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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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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30일 월요일 [쥐띠] 36년 일희일비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히. 48년 말은 뱉기 쉬워도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60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간절히 기도하면 하늘도 움직인다. 84년 늦게 배운 그림 내 작품이니 흐뭇하다. [소띠] 37년 열흘 가는 꽃이 없으니 자만하지 마라. 49년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다 보면 성과가 있다. 61년 잠시 내용보다 포장에 신경. 73년 부부간에도 생각은 다를 수 있다. 85년 가족끼리 연대감이 있어야 효(孝)도 생긴다. [호랑이띠] 38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5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한다. 62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이다. 7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게 풀림. 8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토끼띠] 39년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51년 생각만하고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도 없을 것. 63년 선행을 행하니 열배로 돌아온다. 75년 숫자 6과 흰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87년 가까운 친구의 병문안을 가게 된다. [용띠] 40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52년 열차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좋겠다. 64년 상대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나 양보해야. 76년 사건사고 없는 것이 가장 원만한 삶일 텐데. 8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짐을. [뱀띠] 41년 알면 피하거나 어려움을 줄일 수가 있다. 53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65년 배우자에게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을 느낀다. 77년 두 명만 모여도 서로 다름을 감내. 89년 애초에 평화란 존재하기가 어려운 현실. [말띠] 42년 자신의 손안에 늘 열쇠는 있다. 54년 당장은 부족해도 꾸준히 노력. 66년 이성에게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78년 사랑은 시작도 있고 끝도 있는 감정의 기복이 있는데. 90년 자녀와 교감을 가져라. [양띠] 4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즐겁다. 55년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6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9년 마음에 없는 칭찬은 차라리 하지마라. 91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가 크다. [원숭이띠] 4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6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끊자. 68년 가족도 서로 만들어 가는 것. 80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삶에서 계속 진행형. 92년 자식이 짝을 데려오니 마음이 흐믓. [닭띠] 45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57년 기회가 주어지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 69년 자존감은 자신을 지켜주는 힘. 8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이사 온 옆집과의 대화에 주의. 9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지 않은지 체크. [개띠] 46년 구름 위를 걷는 듯 행복한 하루. 58년 과시 및 인정욕구에 헤매지 않도록. 70년 이직은 신중하게 진행. 82년 뜨거운 것을 만져보기 전에 손을 데어서 확인을 해봐야 하는지. 94년 나이 들어 투자는 정확한 저울질을 해봐야. [돼지띠] 47년 운명을 거스르고자 하면 힘만 더 들어 갈것. 59년 재혼에 비슷한 연배라고 잘 통하는 것은 아니니 좀 더 신중하게. 71년 성공으로 결과가 측정. 83년 비난에 휘둘리지 말려면 실력을. 95년 사람에게 독이 되는 예도 있으니.

2025-06-30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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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몸에 맞지 않는 옷

몸이 아프다고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병원에 다니면서 검진을 받았는데도 특별한 증상이 잡히지 않는다고 했다. 사업도 잘 풀리고 돈도 잘 벌고 있는데 자꾸 몸이 아프다며 이상하다고 했다. 상담하다 보면 비슷한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여기저기 아프다는 이유는 사주를 거슬러서 살기 때문이다. 상담을 온 사람은 사주에 편인이 강했다. 편인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는 성향이 있다. 사색하기를 좋아하고 깊이 몰두해서 분석하는 스타일이라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남들과 거리를 두고 무언가에 집중하는 연구원 같은 전문 직종에 적합하다. 거기에 더해 사주 오행은 수의 기운이 강했다. 수水의 기운이 강하면 대체로 생각이 많고 과묵하다. 남들 앞에서 말을 조심하고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그런 사주의 특성이 사업하느라 사람들과 어울리고, 저녁이면 잦은 술자리에 가곤 했다. 사람들을 만나면 무엇이든 계속 얘기를 주고받아야 했다. 타고난 성향과 다르니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어쩌다 혼자 밥 먹을 때는 마음도 편하고 좋지 않으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한다. 가끔 약속이 깨져서 혼자 점심을 먹으면 그렇게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을 수 없단다. 모든 사람이 사주에 맞는 인생을 살아갈 수는 없다. 학문에 적합한 사람이 정치를 하기도 하고 사업을 해야 좋을 사람이 직장생활을 하기도 한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타고난 성정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면 어딘가 자꾸 어긋나는 부분이 생긴다. 생활하면서 무언가 불편하고 심하면 몸이 아프다. 그럴 때는 자기만의 해소 방법을 찾는 게 좋다. 상담을 청한 사람 같으면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면 좋다. 그 시간은 숨구멍 같은 것인데 한결 몸이 편해진다.

2025-06-30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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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국립대·여성 리더…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내정자로 지명됐다. 거점국립대 최초의 여성 총장인 이 후보자는 건축·공학 분야의 전문성과 국·공립대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행정 전문가로, 이재명 정부의 교육개혁 방향성과 궤를 같이할 인사로 평가된다. 이 후보자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남대 건축공학교육과에서 학사 학위를, 같은 대학에서 건축계획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동경공업대(現 도쿄공업대학)에서 건축환경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 공과대학장, 제19대 충남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목소리를 내왔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정부 정책 자문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에 참여한 설계자 중 한 명으로, 지역균형발전과 교육경쟁력 제고라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고등교육 전문가로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와 정부 재정지원 확충 등을 요구하는 대학 목소리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가 한 고위 관계자는 "이 후보자는 학문적 전문성과 함께 국립대 운영 및 고등교육 개혁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역과 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 대학 구조개혁,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 등 주요 과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 여부가 결정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29 22:0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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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과기·법무·산자 등 5개 부처 차관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차관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과기부 2차관엔 류제명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 법무부 차관에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 산자부 2차관에 이호현 산자부 에너지정책실장, 복지부 2차관에 이형훈 현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 국토부 1차관에 이상경 현 가천대 도시계획 조경학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류제명 과기부 2차관은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네트워크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과학기술 업무에 전문성을 갖췄고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라며 "민간 전문가인 과기부 장관과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AI 정책에 손발을 맞추며 부처 전반의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진수 법무부 차관에 대해선 "비특수통 검사로 검사 대다수가 근무하는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이호현 산자부 2차관에 대해 "확실한 피드백과 명확한 업무지시로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며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믹스, 에너지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육성과 대통령의 '에너지고속도로' 공약 이해도가 높다"고 인선 배경을 전했다.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의료대란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발탁됐다. 강 대변인은 "이 차관은 갈등 상황 중재 능력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갖췄다"며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밀한 기획력을 지니고 있어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평가가 높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 대변인은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부동산 개혁론자로, 맞춤형 공공주택 확충 등 주거를 소유가 아닌 권리로 인식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며 "개혁적이되 실용적인 부동산 접근으로 서민들의 주거 권리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 입안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이번 인선은 대전환의 분기점에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할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인선으로 권력기관의 변화를 이끌고 AI, 에너지, 제약·바이오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6-29 17:09:2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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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2관왕

경북도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와 동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우수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한 전국 단위 대회로, 곡류·채소·과일·가공품 등 4개 부문에서 품질,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했다. 경북도는 채소 부문에서 영양군 정찬동 농가의 유기농 풋고추, 과일 부문에서 성주군 박재원 농가의 참외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경북 상주시 김준성 농가(감자)가 채소 부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고령군 강정열 농가(메론)가 과일 부문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수상하며 경북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 친환경 농업의 품질과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 확대와 판로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6:58: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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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5 포커스온 쇼케이스 5개 단체 선정

부산문화재단이 공연 예술 분야 5개 단체를 쇼케이스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며 '2025년도 올해의 포커스온 지원사업' 심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포커스온'은 부산 지역 공연 예술 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우수 신작 개발 지원을 위한 부산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서류 심의부터 PT·인터뷰 심의, 쇼케이스 심의, 본 공연 제작 지원까지 다단계 심의 체계를 운영해 창작 계획과 실연 가능성,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년도 쇼케이스 제작비로 정액 2000만원을 지원하며 쇼케이스 심의 통과 작품은 다음 연도 본 공연 제작비를 최대 8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는다. 올해 공연 예술 분야에는 총 28건이 접수됐으며 행정 검토와 서류 심의, PT·인터뷰 심의를 거쳐 ▲강미리할무용단 ▲진홍스튜디오 ▲연희퍼포머그룹 처랏 ▲아카이브 포 아티스트 ▲오오씨어터 등 5개 단체가 쇼케이스 진출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동시대적 문제의식과 장르 융합, 지역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월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실제 공연 일부를 선보인 후 심의를 통해 다음 연도 본 공연 제작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지역 공연 예술 단체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2023년 최종 선정된 루체테음악극연구소와 문화판모이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돼 재공연을 준비 중이며, 2024년 선정된 예술은 공유다와 그루잠프로덕션도 올해 하반기 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의 포커스온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다년간 꾸준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구축을 통해 부산 공연 예술의 자생력 강화와 예술 창작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세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6:5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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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게 자원 회복 본격화…어업인과 소통 강화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포항 대게 자원 회복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역 어업인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 대게 자원 회복 사업'은 수산자원 고갈과 해양환경 악화,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대게 자원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중장기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매년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포항어민회, 연안어선선박협회, 포항대게자망협회 소속 어업인을 비롯해 북구 관할 어촌계장 및 계원 등 수산 관련 단체 관계자와 어업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공감과 참여 속에서 자원 회복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게 자원의 회복과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25-06-29 16:57:3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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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25 비저너리 리더스 포럼 개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26~27일 경남 산청군에서 '2025 KoELSA 비저너리 리더스 포럼'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단본부와 승강기안전기술원 및 전국 지역 사무소 임원과 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사장의 경영 철학 공유와 공단의 전략·가치체계를 리더 중심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새 정부 공약과 연계된 공단의 주요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국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논의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이사장이 직접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노·사·감이 공동으로 청렴실천을 선언해 안전과 윤리가 공단의 최우선 핵심 가치임을 재확인했다. '이사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조직 문화와 리더십, 현장 문제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며 관리자들의 자율적 실천을 독려하는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KoELSA 안전점검 혁신대책'과 '미래성장 개선' 발표를 통해 승강기 검사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혁신과제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리더가 전략 실행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산불 피해 및 위기관리지역인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기여했다. 공단은 지역 연수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행사 운영 전반을 지역 자원 중심으로 진행해 지역 경제 회복 지원에도 앞장섰다. KoELSA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장기 경영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리더십 기반의 조직 문화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9 16:5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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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설명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부산시와 함께 27일 KIOST 부산 본원에서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설명회를 열고 부산 지역 맞춤형 해양 환경 데이터 서비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플랫폼은 부산시의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 환경 관리 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의 핵심으로, 부산 연안 해양 환경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다양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플랫폼은 CCTV와 위성 영상, 드론,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해양미세 먼지 모니터링 ▲해양 산업 이슈 분석 등 스마트 해양 환경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 시민과 전문가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해양 환경 대응과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 해양 환경 구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마트오션빌리지 부산'을 통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플랫폼 개방을 기념한 회원 대상 이벤트도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KIOST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조직 내 '해양 빅데이터·AI센터'를 신설하고, 2022년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455종의 기후 변화 및 연안 환경 데이터를 공개하는 등 해양 정보 개방과 공유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해양과학 데이터 오픈 플랫폼(MIDAS)'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희승 원장은 "해양과학 기술 각 분야의 스마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수집·유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해양과학기술 첨단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6:56: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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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와 함께한 ‘제54기 열린시장실’ 성료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4기 열린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체험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의 위상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시장실'은 어린이들이 시장과의 직접 대화 및 행정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정에 대한 친밀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경주시의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속의 경주'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해져 교육적 의미를 한층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 홍보영상 시청, 모의 시정회의 체험 등을 통해 시장·부시장·국장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행정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어서 국내 유일의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신라 천년의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열린시장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과 세계를 함께 바라보는 시야를 키우고, 경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열린시장실'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054-760-2602)으로 하면 된다.

2025-06-29 16:54: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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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 개최

경북도는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적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약물 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를 비롯해 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홍보와 시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약물 중독을 막는 5원칙'을 주제로 한 리플릿이 배포됐으며, 최근 급증하는 약물 오남용 사례와 그로 인한 부작용 정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과 거부 의식을 자연스럽게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과 청년층이 자신의 입으로 '마약 안돼!'를 외치고 두 팔로 X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아울러, 마약류 문제에 대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1342)'도 홍보됐다. 상담센터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약물 관련 고민 해소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 확대, 몰수 마약류 관리, 취급자 현장 감시, 중독자 사회복귀 지원 등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문제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약물 중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6:54: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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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제3회 학생 제안 교양과목 공모전 시상

경남정보대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수강하고 싶은 교양 교과목을 제안하는 'KIT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강의를 직접 조합해 실제 강의 개설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회과학과 인문학, 예술학, 자연과학, 자기 개발, 디지털 분야,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31개 강좌 제안이 접수됐다. 대상은 이영화 환경조경디자인과 학생의 '도시농업의 이해와 실천 : 반려식물 관리와 실습'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장용현 물리치료과 학생의 '전쟁으로 돌아보는 세계사', 우수상은 배선숙 디지털문예창작과 학생의 인문학 기반 교과목 '옆집 미술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윤시언 전기과 학생, 고녕균 임상병리과 학생, 허다원 작업치료과 학생, 김해림 유아교육과 학생이 선정됐다. 경남정보대는 2023년 1회 공모전 수상작 '여행으로 교양 쌓기'와 2회 공모전 수상작 '일상 속 디지털 활용' 등 학생 제안 교육 과정을 실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성욱 교무처장은 "공모전 참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개설된 교과목 수강 희망 학생들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학습 수요자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교양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6:53:3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