, 차별 및 혐오 발언 경험 등 다양한 인권 침해의 사례에 대해 언급하고 외국인들이 평가하기에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는 상대적으로 우수하나 외국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취약계층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날 토론회를 계기로 팬데믹으로 드러난 인권 취약점이 무엇인지 조명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고양시 정책의제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4-01 09:45:5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