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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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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경기도 워라밸링크'가 도민의 워라밸을 응원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자로 일생활균형 지원 온라인 플랫폼 '13B 경기도 워라밸링크'의 개편을 완료하고, 도·시군 지원정책 정보 제공, 워라밸 자가진단 등 더 다양해진 일·생활 균형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13B 경기도 워라밸링크'는 도민의 '일·생활 균형'에 필요한 정보를 지역별/관심분야별로 맞춤형 제공하고 아동돌봄플랫폼, 온라인 상담·소통, 정책 참여 신청 등을 지원하고자 민선7기에서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특히 지난 2019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변화하는 경제·노동·사회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기능개편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도내 2,574곳의 돌봄시설을 한눈에 알아보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아동돌봄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어 4월에는 경기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 정보,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을 지원하는 '우리회사+' 서비스 개시를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신설된 '우리동네 워라밸 지원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각종 워라밸 관련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 상담, 캠페인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나의 워라밸 지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워라밸 자가진단' 기능을 개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지역별, 분야별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플랫폼 내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분산된 다양한 워라밸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고 도내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B 경기도 워라밸링크' 서비스는 온라인 홈페이지(13b.gg.go.kr) 또는 모바일 앱 '13B 경기도 워라밸링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2021-06-21 13:24: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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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양시 하반기 공정한 인사 기대한다" 성명서 발표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위원장 장혜진)이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고양시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불평등, 불공정, 불합리가 타파되길 기대해 본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민선7기 고양시가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부당한 인사행정에 포문을 열었다. 고공노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진급 1순위, 선호 부서를 지원해도 갈 수 없는 구조다, 인사부서나 주요지원부서는 진급 대상의 부서이고, 구청, 동, 사업소 직원들은 당연히 진급에서 밀리는 구조"라며 "과연 공정한 기회와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지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허울뿐인 순환보직신청제, 희망보직제도의 공정한 운영, 내부공모제 활성화를 통해 평등한 기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고공노는"이번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에 예측가능하고 공정한 인사를 기대한다"며 "인사부서는 고양시 공무원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 고양시 모든 공무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달라. 공직사회의 줄 세우기를 없애고, 소수직렬에 대한 공정하고 차별 없는 인사를 실시하라. 인사부서에서는 직렬, 지연, 학연 문제에 대해 개선하고, 나쁜 관행은 이번부터 확실하게 정리하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근무성적평가도 원칙대로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명서를 통해 "시정 동력 추진을 배가 할 수 있는 우수한 간부는 인정받을 기회가 되어야 하며, 선량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협하는 간부에 대해서는 시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시장의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공노는 17부터 25까지 7일간 고양시청 5급이상 간부를 대상으로'2021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간부는 상장 수여와 선물 등을 증정하게 되며, 개선을 바라는 간부는 선정결과를 시장에게 비공개 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전반기 정기인사 후 조합원들의 인사결과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이를 미연에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에 앞서 6월 1일부터 2주간 의견을 청취하여 '2021년 하반기 정기 인사 의견서'를 지난 6월 15일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06-19 21:55: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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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니어클럽-일산동부경찰서, 불법촬영 점검 실시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은 지난 6월 15일 일산동구 웨스턴돔 일대에서 일산동부경찰서 상업지구 보안팀과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성폭력 및 불법촬영 신고가 다수 접수된 지역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9년 일산동부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불법촬영 예방 활동,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하철 역사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은빛순찰대를 지난 2019년 발족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은빛순찰대는 지하철과 공중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고양시니어클럽 은빛순찰대 권갑순 참여자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에 함께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고양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9 21:54: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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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식회사-또봉이F&S, 배달특급 활성화 협약·제휴 이벤트·캠페인 추진

경기도주식회사가 또봉이F&S와 도내 소비자를 위한 프로모션 협력 및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손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또봉이F&S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특급 플랫폼과 또봉이F&S의 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또봉이통닭 가맹점을 지속 입점하는 한편,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또봉이F&S와의 협업으로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 극대화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또봉이F&S의 치킨 브랜드 '또봉이통닭 4000원 할인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1~15일 기준 전월동기 대비 20배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또봉이통닭은 전국 5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달특급에 입점한 곳은 총 113개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1호 프랜차이즈 제휴사인 또봉이F&S와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성 또봉이F&S 대표는 "배달특급과의 마케팅 제휴 이후 시장 반응이 굉장히 좋아 본사 차원에서도 기분이 좋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또봉이F&S가 마중물이 돼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19 21:54: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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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화훼단지, 화훼 견학·체험으로 "시민과 더 가까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원당화훼단지 체험·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생한 화훼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화훼 농가들의 쉽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에는 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꽃의 생육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화훼교육 중심코스'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희귀 분재를 감상하고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분재애호가 코스'는 성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 단체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 설명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시에서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원당화훼단지와 꽃 소비 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당화훼단지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 1회 동시 이용 인원은 30명 이하로 제한된다.

2021-06-17 13:17: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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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자리'야 말로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

"일자리는 장애인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입니다. 열심히 일해 받은 월급으로 자신을 돌봐준 가족에게 식사한 끼 대접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한 고양시가 되길 바랍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와 같이 말하며,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전국최초로 '장애인 근로보조수당'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만 약 120여명의 장애인이 9,560만 원의 근로보조수당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약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장애인에게 특화된 사업장도 다수 건립된다. 지난 3월,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봉식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고양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해주기 위해, 동행·상설면접행사인 '장애인 취업 희망의 날'도 개최하고 있다. 11월에는 1:1 현장면접 행사인 '고양시 장애인일자리박람회'도 준비 중이다. 등록장애인 수 41,941명, 경기도 2위·전국 3위(시·군·자치구 기준)의 고양시. 일자리를 통한 따뜻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 ◆전국 최초 '장애인 근로보조수당' 지원 월 5만원에서 10만원 실속 톡톡 2019년, 고양시는'장애인 근로보조수당'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장애인근로자는 작업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최저임금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제로 장애인근로자의 임금은 비장애인 최저임금의 35%선에 그치고 있다. 고양시는 이러한 불합리를 탈피하고 장애인근로자에게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장애인근로자에게 월 5만원에서 10만원상당의 근로보조수당을 지급해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고용된 지 3개월이 경과했고, 월평균 20시간 이상 근로하며 급여가 월20만원 미만인 장애인이다. 정식 고용된 근로장애인에게는 월 10만원을, 정식고용은 아니지만 직업훈련중인 훈련장애인에게는 월 5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약 120명의 근로·훈련장애인이 9,560만원의 근로보조수당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1억 1천만원가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2분기까지 접수된 금액은 5,252만원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장애인 근로자들도 한 달 동안 온 힘을 다해 상품을 생산한다"며, "비록 생산성이 부족할지라도 그들의 노력을 교환가치로만 판단해서는 안되기에, 최소한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고양시에는 근로사업장 2개소와 보호작업장 9개소 등 11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다. 시는 지난해보다 5억 원이 증가한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하는 중이다. ◆장애인에게 최적의 근무환경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토대 마련 4일 고양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맺었다.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체를 의미한다.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는 장애인에게 일하기 적합한 작업환경과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제공해준다.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투자를 통해 설립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는 설립 타당성 검토·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또한 공단과 함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위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고양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더 많은 장애인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다 '장애인일자리박람회' 및 동행·상설면접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개최 고양시는 장애인 구직자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는 장애인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만남의 날인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기업탐방을 진행하는 '동행면접'과 채용설명회인 '상설면접'으로 구성된다. 작년에는 6회 운영을 통해, 51명의 장애인구직자가 면접을 보고 15명이 실제로 취업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작년의 두 배로 늘려, 장애인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5회 운영되었으며, 68명의 장애인구직자가 면접을 보고 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고양시는 1:1 현장면접 행사인 '고양시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11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개의 기업과 200여명 이상의 장애인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1-06-17 13:17: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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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태권도 명예 4단증 받는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오는 6월 24일'세계태권도 본산'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는다. 이 시장은 2022년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등 '국기'태권도의 위상정립 및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단증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릴 명예단증 전수식은'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회장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전수할 계획이다. 경기도내 광역급 지자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고양시장이 받는다. 태권도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 또는 관계자에게 주는 최고 명예인 명예단증은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자크 로게,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국내외 저명인사가 받았다. 명예단증은 1~9단까지 이며 국기원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김경덕 회장은 "품새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본부 이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이재준 고양시장님께 태권도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태권도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권도 특화도시'를 꿈꾸는 고양시는 2022년 인천 개최이후 15년만에 세계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 품새세계선수권대회는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고양시는 국제스포츠 기구인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도 이전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2020년 11월 2일 본부이전을 위한 MOU를 맺었다. 고양시는 본부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 완공은 2025년말 또는 2026년을 목표로 한다. 건립 위치는 일산서구 대화동 2706번지. 인근에 GTX 킨텍스역이 2023년 완공되며 킨텍스 제2전시장과 건립예정인 제3전시장이 도보 10분 이내거리. 이재준 고양시장은 "태권도는 우리의'국기'로 세계에 자랑할만한 문화유산이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산업 도시를 꿈꾸는 고양시는 품새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이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고양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10월2~3일 전국태권도관장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를 킨텍스에서 열 계획이다.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태권도 및 체육관련 산업체 부스, 도장교육콘텐츠 부스, 전국 태권도학과 홍보 부스 등 총 12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 또 문체부장관배 전국시범단 경연대회와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2021-06-17 13:17:00 안성기 기자
파주시, 광역급행버스 M7154번 개통식 개최

파주시가 17일 교하에서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7154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양수 시의회 의장과 도·시 의원, 교하·운정 주민이 참석해 M7154번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오는 19일부터 운행하는 M7154번은 오전 5시30분 교하 청석마을 8단지 정류소를 출발해 23시50분에 막차를 운행한다. M7154번 버스는 ▲교하 청석마을8단지 정류소 ▲숲속길마을7단지 ▲산내마을9단지 ▲운정고 ▲한울마을2단지 ▲새암공원을 거쳐 제2자유로를 경유해 ▲연대앞 ▲이대후문▲서대문경찰서 ▲숭례문 ▲시청앞 ▲광화문까지 이어진다. 이번 M7154번 개통으로 파주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 주민들의 든든한 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안에 전기버스 12대를 교체 투입해 광역교통 이용을 한층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교하 주민은 "그동안 교하에서 서울을 나가려면 운정신도시까지 가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 서울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개통해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광역버스 개설을 위해 지난해 4월에는 직행좌석 3100번, 11월에는 3400번이 개통됐다. 이번에 교하에서 출발하는 광역급행버스가 개통되는 경사가 생겼다"면서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7 13:16: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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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메가쇼에서 '사회적경제공동관'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7, 8홀에서 열리는 메가쇼에 참가해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에는 ▲농업회사법인 ㈜에이라이프(비건베이커리, 밀키트)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자연친화 수제비누) ▲(주)나루코(고양이 캐릭터 인형, 양말, 쿠션 등 생활용품) ▲농업회사법인 곤충킹주식회사(고소애 분말 등 식용 곤충 가공식품) ▲(주)나들이(캠핑용 친환경 부싯탑, 자작나무숯) ▲해봄사회적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살림용품) ▲단아후(가드닝, 도자기 공예품) ▲해피소드(핸드메이드소품, 그림인형) ▲동감마을교육 협동조합(솔방울 공예품)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수공예품)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판로 확대와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메가쇼 2021 시즌1 전시회는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패션 잡화, 이미용제품, 건강관리용품 등 소비재 전 품목을 망라한 600여 개사가 참가해 1,000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2021-06-16 14:35:33 안성기 기자
고양시, 6월 15일자 사무관 승진 대상자 14명 사전의결

고양시, 6월 15일자 사무관 승진 대상자 14명 사전의결 - 5급 승진대상자 14명(행정9, 세무1, 사회복지1, 시설3) ▣ 행정6급 → 5급(9명) ▲ 법무담당관 김봉민 ▲ 행정지원과 김명섭 ▲ 회계과 김석재 ▲ 일자리정책과 고민정 ▲ 소상공인지원과 이권재 ▲ 노인복지과 김학배 ▲ 평생교육과 황선혜 ▲ 녹지과 송진우 ▲ 수도행정과 김선미 ▣ 세무6급 → 5급(1명) ▲ 세정과 강복선 ▣ 사회복지6급 → 5급(1명) ▲ 노인복지과 우시현 ▣ 시설6급 → 5급(3명) ▲ 도시정비과 원만철 ▲ 재난대응과 서윤하 ▲ 재정비관리과 윤광옥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6월 15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급 승진대상자 14명에 대한 사전의결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5급 승진 사전의결은 6월 말 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를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사무관 교육(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후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민선7기 인사원칙으로 탕평?능력주의 인사실현을 위한 5대 원칙을 수립하였고, "공직자의 업무실적과 능력, 시정기여도 등 성과를 우선하고, 연공을 고려한 승진인사"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승진후보자 명부를 존중하되,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거나,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승진배수 범위 안에서 발탁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인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인사분야 청렴도가 큰 폭으로 향상한 바 있다. 한편, 그동안 고양시는 5급 이상 관리자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다소 낮은 편이었나, 이번 승진 대상자 명단에 4명의 여성공무원이 포함되어 여성관리자 육성을 통한 균형인사 실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순환근무 신청제와 실국소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공직자는 누구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민선7기는 시민 행복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공직자가 성과를 만들고, 승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능력 중심의 인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오는 7월 상반기 정기인사에도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로 시정 역점사업과 현안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06-16 13:23: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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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은역 설치 비용…LH에서 내라'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고양덕은역(가칭) 설치 비용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장~홍대선이 포함돼 덕은역 신설이 예상되는 이곳은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LH에서 막대한 수익금을 챙기면서, 덕은역 신설에 대해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LH는 엄청난 토지대금 수익으로 고분양가를 유도한 만큼 덕은역 신설에 있어서도 책임지고 사업비용을 분담하라"고 전했다. 또, "덕은역 신설과 입주 후 교통 혼잡비용 부담까지 고양시민의 세금으로 전가시킨다면 'LH는 돈만 챙겨가는 공기업'으로 낙인 찍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 토지공급 경쟁입찰로 막대한 수익 거둬…고분양가 논란까지 초래 시 관계자는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의 전체 지역이 아닌 공동주택 7개 블록(222,182㎡)에 대한 경쟁입찰로만 토지대금 1조 3천 566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면서 "이는 인근 지축지구의 전체 용지매입 비용인 1조 2천 612억원을 훨씬 초과한 금액이다. 덕은지구 전체 면적(645,645㎡)이 지축지구 면적(1,182,937㎡)에 비해 절반가량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순 이익은 엄청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공주택 특별법·택지개발촉진법으로 추진할 경우 감정가를 바탕으로 택지공급가격을 정해놓고 추첨에 의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LH는 고양덕은지구를 민간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법을 근거로 택지공급 시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 막대한 토지공급 수익을 챙겼다. 이는 자연히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A4블록 및 A7블록은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주변 택지보다 많게는 평당 10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에 택지가 낙찰돼 공공주택임에도 평당 약 750만원에서 800만원 높게 분양됐다. 시는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645천㎡, 13천명)외에도 LH가 주변 삼송·지축·향동·원흥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자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유발교통 처리를 위한 기반시설 제공에는 인색해 입주 후 막대한 혼잡비용을 발생시키면서도 교통불편 해소는 기초 자치단체 몫으로 넘기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 세대당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창릉 5천 449만원, 덕은 288만원 LH의 덕은역 신설 비용 부담에 대한 시의 근거는 이 뿐만이 아니다. 삼송지구의 경우, 세대당 25,577천원, 창릉지구의 경우는 세대당 54,490천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이 투입된다. 덕은지구는 '대도시권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광역교통개선대책 미 수립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세대당 2,887천원만 납부한다. 이는 삼송지구의 10%, 창릉지구의 5% 정도 수준에 그치는 미미한 수준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르면 LH는 대규모 개발 시에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그 개선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그간 LH에서 개발면적을 쪼개는 꼼수로 공공시설 설치를 피해온 것으로, 일산2지구와 풍동지구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 같은 교통대책 없는 포도송이식 개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상면적을 당초 100만㎡(인구 2만명)에서 50㎡(인구 1만명)으로 강화했다.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광역교통수요를 함께 처리하도록 관련규정을 정비한 것이다. 덕은지구에 대해 소급 적용은 어려운 실정이나 대장~홍대선 사업으로 인해 수혜가 가장 큰 만큼 수익환원 및 원인자 부담 차원에서라도 LH가 덕은역 신설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시는 주장하고 있다. LH는 지난해 6월 고양시와 '고양시·LH 지역개발 상생 협력방안'을 체결하고 고양지역 사업지구 내 공공시설 설치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삼송역 환승주차장에 현장 집무실을 설치 운영하며 LH에 공공개발 이익의 지역 환원을 지속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LH와의 상생 협력방안의 내용을 보면, LH는 고양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된 도로·철도, 대중교통시설 확충·정비, 창릉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항 등에 관한 준수와 이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 연장 18km, 정거장 11개소, 사업비 2조원으로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이 제안했다.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1-06-16 13:23:31 안성기 기자
도, 올해 단시간·취약 노동자 노동인권 수호 앞장 설 '노동권익 서포터즈' 31명 위촉

경기도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올해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 종사 단시간·취약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할 '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로, 민선7기 경기도가 노동인권 수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고양·부천·평택·시흥·파주·양평·여주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시군별로 2~4명씩을 선발해 총 31명의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들은 6월부터 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 여부 점검 및 실태조사 등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단시간 노동자와 사업주가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및 '마을노무사 지원 제도' 등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이후 서포터즈 점검활동을 토대로 주휴수당 지급,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동관계법 준수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심사업장' 인증을 추진, 사업주 동의를 거쳐 시장·군수 명의의 안심사업장 인증서도 교부한다. 이를 위해 단시간·취약노동자로서 근무경험이 있는 대학생, 경력단절 여성, 노동법 관련 전공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했으며, 이후 노동 관련 법령 개정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을 반영, 숙지할 수 있도록 정기 워크숍 및 자체교육 등의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위촉식은 실제로 현장에서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면하는 감정노동자인 서포터즈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동권익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인지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노동분야 관련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활동하면서 맞닥드릴 수 있는 상황별 대처 방법, 근로기준법 등의 노동관계법 교육, 노동자 및 사업주의 인식 개선 등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등을 교육함으로써 서포터즈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서포터즈가 자긍심을 고취, 책임감을 갖고 노동권익 수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영세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 정착에 기여해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고양·부천 등 7개 시군, GS리테일, 롯데GRS,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6개사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행기관 선정 및 서포터즈 채용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바 있다.

2021-06-16 13:22:5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