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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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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업계 최초 '재난 안전 기술' 정부 인증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등 4개 제품 귀뚜라미보일러가 업계 최초로 2025년 '재난 안전 기술'에 대해 정부 인증을 받았다. 귀뚜라미는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의 2중 안전시스템을 내장한 가스보일러 제품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거꾸로 ECO 콘덴싱 L11 ▲트윈알파 ECO L10 등 가스보일러 4종이다. 귀뚜라미는 지진 대응 안전 기술이 익숙치 않았던 1990년대 중후반부터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을 가스보일러에 적용해 왔다. 보일러에 적용한 2중 안전시스템은 천재지변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보일러 작동을 멈추는 기술이다. 가스누출탐지기는 보일러 안에서 가스가 누출되면 보일러 가동을 정지시키고 가스 누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린다. 지진감지기는 지진이나 주변 공사로 인한 강한 진동을 감지하면 보일러 가동을 정지시켜 폭발이나 화재 등 2차 피해를 방지한다. 특히 2중 안전시스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진감지기를 진동 스위치 방식에서 가속도 센서 방식으로 개선하고, 가스 누출을 감지하는 반도체 센서 성능을 향상하는 등 안전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2024-03-07 09:19: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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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인력양성대학 재편…첨단산업 인재 공급

계약학과. 기술사관 육성사업 변화…융·복합 과정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 전환, 인구절벽, 지방소멸 등 산업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계약학과, 기술사관 육성사업 등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재편한다. 6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새로 지정한 중소기업 인재대학의 도입모델을 신기술·신산업 연계형, 지자체 협력형, 대·중소 상생형 등으로 다양화하고 규모를 3개에서 6개로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에 첨단산업 인력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계약학과 내 산학협력 프로젝트 학위지원을 강화하고 계약학과·일반학과 간 융·복합 과정 운영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형 교육을 강화한다. 늘어나는 석·박사 과정 수요에 맞춰 석·박사 논문지도 프로그램 등도 도입한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우선 수요자 중심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사관 졸업생의 계약학과 연계를 강화하고 우수 특성화고 내 '기술사관반'을 개설해 고등학교에서 전문학·박사로 이어지는 학생의 성장사다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중기부가 보유한 기업 DB를 기반으로 우수기업 풀을 사업단과 공유해 좋은 일자리 매칭이 중소기업 인력 유입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중기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한 현장 전문기술인력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개편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6 14:41: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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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등 10곳 중 8곳 공급망 ESG 관리·협력사 평가…실질 지원은 '저조'

중기중앙회,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 대상 공급망 관리실태 분석 75%, 자체 행동규범등 통해 관리·평가…자동차, 전자부품등 활발 18.9%는 평가결과 따라 페널티도…지원은 교육, 컨설팅등에 집중 "멘토링, 실질적 지원 확대 필요…맞춤형 정부지원시 효과 더 클것" 대기업, 중견기업 약 10곳 중 8곳이 공급망 ESG를 관리하고 중소기업 등 협력사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2곳은 평가 결과에 따라 협력사에 페널티도 부과하고 있었다. 특히 ESG에 대한 평가 결과가 거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증가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협력사에 대한 대기업 등의 지원은 저조했다. 공급망 ESG 관리를 갈수록 촘촘하게 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절실한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내놓은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실태 보고서'에서 나왔다. 이번 공급망 관리실태 분석은 한국거래소 ESG포털에 지난해 9월 30일까지 보고서를 자율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대기업, 오뚜기, 하이트진로, 쌍용C&E 등 중견기업, 그리고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도 포함돼 있다. 보고서는 대상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협력사 행동규범을 토대로 대·중견기업의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14개 세부활동으로 구분하고, 실시 여부 및 내용에 대한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 ▲협력사 평가절차 보유 ▲협력사 평가항목 보유 ▲현장실사 기준 및 내용 보유 ▲평가결과 활용 ▲진단후 개선사항 제시 ▲향후 평가계획 ▲협력사 행동규범 보유 ▲협력사 ESG교육 ▲협력사 ESG 평가 지원 ▲인증획득 지원 ▲하드웨어적 지원 ▲패널티 보유 ▲구매시스템 반영 ▲기타사항이 세부활동이 두루 담겨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기업의 75%가 자체적인 행동규범, 평가기준, 협력사 지원 등을 통해 공급망 ESG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개 세부활동 지표 가운데 1개 이상의 지표에 해당하면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시행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세부활동 별로 살펴보면 협력사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는 곳이 75%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협력사 행동규범 보유(67.6%) ▲협력사 평가항목 보유(57.4%) ▲구매시스템에 반영(52.0%) 순으로 높았다. 대다수 상장기업이 협력사 ESG 평가체계 구축 등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한 기초 인프라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74.4%), 전자부품(66.7%), 전기·통신장비 제조(63.1%), 건설업(60.0%), 통신업(59.0%) 순으로 공급망 ESG 관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협력사 평가결과에 따라 페널티를 적용하는 것으로 확인된 기업은 18.9%였다. 그러나 행동규범 상에 'ESG 평가 결과에 따른 페널티 부과 조항'을 두고 있는 기업 비중은 43.2%에 달해 향후 ESG 평가 결과가 거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협력사 ESG 지원 활동은 ▲교육(41.2%) ▲평가 컨설팅(31.1%) ▲장비제공 등 하드웨어적 지원(21.6%) ▲인증취득 지원(14.2%) 순으로 많아 교육이나 평가 컨설팅에 집중해 있는 실정이다. 장비 및 인증 등 실질적 지원은 비교적 저조한 상태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의 자체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급망 ESG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대·중견 원청사의 멘토링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업종별로 공급망 ESG 관리의 중요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업종에 따라 맞춤형 정부지원을 한다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선 선진국을 주요 매출처로 삼고 있는 자동차, 장비·부품 제조업종에서 협력사 탄소배출량을 측정, 관리하는 활동이 일부 관찰됐다. 이처럼 지난 10월부터 전환기간에 들어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비롯한 글로벌 탄소배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에 대한 요구 경향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2024-03-06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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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나무 나이테 형상화해 디자인…소음 낮추고 흡입 속도 올리고 교원 웰스(Wells)의 신제품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사진)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6일 교원에 따르면 이번에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한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본질에 대한 교원 웰스만의 철학과 해석을 디자인적으로 녹여낸 제품이다. 나무의 나이테를 형상화한 토출 그릴 디자인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우드 베이지', '허브 그린' 컬러를 적용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흡입 시스템 성능 개선과 함께 한옥의 처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처마형 흡입 구조를 적용해 소음은 4dB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는 3배 향상한 부분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숲의 나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기청정기의 본질적인 가치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교원 웰스만의 독창적인 해석이 담긴 가전 디자인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06 09:3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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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中企 지원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모집

기술거래 수요 발굴…기술수요 제안서 작성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수요정보 RFT(기술수요 제안서) 구축 및 고도화사업 일환으로 '기술거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6일 기보에 따르면 기술거래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중소기업과의 접점을 보유한 협력기관 소속직원을 서포터즈로 등록해 서포터즈가 발굴한 기업의 기술이전 계약 및 중개수수료 정산이 완료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서포터즈는 업무 접점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수요를 발굴하고 RFT 작성 지원사업을 대리 신청한다. 기보는 RFT를 기반으로 기술수요정보를 명확히 파악해 수요자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기술이전 중개활동을 진행한다. 기보는 올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에서 중기부 산하기관,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소속 창업보육센터, 기술신용평가기관(TCB), 기술평가기관, 은행 등 중소기업과 업무 접점을 보유한 기관 중 '기보와 서포터즈 협약을 체결한 협력기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관 소속직원은 오는 13일부터 6월28일까지 서포터즈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되는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보는 지난 2월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평가데이터와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사업화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향후 협력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민간 중심의 자생적 기술거래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기보의 인프라를 전면 개방하고 민관 공동중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서포터즈를 통한 수요 발굴은 그 시작점이 되는 핵심 업무로, 민간의 기술거래 시장 참여율을 높이고 중소기업 수요중심의 기술거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6 09:2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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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반려동물용 '펫 관리기' 출시

건강, 위생위해 커트·드라이·청소등 가능 청호나이스가 반려동물용 셀프미용기기인 '펫 관리기'(사진)를 출시했다. 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펫 관리기'는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 모두를 수시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커트, 드라이, 청소 등 셀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실내 미용 시 커트와 동시에 털을 흡입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2.5ℓ의 대용량 흡입 통을 갖춰 한번에 많은 털을 담을 수 있어 사용 중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커트 시 활용되는 에어클리퍼는 3·6·12·18·24mm의 길이를 제공해 견종의 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펫 관리기'는 6가지 타입의 멀티 헤드를 제공해 반려동물의 모질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고 털갈이 시즌에는 빗질과 동시에 흡입해 털들을 날리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발이나 몸에 붙은 모래나 이물질 등을 흡입하는 전용 브러시가 있어 산책 후 위생관리에도 탁월하다. 이밖에도 14kpa의 강력한 흡입 성능을 갖췄으며 3단계 바람세기 조절 기능과 50dB 저소음 설계로 예민한 반려동물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이커머스사업부장 김형근 상무는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펫 시장에 맞춰 '펫 관리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정에서 손 쉽게 셀프 관리가 가능한 '펫 관리기'로 반려동물과 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6 09:06: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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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N32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전 제품 '비건 인증'도

국내 갤러리아 점포 중 최대…'N32 폼 매트리스'등 체험·구매 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가 가치소비 트렌드를 타고 쾌속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침대의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으로, 지난 1월 전 제품에 비건 인증까지 받았다. 6일 시몬스에 따르면 최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8층에 'N32 갤러리아 광교점'을 새로 오픈했다. N32가 갤러리아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한 것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 남부 최대 상권인 수원에 자리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국내 갤러리아 점포 중 최대 규모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가까워 가족 단위 고객부터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까지 전 세대가 모이는 곳이다. 이번에 문을 연 N32 갤러리아 광교점에선 스프링 명가 시몬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N32 스프링 매트리스'와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 등을 비롯해 물론 시몬스의 2024년 SS 신규 프레임 아비트(Avit)와 롬바드(Lombard) 등을 두루 만날 수 있다. N32는 비건 인증 외에도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적극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있다. 한편, N32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포함해 롯데백화점 본점·수원점·분당점·평촌점·안산점·전주점·창원점·광복점·강남점·영등포점·대전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까지 총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4-03-06 08:29: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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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상속세율 인하'등 세제 개선과제 32건 기재부에 제출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근로자 과표구간 상향등도 담겨 중견련 "적극적 R&D 투자등 견인…성장 사다리 복원도 절실" 중견기업계가 중견기업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인하 등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6일 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기재부에 제출한 '2024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에는 사전증여 장려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기간 폐지, 근로자 과표구간 상향 등 32개 과제가 담겨 있다. 중견련은 그러면서 "특히 여전한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을 돌파하기 위해선 매출액별로 차등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의 세제 지원 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R&D 등 투자를 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특법은 시설투자, 고용, 상생 등 세제 지원 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 그리고 연구개발(R&D)이나 가업상속공제 등은 5000억원 미만 중견기업으로 각각 한정하고 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각종 지원책이 축소되는 것은 물론 중견기업 대상 세제 지원 정책에서도 매출액에 따라 지원 규모를 차등 적용하면서 지속 성장의 근간인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위축시키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특정 기업군 안에서 기준을 다시 쪼개 차별적으로 지원하는 대상은 중견기업이 유일하다"면서 "수많은 성장 저해 요인 중 중견기업의 중소기업 회귀 검토 요인 1순위로 10곳 중 6곳이 '조세 부담'을 꼽은 만큼 성장 사다리의 원활한 흐름을 강화하기 위해선 시급히 개선책을 모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중견기업계는 또 국부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경영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기업 승계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속세 최고세율을 OECD 평균인 15% 수준으로 인하하고 최대 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20% 할증을 폐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19.6%)이 전체 기업 평균(18.4%)은 물론이고 상호출자제한집단 소속 기업(19.2%)보다 높다는 사실은 중견기업 세제 지원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방증"이라면서 "정부 부처는 물론 4월 출범할 제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민간 주도 성장과 역동경제의 성공을 이끌 중견기업의 활력과 자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06 08:1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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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총선 앞두고 청년 표심 잡기(?)…청년대책 내놔

17번째 민생 토론회 개최…주거 부담 완화, 자산형성, 취업 지원등 '뉴;홈' 6.1만호 공급…금리 인하등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혜택↑ 비과세등 청년도약계좌 가입 요건 완화…청년 일자리 기회폭 확대도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경기 광명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열일곱 번째,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에서 발표한 청년정책은 ▲공공분양·공공임대 등을 활용한 주거 부담 완화 ▲청년도약계좌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자산형성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한 취업 지원 ▲학비·교통비 지원을 늘리는 등 생활비 부담 완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청년 특별공급 등의 형태로 청년층에게 '뉴:홈'을 6만1000호 공급한다. '뉴:홈'은 기존의 '공공분양주택'으로 나눔·선택형 분양, 청년특공, 획기적 전용 모기지 형태로 청년과 서민의 내집마련 부담을 덜어주기해 새로 단장했다. 뉴:홈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고 싼 금리로 분양가의 최대 80%를 40년 동안 모기지로 나눠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교통이 편리한 우수 입지를 선정해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만1000호도 올해 추가로 공급한다. 역세권, 도심 등에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올해 1000호 공급하기위해 추가 공모도 진행한다. 정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2.2%의 낮은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구입자금을 지원한다"면서 "'신생아 특례 대출'을 통해 출산 2년내 무주택가구에게는 1.6~3.3% 금리로 주택 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생아 1명당 금리를 0.2%p씩 우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위해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요건과 중도해지요건도 개선한다. 가입이 가능한 가구소득 요건을 중위 180%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늘린다. 또 3년 이상 계좌를 유지한 뒤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정부기여금의 60% 수준을 지원하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한다. 혼인이나 출산도 특별중도해지 사유로 인정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소득이 없어 육아휴직급여(수당)를 받고 있는 청년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진로·역량개발→취업→재직' 취업 단계별로 빈틈없이 지원해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도 대폭 늘린다. 전국 5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 15만명 등에게 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장병들을 위한 '병역진로설계 지원센터'도 지난해 8곳에서 올해는 11곳으로 늘려 병역(사회복무요원도 포함)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민간 4만8000명 ▲공공기관 2만2000명 ▲중앙부처 5000명 ▲해외 5700명 ▲분야별 특화(2만5000명) 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위해 산업인력공단의 493개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는 1인당 연 3회까지 50% 지원한다. 제조업 등에 취업하는 청년 2만5000명에게는 최대 200만원(취업 3개월 후 100만원, 6개월후 100만원)의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을 준다. 또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엔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을 최대 1200만원(청년 1인당 월 60만원×12개월+2년 근속시 48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2100명 수준이었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연구 과정인 'K-Move 스쿨' 참여 청년을 올해엔 3100명까지 늘려 다양한 해외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생활비 등 청년들의 일상적인 비용 부담도 줄인다. 대학생 학비 부담을 낮추기위해 국가장학금을 올해엔 1~3구간 50만원, 4~6구간 30만원씩 단가를 인상한다. 근로장학금도 지원인원을 지난해보다 2만명 많은 14만명까지 늘리고, 근로장학생 지원단가(교내 9860원, 교외 1만2220원)도 올린다. 타지역 청년이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아도 거주지역의 공공·문화시설이나 숙박시설 할인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청년에게는 지출 금액의 최대 30%를 돌려주는 전국 'K-패스'를 도입한다.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문화생활도 돕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청년 맞벌이 부부가 청약이나 각종 청년정책 수혜에 불이익이 없도록 청약제도를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며 "▲공공분양 특별공급시 맞벌이 소득기준 현실화(월소득 140→200%) ▲결혼전 배우자 주택소유 및 당첨 이력 배제 ▲부부 모두 당첨시, 선접수는 유효처리→동일단지에 부부 개별 청약신청 가능 ▲배우자 통장 가입기간의 50%를 합산해 점수 부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청년대책에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연령 상한이 34세, 39세로 각각 달라 혼란스러웠던 것을 '청년기본법'상 39세로 통일하려했지만 막판에 내용이 빠졌다.

2024-03-05 16:46: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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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청년 창업가 판로 확대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 7년 이내…'호치민 박람회' 참가 지원 홈앤쇼핑이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5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내 판로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기업 보유 상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 및 신청 대상은 B2C 품목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가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영상 자료화면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홈쇼핑 TV 방송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최대 5개 업체에 대해 업체당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도 신청기간은 이달 11일부터 4월12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는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다. 이후 서류심사 및 합격자 발표,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5월 3일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해서도 힘을 쓰고 있다.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요 소비재 부문에 대한 해외 박람회 참가 및 홍보를 통해 시장 확대를 돕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에는 6월1일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엔 B2C 품목을 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가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홈앤쇼핑은 8개 업체의 전시 참가비 3000만원과 2개 업체의 라이브 커머스 현장 판매 지원비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 사업 역시 이달 2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27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이후 현장실사 절차를 통해 4월9일에 지원기업을 최종 확정할 게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내수 및 수출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개발 제품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은 물론 스케일 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05 14:4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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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층간소음 저감' 고성능 몰탈 개발

몰탈 층 두께 40→70㎜로 강화…견고한 마감도 가능 삼표산업이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바닥구조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 몰탈을 개발했다. 몰탈은 일반 시멘트와 달리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건설 자재다. 최근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향후 현장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고성능·고밀도 몰탈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재료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 강화된 층간소음 기준을 뛰어넘는 저감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몰탈은 기존 바닥 구조에서 기포 콘크리트 층을 없애고 몰탈 층의 두께를 강화(기존 40㎜→70㎜)한 제품이다. 물을 흡수하는 기포 콘크리트면에서 물을 전혀 흡수하지 않는 완충재로 변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완충재 위에 몰탈을 직접 시공하면 일반 몰탈의 경우 균열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고성능 몰탈의 경우 물이 분리되는 현상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균열 저항성이 우수하고 견고한 마감이 가능하다. 고밀도 몰탈은 밀도가 높은 골재를 사용해 단위 면적당 몰탈의 밀도를 증가시킨 제품으로, 기존 몰탈을 대체해 시공(40㎜)하거나, 몰탈 층의 두께를 증가(70㎜)시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몰탈은 콘크리트 분야에서 삼표산업만의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층간소음 저감과 시공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품질 향상과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05 10:08: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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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조 中企 경쟁력 강화 추가 지원나서

'2024 혁신바우처' 1차 참여社 최종 선정…총 558억 중 약 35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가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1차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12가지 서비스를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이용권 제공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558억원 규모로, 이 중 1차 모집을 통해 약 35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올해 혁신바우처 1차 참여기업은 ▲일반 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재기컨설팅 바우처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약 7000개사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이 신청해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기존 신청요건 중 '제품매출액 비율 50% 이상인 기업' 기준을 폐지하고, 중소기업 기본법령에 따른 주업종 판단 기준만을 적용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예를 들어 제품매출 50억원, 상품매출 40억원, 기타매출 30억원인 제조 중소기업의 경우 과거엔 혁신바우처 지원 제외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신청을 할 수 있다. 중진공은 1차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원기업 90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5년 2월28일까지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진공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대응 지원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도 신설했다. 중처법 대응이 어려운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위험성 평가, 근로자보건관리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2024-03-05 09:02: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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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기술거래 플랫폼 고도화 나서

기보 운영 '스마트테크브릿지' 2022년 12월 선봬 리뷰단 제안 통해 편의성, 활용도등 대폭 개선키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 고도화를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기부는 5일 대전에서 기술혁신정책관, 기보, 리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31일부터 약 한 달간 활동한 '스마트테크브릿지' 리뷰단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2월 새로 구축한 스마트테크브릿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용자 맞춤 기술 및 연구기관 추천, 기술이전 시 특허청 유효서류로 인정이 가능한 전자계약 서비스 등 기술거래부터 사업화까지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구축 이후 지난 1년간의 실제 사용자 경험을 확인하고 편의성·활용도 등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에 대학·공공연구소, 민간거래기관 등 기술거래 시장 참여자와 시스템전문가가 참여하는 리뷰를 진행했다. 리뷰단은 스마트테크브릿지 주요기능인 AI 매칭 및 검색의 개선과 신규기능 제안 등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 단순 키워드 노출 횟수를 기준으로 추천하던 것을 핵심 키워드에 가중치를 적용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나온 결과에 대한 지속적 학습을 통한 매칭률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술검색 시 특허분류코드(IPC) 기반이었던 필터조건에 업종·제품·서비스 등을 추가해 맞춤 검색결과 제공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거래 필수정보인 예상 기술가격 및 거래여부 등 정보, 거래가 활발한 급부상 기술군에 대한 분석·추천, 기업의 성장단계를 분류해 적합한 지원사업 추진 등 신규 기능도 제안했다. 중기부는 이번 리뷰단을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반영해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기술거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중기부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4-03-05 08:51:5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