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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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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국내 벤처·창업기업 中 진출 추가 지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등과 MOU 체결 벤처기업협회가 국내 벤처·창업 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 추가 지원에 나섰다. 벤처협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선양CCPIT) 및 선양시 훈남구정부와 전략적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양CCPIT는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의 지부로 선양시와 해외 상공업계 간 경제교류와 무역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무역투자 지원기관이다. 선양시 훈남구는 국가급 하이테크 신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양국 혁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및 무역사절단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양국의 경제무역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벤처협회는 지난 27일 중국 선양시 현지에서 선양시와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중 스타트업 매칭 교류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협회 임원사인 에이플네이처를 비롯 국내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우수 벤처기업 5개사가 참가해 중국 내 투자기관과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했다. 또한 이틀 간 네트워킹과 개별상담을 통해 현지 투자유치와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2024-09-30 13:17: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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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가입자, 출산시 무이자 대출 받는다

중기부·중기중앙회, 제도 개선…납부유예 사유로도 '인정'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상품인 '노란우산' 가입자가 출산했을 때 공제를 통해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출산시 납부유예도 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달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무이자 대출 및 납부유예 인정사유를 공제가입자가 출산한 경우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도에 도입한 공제사업이다. 지난달 기준 재적가입자 176만7000명, 공제부금 27조2000억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출산지원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출산에 따른 긴급 자금 수요와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 기존 의료(질병·상해), 재해, 회생, 파산 4종에 해당하는 무이자 대출 상품과 6종의 부금납부 유예 사유(재해, 입원치료, 경영악화, 파산·회생, 휴업, 사회재난)에 '출산'을 추가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중기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이번 출산지원이 저출산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으로 혜택을 더욱 확대해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3:0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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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전화로도 신청받는다

기본정보 확인절차만 거쳐…계좌번호등 제공 필요 無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해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러한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콜센터 접수개시를 통해 이러한 애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할 수 있다. 이때는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가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그동안 온라인 신청에 익숙치 않고 지역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없어 신청을 못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청방식을 개선했다"며 "이에 더해 현장지원 등 제도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9 12:0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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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51회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서 中企 현지 진출 지원

홈앤쇼핑과 K-푸드, K-뷰티 전시부스 마련…홍보·판매 金 회장 "세계 재외동포 네트워크 활용해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51회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K-푸드', 'K-뷰티' 전시부스를 마련,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2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2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개막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축제는 1974년부터 시작됐으며, LA소방국 공식집계로 40만 여명이 참석하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손꼽힌다. 축제에는 한류에 힘입어 높아진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미국 현지의 관심도를 감안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는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 계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중기중앙회는 홈앤쇼핑과 함께 전시부스를 마련해 미국에서 인기 있는 뷰티·식품 등의 분야 제품을 엄선해 홍보 및 판매를 지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K-푸드와 K-뷰티 제품 대부분은 전문 중소기업이 만들고 있고, 대기업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도 중소기업이 OEM으로 생산하는 경우가 많다"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기문 회장은 한인축제에 이어 애틀란타를 방문해 내년 4월 개최예정인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 대회'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09-29 12:0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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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골 문경 가은아자개시장의 이유있는 '도전과 변화'

단절된 위치, 인구 감소, 점포 노후화등으로 '위기' 상인들, 시장 살리기 안간힘…'특성화시장'에 도전 토요그린마켓 통해 유입인구 ↑, 체험형 시장 조성 "상인·소비자 만족하는 문화관광 특성화시장 목표" 경상북도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철도 문경선이 지나는 경북 중서부에 위치한 청정도시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가보기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농업과 탄광 산업 그리고 주변 산과 들이 마음껏 선물하는 특산물과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 바로 문경이다. 문경 가은읍에 있는 가은아자개시장은 55개 점포가 산에서 채취한 송이버섯,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등 산채를 주로 취급하는 전통시장이다. '아자개'는 신라의 장수이자 후백제 초대 국왕인 견훤의 아버지로 문경 가은읍이 바로 아자개와 아들 견훤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가은아자개시장은 문경에서도 다소 외딴곳에 있는 등 단절된 지리적 위치와 인구 감소, 점포 노후화, 대표 상품 부재 등으로 한 때 위기를 맞았다.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코로나 앤데믹 이후 테마파크인 문경 에코월드를 비롯한 주변 관광지에 유입 인구가 점점 늘면서 가은아자개시장 상인회도 기회를 잡기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소진공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도전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가은아자개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계기로 기존 민속 체험 관광형 컨셉을 유지하면서 지금껏 시도하지 않은 주변 관광지와의 상생 협약,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토요그린마켓 개설 ▲체험형 시장 조성 ▲특화 상품 개발 등이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의 경우 '토요그린마켓'은 관광객이 몰리는 8월19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렸다. 이 결과 주말 매출은 전년 대비 10.7% 상승했고, 관광객은 전년 하반기 대비 1만5000명 가량 증가한 약 12만5000명이 다녀갔다. 폭염 등으로 다소 여의치 않았던 올해는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자유 투어'를 개설해 매주 토요일 600명 한정으로 10월 26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형 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시장은 2011년 당시 3668㎡에 달하는 부지에 민속마을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민속 체험형 장터를 조성했다. 특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교육적인 역사·문화 스토리가 담긴 철제 배너 설치, 인조 꽃터널을 활용한 감성 포토존, 입구 아치 도색, 개폐형 썬쉐이드 설치 등 기존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조선시대 장터를 재현한 시장의 모습과 초가집으로 된 상점들, 장터방앗간, 양조장, 로컬푸드, 공방 등 덕분에 민속촌에 온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고 장 보는 맛도 극대화했다. 가은아자개시장은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제비쑥을 직접 재배해 만든 '제비쑥덕 3종(설기, 절편, 인절미)'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두번의 품평회를 거치며 맛을 인정받고 '가은쑥향'이라는 브랜드도 탄생했다. 제비쑥떡은 상인협동조합 '아자개협동조합'을 통해 생산·판매하며 상인들의 소득 창출 기회까지 만들어냈다. 아자개협동조합은 문경새재 양조장과 만복막걸리 최저가 공급 상생협약체결도 맺었다. 가은아자개시장 성운모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 넘치는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라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 특성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사업목적에 따라 ▲첫걸음기반조성 ▲문화관광형시장 ▲디지털전통시장으로 구분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 간 최대 10억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 프로젝트다.

2024-09-29 11:17: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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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프로젝트 가동

사내 봉사단 'KVIC Together' 3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가꾸기 한국벤처투자 사내 봉사단인 'KVIC Together' 3기가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29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공원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어린이공원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어린이공원을 청소하고 소독한 뒤 시설물 보수작업(오일스테인 칠)을 진행했다. 어린이공원 내 놀이기구에 놀이감 스티커도 붙였다. 또 바닥 등에 '뛰뛰빵빵!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전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 이어 연말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등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기위해 '대학생 벤처금융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벤처투자와 창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벤처투자 임직원이 직접 벤처투자 산업 구조와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 05:53: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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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공장 지역사회위해 주거환경 개선나서

전북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협약 맺어 KCC 전주공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에 나선다. KCC 전주공장은 지난 26일 전북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C는 연초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000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KCC 건축자재 등 활용한 환경 개선 활동인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는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담은 ESG 활동이다. 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완주군과의 MOU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KCC 김태근 전주공장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면서 "전주공장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9 04:5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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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콘덴싱 ON AI'등 TV 신규 광고 선봬

배우 마동석 등장…'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도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새로 선보이는 광고에선 '온수 기술'과 '숙면 기술'이 선사할 쾌적한 생활을 배우 마동석을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내며 새로운 생활환경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9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선물은 나비엔'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제공하는 빠르고 넉넉한 온수 덕분에 편리해지는 선물 같은 일상을 표현했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광고에서는 'AI 숙면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숙면의 질은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마동석과 함께하며 경동나비엔이 선물하는 쾌적한 생활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해결사' 이미지가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동나비엔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국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신규 TV 광고를 통해 온수를 사용하며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선물 같은 존재인 '보일러'와 AI 기반의 숙면기술로 단꿈을 선사하는 '숙면매트'를 표현했다"며 "경동나비엔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2024-09-29 03:5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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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정수기 8년·침대 4년 연속 1위

2관왕 영예…모든 부문서 높은 점수 받아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년 연속, 침대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정수기 부문 1위를 수상한 이번 KCSI 소비자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 ▲요소 만족도 ▲재구입 의향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수기 물맛 및 품질, 케어서비스 만족도 등 세부 항목에서 경쟁사와 큰 점수 차를 보이며 정수기 명가의 위상을 입증했다. 코웨이는 정수기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수기 위생 전문가가 제공하는 '토탈케어서비스' 운영과 '정수기 살균 키트' 도입을 통한 케어 서비스 강화, 자가관리 고객을 위한 일회성 '코디방문 케어서비스' 등 체계적인 위생 서비스 확대로 고객 니즈를 충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침대 부문에서도 고객 만족 지수 83.9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며 1위에 선정됐다. 해당 조사에서 코웨이는 매트리스 품질과 케어서비스 만족도, 회사 신뢰도 등 평가 항목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격 경쟁력 항목에서 경쟁사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해 코웨이 매트리스 렌탈 케어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생활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코웨이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 제품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 03:52: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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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協, 일본 최대 맥주 축제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 참가

현지 바이어·전문가 호평… 'K-비어' 해외 진출 가능성 모색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일본 최대 맥주 축제에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K-비어' 품질을 알렸다.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오산바시홀에서 열린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어페스는 일본수제맥주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맥주 축제로 1998년부터 일본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비어페스 요코하마는 지난 6월 도쿄, 8월 나고야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 열린 행사로 전세계 맥주 중 엄선된 200종 이상의 맥주가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한국수제맥주협회 소속 회원 8개사인 끽비어컴퍼니, 더랜치브루잉, 비어바나브루잉, 속초맥주, 아트몬스터브루어리, 안동맥주, 화수브루어리, 히든트랙브루잉가 16종의 맥주를 통해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수제맥주협회는 그동안 세계적인 권위의 맥주품평대회인 월드비어컵(World Beer Cup), 유로피언비어스타(European Beer Star)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K-비어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해외 맥주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 참가 역시 일본수제맥주협회와 긴밀한 협업의 결과로 성사됐다. 이인기 수제맥주협회장은 "축제 참가로 협회 차원에서 양조장들이 연합해 첫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었고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 앞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면서 "좋은 품질의 '진짜' 수제맥주를 통해 강소기업의 수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인 만큼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내에 비해 수제맥주 소비자 저변이 넓은 일본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모색했다는 평가다.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에 참가한 김정현 속초맥주 대표는 "일본에서는 지역 양조장들이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크고 작은 축제를 개최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스케 야마모토(Yusuke Yamamoto) 일본 수제맥주협회장은 "맥주애호가뿐만 아니라 양조사 등 맥주 전문가들도 한국 수제맥주의 좋은 품질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한일 수제맥주 업계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을 이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제맥주협회는 대한민국의 수제맥주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드링크 로컬(Drink Local) 캠페인을 통해 한국 수제맥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제맥주협회와의 교류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28 08:33: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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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주지역 혁신 기술 창업기업 발굴·육성한다

제주 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 맺고 지원 강화키로 기술보증기금이 제주지역 혁신 기술 창업기업 추가 발굴·육성에 나선다. 기보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발전을 위해 자금·수출·인증·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기업 및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기술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기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 강화에 상호협력하고, 기술기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우수 기술기업의 창업지원과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보는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2:5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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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지역 4개大와 전통시장 활성화나서

대전과기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정보대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지역 4개 대학인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정보대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은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소상공인 우수제품 서포터즈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홍보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별로 대학생들의 전공을 연계해 소방관련 학과 학생들은 대전지역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옥내소화전 점검 등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 대상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시장 환경개선 및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홍보 및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무궁무진하게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재능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7 10:36: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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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프리미어12' 한일전 직관 패키지 선봬

11월13일 1회 출발…한일전 조별리그경기 티켓 포함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야구팬을 겨냥한 프리미어12 한일전 직관 패키지를 내놨다.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국가대표팀 경기 직관 패키지를 통해 야구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27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가 특별 기획한 '대만 타이베이 예스지 4일'은 오는 11월 15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한일전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여행이지는 프로야구가 올해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프리미어12 한일전을 직관하는 스포츠 테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 상품을 통해 대만 현지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의 이 상품은 오는 11월 13일 단 1회 출발하며, 제주항공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이용한다. 프리미어12 한일전 조별리그 경기 티켓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전 일정 타이베이 돔 근처에 있는 4성급 호텔 유나이티드 호텔에 숙박한다. 한일전이 열리는 날에는 경기 시작 전까지 자유일정으로 취향에 맞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일전 직관과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다. ▲타이베이101 전망대 ▲서문정 ▲예류지질공원 ▲스펀 ▲지우펀 ▲라오허제 야시장 등 타이베이 핵심 관광지와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프리미어12 한일전 직관 상품을 통해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테마 상품을 통해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0:3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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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글라스락 웨딩페어 진행

내달 25일까지 글라스락 공식몰서 SGC솔루션이 웨딩, 혼수철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글라스락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 주방용품 구매, 결혼 선물 등의 니즈에 맞춰 웨딩철에 인기 높은 글라스락 제품들에 혜택을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글라스락 웨딩페어'에서는 스테디셀러인 화이트 컬러의 유리밀폐용기부터 캔디핑크, 릴렉스그린, 옐로우 등 신혼부부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화사한 컬러의 유리밀폐용기 홈세트와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주방 필수 쿡웨어까지 웨딩페어 전용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라스락 홈세트는 글라스락의 국내산 유리용기 제품들을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한 번에 구비할 수 있어 혼수품, 이사 선물, 명절 선물 등으로 인기 높은 제품군이다. 유리밀폐용기 라인으로는 글라스락 공식몰 인기 제품인 '글라스락 퓨어'를 혼합 구성한 홈세트 3종으로 구성했다. 스테디셀러인 '클래식' 시리즈도 실속 10조 구성부터 21조 홈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쿡웨어로는 팬과 웍, 냄비, 멀티핸들 세트로 신혼 주방에 제격인 '라디아'와 프리미엄 제품인 '오블리 프라이팬' 등을 마련했다. 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글라스락 계량컵'과 '글라스락 셰프토프 실리콘 스파츌라'를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글라스락 홈세트는 한 번에 구비하기 좋은 필수 혼수품과 결혼선물로 매년 인기가 높다"며 "건강한 집밥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과 선호하는 취향에 맞춰 주방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는 제품들로 준비한 글라스락 웨딩페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7 10:25:3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