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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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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신도시 자족도시로 발전 위한 계획 강화

고양시는 창릉신도시를 주거, 일자리, 여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고양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수공원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덕양구의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등 9개 지역에 걸쳐 789만19㎡(238만6천 평)의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주거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사업지 내 호수공원 조성을 강조하며, 이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생태계 및 환경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도울 중요한 프로젝트로 여겨지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주거 위주의 개발에서 벗어나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벌말마을은 전략적 개발 거점으로 신도시 조성의 중심 지역으로 꼽히며, 호수공원과 함께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 고양시는 창릉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서울과의 근접성, 탁월한 교통망,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창릉신도시는 주거지 개발을 넘어 자족적인 도시 환경을 구축하려고 한다. 시는 이미 주요 대기업을 방문하여 앵커기업 유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과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열어 창릉신도시의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북부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에서 창릉신도시의 기업 규제 개선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2029년 완료 목표 창릉신도시 개발과 함께 진행되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창릉천을 환경 친화적이고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10월 킨텍스에서 열린 '창릉천 통합하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창릉천의 정비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전체 18.4km 구간을 역사 생태지구, 친수거점지구, 근린친수지구, 경관·휴양지구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 동선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미래의 자족도시로서 창릉신도시 기대 고양시는 창릉신도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구축하려고 한다.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과 함께 고양시는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고품질의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3 15:1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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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시정성과’ 발표…1위 ‘전국 최고 수준의 파주페이’

2024년 파주시는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2024년 파주를 빛낸 시정성과'에서 파주페이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2,180명이 참여했다. 설문을 통해 선정된 10대 뉴스는 파주시의 정책 성과를 잘 보여주며, 그 중 파주페이는 발행액과 이용자 혜택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위: 파주페이 발행 확대 및 3년 연속 10% 인센티브 유지 파주페이는 파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설문에 응답한 2,180명 중 1,186명이 파주페이를 최고의 시정성과로 꼽았다. 특히 파주시는 10% 인센티브를 3년 연속 유지하면서도 충전금액 한도를 확대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10% 인센티브를 유지하며, 평달 70만원, 설·추석 등 특별 기간에는 1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게 하여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켰다. 이 정책은 파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높이고, 경기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는 고도의 전략으로 평가된다. 2위: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GTX-A 개통 및 서해선 파주연장 최종 승인) 파주시는 철도 교통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 교통망에 혁신을 일으켰다. 2024년, 서해선 파주연장 사업에 대한 국토부 최종 승인이 나고, 이어서 GTX-A 노선이 개통되었다. 이로 인해 파주에서 서울까지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지역 경제와 문화, 주거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주시는 GTX-A 개통에 맞춰 역세권 개발을 서둘러 진행하며 도시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3위: 전국 최초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파주시는 학교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프리카'라는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를 도입했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를 목표로, 파프리카는 경기도 시군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프리카는 기존 통학버스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자체가 주도한 최초의 사례로, 현재 운정신도시 18개 학교를 연결하는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봄에는 문산과 금촌 등 북부 지역까지 개통된다. 4위: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확대 파주시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확장해 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 운정신도시에서 첫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한 후, 금촌과 문산에도 추가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여 3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들 병원은 응급실보다 저렴한 진료비로 소아 진료를 제공하며, 근처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24시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다. 5위: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 금촌IC 진입로의 상습 정체구간이 개선되면서 서울 출퇴근길의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됐다. 파주시는 2024년 2월부터 금촌IC 진입로 확장 공사에 착수해, 예정보다 3개월 빠르게 9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로 인해 금촌IC 진입로의 정체가 크게 개선되어, 서울 출퇴근길 교통이 원활해졌다. 6위: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추진하며, 성매매 피해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건축물 철거와 함께, 성매매 피해자 12명이 자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철거 및 시정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반성매매 여론'이 확산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7위: 민원행정서비스 2?5?7 추진으로 인허가 기간 대폭 단축 파주시는 '민원행정서비스 2·5·7' 정책을 통해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1년 동안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평균 41일에서 19일로 단축되어,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 제도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7위에 선정됐다. 8위: 운정중앙공원 조성 및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운정중앙공원은 파주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맨발걷기 산책로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가을, LH 공공정원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운정중앙공원은 향후 파주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개 공원에 추가로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되며, 내년에도 더 많은 맨발 걷기 길이 추가될 예정이다. 9위: 50만 대도시 공식 지정 2024년, 파주시는 50만 대도시로 공식 지정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대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며, 더 넓은 권한을 갖게 되었다. 10위: 도심지 주차장 확충 파주시는 도심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공영주차장 신설과 소규모 주차장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대형차량의 무단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료화 정책도 도입했다. 파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시정성과들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3 13:54: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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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성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난 2024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업무담당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성장하는 힐링 여정: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과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60명의 참가자가 1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사안 처리의 적법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감', '예술', '자연', '미(味)'를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효순 교육장은 연수에 앞서 "책임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예방과 학생생활지도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서 오는 부담을 덜어내고,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며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책임교사로서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동기와 에너지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책임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동료 교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3 13:54: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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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과

고양시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성평등과 안전, 돌봄 환경 조성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마련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해당 도시를 지정한다.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고양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심무인택배함 및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운영을 통한 안전 환경 개선, 고양여성창업지원센터와 고양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돌봄 사업 등 돌봄 인프라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동환 시장,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들 것" 이동환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민관이 협력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정책과 환경을 더욱 확장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3 13:38: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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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교회 간판 교체 협약 체결식 및 제막식으로 교회들 간 상호 협력 강화

2024년,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 80여 개 교회와 '간판 교체 협약서 체결식 및 제막식'을 통해 교회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경기 북부 지역 교회들 역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와 협력하며 전환점을 맞고 있다. 교인 수 감소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협력의 길을 찾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한 교회 이 목사는 교인 수 감소와 신학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10월 22일, 신천지 시몬지파 파주교회와 제막식을 가진 후 교회는 신천지 파주교회 성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성도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기존 성도들의 영적 성장도 이루어졌다. 이 목사는 신천지 파주교회 성도들에게 심방, 새 가족 교육, 신앙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요청한 결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계시록의 중요성 깨달으며 신천지와 협력의 길을 선택 서울 은평구 소재 교회에서 목회 중인 박 모 목사는 25년간 목회를 하던 중 6월,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계시록을 깨달은 박 목사는 신천지 시몬지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계시록을 배운 후, 10월 24일 신천지 불광교회와 제막식을 진행했다. 박 목사는 신천지 불광교회와 협력하여 계시록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성도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칠 것을 다짐했다. 청년 사역을 위한 성경 교육의 필요성 깨달은 목회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교회에서 사역 중인 최 모 목사는 Z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청년층이 많은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던 최 목사는 신천지 시몬지파 서대문교회에 문의한 후, 10월 27일 자신의 교회에서 신천지 서대문교회와 제막식을 가지게 되었다. 최 목사는 성경을 깊이 깨달아 Z세대들의 영성을 깨우고 발전시키는 사명을 다할 것을 결심했다. 교계 현실에 회의감을 느낀 목회자들, 협력 교회 제안 서울 은평구의 유 모 목사는 교회 내에서 계속 발생하는 사건으로 인해 실망을 느꼈다. 그러던 중 신천지 시몬지파와 협력 중인 지인 목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을 알게 되었고, 11월 5일 신천지 화정교회와 교회 간판 교체 협약을 체결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유 목사는 많은 교회와 친분을 쌓아왔으며, 이 소식을 더 많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전하고 협력을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교회들의 협력 요청 증가, 신천지 시몬지파의 상생 비전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교회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계를 느낀 목회자들의 협력 요청이 늘고 있다"며, "이제 더 많은 교회와 함께 상생의 폭을 넓히고, 교회와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3:37: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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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지부, 마포푸드뱅크에 꾸준한 기부로 마포구민의 삶에 힘이 되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센터장 강병일, 이하 마포푸드뱅크)은 매달 신천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최병산, 이하 서대문지부)로부터 기부된 식료품을 통해 마포구의 생활고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서대문지부는 올해 12개월 동안 꾸준히 마포푸드뱅크 2호점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품목은 ▲1월: 라면 20상자 ▲2월: 김 300팩 ▲3월: 백설탕 1kg ▲4월: 진간장 150개 ▲5월: 사골곰탕 햇반 200개 ▲6월: 진라면 400개 ▲7월: 오뚜기카레 150개 ▲8월: 구운소금 100개 ▲9월: 진라면 300개 ▲10월: 고추장 100개 ▲11월: 재래식된장 100개 ▲12월: 밀가루 120개 등 다양한 식료품이다. 이 기부는 500여 명의 마포구민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김봉남(76세) 어르신은 "건강이 좋을 때는 폐지를 주워 생활비를 마련했지만, 다친 후에는 할 수 없어서 막막했는데, 필요한 식품이 딱 갖춰져 있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서대문지부의 기부품은 마포푸드뱅크에 배치되자마자 빠르게 소진된다. 수혜자들은 기부품을 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적어두고 가며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도 한다. 서대문지부는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마포푸드뱅크를 방문하여 기부된 음식의 소진 속도와 패턴을 살피고, 수혜자들의 수요를 분석하여 더 적절한 물품을 기부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윤영민 서대문지부 부지부장은 "정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소통을 통해 식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대문지부가 마포푸드뱅크 2호점을 방문해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날은 특히 활기가 넘친다. 밝은 표정으로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은 센터장 강병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며, 그는 "기증식 때마다 분위기가 매우 환해서 좋다"며, 지난 18일 서대문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대문지부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봉사가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4-12-21 16:59: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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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앰베서더호텔그룹과 앵커호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0일, 앰베서더호텔그룹 서한사(대표이사 조정욱)와 킨텍스 앵커호텔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킨텍스와 앰베서더호텔그룹이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그룹의 노보텔(NOVOTEL) 브랜드로 앵커호텔을 운영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앵커호텔은 킨텍스 2전시장 10홀 전면 부지에 4성급 관광숙박시설로 건립되며, 앰배서더호텔그룹은 향후 20년간 국제 수준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 행사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비즈니스 고객과 일반 관광객 모두에게 더 나은 숙박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양시는 킨텍스의 MICE(Mee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지원 인프라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앵커호텔을 통해 글로벌 호텔체인을 유치한 첫 번째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앰베서더호텔그룹의 조정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앰배서더호텔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텔 전문가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킨텍스와 긴밀히 협력해 호텔 운영과 관리, 고객 서비스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20년 간 숙원사업이었던 앵커호텔 건립의 결실을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노보텔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호텔과의 결합으로 킨텍스는 마이스 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앵커호텔 착공과 함께 주차복합빌딩 건립 등 킨텍스의 MICE 인프라 확장을 차질 없이 진행해 대한민국 전시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 고양특례시와 킨텍스가 체결한 'MICE 인프라(호텔 및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1년 만에 이루어진 가시적인 성과로, 앰베서더호텔그룹은 이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명동, 인사동, 강남) 등 국내에서 다수의 대형 호텔을 운영 중이다.

2024-12-21 07:4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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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2024년도 말라리아 예방관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 환자 관리, 매개체 관리, 예방 교육·홍보 및 관계 기관 협력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체계적인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의 확대(44개소에서 58개소로 증가), 잔류분무 시범사업 확대(1개 대대에서 7개 대대로 확대), 일일 모기 감시장비(DMS)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매개체 방제, 역사 내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파주시는 유관 기관 및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을 효과적으로 낮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군부대 협력사업 회의, 택시 운송업 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말라리아 예방 관리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10년 연속 수상은 우리시의 책임감 있는 말라리아 예방 관리 사업 추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09:18: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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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위해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

고양시는 2024년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내년 2월까지 설정하고, 장항습지 철새도래지, 관내 주요 진출입로, 하천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기온 하락으로 인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길어지고, 겨울철새들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가축 전염병의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창릉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이후 10km 반경 내 농장에 이동제한을 명령하고 방역을 강화해 왔다. 고양시는 국가가축통합방역시스템(KAHIS)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방역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서류나 면담으로 20시간 이상 걸리던 역학조사가, 빅데이터 활용으로 4시간 이내로 단축되었다. 특히, 축산차량 이동과 철새 유입 등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양시는 공수의사 6명을 위촉해 백신 접종 및 축산농가 예찰을 실시하며 구제역, 소 럼피스킨, 광견병 등 여러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 작업을 강화했다. 특히, 소 럼피스킨은 전국적으로 발병률이 높지만, 고양시는 전두수 일제 접종을 통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양시는 농장 출입구 CCTV 설치, 축산차량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제1거점소독소에서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소독하고, 방역차량 7대를 통해 주요 지역과 하천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농장 자율 방역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방역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스마트 방역체계와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악성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09:09: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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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인들의 한 해 성과 축하와 서포터즈단 발대식

고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동환)는 18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특례시의 이동환 시장,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등 장애인 체육계 주요 인사들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퇴직 경찰관들의 봉사단체인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와 장애인 체육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부대학교와는 특수체육교육과 학생 20여 명과 장애인체육인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결성해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 멘토-멘티 결성식은 지난 12월 2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큰 의미를 가졌다. 행사의 2부에서는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서포터즈단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주관의 장애인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인들의 훈련 등을 지원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 장애인 체육을 빛내주신 모든 장애인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중부대의 협력은 장애인 체육 분야에 새로운 기회와 혁신을 제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고양시와 중부대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4-12-20 09:09: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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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의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에서 각 도시의 현황과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 평가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교통 관련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대중교통체계 강화, 자전거 및 보행 활성화, 온실가스 저감 노력 등 다양한 교통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과 스마트 횡단 시스템 확대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자전거 보험 시행과 디엠지(DMZ)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생활 실천 챌린지와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구축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2023년 5위에서 2024년 최우수 기관으로의 선정으로 이어졌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해선 파주연장 사업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 통일로선, GTX-H 노선 등 광역교통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천원택시 운행, 농촌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시장은 "이번 결과는 파주시 교통정책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을 통해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6:26: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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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는 18일 '2024년 제2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출생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와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인식개선, 문화조성, 제도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된 14개 비예산 사업으로,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고양시는 2023년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소통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고양쌀과 플라워백을 후원하는 다둥이 가정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회의에서 인구정책위원들은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을 예로 들어, 어린이집 수요와 관련해 지역별 차이를 세밀하게 고려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인구정책 부서 확대와 관련해서는 청년, 출산, 일자리, 다문화 등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위원들은 인구정책 담당 부서 신설의 필요성도 언급했으며, 시의 서비스 제공이 시민의 요구에 맞는지 더욱 정밀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들이 겪는 경력단절과 재취업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연구와 보다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위한 정책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유입에 의한 측면이 크며, 2022년에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자연 감소가 발생했다"며, "위기의식을 가지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4:30: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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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제7회 경기도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 및 장려상 수상

파주시는 12일 열린 '2024년 제7회 경기도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대상(탄현 구본석 농가)과 장려상(문산 황천연 농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육성한 대표적인 품종인 '참드림'은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파주시는 총 4,100헥타르(ha)의 면적에서 참드림쌀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 품평회에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고품질 쌀 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벼 47점이 출품되었으며, 평가 과정은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분석, 3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도 노력, 농가들의 적정시비량 준수, 병해충 방제, 논물관리 등 적극적인 관리 덕분에 2개의 농가가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탄현면 구본석 농가는 "기본을 지키는 농사법으로 유난히 더웠던 여름철과 가을비에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참드림쌀을 생산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가들의 노력과 파주쌀의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상이변과 병해충 증가로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고품질 파주쌀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4:25:0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