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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파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대상 기관'선정

파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대상 기관'선정 - 파주시 민선7기 교통 복지 확대 노력 인정받아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와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정책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도시로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인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의 현황과 시행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현황평가 부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민선7기 동안 파주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 ▲경의선 운천역 건립사업 착공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대곡소사선 파주연장 ▲문산-도라산역 전철화사업 추진 ▲교통소외 지역 천원택시 운행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교통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파주시 교통정책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께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12:42: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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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설명회 개최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설명회 개최 - 고양시 비전 담은 랜드마크…'캠퍼스형 커뮤니티 플랫폼' 고양시가 지난 2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의 당선작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심사위원 김용승 한양대 교수, 시·도의원, 입상업체 관계자, 시민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했다. 시상식과 함께 당선작 설명회와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헤닝라슨건축사(Henning Larsen Architects A/S, 덴마크)·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당선돼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았다. 입상작으로는 2등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3등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4등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5등 배병길도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공모 당선자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정태영 대표는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Campus within Community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사람, 자연 그리고 건축물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청사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공동 참여한 덴마크 헤닝라슨건축사의 글로벌 디자인 디렉터 야콥 큐렉은 "자연친화적이면서 건축적·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을 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인 김용승 한양대 교수는 "기존의 그린벨트라는 부지의 성격을 '정원'이라는 개념으로 연결시키고, 분절된 건축물 사이에 '마당'을 형성하여 시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청사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의 밑그림이 고양시의 비전을 담은 열린 청사의 모습으로 결정되었다"며 "권위적인 청사가 아닌 시민과 행정·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지역명소형 행정복합타운이자 고양시의 랜드마크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38년 전 지어진 고양군청사를 본청사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격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연면적 7만3천여㎡의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23 12:35: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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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계층 자립·자활을 돕다

- 새로운 출발 지원하는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활발' -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 취약계층 생활 속 불편 해결 - 자립의 의지가 자활의 기틀로… 자산 형성·탈수급 유지 지원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 빈곤층에게 자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노동 연계 복지정책이다. 고양지역자활센터 이용자는 지난 2020년 539명에서 올해 683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를 거점으로 자활사업단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산형성 지원, 상담과 취업 알선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 지원하는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활발' 고양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 현재 자활사례관리, 근로유지형, 디딤돌, 다온, 돌봄, 편의점, 택배, 슈퍼, 도시락, 카페, 생활복지119 등 총 11개의 자활사업단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9명의 참여자에게 맞춤형 자활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지난 2010년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을 시작해 편의점 사업을 전국 자활센터 내 일자리 모델로 보급했다. 고양새싹가게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이어 지난 6월에 'CU편의점(정발산점)'2호점을 개소했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해 저소득층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기업연계형 슈퍼사업 'GS더프레시(고양백석점)'를 출범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물류, 유통(배송·택배), 도시락(슈퍼 사업단 식재료 사용) 등 사업별로 서로 연계해 자활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옥상이 지난 9월 행복자활텃밭으로 탈바꿈했다. 근로 능력이 미약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텃밭을 운영해 근로 의욕을 회복시키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사회에 기부하며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 취약계층 생활 속 불편 해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은 취약계층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집수리, 생활 방역 등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고양 뚝딱'은 지난 11월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고양시자활기업협의회,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 소규모 생활 정비는 고양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는 생활복지119 전담반이 담당하고, 기술력이 필요한 서비스는 관내 사회적·자활 기업에서 제공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출장 상담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에게 조명 교체, 세면대 보수, 문풍지 부착 등 50여 건의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해충 방제 소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시는 가정 방문으로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자립의 의지가 자활의 기틀로… 자산 형성·탈수급 유지 지원 고양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으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고, 일부는 민간 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현재 총 988명이 참여해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탈수급 유지 지원사업으로 올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취업·재무교육 441건, 구인·구직 상담 144건, 취업 알선 556건, 동행 면접 28건 등을 진행했으며 21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12:34: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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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문화다리' 마무리

-"66개의 예술 프로젝트 <2021 고양문화다리>를 무사히 건너다" -5가지 공모 지원사업에서 66건의 프로젝트 진행완료, 완료율 97%로 전국 최고 수준 -고양시 문화예술 생태계 순환을 위해 프로젝트 완료 적극 독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이 2021년 고양특례시 지정을 맞아 새롭게 확대·개편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 <2021 고양문화다리>의 성과공유회가 12월 22일 수요일 오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강화된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하여 거리두기 좌석배치와 방역이 완료된 정식공연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고양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정재왈 대표이사가 개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역예술인 100여명을 따뜻하게 맞았다. 더불어 내빈으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정봉식 위원장을 비롯한 문복위 의원들이 참석하여 예술인들을 축하했다. <2021 고양문화다리>는 지난 봄,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일반예술 활동지원], [전통예술 활동지원], [신진예술가 지원], [예술기획 후속지원]의 총 5개 개별 공모 지원사업에서 최종 68건의 개별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 중 단 2건만이 코로나19로 인한 진행의 어려움으로 사업을 포기하였고 66건은 무사하게 마무리되어 전체 97%의 완료율을 달성하였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추이에 따라 예술사업진행에 매순간 위기가 많았던 2021년을 감안하면 높은 완료율이며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할 만하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개별 프로젝트의 사업현장과 정산-홍보-행정과정에서 평가점수가 우수한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코너가 마련되었다. 평가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각 장르의 외부전문가, 고양문화재단 사업부서장 등 간부진, 시민모니터링단, 정산평가 운영사무국 등을 통해 다각도로 진행되었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5건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들 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예술단체나 예술인에게는 <2022 고양문화다리>에 연속해서 선정될 경우 문화재단 운영시설 제공협조 등의 사업진행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가점수는 모든 개별 프로젝트 수행 예술단체나 예술인이 <2022 고양문화다리>에 지원·신청할 경우, 심사과정에서 가중치 점수로 적용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예술인 창작지원]에서 우수 진행 프로젝트로 선정된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강윤선 대표는 "막상 훌륭한 예술작품을 창작하기에는 지원금의 액수가 항상 부족했는데 우수 프로젝트에는 문화재단 운영시설 이용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매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예술 활동지원]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지브로 스튜디오>의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 대표는 "2021년은 <고양문화다리>사업이 다양한 예술장르를 지원하면서 저 같은 재즈 아티스트가 전통예술이 접목된 실험적인 예술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꿋꿋하게 극복하고 있는 고양시 예술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2022년에는 고양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예술정책을 마련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 전성기를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고양시 예술인 여러분들과 고양문화재단이 합심하여 달성한 '프로젝트 완료율 97%'는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한 실적이라고 보며, 2022년에도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 예술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1-12-23 12:34: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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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고양시,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 2020년 주거환경개선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23일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사람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층별·생애주기별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일례로 올해 7월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중·장기적인 주거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시 직영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향후 5년간 고양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및 연간 실천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관내 주거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또한 구축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협후원금·공동모금회 기탁금 지원을 통한 집수리 ▲고양성사혁신지구 착공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사회주택 공급 ▲재개발 이주대책을 위한 순환형 임대주택 도입 ▲청년 전세자금 및 월세 지원사업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실시했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시는 상생하고 공존하는 주거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이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12:33:56 안성기 기자
파주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파주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시는 적극 행정 노력으로 기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공직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공무원을 추천받아 1차 실적검증, 2차 실무심사 및 3차 전 직원 설문조사 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금촌2동 정태원 주무관(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지원요건 및 임시장애인주차표지 발급 절차 개선) ▲우수, 도시경관과 김병철 주무관(파주시 옥외광고물 점검에 드론을 띄워 안전을 잡다) ▲장려, 납세지원과 김민환 주무관(지방세입증대와 납세자 권익보호까지-세입세출외현금을 활용한 체납액 징수)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서병권 의회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개선에 노력한 공무원들이 우대받는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23 12:33: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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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따뜻한 공유냉장고'에 나눔 실천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지난 22일,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시는 또한, 22일부터 파주시청 청사 내 공유냉장고 기부함을 설치, 파주시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를 유도하고 이렇게 마련된 식료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마을주민, 기관·단체 등이 생필품과 반찬 등을 자발적으로 '따뜻한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부담 없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식사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촌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이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은 "금촌1동 유관기관으로서 공유냉장고 사업 취지에 공감해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파주시 1호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원일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이상엽 파주시 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께 감사드리며, 공유냉장고가 음식을 통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된 이웃이 늘어나는 연말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유냉장고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이웃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난 11월 24일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구 파주시법원) 1층에 개소한 '따뜻한 공유냉장고'는 현재까지 330명의 이용자가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금촌1동의 복지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촌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유 대장을 작성한 뒤 자유롭게 냉장고에 음식을 기부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1-12-23 12:33: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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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성료

김포문화재단은 2021년 초 경기문화재단 공모 선정으로 진행한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를 지난 12월 18일 발표공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뮤지컬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 개최한 「경기틴즈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김포시 관내 중·고등학생 19명을 선발하였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노래, 안무, 연기 중점의 전문교육을 받아 11월과 12월에 성과 공연을 개최했다. 첫 공연은 11월 6일에 뮤지컬 갈라 퍼포먼스와 창작뮤지컬 <눈의여왕>을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보였다. <눈의여왕>은 2020년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했던 작품으로, 올해는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무대 실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8일에 개최한 창작뮤지컬 <틴즈>의 리딩공연이다. 본 공연은 올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틴즈>를 발표하는 자리로, 대면공연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 진행되었다. 밴드와 함께 합을 맞춰 진행된 <틴즈> 리딩공연은 공연으로서의 묘미와 생생함을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감동으로 선사했다. 특히 <틴즈> 뮤지컬은 동아리반 청소년들의 꿈과 애환을 담은 통해 10대들의 이야기로, 이 시대의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잘 담고 있어 참여자와 관람객간의 공유와 공감을 잘 이끌어냈다.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는 창작뮤지컬 '틴즈'와 '눈의여왕'공연을 통해 창작뮤지컬을 통한 교육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본 공연들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패스를 시행하며 안전하게 운영됐다. 두 공연 영상은 모두 김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시 청소년들이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뮤지컬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성취감 얻어갔다"라며,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향후 지역 내 문화예술 참여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2021-12-22 13:25: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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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1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연천연탄은행과 함께 '2021 사랑의 연탄나눔'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킨텍스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8,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사랑의열매와 연천연탄은행을 통해 총 40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사업에는 킨텍스 조승문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더해져 뜻깊게 진행됐다. 약 50여 명의 임직원이 추운 날씨에도 직접 연탄배달 현장을 찾아 2,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외사업팀 박성익 대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킨텍스 조승문 부사장 역시 "코로나19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올해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솔선수범하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챌린지 '꿈을 줍깅',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 '온(溫)마음 추석선물상자' 제작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진행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경력단절 여성을 응원하는 '와우페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21-12-22 13:19:17 안성기 기자
파주시 2022년 예산, 파주시의회 통과

파주시(시장 최종환)의 2022년도 본예산이 제229회 파주시의회정례회 의결을 거쳐 12월 21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최종환 시장의 핵심 공약 이행과 시정 목표 완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본예산 총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854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1조 2,211억원 보다 2,734억원(22.4%)이 증가한 1조 4,945억원, 특별회계는 올해 3,188억원 보다 279억원(△8.8%)이 감소한 2,909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다. 기초연금 1,551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99억원, 생계급여 386억원 등 올해 4,611억원 보다 1,552억원(33.6%)이 증가한 6,163억원 규모로 편성해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교통 분야와 문화·관광 분야는 올해 대비 각각 508억원(50.0%)과 130억원(19.8%)가 증액된 1,523억원과 785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36억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92억원 등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도 올해 대비 22억원(11.7%)이 증액된 213억원을 편성했으며 청년정책 지원에도 7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파주시의회에 감사하다"면서 "편성된 예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양보와 인내로 함께 하고 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파주시 미래 발전을 위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재정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 14:58: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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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2021년 시민과 함께한 리빙랩 사업 성공적 마무리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진흥원')은 올해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고양시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리빙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 문제 발굴 리빙랩과 발굴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 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을 추진했다. 문제 발굴 리빙랩은 수행기관(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해결단 3팀을 최종 선정하여 지역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참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최종적으로 시민해결단 ▲'꿈의 터전'팀이 마상공원 우범지대화(化) 문제 ▲'작은 고양인'팀이 출근길 마을버스-행신역 경의선 환승 불편 문제 ▲'행신2동 주민협의체'팀이 단독주택 단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지역 문제는 내년도에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문제 해결 리빙랩은 2020년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한 사업이다. 화정동 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해결단'꿈의 터전'과 고양시 중소기업인 (주)아이에스앤로드테크가 참여하여 화정동 지역의 차량 역주행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알리미를 설치하고 실증했다. 그 결과 '역주행 방지 스마트 알리미' 작동시 약 64% 정도의 역주행 차량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암환우 시민해결단과 사업 수행기업 ㈜데이타뱅크,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우 커뮤니티 기반 통합 건강관리 앱 서비스인'건강 잇다'를 개발·실증 완료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한 시민해결단과 국립암센터 의료진 만족도는 모두 95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올해 시민들과 함께 추진한 리빙랩 사업이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고양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리빙랩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 14:58: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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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예방접종 스티커로 방역 패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등의 전자증명서 사용이 어려운 노령층 등을 위해 예방접종 스티커를 제작해 21일부터 배부한다.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식당, 카페, 영화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QR코드 확인 기기가 비치되지 않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전자증명서로 접종 내역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핸드폰에 부착해 접종내역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 스티커는 고양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스티커를 남에게 양수·양도 등 부정 사용한 것이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고양시 전용 코로나19 예방 접종 스티커는 접종일자를 기입한 상태로 발급된다. 2차 접종 완료자에게는 흰색 스티커를, 3차접종 완료자에게는 하늘색 스티커를 발급한다. 2차 접종 완료 스티커는 접종 완료 후 14일 이후부터 6개월까지 유효하며, 3차 접종 완료자 스티커는 유효 기간 확인이 필요하지 않다. 예방접종 스티커 발급을 원하는 경우 2차·3차 접종을 마친 뒤 관내 39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 당일에 한해서 접종 받은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다.

2021-12-21 14:57: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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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교향곡 festa' 다섯 번째 무대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1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맨틱 페스타>를 오는 23일(목)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바이올린 윤은솔과 박수현, 첼로 조형준으로 구성된 아벨 콰르텟이 협연하며, 프로그램은 베버의 오페라<마탄의 사수> 서곡, 슈포어의 오케스트라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차이콥스키의<호두까지 인형> 모음곡과 교향곡 제4번 제4악장이다. 아벨 콰르텟은 우리나라 차세대 유망주인 바이올린 윤은솔, 박수현, 비올라 문서현, 첼로 조형준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멤버 전원이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유망주들로 구성되었으며,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지의 국제 페스티벌로부터 초청받아 음악적 기초를 다져온 차세대 음악가들이다. 아벨 콰르텟은 결성 직후 참가한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2015년 제11회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와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71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현악사중주부문에서 3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콩쿠르들을 휩쓸었다. 더불어 같은 해 제5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 국내 실내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2021-12-20 13:08:1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