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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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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정상개최 촉구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는 2021년 파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정상개최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에 전달했다. 최근 고양시가 입장을 번복해 道종합체육대회의 순연을 요구하면서 차기 개최지인 파주시는 순연 불가 입장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주시의회 역시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순연 없이 반드시 정상개최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건의문에는 "파주시민의 염원과 소망을 담아 지난해 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경기장, 숙박, 교통 등 각 분야에서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어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반드시 파주시에서 정상 개최되어야 한다" 고 강력히 건의했다. 한양수 의장은 "46만 파주시민의 노력으로 작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원칙과 전례 없는 道종합체육대회 순연 개최는 합당하지 않으며 파주시와 함께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파주시 정상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9 16:10: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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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대비 '긴급 종합대책' 발표

고양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대비 '긴급 종합대책' 발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교회 집단감염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시 전 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 및 거리두기를 골자로 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고양시 전역 종교시설 내 소모임과 단체 급식 등에 대한 집한 제한 명령을 발동했다. 예배 활동은 허용하되, 정규 예배 외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성경공부모임 등 각종 대면 모임 활동과 행사를 모두 금지한다. 집합제한명령을 어길 시 벌금 300만원이 부과된다. 또 노래방, PC방, 유흥업소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행정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장, 대형마트, 식당 등 다중집합장소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된다. 출입 통제에 필요한 인원은 알바6000 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고양시 모든 공공도서관 35개소와 공공체육시설 65개소도 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면 폐쇄된다.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경로당 562개소를 폐쇄하며,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720개소에 대해서도 휴원 조치를 내린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내려졌던 홍보관 2개소와 방문판매등록업체 392개소에 대한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명령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도 9일부터 21일까지 재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당초 10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신속한 검사와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하루 앞당겨 9일부터 운영한다. 고양시 108번 확진자와 114번 확진자가 발생한 풍산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11일 이틀간 폐쇄토록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폐쇄에 따른 업무공백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접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수 행정민원(전입신고, 인감, 출생 및 사망신고, 주민등록 증 등)을 처리하고 복지민원 등 기타 민원은 일산동구청에서 분담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따라 이재준 고양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고양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했다. 호소문에서 이재준 시장은 "지난 5일 주교동와 풍동 지역 교회에서 최초 감염이 발생한 이후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제한명령'을 내려 종교시설 내 소모임 등을 금지한 상태이지만, 확산세가 심히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 이라며, "종교활동, 단체모임, 식사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올바른 마스크 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8-09 14:21: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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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폭우로 인한 산사태 선제적 예방 조치

파주시는 8월 8일 낮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같은 날 저녁 9시를 기해 산사태 취약지역 13개소 인근 거주주민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전국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으로 지정된 광탄면, 적성면, 탄현면, 파평면 거주 19가구, 46명의 주민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지정장소로 대피시켰다. 최종환 시장은 해당 읍·면장에게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에 대한 구호품 지급 및 대피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직접 대피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호우주의보 발령 이후, 산사태 대응을 위한 자체 상황근무에 돌입해 24시간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6개조 26명으로 산사태 예방단을 구성해 산사태 취약지와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과 응급복구를 시행했다. 특히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14개소, 중‧대형 산지전용지 140개소를 점검해 사면 유실 및 배수시설 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현장에 대해 현장조치를 지시하고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폭우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8월 3일에도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조리읍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59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한 바 있다.

2020-08-09 14:21: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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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산업구조 개편 및 농업인 종합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지난 5일 농협고양유통센터,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고양시 산업구조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마련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 마련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농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고양시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농협고양유통센터는 농산물 소비확산을 위한 꾸러미 사업, 화훼 촉진운동, 주유소 방문 고객 꽃 나누어주기 운동 등 다양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비가 감소되어, 농산물의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농산물의 근본적인 유통 구조에 대한 개선 방안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의 대해 "농산물유통센터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간 현업을 통해 고양시 산업구조의 개편과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 방안 연구할 것"을 주문하며 포스트 코로나 19 이후 고양시 대표산업인 화훼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화훼단지 조성 예산 및 농산물 판매 지원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0-08-06 14:15: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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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고양시 장애인체육인 정책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지난 5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 및 사무국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체육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위원, 고양시의회 의원과 9개 종목 장애인 체육 종목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은 108만 인구에 걸맞은 장애인 체육단체 지원, 시 산하기관 장애인 직장운동부 구성,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익보호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왕성옥 도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정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 고양시의회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에게 힘이 되고, 삶에 희망을 주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6 14:14:56 안성기 기자
김포시, 11일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오는 11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 7월 24일 '김포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3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포는 오랜 역사와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도시의 대부분이 철책으로 둘러싸여 단절되고 짧은 기간 이뤄진 급속한 성장과 인구 유입을 경험하면서 다른 어느 곳보다 문화적 갈증이 큰 도시가 된지 오래다. 이와 관련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올 초부터 '찾아가는 시민 의견 수렴', '문화도시 민간추진단', '문화도시 포럼', '시민 응원 챌린지' 등 문화도시 시민 소통 플랫폼을 운영해 다각도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 "경계를 허물다! 문화행동도시, 김포"를 문화도시의 비전으로 정했다. 김포 문화도시는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문화행동을 통해 우리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유‧무형의 경계를 극복하고 혁신해나가는 도시를 지향하며, 그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을 높이고 김포시 고유의 문화원형을 발굴하며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문화공유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말 심사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이 될 경우 200억 원의 예산(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해 1년간의 예비사업과 5년간의 본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일 개최하는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한적으로 개최되며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Gimpo City)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20-08-06 14:13: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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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오상진의 <2020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드디어 시작!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이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연기됐던 <2020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오상진, 김호정의 스윗클래식' 공연의 막을 드디어 올린다. 8월 27일(목), 10월 29일(목), 11월 5일(목), 12월 10일(목) 등 연중 4차례에 걸쳐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되며, 체온 측정 및 QR코드 문진표 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객석 간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역 대책과 함께 진행된다. <2020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방송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청중의 입장에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묻고, 김호정 음악 전문 기자가 음악계 종사 경험을 살려 이 시대 가장 핫한 연주자, 비하인드 스토리, 클래식 악기 등에 관해 생생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첫 번째 무대인 오는 27일에는 '셋으로 이루어진 것은 모두 완벽하다(Omne Trium Perfectum)'라는 라틴어 명언을 떠올리게 하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3악기 구성의 룩스 트리오가 연주한다. 2019년 런던 파크하우스 오디션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가장 뜨거운 실내악 주자로 활동 중인 팀으로, 세 가지 빛깔의 서로 다른 악기로 조화와 균형의 하모니를 이뤄낸다는 평가다.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1번 Eb장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대의 젊은 베토벤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4악장 구성의 소나타 방식 악장 배치로 당시의 전통을 따르는 동시에 3악장의 스케르초에서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며 특유의 자유로움을 발산한다. 멤버 모두가 20대인 룩스 트리오가 표현하는 20대의 베토벤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킨다. 다음으로 연주될 작품은 피아노와 현악기 최고의 앙상블로 손꼽히는 명곡 드보르작의 피아노 삼중주 4번 <둠키>다. 드보르작의 대표곡 중 하나로, 보헤미안적 색채와 선율이 짙게 표현돼 있다. 베토벤의 작품이 독일의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을 사용한데 비해, 이 작품은 둠카(우크라이나 지방 슬라브 민요)를 바탕으로 독자적 형식으로 작곡된 것이 특징이다. 때로는 서정적으로, 때로는 열정적으로 표현되는 주제 선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곡이다. 어느새 여름의 끝자락이 드러날 8월말,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은 지나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할 것이다.

2020-08-06 14:09:55 안성기 기자
고양시, 맞춤형 국비지원 교육과정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층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기획된 ▲온라인사업 취·창업과정, ▲이커머스빅셀러 창업과정,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창업과정, ▲취·창업 컨설턴트과정, ▲전산세무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20여개 교육과정에 참여할 40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산세무 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창업과정 등이 8월 19일부터 교육을 시작하고, 취·창업 컨설턴트과정이 8월 24일부터, 온라인사업 취·창업과정이 9월 1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국비지원 교육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지원,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 후 특화된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비지원 전액무료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으로 ▲커피바리스타자격증2급, ▲ITQ자격증대비, ▲NCS사무행정입문과정, ▲컴퓨터활용능력2급대비, ▲전산회계과정, ▲카페24쇼핑몰 관리자양성과정 등이 연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미취업자의 경제활동지원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여성동아리육성 디딤돌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취업지원사업과 신규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지원제도 또한 제공한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ycenter.or.kr)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 중이다. 과정별로 접수기간과 모집인원이 상이하여 자세한 문의는 교육기획팀(031-912-8555)에 하면 된다.

2020-08-06 14:08: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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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감기가 낫지 않으면 말라리아 검사

파주시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와 진드기 주의를 당부했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2019년 86명, 2020년 현재 4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국에서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열이 40도까지 오르며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가 2주~1년으로 모기는 여름에 물리지만 증상은 겨울이나 그 다음해에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진드기에 물려 신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밭농사나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도 주의해야 한다.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릴 수 있다. 풀밭에 다녀왔거나 농사일을 하고 왔다면 샤워할 때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 확인해야 하고 15일 정도 발열 오한 구토 증상이 있는지 건강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모기와 진드기는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벌레를 유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열나는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먼저 받고 나중에 다시 병원을 찾게 돼 모기나 진드기 관련 감염병 진단이 늦어지고 있다"라며 "파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으니 감기가 낫지 않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020-08-06 11:09: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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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위한 기반시설 정비 완료

고양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위한 기반시설 정비 완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반시설 정비지역은 덕양구 주교동, 성사동, 토당동에 위치한 원당 3, 6, 7구역과 능곡3구역으로, 주택가 도로 약49,000㎡를 재포장했다. 성사초등학교 주변에는 도막형 포장, 옐로카펫,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새롭게 정비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일산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일산3구역에는 노후 보도블록과 경계석을 새롭게 정비하고 고보조명 9개소를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지역의 주 통행로인 일청로는 보도 정비, 쉼터 조성, 버스정류장 신설, 교차로 투광기 설치, 도로 재포장 등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이다.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해질 수밖에 없었다.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에 대해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정주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고 낙후된 구도심 이미지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며 "시민에게 고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에도 정비사업 해제지역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6 10:39: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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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10일부터 청취다방HUB·우리동네청취다방 대관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부터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라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 '청취다방HUB·우리동네청취다방'의 대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관하는 공간은 청취다방HUB 내 ▲뜨아룸(신체활동룸), ▲아바라룸 ▲기똥차룸 ▲활기차룸(세미나룸)과 우리동네 청취다방(민간카페) 25곳이다. 오는 14일에는 청취다방HUB에서 대관 재개 첫 명사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이자 도서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빙하여 '포스트코로나(Post-COVID)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인원제한, 객석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등을 실시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착용 필수화, 발열체크 후 입장,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청취다방HUB 내 뜨아룸은 댄스, 요가, 연극 등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며, 아바라룸·기똥차·활기차룸은 취미, 스터디, 회의 등 소그룹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고양시 민간카페 25곳과 제휴하여 멀리 나오지 않고 우리동네 카페에서 취업관련 프로그램체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이용료는 무료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취다방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며 이용자들의 동참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한 번도 안 온 청년은 있어도 한번만 온 청년은 없다는 청취다방에서 고양시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74(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도에 문을 열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2020-08-06 10:39: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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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체육센터 개관식 열려

파주시는 지난 5일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파주시 주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파주문화체육센터(파주읍 파주리 121-1)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그 동안 파주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기여한 파주에너지서비스(주) 등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와 기부물품 전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착용, 발열검사, 객석 2m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후 진행됐다. 파주문화체육센터는 파주읍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8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19년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625㎡ 규모로 지어졌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1층에는 수영장, 샤워시설, 사우나, 장애인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층은 헬스장, GX룸, PT룸 3층에는 다목적 문화 공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옥상에는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파주읍을 중심으로 한 파주시민의 염원이었던 파주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해 기쁘다"라며 "체육활동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파주시북부권역의 문화체육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문화체육센터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건립에 따른 상생협력사업으로 파주에너지서비스(주)가 2015년 10월 파주시와 체결한 약속을 이행해 건립 및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2020-08-06 10:38: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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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 행복 시작!!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난 7월 3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이동 금연클리닉과 야간 금연클리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촌읍보건지소의 이동금연 클리닉이 주중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낮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이 보건소 1층 금연상담실에서 주 3회(월, 화, 수) 오후 6시~9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일일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이 금연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에 재개되는 이동 금연클리닉과 야간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상담부스에 비말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후 시간별 맞춤형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2020-08-05 13:57:3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