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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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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지역화폐 최우수 시로 선정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0년 경기 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발행액 증가,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등 정량평가 ▲지역화폐 발행관리, 국가사회발전 및 도정발전공헌도 등을 정성 평가해 선정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김포시를 비롯해 화성시, 양주시가 선정됐다.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는 14일 기준 전년대비 5배 증가한 1,700억 원의 발행액을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또한 대폭 증가했다. 이용자(192,365)와 가맹점(11,327)도 전년대비 각각 338%와 60% 증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관리 부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부정유통방지 등 정성평가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김포시 빅데이터 용역 분석' 결과 1,052억 원 기준 경제 효과로 ▲생산유발액 1,221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600억 원 ▲취업유발인원 1,385명 ▲고용유발인원은 9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포페이 발행으로 영세 및 중소 가맹점의 매출액 100만 원 당 약 16,000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른 지역사회 파급효과가 크게 인정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골목상권에 지역화폐인 김포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21년도 1월부터 10% 할인해 발행할 예정이다.

2020-12-20 10:51: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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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3차 유행'과 한파 등으로 헌혈자가 급감하여 헌혈참여가 절실한 상황 가운데, 공기업으로서의 적극적인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12월 18일 기준 전국 평균 혈액보유량은 2.7일분으로, 적정 보유량(5일분)의 60% 아래로 떨어져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헌혈버스를 통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총 30여 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했다. 이는 공사의 올해 네 번째 단체헌혈 동참으로 이번 헌혈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공사 직원이 올 한해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헌혈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시간대별 인원분산을 통해 대면을 최소화하였을 뿐 아니라 헌혈버스 소독 등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직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헌혈의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마련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0 10:5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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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재생 혁신지구 1호 '고양 성사지구' 시행계획 인가 승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1호 사업 '고양 성사지구'에 대해 지난 18일 전국 최초로 사업시행을 위한 시행계획인가 승인 고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가 각각 48.9%, 0.1%, 51% 출자하고 LH에서 자산관리 회사 업무를 맡아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9년 11월 28일 도입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도시재생 성장모델 사업으로,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을 적용해 건축할 예정이다. 공사를 맡을 시공사는 지난 12월 3일 기술공모형입찰 심사 평가를 거쳐, 2020년 7월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3위인 대림산업(주)가 주관하는 대림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상반기까지 세부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사 혁신지구의 주요 도입시설로 건물식 공영주차장 360면, 부설주차장 500면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생·판매시설 14,442㎡,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임대 및 분양주택 218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성사동 지역에 부족한 일자리를 위해 성라공원과 한양골프장 등 조망이 우수한 동남쪽 우측에 혁신지구 전체 면적(99,836㎡) 중 약 27%인 26,662㎡의 기업(산업)지원 시설을 도입, 약 1,475명의 취업과 추정치 약 6,85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유발될 전망이다. 또한, 남측 공영주차장 전면 외벽에 너비 30m × 높이 7.5m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일자리 광고 및 공공행정 홍보기능 강화하고, 지상 1층에는 일과 가정, 육아와 직장 생활이 병행 양립 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성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거·상업·산업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 고양성사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드릴 수 있는 도시재생 성장 모델로 만들겠다."며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고양시가 성사혁신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이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0 10:43: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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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청렴도 우수의회 선정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조사 결과 측정대상 총 65개 지방의회(광역17개, 기초48개) 중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회활동(부패경험), 의회운영(부패통제)에 대해 직무관계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 전화조사, 온라인(스마트폰, 이메일)을 통해 청렴도 측정 평가를 실시했다. 청렴도 측정 결과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되며 김포시의회는 전국 6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 청렴도 점수에서 기초의회 단위 평균점수인 6.68점 보다 0.43점, 전체의회 단위 평균점수인 6.73점 보다 0.38점이 높은 7.11점을 기록했다.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목표를 청렴도 제고로 정하고 청렴, 친절, 공정을 바탕으로 하는 의회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비상 체계에서 선제적인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을 통해 ▲시민의 신뢰확보와 부패방지 노력 제고를 위한 행동강령 조례 개정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무국외연수를 위한 공무국외여행 조례 제정 ▲시의회의 업무추진비 집행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용정보를 공개해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제정 등 김포시의회 의원 스스로가 청렴한 의회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한 결과가 청렴도 상위권 결실로 나타났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의회활동 및 운영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0-12-17 15:46: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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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내년부터 시행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2021년 1월 1일부터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양시는 올해 5월부터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자녀의 양육환경이 위태로워질 우려가 있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 마련에 나섰고, 6월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8월 1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양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고양시에서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양육비 채무자(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비 채권자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다. 가사소송법에 따라 양육비 각종 명령(▲직접지급명령 ▲일시금지급명령 ▲담보제공명령 ▲이행명령) 중 하나에서 인용결정이 확정된 후에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최종 결정되면, 양육 중인 미성년(만19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9개월 동안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한은 자녀의 민법상 나이가 성년(만19세 이상)이 되는 날의 이전 달까지다. 지원금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고양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방법 및 서류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 생활정보– 사회복지– 가족·여성복지- 출산·양육지원-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의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또는, 여성가족과 출산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0-12-17 11:06: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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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확정

파주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이하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계획이란 주한미군 공여구역구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의 발전 및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종 확정하는 계획으로 파주시는 조리읍, 문산읍 등 4읍, 9면, 7동이 해당된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중 캠프스탠턴은 기존 교육시설, 도시개발 외에 산업단지개발까지 추가됐고, 캠프하우즈는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의 국비가 27억 원 증액돼 반영됐다. '지자체사업 및 민자사업'으로는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1천 958억 원 규모의 운정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지자체 및 민자 사업이 신규로 확정됐다. 특히, 캠프스탠턴은 지난 6월 10일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파주시·GS건설간 기본협약을 체결해 이곳에 제조·물류시설, 방송 제작 시설, 974세대의 단독·공동주택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6월 국립암센터 혁신의료 연구단지 조성 협약과 8월에는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해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건립이라는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정테크노밸리는 최적의 교통여건 및 신도시, 택지 등 배후 도시 정주환경과 연계한 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가속이 붙게 됐다. 이번 종합계획 반영을 통해 민자사업은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자체가 직접 진행하는 사업은 국·도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아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끌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종합계획 변경에 파주시 주요사업이 반영된 것은 오랜 시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라고 말했다.

2020-12-17 11:03: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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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있는 곳 , 청춘을 잇는 곳" 고양시, 백마 화사랑 개관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5일,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첫 지정된 '백마 화사랑'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세대의 뒤안길에 존재했던 1980년대 화사랑이 '썩은사과', '초록언덕', '섬', '숲속의 섬' 등 이름을 거쳐 2020년 12월 15일, 백마 화사랑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강경자, 채우석, 김미수 시의원을 비롯해 이석재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장(애니골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백마 화사랑의 개관을 축하했다. 화사랑은 일산신도시 건설 이전인 1979년 백마촌 시절부터 애니골로 이전한 2019년 7월까지 고양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를 그대로 유지한 건축물로 지난 11일 고양시의 첫 상징건축물로 지정이 완료됐다. 고양시는 지난 1월 토지와 건물 매입 이후, 안전한 건축물 보존을 위한 지붕 전면 보수, 내부 서까래 구조 보강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그리고 기존 '숲속의 섬' 운영자가 40여 년 동안 모아 온 70여 권의 방명록, 2,000여 장의 레코드와 CD, 다수의 그림 등은 원형 그대로 보존해 이 추억의 기록물들을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www.hwasarang.net)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시는 80년대를 단순히 회고하는 데 머물기보다는 화사랑이라는 공간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그 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고, 그 의미와 정체성을 다시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교육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80년대 융성했던 백마 카페촌의 옛 정취를 보존함을 물론,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공간 대관, 카페 운영 등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교육문화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백마 화사랑은 이제 과거 속 추억을 회상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교육이 결합된 독창적인 콘텐츠, 시민 중심 운영,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새로운 개념의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될 것이다. 특별한 문화경험과 평생 학습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백마 화사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2-16 14:58:09 안성기 기자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스타트업-제조기업 연계협력 도울 '제조공유서비스' 개시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창업플랫폼인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16일부터 제품 제작 및 제조를 지원하는 '제조공유서비스'를 시작한다. 도는 온라인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효율·체계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고 정보취득과 지원사업 신청 등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PC버전,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시하는 제조공유서비스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구현과 제품제작, 양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2월부터 기존 경기스타트업플랫폼 고도화작업을 시작, 12월 2일 완료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조공유서비스'는 스타트업과 제조기업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유망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거나 양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구현한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시제품 제작 등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플랫폼에 등록한 205개사 제조기업과 22명의 제조전문가의 정보를 검색·확인한 후, 희망하는 기업·전문가와 비대면으로 1:1 소통과 교류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디어 구현,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제조단계별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 분야별 전문가(설계, 기획, 개발, 목업, 성형,가공, 섬유/화학/바이오 등)의 컨설팅 서비스도 내년 2월부터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의 PC 및 모바일 웹버전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현재 2,500여개 스타트업과 128명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타트업플랫폼이 이번에 제조기업과 제조전문가가 함께하는 제조공유서비스까지 제공해 지원범위를 확장했다"며 "이에 따라 초기창업부터 제품 양산까지 전반적인 창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031-8039-7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12-16 10:48:50 안성기 기자
파주시, 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파주시가 보건복지부 2020년 기초생활보장사업분야와 자활사업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기관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보호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파주시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신속·투명한 복지대상자 조사와 적절한 급여지급,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서비스제공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자활사업 분야에서도 저소득층의 일자리창출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추진,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 육성 등 자립촉진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초생활보장 분야와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2-16 10:48:26 안성기 기자
파주시, 위기 청소년 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파주시가 위기 청소년 선도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안전망팀을 구성해 산재해 있는 위기 청소년 관리 업무를 통합하고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전담 및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시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지자체 중심 위기 청소년 관리 능력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고위기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및 경찰서, 교육청, 법무부 등 유관기관 실무자 중심의 실행위원회 5회 개최, 기관 연합 아웃리치 실시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했다.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검사 지원, 위 클래스 미설치 학교를 중심으로 사회성·인성검사 및 진로탐색 검사를 실시하고 반찬 나눔 서비스 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으로 청소년안전망 사업 선도 시군으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파주시가 위기 청소년 사업에 있어 타 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2-16 10:48: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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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2020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180개소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조기검진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고양시의사회와 협업으로 동네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 결과를 등록하고 검진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이 평소 다니는 동네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히려 치매 조기검진율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양시는 최근 발표된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도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종합 최우수상,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종합 우수상,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기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박순자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우리 시의 창의적인 사업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동네의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의 공백을 해소하고 고위험 어르신을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5 15:4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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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첫 운영한 노동권익 서포터즈

코로나19 장기화로 편의점·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처음 운영한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근로기준법 준수 등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및 홍보 사업으로, 지난 6월 서포터즈 활동을 첫 시작했다. 과거 단시간·취약 노동자로 근무경험이 있는 대학생과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2명의 서포터즈가 관내 총 780개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및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권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업장 방문 시 설문조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실태를 파악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부당행위가 없는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지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법률지원을 희망하는 노동자 및 사업주에게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연계해 노동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사업주의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고양시 기업지원과장은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사업장이 많아졌음에도,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근로자들이 많다. 사업주 또한 근로기준법 준수사항을 숙지하지 못해 법을 위반하여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점차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의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이달로 끝나는 올해 활동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노동이 존중받는 고양시 실현'을 위한 노동권 보호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0-12-15 15:40: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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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통시장 깔끔음식업소 변신

파주시는 광탄·봉일천·문산자유 전통시장 내 노후한 음식점 등 56개소에 대해 조리장, 환기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과 전통시장 외 업소에 대한 '음식점 노후 환기시설 개선사업'이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조리장(천장, 바닥, 환기시설), 화장실 등 시설개선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최대 300만원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며 '음식점 노후 환기시설 개선사업'은 낡은 환기시설의 청소·교체·수리·수선 등의 비용을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광탄시장·봉일천시장·문산자유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23개소의 조리장 바닥, 천장, 노후테이블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음식점 노후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통해서는 전통시장 외 33개 업소의 환기시설 개선지원을 완료했다. 김이겸 파주시 위생과장은 "내년에도 노후 환경개선 사업은 물론, 업소이용 시민 편의를 위한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전환하는 사업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테이블간 칸막이 설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2-15 10:09: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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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희망알바 6000'참가자 1,007명과 함께 '드림(Dream)하천 조성사업'성공적 완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월부터 '고양 희망알바 6000'의 참가자 1,007명이 참여한 '드림(Dream)하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드림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약 6개월 간 1,007명의 참가자들이 관내 4대 하천(창릉천, 공릉천, 대장·도촌천, 장월평천)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부유물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생태교란 외래식물 퇴치 및 제거 등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리고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코스모스, 천인국, 수레국화 등 꽃씨 370kg 파종 및 구절초, 금계국, 수선화 등 모종 13,935주를 식재해 하천변에 아름다운 꽃길도 조성했다. 고양시는 '고양 희망알바 6000'과 '드림하천 조성사업'을 연계해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 피해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뿐 아니라 대규모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어 그동안 시행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하천정비'라는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1,007명이라는 대규모 인력이 참가하는 만큼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진행됐다. 본격적인 사업을 앞둔 6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 참가자 집결 및 버스이동, 참가자 안전대책 등 운영과정 전 분야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사전 모니터링 해, 그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고양시 하천네트워크 소속 생태 전문가들을 각 수계 책임관으로 선정하고 담당 참가자 대상으로 생태하천과 생태계 교란식물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 교육을 시행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매일 책임관이 담당 참가자들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감독해 6개월간의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발생 사례 없이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창릉천 수계 윤명복 책임관은 "드림하천 사업으로 깔끔해진 하천변을 거닐다 보면 보람을 느낀다. 참가자들이 이제 전국 어디를 가도 생태교란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 가시박을 골라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릉천 수계 권해원 책임관은 "가시박으로 뒤덮였던 자리에 개나리 새순이 돋는 모습과 공릉천 하류에 코스모스길과 국화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고생한 참가자들과 함께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형 공공일자리 사업인 '고양 희망알바 6000'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특수고용직 종사자들 등을 위한 단기 공공일자리 지원 방안으로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시작된 '고양 희망알바 6000'은 '드림하천 조성사업'을 포함해 총 9개 추진과제로 진행됐다.

2020-12-15 10:07: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