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김포시,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공간정보 위성?항공 디지털영상 구축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위성·항공 디지털영상을 구축해 25일부터 공직자 대상은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시 전역을, 시민 대상으로는 생활지리시스템을 통해 남부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영상은 6월 중순 위성촬영, 6월 초 항공촬영으로 최신 디지털 영상을 구축해 세금부과, 도시계획, 각종 개발사업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최신 촬영 위성·항공 영상은 토지이용 변화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현업부서에서 현장 출장 시 현지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조사대상을 사전에 선별함으로써 출장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공간정보시스템의 과세 유형별 지방세 주제도와 결합해 공평과세 실현 및 지방세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존 영상자료와 함께 시계열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매년 김포시 전역의 디지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김포시는 신도시, 택지개발, 기반시설 확충 등 그 어느 지역보다 변화가 많아 연도별 영상자료 구축은 필수적인 작업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0-06-25 16:17: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대곶면에 수영장을 갖춘 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된다

대곶면의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선진 문화복지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현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신축하게 되며 2019년 10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49억여 원을 확보하고 연면적 4,700㎡, 지하 2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지하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 시설이 갖춰질 예정으로 향후 김포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곶문화복지센터는 2019년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설계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21일 설계에 들어갔으며 2021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병갑 부시장과 관련 국?과장, 대곶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설계안에 대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대곶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행정 서비스가 충분히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내실있는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0-06-25 16:15:2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주차정책 마련

파주시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을 마무리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주차정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5월 말 기준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은 21만 대를 넘어섰으며 지난 4년간 연평균 3.86%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주차관련 민원사항과 주민불편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용역에서 파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구역 총 168개 블록을 설정하고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주차수급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실시한 결과 주차공급 대비 파주시 주차수급률은 주간평균 153.2%, 야간평균 170.5%로 조사됐다. 총량적으로 주차공간의 여유는 있으나 일부 블록은 노상 및 노외주차장이 부족하고 부설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했으며 주차요금 저항에 따른 불법주차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우선 사업계획이 확정돼 추진 중인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주차 1,602면)을 포함한 노외주차장 설치 22개소(주차 2,698면), 노상주차장 29개소(주차 1,380면) 총 4,078면의 공공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선 사업계획이 확정돼 추진 중인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에 주력하고 자투리 주차장 조성 및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운정3지구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입주 시기에 맞춰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등 신도시 주차난을 대비해 선재적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선 사업계획이 확정돼 추진하고 있는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설사업(건물식 5층 6단, 주차 305면)은 오는 7월 중 착공하며 경의선 이용 주민과 야당역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지하2층, 주차 235면)은 오는 8월 중 착공해 가람마을 4단지 상가 및 밀집주거지 주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을 찾는 배회교통량 및 불법주차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외 와동동, 금촌동, 월롱면, 조리읍 지역에 총 5개소의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2020-06-25 16:13:0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5만 여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배송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5만여 명의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고양시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학생 가정에 쌀과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산물 꾸러미 공급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와 학교 등교일수 축소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학교 급식비 예산을 활용해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고양시 농산물 꾸러미는 GAP 인증쌀 5kg과 친환경농산물 11여 품목과 GAP 파프리카로 꾸려졌다. GAP 인증쌀은 고양시에서 100% 생산한 학교급식용 쌀이며, 농산물은 작기가 맞지 않아 고양시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채류 등 몇 가지 품목을 제외하고는 90% 이상이 고양시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이다. 특히, 고양시에서는 경기도 일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꾸러미 취지에 맞지 않는 가공식품은 포함시키지 않고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먹거리로 식재료 꾸러미를 구성해 학생 가정에 공급한다. 농산물 꾸러미 배송은 6월 24일을 시작으로 26일, 30일, 7월 2일, 4일, 7일, 10일, 14일 등 7월 중순까지 총 8~10차에 걸쳐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우천 시에는 농산물을 우선 배송하고 쌀은 품위가 저하되지 않도록 일기 상태를 보아 1~2일 이후에 따로 배송한다. 또한 농산물 꾸러미가 무더운 날씨와 장마 기간에도 안전하고 신선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와 고양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배송 직전에 농산물 상태를 철저히 검수할 예정이다. 송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양시 농산물 꾸러미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그간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산물 꾸러미 배송으로 운영이 중단되다시피 한 학교급식체계가 유지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고양시 농산물 꾸러미를 신속하고 원활히 배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5 13:04:2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의회,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김포시의회가 24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박우식 의원과 국민대학교 김종성 교수, 더 팀스 권진 대표, ㈜샐러드판다 김성학 대표, 윤민창의투자재단 천지환 사무국장, 한기정 시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 머리를 모았다. 또한 신명순 의장, 김옥균 의회운영위원장, 최명진 의원, 김계순 의원도 참석해 토론을 경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제에 나선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김종성 교수는 '투자자 중심의 데모데이(Demo day) 운영', '청년 창업가와 투자자의 네트워킹 정례화', '온라인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창업 인프라기관 구축'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논제를 던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더 팀스(스타트업채용 매칭 플랫폼 기업) 권진 대표는 낡은규제 완화를 위한 '김포시 특화형 창업 규제완화 지구 지정'과 김포의 기존 제조업을 운영하는 시니어 층의 경험에 청년 층의 폐기를 더한 '제조혁신 프로젝트'로 해외 판로의 개척을 제안했다. 청년 창업인인 ㈜샐러드판다 김성학 대표는 창업 이후 더 성장하기 위한 지속 지원이 필요하며 하고자 하는 창업 분야에 대한 비교 우위가 높고 클러스터가 있는 특정지역에서의 창업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윤민창의투자재단 천지환 사무국장은 N사 파트너스퀘어의 사례를 들며 김포시의 경우 물류?유통?배송 등'김포시만의 특화된 스타트업 필요성'의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기정 시 일리경제과장은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 추진사업, 일자리 지원 체계, 일자리 정책 등을 포함한 김포시 청년 비전 및 일자리정책을 설명하고 제안된 내용들을 구체화시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좌장으로 직접 토론회를 주재한 박우식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김포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말씀들을 소중하게 새겨들어 김포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시의원으로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6-25 13:04: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더위야 물렀거라", 고양시 '그늘명소 50선' 등 코로나19 속 다양한 폭염대책 마련

- 이재준 고양시장, "그늘명소, 무더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스트레스 함께 날려줄 것" 고양시가 자연이 만들어낸 그늘 아래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으면서도,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야외무더위쉼터(그늘명소, 이하 그늘명소) 50곳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시는 2020년 폭염대비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자연그늘이 형성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여러 후보지들 중 시민 접근성 · 편의성 · 선호도 등을 고려해, 야외무더위쉼터(그늘명소, 이하 그늘명소) 50곳을 선정했다. 35개의 공원 · 9개의 광장 · 2개의 유적지 · 교량하부 1곳 · 기타 운동장 등 3곳을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술 · 댄스 · 밴드 · 국악 · 트로트 · 스트레칭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양문화재단 · 고양시립합창단과 협력해 그늘명소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그늘명소를 찾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 · 파고라 등 기존 시설물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채 · 천막 · 쿨매트 등 다양한 폭염저감용품도 추가로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M이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정기적 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폭염 저감을 위한 시설운영 방안들도 논의됐다. 고양시 관내 주요도로에는 7월부터 9월까지 1일 10대씩 폭염대응 살수차로 물을 분사해, 노면 열기를 줄이고 도로 열섬현상을 예방한다. 고양시 지역 내 주요 교차로 · 보행로 등 보행량이 많은 장소에는 고정형 야외그늘막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 올해는 191개를 추가 설치해, 총 312개의 그늘막을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화정역 앞에서 백양초등학교 앞까지의 200m 구간 · 일산동구청 BRT 승강장 쉘터 4개소 등에는 노면 물분사장치를 설치한다. 노면에 물을 분사해 봄·가을철 도로변 미세먼지 날림을 줄이고,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광장에서 체감온도를 낮춰주고 자외선도 차단해주는 양산쓰기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청 앞 전광판 · 경기G-버스 ·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그늘명소 홍보활동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처럼 다양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무더위 대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야기된 시민들의 정신적 ·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돼줄 것"이라고 밝히고, "올 여름은 시민들이 밀집·밀폐된 쉼터시설 대책에서 벗어나, 야외문화와 접목된 그늘명소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그늘명소의 위치와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연한다면,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하면서도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거리도 하나씩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늘명소사업과 더불어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등 245명을 투입해 독거노인 2,524명에 대한 보호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호응도에 따라 그늘명소를 70선 · 100선 등으로 확대해나가고, 필요한 물품과 시설도 꾸준히 신경 써 그늘명소들이 진정한 고양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2020-06-24 15:36:1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KTX 행신역 이렇게 달라집니다

- ' KTX 승강장 개량 및 이용편의시설 개선사업'실시...이용편의성 대폭 개선 기대 그간 경의선 행신역과 더부살이를 했던 KTX 행신역의 이용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해 'KTX 승강장 개량 및 이용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지난 12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 계획이 고시된 후, 사전 협의를 통해 GB행위허가와 녹지점용허가를 기득했으며, 현재 노반분야 시공 중에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KTX 출·도착선 분리에 따른 KTX 추가 정차, ▲승강장 연장을 통한 승객 이동 동선 대폭 축소, ▲고객 대기공간 추가 설치, ▲맞이방 확충 등 시설 개선을 통한 승객들의 이용 편의 확대가 주목적이다. 본격적인 건축공사는 금년 9월 착수해 2021년 12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KTX 행신역 이용 시 경의선 행신역 내 맞이방이 협소해 혼잡하고 이동 동선 또한 길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이용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시민들이 KTX 행신역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6-24 15:35:5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버스정류장에 공공 와이파이(Wi-Fi)존 확대

- 시민들에게 보편적 정보통신 복지서비스 실현 파주시는 시민의 디지털 정보이용 격차 해소와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해 버스정류장 5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확충하고 24일부터 무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버스정류장 이용율 등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해 우선설치 버스정류장 50개소를 선정해 투자대비 와이파이 사용율이 높게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와이파이존 확충으로 지역 내 버스정류장 177개소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버스정류장에 무선와이파이 존 확충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이 많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소년층의 통신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체 보안장비를 구축해 불법사이트 차단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 공공 와이파이 존은 2019년도에 194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자체사업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업(66개소) 포함 116개소를 구축해 총 310개소가 운영중이다. 윤상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공원, 체육시설 등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확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보통신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4 15:33:4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완전무장하고 방문하니 안심하세요!

김포시,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징수 체납자 실태조사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3인 1조로 구성된 체납자 실태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체납자의 자택 및 사업장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로 조사원들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차량에 손소독제, 소독티슈, 소독스프레이, 비닐장갑 등을 담은 방역바구니를 비치해 조사원의 안전과 납세자가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체납자 실태조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우선 전화 상담으로 방문대상을 최소화하고 꼭 방문조사가 필요한 경우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 안내와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세제 지원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안내와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의 복지 연계 및 일자리 연계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기일 징수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 복지서비스 연계 및 맞춤형 징수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4 15:33: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시설관리공단, "NO플라스틱! 에코 그린공단" 캠페인 실시

-UN 지속가능 개발목표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가이드라인" 실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손혁재는 공단 각 사업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NO플라스틱! 에코 그린공단'환경캠페인을 6월 2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폐플라스틱 처리문제가 전세계 공통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UN 국제환경기준인 지속가능 개발목표인'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가이드라인'적극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파주시청,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두원공대와 공동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개선을 위한'NO플라스틱 캠퍼스 챌린지'참여 및 개선의견 제시, ▲NO플라스틱 추방 키오스크, SNS 등 미디어 매체 홍보, ▲인식개선과 자발적 참여유도를 위한 각 사업장 포스터 부착 및 포토존 운영, ▲'세계 플라스틱 안 쓰는 날'기념 사업장별 환경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공단은, 2019년부터'잘가라 종이컵','GOOD BYE 일회용품'을 주제로 일회용품 추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별 텀블러 지급으로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품 발생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혁재 이사장은"7월 3일 세계 플라스틱 안쓰는 날을 맞아, NO플라스틱 캠페인 적극 실천과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환경보호와 일회용품 안쓰는 공공시설물 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임․직원이 한몸되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6-24 15:32:5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