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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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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환경부 유출지하수 활용 공모사업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환경부의 '2021년도 유출지하수 공공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1년도 유출지하수 공공 활용 시범사업'에 참가했다.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양시를 포함한 총 3개 기관(시흥시, 부산교통공사)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화와 지하시설물 대형화로 유출 지하수 발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유출지하수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활용 모범사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도심의 주요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작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추진한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시는 관내 주요 도시열섬 대상지역을 추출하고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물 순환 개선사업을 적용할 우선사업대상지와 적용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고양시는 백석동 일대를 선정했으며,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중앙로 청소용수(쿨링&클린로드) 및 조경용수(고양이 옹달샘 및 빗물저금통 등)로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 등 도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시와 환경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국수자원공사가 하반기부터 설계를 착수하고, 내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 생산, 공급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고, 도시 열섬과 폭염에 취약한 지역의 물 순환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도시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4-22 14:16: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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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기초지방정부 10대 실천과제' 선포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추진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기초지방정부 10대 실천과제'를 선포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추진단이 선포한 기초지방정부 10대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달성 이행계획 수립·추진·점검 ▲탄소감축 정책개발·이행 등 인프라 강화 추진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탄소중립위원회 등 탄소중립 친화적 제도 마련 ▲탄소감축 메커니즘 구축을 위한 재정 투자 확대 등이 담겼다. 또한 ▲지방정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기후 회복력 강화 ▲탄소중립 교육 강화 및 일자리 확대 ▲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주민 및 마을 자치와 지방정부간 연대와 협업 ▲사회 모든 영역에서의 탈탄소화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동참 등 탈탄소 산업구조 전환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실행력이 담보돼야 가능하다."며 "고양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시급성을 널리 알리고 기초지자체로서 해법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한편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방정부의 정책 공유를 위해 올해 2월 구성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정부보다 2년 앞서 지난 2019년에 파리협정을 준수하는 온실가스 감축이행계획(2030년까지 총225만8천 톤 감축)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이행점검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검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고양시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탄소중립추진위원회 '를 발족하는 등 대응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행단까지 함께 구축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사회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1-04-22 14:16: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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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정부-북측, 평화·공동번영 함께 나아가자"

파주시는 3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이하 포럼)과 함께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가슴이 아프지만,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던 시간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 "하노이 회담 결렬 후 평화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지 않으려는 북측의 노력에 변함없는 기대감을 표하며, 복잡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 구축을 위해 북·미 정상이 약속한 싱가포르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현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지방정부와 북측 간 직접적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지 않았다. 포럼은 지방정부는 시민들을 위한 독자적인 행정을 수행하고 "남·북 동포들이 가진 것을 모두 합한다면 우리 기업과 국민들에게, 그리고 북녘의 동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각 지방정부가 저마다의 특색을 발휘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또 힘을 합치면 더 큰 규모의 협력사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포럼에 속해 있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는 한반도 내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한 민족 간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해 탄소배출권 강화 등 국제적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산림분야 협력, 식량 자주권을 위한 농·수·축산 분야 협력사업 등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독자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화와 공동번영의 한반도 미래를 위해 지방정부가 남북교류협력의 주역이 되고 파주시가 남북 도시 간 교류협력을 잇는 길목에서 평화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4-22 14:15: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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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4월 수요포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 초청 강연

- 팬데믹과 AI의 만남, 일자리 블루오션의 지형을 바꾸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의 저자인 이경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팬데믹과 AI의 만남, 일자리 블루오션의 지형을 바꾸다' 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4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수요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파주시 전체부서에서는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해 시청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경상 교수는 "코로나19로 위기가 왔지만, 위기는 '위협'과 '기회'의 합성어로 위협 속에서 강점과 약점을 활용해 기회를 찾는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시장에서 AI기술력을 결합한 미래 블루오션 일자리의 특성과 사례에 관해 강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라며, "파주시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이다.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앞으로도 유튜브 파주시청 채널 실시간방송으로 시민들과 수준 높은 강의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2021-04-22 14:15: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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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 제11ㆍ제12대 원장 이ㆍ취임식 개최

김포시 김포문화원은 지난 20일 제11대 이하준 원장의 이임식과 제12대 신임 박윤규 원장의 취임식을 김포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ㆍ취임식은 당일 제42차 임시총회를 거쳐 제12대 원장 선임을 위한 안건으로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박윤규 원장을 추대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제10대,제11대 이하준 문화원장은 7년간 김포 지역문화 활성화와 향토문화 보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임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박윤규원장에게 김포문화의 위상과 중봉선생 선양사업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문화원기를 인계했다. 김포 문화원 제12대 신임 박윤규원장은 1982년부터 김포에서 거주하며 40여년간 지역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으며, (사)색동회 초대회장, 한국문인협회 문예대학장등을 역임하셨으며 현재 (사)한국전례원 김포지원장, 충효예 문화운동본부 부총재, 대한시조협회 김포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윤규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이주민에 대한 지역교육을 바탕으로 한 애향심 고취, 향토사학자 발굴ㆍ육성, 청소년프로그램 확대 어르신 프로그램 전문성 강화 등의 포부를 밝혔으며 50만 인구를 가진 김포가 더더욱 단결하여 김포문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포문화원은 1964년 창립되어 50여년 동안 김포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전통문화 재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중봉문화재, 김포문화대학, 김포시 민속예술제 등 김포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4-22 14:15: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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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4월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김포농협 대강당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 및 복지유공자 시상, 꾸러미 물품 전달식으로 축소 진행되었으며, 심상연 복지국장, 신명순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했다. 시상식은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으뜸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해 표창했다. 이날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김동준)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상황으로 못해 아쉽다. 하루 빨리 종식되어 가정에 계신 장애인들이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을 기원하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임금 및 복지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심상연 복지국장은 격려사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넘었으나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장애인이 살아가기에는 부족함과 불편함이 많다. 우리시는 올 4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에 착수했다. 장애인 분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 지원 방안과 일반시민들의 장애인식개선 방안을 수립해 차별받지 않고 장애가 인생의 장애가 되지 않는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4-21 15:53:47 안성기 기자
고양시, 유흥시설 단속...방역지침 위반업소 4개소 적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및 음식점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600명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시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부터 3주간 유흥시설 20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결정했다. 시는 시청, 구청, 경찰 등 합동점검팀 17개 반 64명을 편성해, 유흥시설집합금지 이행 실태 및 호프주점, 라이브 카페 등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22시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 3개소 및 유흥시설 1개소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도연 식품안전과장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음식점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시는 앞으로도 불법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4차 유행이 목전에 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1-04-21 11:34: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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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 희망세대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해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실시, 이달 21일부터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미니태양광은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 옥상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설비다. 미니태양광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1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했다. 시는 올해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290세대에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기존 500W에서 700W까지 지원용량을 확대했다.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은 330W 기준 평균 62만원으로, 설치금액의 80%인 약 49만 6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월 평균 300~5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세대가 330W 규모의 미니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35kWh으로, 전기요금 약 6천~7천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참여 희망 세대는 사업 공고문을 통해 시가 선정한 시공업체 중 설비용량, 설치유형, 자부담금 등을 고려해 참여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관련 제출서류는 해당업체에서 일괄적으로 대행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 이용진 기후에너지 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인 재생에너지 보급이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정에너지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031-8075-3556)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21 11:33: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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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51주년 지구의 날 기념 30일간 여정 돌입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고양시 탄소중립을 위한 3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어린이식물연구회,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삼송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소속된 고양시 탄소중립시민실천연대와 여성회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행동 확산을 위한 그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 기간에는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COP28유치를 통한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정책이야기(4.22.) △여성회관에서 개최하는 지구의 미래와 환경 ECO특강(4.22.) △45개 공동주택과 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4.22.)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COP28 고양시 유치 촉구 결의(4.28.)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에코365 교육(5.6.) △GCoM 참여서약서 제출(5월)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NH농협은행 플라스틱 줄이기 업무협약(5월) △COP26 개최지인 영국대사관 업무 협의회(5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그린워크숍이 열리는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는 이달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서명 운동 △탄소 중립 체험 학습장 △고양시 COP28 유치 홍보관 △기후 위기 인식 향상 사진 전시회 △탄소중립 시민 캠페인 △고양시 COP28 유치 기원 얼음 위 맨발 세계 신기록 도전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고양시 환경정책과 박노선 과장은 "그린워크숍 관련 주요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능동적인 시민 참여 행동인 그린워크숍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COP28유치를 통한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을 위해 2019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을 수립하고 기후변화대응조례 제정, 탄소중립시민실천연대, 탄소중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을 하고 그린워크숍 등 시민과 함께 동행 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2021-04-20 17:17: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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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FC 출범식 및 솔터축구장 홈 개막전' 성황리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월 17일(토)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김포FC의 출범 기념식과 홈 개막전을 약1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시 재단법인으로 출범하는 김포FC는 재정 안정화와 구단 운영의 전문성을 갖춰 축구를 매개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스포츠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 6월 솔터축구장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법인설립 타당성 용역과 주민의견 수렴, 설립운영조례, 법인등기 등을 마치고 2020년 12월 축구장 준공에 따라 2021년 1월 업무를 개시하여 이번 출범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출범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 기념식수 시삽, 경과보고, 축사, 시축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 이어 홈팀 김포FC와 원정팀 부산교통공사의 축구경기가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 달에 4천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곧 50만 인구로 도약 성장하는 샛별 같은 도시 김포에서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더 안전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과 더불어 김포FC 출범과 솔터축구장 개장을 축하하며 김포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FC는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승리하는 축구단 구축을 목표로 1,076석 규모의 천연잔디 전용축구장 관리 운영과 함께 상위 리그 진출과 축구도시 김포브랜딩 강화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5개 팀과 11월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 30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2021-04-20 17:16:46 안성기 기자
올해 첫 G-FAIR, 온라인 전시회로 거대 소비시장 인도 공략한다!

경기도는 4월 21일부터 열리는 '2021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인도'를 시작으로 올해 해외 지페어(G-FAIR)의 첫 닻을 올린다.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는 신흥국 등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도내 수출유망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단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지페어 인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현지 바이어는 인도 자사 사무실에서, 도내 기업들은 수원라마다 호텔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실시간 상담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페어 인도'는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트레이드 인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G-FAIR 가상 온라인 전시장(live.koreasourcingfair.in)과 전시 부스를 구축, 마치 실제 전시장에서 전시·상담이 이루어지는 효과를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현지 바이어는 한국에 오지 않고도 온라인 공간의 기업 부스 내 비치된 인증서, 동영상 및 카탈로그를 살펴보고 구매·계약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전시회 기간 동안 통역 지원 및 사후 샘플배송 무료지원을 통해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지페어 인도의 참가기업은 90개사로, 뷰티·헬스,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산업·건축 분야의 인도 바이어와 1대1 화상 수출상담을 할 예정이다. 인도에서 참가하는 주요 구매업체에는 포춘 500대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자회사인 '릴라이언스 리테일(Reliance Retails)', 가전제품 전문기업인 '고드리지 엔 보이스(Godrej & Boyce)', 소비재 유통업체인 '빅바스켓(bigbasket)' 등 750개사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약 2,800명의 바이어가 '지페어 인도' 온라인전시회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도내 기업의 개별 부스를 방문한 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도내 기업과 실시간 채팅 또는 화상으로 수출상담도 가능하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13억 인구의 거대 시장인 인도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4위 수출국이자 13위 수입국이다. 특히, 신남방정책의 핵심거점 국가로 우리 중소수출기업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지페어 인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G-FAIR 인도'에서는 총 89개사의 도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 750개사와 수출상담을 통해 6,3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도는 올해 'G-FAIR 도쿄'를 6월에, 'G-FAIR 중국'을 7월에, 'G-FAIR 호치민'을 11월에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갈 수 없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 좋은 수출상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G-FAIR 인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031-259-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20 17:16:0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