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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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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도시재생 선두주자 고양도시관리공사,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고양도시관리공사(김홍종 사장)는 지난 10월 14~16일 서울 남부순환로 SETEC(Seoul Trade Exhibition Convention)에서 열린 2020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9월에 열린 도시재생심포지엄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도시재생분야에서만 2관왕을 차지했다. - 주민 공동체 및 쇠퇴지역 활성화 지원 성과 인정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원당·화전·삼송·일산·능곡 5곳과 성사혁신지구 1곳, 고양시 도시재생 시범사업 3곳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체로 나서 주민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더불어 쇠퇴지역 내 거점공간 조성 및 운영,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길 재생사업 지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박차 공사 김홍종 사장은 "금번 수상은 지금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선두적 추진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며, '도시재생 창업'지원을 통한 쇠퇴지역 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실험과 '골목길 재생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9 10:35: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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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10월 19일 개회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9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3일까지 4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수도권 진정세가 더딤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일부 유지로 본회의 현장 방청을 제한하고 필수 인원에 한하여 참석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마이크 덮개·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고양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조례안 19건, 「고양시정연구원 유지·운영비 출연 동의안」등 출자·출연 동의안 13건, 「고양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등 의견제시의 건 2건,「서삼릉 능역(陵域) 복원 촉구 결의안」등 결의안 1건,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 등 총 36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한다. 제1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을 21일까지 심사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길용 의장은"집행부에서 제출한 「고양시 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 등 13건의 출연·출자 동의안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집행부와 상호 소통하며 견제와 조력의 균형을 이루어 고양시민의 권익 향상과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은 고양시정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날카로운 분석을 바탕으로 16명의 의원이 준비한 발언이 예정돼있다.

2020-10-19 10:30: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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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랜선 쿡! 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 보조금 단체인 고양시민회와 '랜선 쿡! 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인조고기밥, 농마국수, 두부밥, 펑펑이떡...아마 이런 이름의 음식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까이에 위치해 있지만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 차단되어 있는 바로 그곳, 북한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시는, 이처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북한 음식 관련 정보를 올바르게 알리고 '음식'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남북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랜선 쿡!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요리를 시연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북한요리 전문가 두 명이 북한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따라 만들 수 있고 북한 관련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도 할 수 있다. 10가족을 모집해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네 가지 북한음식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1인 가족을 포함해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선착순 마감이다. 특히, 북한요리는 시중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미리 재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0-10-19 10:3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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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300여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교통, 편의시설, 친환경 에너지, 보안 시스템 등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전시됐다. 또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및 협치 포럼, 학술 세미나 등이 온라인 중계와 함께 진행됐다.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파주읍과 법원읍의 새뜰마을 사업, 광탄면의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 등의 사업을 소개하고 파주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안내,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생 대학을 수료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눈으로 바라 본 파주의 20곳을 선정해 만든 '안녕 파주'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파주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지자체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배워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0-19 10:30: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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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자 2천5백여 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완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참여한 고령운전자 2천5백여 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는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사업이 시작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2천5백여 명에 달한다. 특히 2020년 들어 고령운전자의 자진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0년에는 8월까지 2천여 명이 면허증을 자진 반납했는데, 2019년 9~12월까지 참여자가 500명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참여자는 월평균 100% 증가한 셈이다. 시는, 지난 8월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 2,500여명에게 고양페이 10만원 선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마무리했다. 또 9월 반납자 391명에게는 예정대로 10월 20일이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반납 가능한 면허는 제1 종 대형·보통·소형·특수 면허 및 제2종 보통·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며 연습운전면허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외된다.

2020-10-19 10:2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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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16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을 16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도 기회의 폭이 넓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24개 동 1926가구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796가구 ▲74㎡A 90 가구 ▲74㎡B 223가구 ▲84㎡B 817가구다. ▶ 풍부한 교육·교통·편의시설은 물론 쾌적하고 미래가치 높은 운정신도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몰리면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는 바로 앞 초·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어 운정신도시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 1·2지구의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운정체육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파주로, 경의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서울, 김포, 일산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금릉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2023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11월 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대학병원과 의료연구센터, 의료바이오기업 등이 조성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과 수도권 북부지역의 첨단산업 핵심으로 조성될 운정테크노밸리 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 받는다. ▶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센터 'J라운지센터' 운정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내 수영장이 조성되는 아파트인 데다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시설, 사우나시설 등으로 입주민의 건강도 신경 썼다. 자녀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그룹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독서실&스터디룸과 가족, 친구 등 방문한 손님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기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관리하기만 하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입주민들이 365일 특권을 누릴 수 있는 J라운지센터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J라운지센터는 제일풍경채의 이니셜 'J'와 'Lounge Cent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일 앞선 라이프가 펼쳐지는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의미한다. J라운지센터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실내 수영장에서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자유수영부터 남녀노소 눈높이에 맞춘 강습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다목적 체육관은 날씨 걱정 없는 실내체육관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피트니스클럽, 골프 기본기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공유 커뮤니티 공간에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생활정보나 육아정보를 나누는 맘키즈카페, 직접 수작업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다목적공방, 입주민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유기농카페, 조리시설이 갖춰진 오픈키친은 물론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도 갖춰진다. 단지 내 건강과 여가를 챙길 수 있는 조경시설도 돋보인다. 숲속 오솔길을 걷는 듯한 1.2km의 산책로와 함께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조성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다목적실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실용적인 설계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무인택배함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에 더욱 신경 썼으며 CCTV는 물론 1,2층과 최상층세대에 적외선 감지기를 도입하고 디지털도어락, 방범 감지기 등을 설치해 보안에도 힘썼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이 실시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한 경우 모델하우스 방문이 가능하다.

2020-10-19 08:56: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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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 개최…COP28 유치 선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3년 대한민국 개최가 유력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를 선언한다. 시는 오는 10월 21일 14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을 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COP28 유치 선언을 하고, 탄소중립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고양시 의지를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 본격적인 포럼 행사가 시작되는 14시 40분부터는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한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교통 ▲에너지·건물·폐기물 ▲탄소중립도시 확대적용 방안을 주제로 3회에 걸쳐 '탄소중립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제1회 포럼 주제는 '대도시에서의 교통부문 탄소저감 정책방향'으로 탄소 배출량이 많은 대도시에서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고양시만의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 시작 전 사전행사로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240여개 시민단체 모임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를 발족, 시민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자 주체임을 표명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성장 우선이었던 우리의 과오가 지금의 기후위기 상황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면서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수립의 장이 될 본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0-18 11:58: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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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9기 개강식 개최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노동복지센터가 주관하며 파주지역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 제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사)노동복지센터장, 교육생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POS 교육, 컴플레인케이스 공유와 대처방법, 외국인 고객 응대법 등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약 3주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 8월부터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수료생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내 점포에 연계하는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해당사업 교육생 및 수료생들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은 파주시에서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수료생들을 고용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 점포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매장에는 인력 제공을, 구직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사업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교육생은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환경이 여의치 않지만 교육을 통해 꼭 취업에 성공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63명이 참여해 336명이 수료했으며 25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0-10-18 11:57:33 안성기 기자
김포시, 국가유공자 예우 호국정신 계승 앞장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족, 호국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4,260명으로 전입인구 증가와 함께 계속 늘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도 55억여 원의 국가유공자 예산을 편성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의료비와 보훈단체 운영·사업비 지원은 물론 명패 달아주기 운동, 보훈시설 관리·정비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호국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위패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충탑 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하고 호국안보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기존의 부조벽을 높이고 양 옆에 이경덕 열사 등의 독립만세운동과 6·25 전투장면 조형물을 새로 설치해 애국헌신의 뜻을 더욱 승화시켰다. 이와 함께 현충탑 공원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환경을 정비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설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방문객과 학생들의 안전, 애국정신함양을 위해 출입문 등 시설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 역사자료의 보존, 관리 시설 구축을 위한 사전점검과 준비 작업도 한창이다. 김포시는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풍무동 풍무2지구 내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훈회관은 1993년 건립 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낡아 10개에 이르는 보훈단체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결코 존재할 수 없었다"면서 "살아계실 때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0-18 11:57: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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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차량 추가 제작·투입… "출퇴근 불편 개선"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율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차량 추가 제작에 착수한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일일 수송수요 6만 명, 혼잡율 150%를 웃돌면서 출퇴근 때 승차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도시개발이 지속되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김포시의 인구 증가수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철도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단기 및 중장기 수송수요 예측 용역' 결과를 토대로 차량 추가 제작 및 배차간격 단축을 통해 혼잡율을 150%대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에 전동차 추가 제작에 착수하고 2024년부터 차량을 추가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2분대로 운행해 혼잡율을 완화할 예정이다. 차량 추가 투입 전까지는 혼잡시간대별 이용패턴을 분석해 이용율이 높은 시간대 집중배차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차량 추가투입으로 2분대 배차가 가능해지면 김포골드라인의 출퇴근 시간대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서울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광역철도 노선도 추가 확보해 격자형 철도교통망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8 11:57: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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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동의안 등 44개 안건 처리

조례안‧공유재산관리계획안·동의안 등 44개 안건 처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16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오강현 의원이 '한글 사랑, 실천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안 12건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 22건 등 총 44개의 상정 안건 처리가 뒤를 이었다. 조례안 심의 결과 최명진 의원의『김포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1개 안건이 원안으로,『김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의 자율성 담은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또한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0건은 모두 원안 가결 됐다. 아울러, 기타 안건처리와 관련해서『김포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민간위탁 동의안』등 21건은 원안 가결됐다. 하지만 『창의융합 일자리 프로젝트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은 미스매치 해소 및 인력수급을 위한 사전준비 부족이 지적돼 상임위(행정복지위)에서 부결, 이날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06회 정례회를 11월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 열어 행정사무감사,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0-10-18 11:56: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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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광 활성화와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관광캐릭터 고야가족을 활용한 공산품, 공예품, 민예품이 공모대상이며,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단품 또는 세트의 가격이 5만 원 이하로 책정된 제품이어야 한다. 대표자의 주소 또는 사업장이 고양시 관내에 있는 법인, 단체, 개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1인(업체) 3제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다. 시는 고양시 브랜드관광기념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편(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원), 우수상 6편(각 50만원), 장려상 10편(각20만원) 등 1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입점 및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업체와 개인에게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며,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제품이 다수 배출되어 고양시 관광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서류 접수와 물품 접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이메일(akufire@korea.kr)로 관련 서류를 제출 한 뒤,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 중 지정된 날짜와 시간대에 물품을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의 열린시정-고시공고 메뉴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킨텍스 제1전시관 내 브랜드관광기념품관을 운영 중이며, 11월 개관 예정인 고양관광정보센터에 2호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2020-10-15 16:11: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