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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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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K-기술금융' 노하우 중남미에 추가 전수

페루혁신청과 업무협약…지원시스템 제공등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를 중남미에 추가로 전수한다. 기보는 페루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페루혁신청(ProInnovate)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 및 기술평가시스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정보교류와 지원시스템 제공 등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기술평가·공공데이터 등 정보 교환 ▲공동 연구를 위한 직원 교류 및 해외진출지원 등 협력사업 발굴 ▲기술평가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를 위한 기관 경험 공유 등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PTRS)'의 성공적 정착과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페루 기술평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미주개발은행(IDB)은 코스타리카·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기술평가 전수를 추가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보는 'K-기술금융'을 중남미 전역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 김대철 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기보의 우수한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중남미 각국에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페루의 PTRS 도입을 계기로 향후 기술평가시스템이 IDB 기술혁신 지원 자금 집행 도구로 정착하고, 기술금융의 해외진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09:2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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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상생협력기금 관리 시스템 '원피스' 구축

대기업·공공기관 담당자 200명 대상 설명회 개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대중기협력재단)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기부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중기협력재단은 서울 YWCA 대강당에서 대기업, 공공기관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기금 신규 종합관리시스템 '윈피스(WinFIS)' 오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윈피스(Win-Win Fund Integrated management System)'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 초기부터 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을 진행했고 상생협력기금의 출연부터 과제 신청, 지원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져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는 전체 사업들의 과제 신청부터 사업비 정산, 성과관리까지 일괄 처리로 절차 편의성 개선 ▲출연기업별 입출금 기능이 있는 가상계좌번호를 부여해 기업 담당자들도 실시간으로 기금 출연부터 집행까지 확인할 수 있어 출연금 관리의 투명성 강화 ▲출연기업의 출연금 지급 신청 이후 승인 절차와 정산까지 일시에 가능한 올인원 시스템을 갖춰 업무처리 속도 향상 등을 꾀했다. 대중기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기업들의 출연·지원 금액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줄여 업무 효율성과 출연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였다"면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생협력기금 안내 및 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윈피스(WinF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12 09:02: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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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협력 中企 공동사업 전환 지원한다

구조혁신 진단·컨설팅 제공…정책자금등 연계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중소 상생협력 공동사업 전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중진공에 따르며 대·중소 상생협력 공동사업 전환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업 대전환기에 중소벤처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 전환을 대기업이나 다른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가운데 대·중견기업 공급망 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전환 참여 시 구조혁신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전환 계획이 선정되면 정책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중소기업이 수립한 사업전환 계획의 전환 가능성, 연관성,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공동사업 전환 지원사업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참여 희망 기업은 모집 공고의 붙임서류를 작성해 중진공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공동사업 전환 제도 필요성을 알리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협력해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 전환의 과제를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2 08:4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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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나서

이상 징후 모니터링·현장 점검…지역본부서 근절 캠페인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특별할인 판매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정유통 방지에 나섰다. 12일 소진공에 따르면 정부에선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지류 10%, 디지털형 15%)을 실시했다. 이런 가운데 특별할인을 악용한 부정유통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진공은 관련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인회 등과 연계해 부정유통 방지 현장계도 활동, 모니터링 실시 및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한 엄정한 제재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를 활용해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점검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방지 가두캠페인을 진행, 올바른 유통도 적극 계도한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부정유통 근절 활동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도입 취지와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상품권이 꾸준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와 디지털상품권 가입 확대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이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선 지난 11일 전통시장 상인회와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를 시작으로 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2 08:4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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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한승항만물류산업 박진기 대표 "항만은 수출 최일선…자부심 커"

2002년 창업…항만장비 운영부터 컨테이너터미널 위탁 운영까지 '명성' '국제공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하며 '안전 경영' 전사적 노력 朴 "안전위해 인력 여유롭게 운영…행복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 【부산=김승호 기자】40피트(ft) 컨테이너 한개 무게만 약 20톤(t)이다. 항만엔 컨테이너를 실은 차량들이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오간다. 컨테이너를 배에 싣고 내리는 크레인은 아파트 20~30층 높이와 맞먹는다. 곳곳이 위험요소다.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항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늘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한승항만물류산업을 이끌고 있는 박진기 대표(사진)도 그중 한 명이다. "항만 터미널에선 안전을 강조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침에 휴대전화가 울리지 않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늘 하루를 시작한다. 항만은 수출의 최일선에 있다. 경제의 시작이자 종착지가 바로 항만이다. 매일 매일이 살얼음판이지만 이곳을 지키며 일하고 있다는 자체가 자부심이다." 한승항만물류는 2022년 2월에 컨테이너 운송 관리, 컨테이너 터미널 장비·운영 및 도급업무에 대해 '국제공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서를 받았다. 이는 늘 위험에 노출돼 있는 회사가 그만큼 안전경영에 집중하고, 국제 규정에 맞는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해 선진화한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인증서는 관련업계, 특히 중소기업에선 받기 쉽지 않은 '증표'다. 그만큼 전사적으로 '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매일 새벽 5시20분 전후에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전날 과음을 했어도 이 시간은 반드시 지킨다.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항만 업무의 특성상 밤새 있었던 특이사항과 당일 진행할 업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바로 이때다. 현장으로부터 보고받고 대표가 응답해주는 것이 바로 안전의 시작인 셈이다. 박 대표는 2002년 한승항만물류 전신인 한승Y/T육운을 설립했다. 직전까지 다니던 물류회사가 IMF를 겪으면서 핵심 역량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아웃소싱하기 시작, 아예 관련 분야에서 창업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첫 사업 아이템은 컨테이너터미널 장비운영 도급이었다. 그후 회사는 화물자동차 운송(컨테이너), 항만장비 정비, 시설관리, 냉동컨테이너 운영, 컨테이너 하역 장비 및 팔레트 상·하차 장비 임대, 코일 상·하차, 건물위생·시설관리와 같은 종합용역관리 등 항만분야 사업을 점점 다각화했다. 그러나 사업 초기 태풍으로 위기를 겪었다. 진짜 태풍이었다. 2003년 당시 불어닥친 태풍 매미로 항만에 있는 크레인들이 모두 쓰러진 것이다. 복병을 만났던 박 대표는 자동화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시류에 편승, 새로운 기회를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한승항만물류는 인원 기준으로 동종업계 10여개 회사들과 비교해 수위를 차지하는 규모까지 성장했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서 국내 최초로 항만장비 운영부터 컨테이너터미널 총괄 위탁 운영이 가능한 대표적인 회사로 손꼽힐 정도로 명성도 얻었다. 박 대표는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부산신항 6부두는 자동화율이 현재 88%까지 도달했다. 항만 운영은 빠른 처리속도와 안전사고가 없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이에 관해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한승항만물류는 현재 부산(BCT) 뿐만 아니라 울산(UNCT), 인천(CNCT)에서도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 물류와 신항물류센터 확보, 3PL(3자 물류) 진출, 하역업 진출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5일엔 회사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대표이사 자격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회사가 두번째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도 이례적인 동시에 영광스러운 일이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을 가는 직원들의 빈자리를 채우고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위해선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남아 있는 사람들의 업무강도가 올라가고 결국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비용과 직결되지만 인력을 여유롭게 운영하면 구성원들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고 사고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좋은 기업(Excellent Company)'을 경영 목표로 달리고 있는 박 대표와 한승항만물류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2024-09-08 11:3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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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카카오와 디지털 교육센터 열었다

서울 마포에 교육장, 스튜디오, 휴게실등 갖춰 소상공인연합회가 카카오와 함께 서울 마포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센터를 열었다. 8일 소공연에 따르면 마포교육센터는 지난해 8월 체결한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센터는 전용면적 기준 421.6㎡ 공간에 교육장 2개와 라이브 스튜디오 1개, 사진 스튜디오 1개, 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디지털을 활용한 경영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및 승인을 통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소공연은 개관과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4주만에 끝나는 디지털 전환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단계 '우리 가게, 온라인에서 소문내는 첫 걸음!', 2단계 'AI가 다해주는 우리가게 브랜딩', 3단계 '스마트폰 하나면 끝! 이렇게나 쉬운 콘텐츠 만들기', 4단계 '알아서 홍보되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고 있고, 정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향후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신청자의 업종 및 규모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관심이 있어도 업종별·규모별 스펙트럼이 다양한 소상공인이 실제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라며 "유통환경의 급변과 소비 절벽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힘든 소상공인이 스스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8 04:0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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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국민대와 폐보일러 업사이클링 공모전

9월 중 오픈, 12월 최종 심사…총 1천만원 상당 장학금 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을 맺고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웍 공모전'을 진행한다. 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공모전은 금속공예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폐보일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국민대는 이달 중 공모전을 오픈하고 10월 중간 발표, 11월 작품 제작 등을 통해 12월에 결과물 발표 및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등 9팀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내년 1월 참여작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경동나비엔이 진행해온 '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번 더 콘덴싱은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저감 효과 등 제품 고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파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초 청계광장과 경희대학교,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퀴즈와 간단한 체험을 통해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 가치를 알린 바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젊은 감각을 충분히 발휘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이를 통해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적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9-08 03:0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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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디 안전위해 '비상벨 시스템' 구축

'긴급 신고 시스템'…위험 노출시 발송 문자 경찰에 즉시 전달 코웨이가 코디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상벨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방문판매 및 점검 서비스 특성상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코디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비상벨 시스템은 코디가 업무용 앱 내에서 비상벨 버튼을 클릭하면 코디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창이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해당 문자 발송 시 경찰에 즉시 신고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회사의 핵심 파트너인 코디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디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코디들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디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도록 한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코디에게 전달하기 위해 '코웨이 안전을 부탁해'라는 이름의 카카오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2024-09-08 03:01: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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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10월 황금연휴' 맞아 할인 쿠폰 나눠준다

쿠폰 사용시 장거리 상품 최대 60만원 ↓…단거리 10만원 혜택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념해 10월 황금연휴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6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이 기간 할인을 받고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을 사용하면 장거리 상품의 경우 최대 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단거리 상품은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9월 말과 10월 초 징검다리 휴일이 생기게 됐다. 연차 3일 활용 시 이달 28일부터 10월6일까지 최장 9일을 쉴 수 있다. 연차를 하루만 쓰더라도 4일을 쉴 수 있게 되면서 단거리와 장거리 여행 수요 모두 불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단계에 있던 이달 2일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가 이뤄진 다음 날인 지난 4일까지 총 3일간 신규 예약 데이터(9월28일~10월6일·출발 기준)를 확인한 결과, 예약률이 전주 5영업일(8월 26일~8월 30일) 대비 2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공식 지정 발표 영향으로 이 기간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발생하면서 상품 예약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여행이지는 할인 쿠폰 발급 등에 힘입어 신규 예약률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0월 황금연휴 할인 쿠폰 발급 및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물가 여파 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른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지 못한 고객들이 많았는데,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황금연휴 할인 쿠폰 활용을 통해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해외여행을 떠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04: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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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김봉안 명장 달항아리 작품 전시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서 이달 22일까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이달 22일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에서 도자기 장인 김봉안 명장의 달항아리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6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우주의 달을 해석하다-100개의 달항아리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청자의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 명장이 우주의 기운을 담은 달과 인류 문명의 상징인 항아리의 관계성을 독창적인 예술관으로 풀어낸 달항아리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 김 명장은 도자기를 통해 시대를 통찰하고 문화와 예술을 논하는 도예가다. 수년간 도자기를 만들어온 실력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전통명장협회'로부터 전통청자명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현재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시에 '갤러리미산'을 운영하고 있다. 김 명장은 "일반인들에게 도자기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쉽게 접하게 할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도자기의 매력을 인천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모든 작품은 현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김 명장의 아내이자 도예가인 김혜련 작가가 제작한 다양한 생활자기도 함께 전시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에서도 이달 30일까지 김봉안 명장과 김혜련 작가의 작품 일부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각 지역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 수원점, 울산점이 인테리어 쇼핑 거점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06 03:00: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