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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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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권한확보 총력… "속까지 꽉 찬 특례시 돼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 파크뷰에서 개최된 '특례시 시장·시의장·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COP26 행사 참석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길용 고양시 시의장,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정민·이용우 의원과 수원·용인·창원 특례시 시장·시의장·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이 순항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하는 자리로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분권법 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4개 특례시는 특례시 출범 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사무에 해당하는 ▲특례시 교육훈련 기관 설립 및 운영 ▲지역산업의 육성·지원 등을 비롯한 16개 사무를 지방분권법 제41조(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사무특례) 8호~23호로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도약과 성공적 자치모델 정착을 위한 과감한 특례 사무 이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과감한 특례시 사무 이양을 촉구했다. 시는 고양특례시 출범이 7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속까지 꽉 찬 특례시'로 출발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특례시 권한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내년 특례시가 최소한의 사무라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법의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례시의 영역을 차근차근 넓히고 4개 특례시민이 더 넓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함께 수원·용인·창원 특례시는 지난 8월부터 행정안전부 주재 특례시지원협의회를 구성, 현재까지 6회에 걸쳐 특례이양사무를 논의·검토한 후 소관부처 및 자치분권위원회에 송부했다. 시는 해당사무가 긍정적으로 수용돼 특례시 출범과 함께 특례시민이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1-11-03 14:50: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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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 만든다

-연말까지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시범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시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 및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에 참여하려면 시청 주변 12곳의 커피전문점을 방문하여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면 된다. 사용한 다회용 컵은 시청사 내 6곳에 설치된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하여 세척, 살균, 진공포장 등의 7단계의 과정을 마친 후 커피전문점에서 재사용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당초 '1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뜻에서 마련됐으나,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행동 및 탄소중립 이행도시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 위하여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도 함께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확대 실시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을 줄여야 환경오염을 막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다회용 용기를 사용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1-03 13:56: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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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 개발계획 변경 국토부 승인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11월 1일 국토교통부가 파주운정3지구 개발계획(12차) 및 실시계획(10차)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개발계획 변경 시 반영됐던 GTX광장(2만8천㎡)이 현행법상 랜드마크시설 도입을 위한 별도의 시설물 기준이 없어, 이번 변경승인으로 건축물 설치가 가능하고 시민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원시설'로 변경된다. 문화공원에는 공원면적 20% 이내 건폐율과 조경·운동·휴양 등 공원시설의 부지면적에 제한이 없어 GTX 이용객 및 시민들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3년도까지 단계별로 준공 예정인 운정3지구는 초롱꽃마을, 해오름마을이 포함된 1단계 택지개발사업(1공구, 4공구) 구역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군부대 이전, 관계기관 협의 지연으로 해오름마을 일부 구역이 2단계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돼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에서는 공공시설 인계인수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 시설 실무부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인계인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지난 6월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중, 운정3지구 유보지 활용과 관련, 국토교통부, 파주시, LH는 유보지 1/3용지 주택공급과 잔여 2/3용지는 업무용지 중심의 자족시설용지, 도로·공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본격적으로 운정3지구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운정신도시가 수도권 북부 교통·문화·경제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13:44: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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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농협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원당농협자재센터에서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원당농협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 했다. 원당농협은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채움 봉사단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김장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배우자 문미영 여사를 비롯한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총110(1박스 10kg)박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로 준비된 김장김치는 덕양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단체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원당농협 관계자와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3 13:43: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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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이끈 '고양시 안심콜'… 전국 212개 지자체 운영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출입자관리는 제대로 안 되고 있거든요. 추석연휴도 다가오고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봉안시설이나 시장 같은 곳은 이대로라면 정말 위험할 텐데… 다른 새로운, 더 효율적인 방법 없을까요?" 재난회의에서 시작된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 '안심콜'은 지난해 도입 직후부터 혁신 방역사례로 주목받아왔다. 전국 지자체 및 민간 기업 등에 꾸준한 확산세를 보이며 성장해온 안심콜은 도입 1년이 넘은 현재, 표준 방역시스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일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12개 지자체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나온 혁신… 연일 이어진 재난회의 속 '안심콜' 탄생 코로나19 발생이후 연일 회의가 계속되던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해 추석연휴를 앞두고 새로운 출입자 관리시스템 마련에 머리를 모았다. 기존 출입자 관리방식은 허점이 많아 연휴동안 사람이 몰릴 경우 실효성이 떨어져 집단 감염이 우려됐다. QR코드는 노인, 시각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사용이 어렵고 업소 입장에서도 인식할 수 있는 기기가 별도로 필요해 불편이 많았다. 수기명부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 때문에 허위작성하거나 작성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안내를 위한 인력이 별도로 배치돼야 할 정도였다. 고민을 거듭하던 와중 지난해 8월 24일 재난회의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전화를 걸면 부재중 기록이 남는다는 점에서 착안, 전화를 활용한 출입관리 방안을 검토하도록 제안했다. 당시 관련부서에서는 새 제안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관련 법 검토 등 실무상의 어려움이 따라오기도 했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그럼에도 이재준 고양시장은 충분히 실현가능성이 있으며 실익이 클 것으로 판단, '안심콜'이라는 이름을 붙여 적극 추진에 나섰다. 재난회의 주재 시마다 안심콜 도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시, 관련부서가 유관기관 등과 본격적인 협의에 나서면서 빠른 속도로 준비를 마쳤다. 바로 며칠 후인 9월 2일 고령층이 많은 전통시장 3곳과 일산 상점가 1곳에서 안심콜 시범운영이 시작됐다. 시에서 사용하던 기존 회선에 시범운영을 위한 번호만 더하고 정보는 고양시 서버에 저장하도록 했다. 전화한통만 하면 되니 이용이 간편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증시간도 안내부터 인증 완료까지 10초 가량이면 충분해 입구에 사람이 몰릴 우려도 적었다. 저장된 정보는 4주후면 자동 삭제, 개인정보보호 문제까지 해결했다. 안심콜은 감염위험과 개인정보 노출 등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해 시민들과 언론은 물론, 정부기관까지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시범운영 후 실효성을 확인한 시는 자체적으로 확보 가능한 전용회선을 전부 확보, 공공기관·대형마트 등 200여 곳까지 확대했다. 다만 전용회선에 한계가 있어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면 확대 적용은 어려웠다. 지난해 11월 시는 KT와의 협상을 통해 1만8천여 개의 회선을 확보, 감염 우려가 높은 요식업·서비스업 등 고위험시설 13개 업종에 번호를 보급했다. 재난관리기금 3억3천6백여만 원을 활용, 이용료를 시가 부담해 영업주의 부담도 없앴다. 지난 5월에는 KT와 MOU를 체결, 총 4만 회선을 확보해 본격적인 안심콜 확산을 추진했다. ◆도입 2주 만에 방역 우수사례로 극찬… 전국 표준시스템으로 정착 안심콜은 현재 전국 212개의 지자체, 4만8천여 개의 민간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일평균 콜 수는 600만 건에 달한다. 고양시 곳곳 3만여 개 업소에 안심콜 번호가 부여됐으며 고양시 누적 콜 수는 6,580만여 건이다. 안심콜은 지난해 9월 도입 2주 만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우수사례로 소개, 타 기관에서도 적극 도입해 활용할 것이 제안됐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전국 확산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타 지자체와 민간기관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랐다. 시는 기존 출입자 관리방식을 보완할 효과적인 대안인 안심콜을 정부 지침에 포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지난 3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에 안심콜이 반영되면서 기존 출입자 관리방식과 함께 출입자 관리방식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고양시의 안심방역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심콜을 사용해 보는 등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계기로 안심콜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 의무화됐다. 의무화 이후 일평균 콜 수는 2배가량 급증했다. 고양시가 만들어낸 혁신 '안심콜'은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실현, 새로운 방역체계를 구축해 집단감염까지 예방했다는 점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진입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안심콜'을 비롯한 혁신적인 안심방역 시리즈를 전국 최초로 선보여 K-방역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안심방역을 주도했던 고양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또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2 14:07: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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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 '순항'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사전 행정절차를 순조로이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 신청사는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만3천㎡, 연면적 7만3946㎡, 총사업비 약 2,950억 원으로 규모로 지어진다. 2023년에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드라이브 스루 및 드론 택시 이?착륙 공간 등을 갖춘 미래지향적 친환경 청사를 표방하고 있다. 고양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건립사업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고, 6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8월부터 현재까지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중국, 이란 등 국내외 201개 팀이 참가해 설계권(약 107억 원)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시는 12월 초 기술심사와 두 차례의 본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사건립사업의 사전 행정절차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물량 배분, 9월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및 고양시 시의회 의견청취, 10월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을 완료했다.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입안 절차를 앞두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완료되면 시는 내년 초에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신청사 건립 예정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가 109만 고양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녹색 건축물이자 시민 개방형 청사로서 고양시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1 15:26: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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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자1지구 실시계획 수립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덕양구 대자동 189-1번지 일원 149필지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하고 지적공부 상 '지적재조사예정지구'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지적공부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토당동 삼성당취락지구를 비롯한 5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21년도 사업지구인 화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도시뉴딜사업과 협업 추진하여 지난 10월 20일 경계결정을 마친 상태이다. 향후 구는 해당 사업지구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토지소유자의 2/3이상, 사업지구 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야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0-28 17:01: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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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통행료 27일 정오부로 무료… 경기도·고양·김포·파주 공동 발표

27일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공식 발표했다. 경기도가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함에 따라 ㈜일산대교가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무료통행이 가능해졌다. 민간투자법 제47조는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고 손실에 대하여는 토지수용위원회가 정당한 보상금액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 통행차량에 부과되는 요금시스템을 모두 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일산대교 통행차량은 다른 한강다리를 통과하는 것처럼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늘 일산대교 무료화는 경기도민의 지속적인 무료화 요구,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전문가 TF, 고양·김포·파주시장의 전폭적인 협조 등 많은 분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부당하게 제한받았던 교통기본권을 회복하고 시설운영비용 절감,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회적 편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는 경기 서북부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의 상징이며 무료화는 정당한 교통권을 되찾는 일"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무료화가 교통의 공공성을 일깨우고 불합리를 개선하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는 교량이며 현재 소형(1종) 기준으로 통행료는 1200원이다. 경기도에서 시공한 교량 건설로는 최초로 민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가 299억원, 민간기업이 1485억원을 투입해 2008년 5월 개통됐다. 지난 2월 고양시민 1000명, 김포시민 500명, 파주시민 5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일산대교 무료화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고양시가 일산대교 무료화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면서 논의가 시작했고 2월 고양·김포·파주시가 뜻을 모아 '일산대교 무료화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가 무료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무료화에 급물살을 타게 됐고 27일 경기도 공익처분으로 실현됐다.

2021-10-27 13:46: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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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폐가구 재탄생시켜 취약계층에 기부예정

고양시, 폐가구 재탄생시켜 취약계층에 기부예정 -고양시 폐가구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주식회사 같다(대표이사 고재성)가 버려진 가구를 업사이클링해 새 가구로 탄생시킨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감량은 물론, 자원순환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다각화와 자원의 선순환 및 사회공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양시민이 배출한 대형폐기물 중 업사이클링을 위한 폐가구를 수집하고 작업 및 제품의 보관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업사이클링된 가구 운송을 수행한다. 주식회사 같다는 폐가구의 원활한 수집을 위해 당사가 운영하는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신청 플랫폼 '빼기'의 신청정보를 고양시에 공유하며 업사이클링을 위한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업사이클링에 필요한 자재 운송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자원순환 사업에 있어 재활용 또는 재사용 차원을 넘는 가치 있는 시도"라며 "민 · 관 협력으로 재탄생한 가구가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같다 관계자는 "내가 버린 폐기물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이 된다"며"이번 협약이 민 · 관 협업사례로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27 13:45: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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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을 없애고 한 발 앞으로, 무장애 인권도시 '고양'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 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소외 없이 존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시 실현… 일상에 스며드는 안전과 편리 고양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만들기 위해 버스정류장과 주변 보행로, 도심 숲·공원과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행주산성은 올해부터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권율장군 동상 진입로를 정리하고, 행주산성 대첩비로 향하는 길에 무장애 동선을 마련했다. 행주산성역사누리길 전망대,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한강으로 가는 접근성도 개선됐다. 곳곳에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전기관람차 운행도 준비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인공 폭포 진입로는 3m로 폭을 넓히고 경사를 이뤄 휠체어와 유모차의 진입이 가능해졌다. 정발산 내 둘레길은 기존 산책로와 경사가 완만한 곳을 연결하는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장항지구 등 택지개발지역에서도 무장애 설계가 반영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겪고 있는 정보 취약 계층까지 고려해 보다 넓은 범위의 무장애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 자막·다국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고, 숙박·음식점·주요 관광지 등의 편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장애지도 앱도 올해 안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무장애 정류장과 보행로… 모두를 위한 교통환경 구축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양시는 정류장과 주변의 보행로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이재준 고양시장은 휠체어 이용자, 이동편의시설 전문가와 함께 행신초등학교 중앙차로 정류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수동 휠체어를 타고 횡단보도에서 정류장까지 이동했으며 버스 정보 안내판, 점자 블록과 휠체어 전용 탑승장을 확인했다. 또한 교통 약자를 위해 집에서 정류장까지 최적의 동선을 구축하고, 버스 탑승에서 하차에 이르기까지 무장애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부터 버스·도로·교통·디자인·복지·인권 등 8개 관련 부서와 함께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경기도 이동편의센터의 자문을 구해 지난 8월 '고양형 무장애 정류장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 표준안은 설계·시공·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교통약자의 참여와 인권에 기반한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담고 있다. 또한 교통 약자의 이동과 생활 반경, 버스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과 동선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9월 주엽역·요진 와이시티·도래울마을1단지·성사2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고양형 무장애 정류장 및 주변보행로 개선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12월 중순까지 운영한 다음 당사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인권영향평가를 거쳐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10-25 14:32: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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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처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1월 3일(수)부터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18,000여개 사업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개별사업체의 '일평균 손실액×방역조치 이행기간(일)×보정률(80%)'로 산정되며, 소상공인 사업체별로 사전 산정된 보상금에 동의하면 신청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일평균손실액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하여 산정하며 보정률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80%로 결정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오는 27일(수)부터 온라인 신청 받는다.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하여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정보취약계층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11월 3일(수)부터 운영하는 오프라인 현장접수처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시는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사전 산정된 보상금 확인 후 동의하지 않거나 국세청 보유 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곤란한 경우는 신청자가 추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재산정 요청할 수 있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손실보상금을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콜센터(☎1533-3300),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고양시 현장접수처(☎031-8075-8396~8399, 031-8075-8420~842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번 손실보상은 2021년 3분기 손실을 보상하는 것으로, 4분기 동안의 집합금지나 영업시간제한에 따른 손실은 2022년 1분기 중에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피해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14:3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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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도시 파주에서 울려 퍼진'화합과 평화의 리듬'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인 '2021 파주 포크페스티벌'이 23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이뤄졌다. 행사 현장에는 비대면 공연임에도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위로와 낭만이 넘치는 음악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화합과 평화'라는 주제로 총 2부 나눠 진행되었다. △1부 화합의 무대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닐하우스 밴드, 박예슬, 천용성, 김현성의 무대로 꾸며졌다. 파주시민의 색과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평화의 무대는 정우, 기프트, 전원석&이규석, 신촌블루스, 육중완 밴드, 강산에가 출연하여 포크의 진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 귀를 정화시키는 완벽한 사운드의 향연과 포크만이 선사 할 수 있는 특별한 감성에 모두가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권인욱 파주포크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평화와 화해가 시작되는 이곳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 수 있는 음악축제를 무료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 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그동안 외부 기획사가 위탁사업으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함으로써 가을밤을 파주의 리듬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다"면서 "평화와 사랑, 자유라는 포크의 시대정신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크축제로서 '파주포크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높여, 평화도시 파주에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확산되도록 내년에는 연초부터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외국 뮤지션 초청 등 보다 수준 높은 공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1-10-25 14:25: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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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 고양 인권영화제 성황리 종료

- '코로나 안심'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 보고 인권 공감대 형성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 개최한 '2021 고양 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지친 시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인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제를 기획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이번 영화제에 이틀 동안 400여 명의 시민이 자동차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관람비는 무료였다. 영화제는 21일에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인권에 대한 '코다'를, 22일에는 택배노동자 인권에 대한 '미안해요, 리키'를 상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 연설에서 "감염병으로 외출, 여가 등의 평범한 일상은 모두가 똑같이 잃었지만, 인권은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의 사회적 약자일수록 더 많이 잃었다"며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제가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 덕분에 코로나19 걱정 없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며 "인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인권 영화제에 참가해 관람후기를 작성한 시민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1-10-25 14:23: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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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재준)가 고양시 MICE산업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19일(화)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킨텍스 박종근 사업부사장,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축하해주기 위해 고양시청 윤건상 전략산업과장, 마이스산업팀 김문식 팀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킨텍스 주최/임대 행사에 대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 및 참관객을 위한 MICE안내데스크 운영, 주최자를 위한 지속가능 행사 매뉴얼 발간 등을 약속했으며, 킨텍스는 고양컨벤션뷰로에서 양성한 중장년 MICE인력을 행사인력으로 채용, 지속가능한 행사 개최 및 캠페인 참여, MICE관련 기업의 육성센터 입주 협조, MICE 안내데스크 적극 활용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서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고양시 MICE산업은 시청, 킨텍스와 같은 인프라, MICE 유관기업들이 톱니바퀴를 이루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업무협약은 고양컨벤션뷰로와 킨텍스가 중심이 되어 보다 체계화된 협력방안을 세워, 고양시 MICE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킨텍스 박종근 사업부사장은 "킨텍스와 고양컨벤션뷰로는 한 몸이라고 생각한다, 주요행사를 공동 유치, 개최하며 미래를 개척하였으면 한다."라고 덧붙이며 "고양시의 주요자원인 킨텍스와, 전문 MICE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적극 협력하여 전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MICE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고양시청의 고양컨벤션뷰로 및 킨텍스 관리부서인 전략산업과 윤건상 과장도 "2025년까지 고양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GTX 개통 등 고양시의 잠재력과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러한 발전 전망 가운데 고양컨벤션뷰로와 킨텍스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을 희망한다"고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컨벤션뷰로와 킨텍스의 공동협력을 통해 고양시 MICE산업의 기반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질적인 교류 및 업무협조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에 대비하여 글로벌 행사 유치,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공동의 노력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컨벤션뷰로는 킨텍스를 포함한 고양시 MICE 관련 인프라 및 기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국제회의복합지구인 GCC(Global Convention Complex) Goyang 활성화 사업을 진행중이며, 킨텍스를 중심으로 숙박, 대규모쇼핑, 공연장, 테마파크를 연계하여 MICE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한 고양시의 글로벌 MICE 도시로의 발전이 매우 기대된다.

2021-10-21 17:00:1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