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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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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피니언과 韓 스타트업 육성한다

업무협약 맺고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분야 발굴·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창업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대기업과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중진공은 지난 13일 싱가포르에 있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 시스템 및 IoT(사물인터넷)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분야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청년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마련됐다. 중진공과 인피니언은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첨단 분야 유망 스타트업 추천·발굴·육성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지원거점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인프라 제공 및 후속 투자를 연계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기술교육 및 컨설팅, 현지 판로 기회 제공,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와 싱가포르에서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거점 지원 확대가능성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드레아스 우르쉬츠 인피니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인피니언은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귀중한 통찰력을 얻고 있다"며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진공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민·관 협업 사례로, 인피니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15 08:51: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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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침상형 안마기 '비렉스 안마베드' 2종 선봬

평소엔 쇼파로, 안마시엔 안마기로…4가지 색상 코웨이가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 '코웨이 비렉스(BEREX) 안마베드' 2종(사진)을 출시했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안마기기다. 가구형 디자인을 적용해 평소에는 쇼파 스툴처럼 활용하다 안마 시 간편하게 당겨 펼칠 수 있다. 주변 가구 및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중 인테리어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까지 더해 깊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M(안마형)'과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R(롤러형)'로 구성됐다. 보다 넓은 면적을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최대 900㎜의 안마 범위를 확보했다.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며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안마베드M은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D 멀티 모션 엔진이 탑재되어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 및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안마베드는 전신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온열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대 65℃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며, 상체는 물론 하체 부분에도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전국 코웨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2023-10-15 08:4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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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도 타타모터스와 물류 파트너십 강화

계열사 CJ다슬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 체결 CJ대한통운이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와 물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인도 자회사 CJ다슬(CJ Darcl Logistics)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TATA) 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다슬은 타타모터스와의 물류협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또 친환경 운송차량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타타모터스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와 전담 관리팀, A/S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 운영 효율을 더욱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시장조사기관 크리실(CRISIL)에 따르면 인도 국내총생산(GDP)은 2027년까지 연평균 6.1%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성장성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또한 국내 제조업 육성 프로젝트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물류산업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지난 2017년 CJ대한통운은 인도 최대 수송 전문기업 다슬의 지분 50%를 인수해 CJ다슬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도 물류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인도 전역에 걸쳐 200개 이상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도운송,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계약물류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타타모터스와 물류협력을 강화해 운송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에 한층 수준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5 08:3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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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美에 컬러센터 설립…車 보수용시장 공략

텍사스 댈러스에 오픈…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제고 나서 KCC가 미국에 자동차보수용 리피니쉬 페인트(Refinish Paint) 컬러센터를 세우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가로 나섰다 15일 KCC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미국 리피니쉬 컬러센터'를 설립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미국 리피니쉬 컬러센터는 KCC가 해외에 설립한 첫번째 컬러센터로, 미국 전역은 물론 남미와 캐나다 등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리피니쉬 시장에 진출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세계 모든 자동차의 집합소로 불리우는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의 컬러 배합 연구를 통한 컬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KCC는 컬러센터에 전문 조색사를 배치해 현장 조색시스템인 MM(Mix & Match)을 시장에 알리고 안정적인 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수시로 도장 시연 및 세미나를 개최해 KCC 브랜드를 시장에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컬러센터에는 KCC의 글로벌 포지션 및 브랜드 파워, 그리고 리피니쉬 외에도 건축, 플랜트, 공업, 자동차, 선박 등과 같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페인트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페인트 전용 전시관도 마련했다. 이번 리피니쉬 컬러센터 설립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신차용 도료를 공급하고 있는 KCC를 미국의 관련 업체들이 먼저 관심을 갖고 접촉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KCC는 2020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리피니쉬 페인트 품질 수준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KCC 리피니쉬 사업부의 박승렬 팀장은 "유성 및 수성, 범용부터 프리미엄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는 KCC 리피니쉬 페인트는 전세계 자동차가 모두 모여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리피니쉬 페인트의 품질은 현지에서 경쟁하는 유수의 글로벌 메이커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며, 세계 각종 자동차들의 컬러 배합 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CC는 2021년 기준으로 국내 1위의 페인트 제조기업으로, 글로벌 페인트 제조기업으로는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10-15 08:3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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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주목하는 내년 임직원 교육 키워드는?

휴넷, 기업 관계자 764명 대상 조사…업스킬·리스킬 '가장 주목' 가장 중점두는 교육 '법정의무교육'…산업별 전문 직무도 '관심' 기업들이 내년에 가장 주목하는 임직원 교육 키워드는 '업스킬·리스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교육분야는 '법정의무교육', '산업별 전문 직무 스킬' 등이었다. 이같은 내용은 휴넷이 기업의 교육·인사 관계자 7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3일 내놓은 '2024 기업교육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24년 기업교육에서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복수 응답)는 '업스킬(Upskill)·리스킬(Reskill)'(48.7%)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킬 베이스드 러닝'(28.8%)이 2위를 차지하며 '스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맞춤형 큐레이션'(23.3%), 'AI 파워드 러닝'(22.3%), '디지털 전환'(21.7%), '하이브리드 러닝'(21.5%)이 뒤를 이었다. 휴넷 관계자는 "IT 기술 발전으로 직무가 다양해지며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스킬과 개인이 보유한 스킬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스킬 갭 현상이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이에 개인의 직무와 역량을 보다 세분화한 '스킬' 교육에 많은 기업들이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내년 기업교육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복수 응답)는 '법정의무교육'(40.1%)', '산업별 전문 직무 스킬'(39.8%)이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차지했다. 앞선 '기업교육 키워드'에 이어 중점 분야에서도 '직무 스킬'이 상위에 랭크되며, 스킬 교육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신규 입사자 온 보딩'(33.8%), '리더·임원 교육'(29.8%), '승진자·직급별 교육'(26.7%), '조직 활성화'(26.4%), '엑셀·PPT 등 공통 직무 스킬'(20.2%) 순이었다. 교육 예산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동결'(36.9%)이 가장 많았다. 이어 '0~10% 증가'(29.6%), '10% 이상 증가'(14.9%)가 차지하며 교육 예산의 감소보다는 증가를 예상하는 응답이 많았다. 증가 이유로는 '대면교육 재개, 직원 역량 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꼽았다. '0~10% 감소'(9.4%), '미정'(6.3%), '10% 이상 감소'(2.9%) 순이었다. 회사 주관 교육 시, 적절한 직원 1인당 교육비는 '연평균 35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연 10만~30만 원'(39.3%), '연 30만~50만 원'(24.6%), '50만~100만 원'(16.2%), '연 10만 원 미만'(16.0%), '연 100만 원 이상'(3.9%) 순이었다. 또한 인사·교육 관계자들이 응답한 직원들의 자기계발 관심도는 평균 3.4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4점'과 '3점'이 32.5%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5점'(16.2%), '2점'(13.4%), '1점'(5.2%), '0점'(0.2%)으로 응답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기업교육 전망은 오는 17일 열리는 '휴넷 글로벌 L&D 포럼 20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10-13 03:27: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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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13일 '고추데이'에 3시간 특집방송

충북 음성, 충남 청양, 경북 영양 고춧가루 판매 공영홈쇼핑이 13일 '고추데이'를 맞아 3시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특집전은 유명 산지에서 엄선한 국내산 고춧가루를 판매한다. 올해는 ▲충북 음성 청결 고춧가루(오후 12시40분) ▲충남 청양 고춧가루(14시 20분) ▲경북 영양 고춧가루(16시 50분)를 준비했다. 모두 올해 수확한 햇고추다. '음성 청결 고춧가루'는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김종필' 농부 외 음성영농조합 농민들이 생산한 고추를 엄선했다. 2kg 6만8900원에 판매한다. '청양농협 고춧가루'는 특·상 등급의 청양고추로 수매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청양농협의 책임 관리하에 생산했다. 3kg을 9만4900원에 선보인다. '영양 고춧가루'는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품질이 우수해 고춧가루를 에어세척, UV살균, 특허 받은 동판살균처리 등 철저한 위생점검을 마쳐 경기도 학교급식에도 사용되고 있다. 2kg 6만9900원에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자동주문전화(ARS)와 모바일(앱&웹)로 주문 시 5% 할인과 카드청구할인(KB국민카드) 7%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추데이 특집전은 2015년부터 우리 고추 농가의 판로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해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 특집전에서 5천여 건의 주문을 통해 4억 2천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이윤철 팀장은 "공영홈쇼핑은 우리 고추농가의 든든한 판로로서 개국 첫 해부터 꾸준히 '고추데이' 특집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곧 김장철을 앞두고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햇고추가루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3 03:26: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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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ATO-아름다운 선물' 전시회에 자사 친환경 수성페인트 제공

라이브 퍼포먼스 '숲으로 웰빙' 페인트로 예술 작품 구현 KCC가 국내 최고 현대 미술 거장들이 참여한 'ATO(Aesthetic Treasure of Orient)-아름다운 선물' 전시회에서 열리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자사의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웰빙'을 제공했다. 13일 KCC에 따르면 자사의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Klenze)'의 모델이자 배우인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현대 미술 거장 중 한 사람인 강형구 작가가 직접 참여해 일반 물감이 아닌 친환경 페인트로 예술 작품 구현을 선보인다. 강형구 작가는 역사 속에 나오는 스타들의 얼굴은 물론 자화상 등 극사실적 기법을 통하여 그려내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 대표적인 작가다. 전시 기간 중 직접 예술작품의 구현을 현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강작가는 풍부하고 고급스런 색감 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수성페인트 KCC페인트 '숲으로 웰빙'을 활용했다. 이와함께 강작가는 페인팅하는 과정은 물론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에서 소통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KCC 관계자는 "강형구 작가는 공히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분이며, KCC페인트가 그의 예술작품에 구현된다는 점은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다. 앞으로도 여러 문화 예술 분야와의 교류 및 협업을 확대하여 KCC페인트의 친환경성과 풍부한 컬러감, 그리고 우수한 품질을 고객들에게 더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형구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ALT1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의 주요 작품 및 KCC 제품이 적용된 공간 예술은 KCC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CC는 올 초부터 '숲으로 간 마시마로'라는 테마로 대한민국 토종 캐릭터이자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마시마로와의 협업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팝업 스토어에서 KCC페인트 제품과의 콜라보 굿즈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3-10-13 03:2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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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수면 시장 추가 공략…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등 선봬

무독성 신소재 사용…탄탄한 지지력등 '장점'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무독성 신소재로 만든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베개'를 오는 16일 선보이며 수면 시장을 추가 공략한다. 13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Q/SS)·베개'는 우수한 탄성과 복원력, 뛰어난 체온 조절 기능으로 수면 장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높은 탄성의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와 경도가 높은 mLLDPE(메탈로센계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의 특성을 적절하게 배합한 코일 형태의 충전재를 사용해 탄탄한 지지력을 완성했다. 코일을 불규칙하게 뭉쳐놓은 듯한 독특한 구조로 코일 사이사이의 구멍을 통한 공기 순환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아동용 KC인증은 물론 라돈 안전테스트도 거쳐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위생 관리도 쉽다. 충전재부터 겉커버까지 모든 부위의 물세탁이 가능하다. 겉커버는 3면 지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해 관리가 쉽다. 또, 촘촘하게 직조한 초고밀도 원단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먼지 등이 침투하기 어려워 한층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충전재끼리 맞닿는 곳에 별도의 마감처리를 해 꺼짐 문제도 보완했다. 까사미아 '에어코일 매트리스 토퍼'는 높은 고밀도 소재로 '미디엄 하드(MIDIUM HARD, 일반적인 중간 경도보다 조금 더 단단한 정도)' 경도를 구현,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준다. 복원력도 뛰어나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5㎝의 도톰한 두께로 침대 위, 바닥 등 사용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에어코일 베개'는 1개의 제품으로 로우(Low)와 하이(High) 2가지 높이로 사용 가능해 각자에게 딱 맞는 높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목의 C커브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굴곡 구조로 목과 어깨를 제대로 받쳐줘 수면 중 다양한 자세에도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2023-10-13 02:26: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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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녹색산업·ESG경영 국무총리표창 수상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서 현대L&C가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색산업·ESG 경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12일 현대L&C에 따르면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현대L&C는 지난해부터 ▲저탄소 제품 개발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폐기물 감축 프로세스 구축 ▲친환경 소재 패키지 제작 등을 골자로 하는 'LESS CO2' 탄소 절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규모다. 현대L&C는 페트병을 업사이클하는 재활용 PET 가구용 필름을 개발해 연간 1000톤이 넘는 국내 PET 폐기물을 해소하고 있다. 또 생산설비가 모인 세종사업장에서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간 2000톤 이상의 탄소감축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 'LESS CO2'를 운영하며 수천톤의 탄소감축 성과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10-12 16:4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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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 내년 총선 출마 "현재는 계획이 없다"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서 밝혀…손실보상금 오지급등 '도마'에 소상공인 7600여 곳, 226억 반납해야…李 "소상공인 안전망 확충"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현재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나중에 계획이 있냐"는 질문엔 "그런 뜻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잘못 지급해 이를 다시 반납해야 하는 소상공인이 7600여 곳, 금액으로는 226억원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이영 장관은 소상공인 활력 회복과 성장을 돕고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일 중기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어제(11일)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정부여당이 참패했다. 국무위원으로서 감상이 있냐"는 정 의원의 질의에는 이 장관은 "정확한 내용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국감에선 손실보상금 오지급과 소상공인 폐업도 도마에 올랐다. 정부가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잘못 지급해 보상금을 반납하게 된 소상공인 업체가 76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중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손실보상금은 소상공인 업체 322만1000개에 8조4277억원이 지급됐다. 이 액수는 분기별 중복 금액이 포함된 수치다. 중기부는 2021년 3분기(7~9월)부터 분기별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지급 초기 계산과 시스템 오류 등으로 올해 7월말까지 지급 대상의 1.8%인 5만7583개 업체에 530억2000만원을 잘못 지급했다. 다만 중기부는 2021년 4분기부터 과다지급액을 상계 정산하는 방식 등으로 304억1000만원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아직 남아 있는 환수 대상 소상공인 업체는 7609개로 금액은 226억1000만원이다. 업체당 297만원 꼴이다. 하지만 이 중 이미 폐업한 업체가 3200개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소상공인 86만명중에 15만4000명이 폐업했다. 소상공인 예산도 30%나 줄었다"며 "윤석열 정부 제1공약이 소상공인 살리기였다. 지금 공약과 정반대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국감에선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문제와 벤처투자 위축에 대한 대책도 도마에 올랐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기부 R&D 예산은 25%가 삭감됐다"며 "민생 경제, 특히 중소기업이 어려운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R&D 자금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기부 R&D 예산 4349억원이 감소했는데 앞장서서 늘려야 하지 않겠냐"며 "소부장 특별회계 예산도 무려 84.6% 삭감됐다. 중소기업인들이 얼마나 좌절감을 느끼겠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국감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킬러규제'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0-12 16:13: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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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 활력 회복·안전망 확충"

국회 산자중기위 국감서 인사말…글로벌 진출 지원해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소상공인 활력 회복과 성장을 돕고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킬러규제'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 장관은 12일 오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2월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전국민 상생소비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저금리 대환대출 도입, 노란우산 공제 지원 강화 등 소상공인을 위한안전망도 촘촘하게 구축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세계 스타트업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컴업 2023'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스페이스 K) 구축과 창업 비자제도 개편 등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해외인재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유입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벤처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성과가 우수한 임직원에게 실제 주식을 부여하는 '성과조건부 주식' 제도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아울러 "수출국 다변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업의 금융애로 완화를 위해내년도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위기에 직면한 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및 사업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연동제에 대해선 연말까지 꾸준히 동행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사후적 노력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 장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킬러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민,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규제뽀개기'를 지속 추진해 규제 철폐에 힘쓰겠다"면서 "네거티브 규제특례를 전면시행하는 '글로벌혁신특구'를 올해말 최초 지정해 우리 기업들이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규제 걸림돌 없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0-12 10:2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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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가스기술公·가스안전公·원자력연료와 협력사 ESG 지원나서

ESG 교육·진단·현장실사 등 종합적으로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전원자력연료와 협력사 ESG 지원에 나선다. 12일 동반위에 따르면 이들 3사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기술공사·가스안전공사·원자력연료는 상생협력기금을 공동으로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동반위는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에너지 공사 3사는 국내 대표 에너지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촉진하는 개선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최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됨에 따라 SCOPE3에 해당되는 협력업체의 탄소정보 산정 및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이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의 대표 공사 3사가 힘을 합해 중소 협력업체들의 친환경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례라고 생각하며 동반위는 얼라이언스에 기반한 ESG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2 09:1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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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미국과 양국 中企 공급망 관리 협력나서

미국 공급망관리자協과 업무협약 체결…상호 협력키로 중소기업계가 미국과 양국 중소기업의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공급망관리자협의회(CSCM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미 중소기업계 간 공급망 관리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마크 백서 미 CSCMP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미국 공급망관리자협의회는 공급망 관리 분야의 지식·연구 증진 및 전문가 네트워킹 촉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된 미국 공급망 관리 종사자 및 전문가 대표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미 두 단체는 ▲한국과 미국 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관리 관련 교육 및 콘텐츠 개발 협력 ▲공동 마케팅 및 연사 교류 ▲제조업과 공급망 산업 지원 등 공급망 이니셔티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 내 공급망 관리 분야 대표단체인 CSCMP와 협업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12 08:5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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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미주개발銀과 페루에 기술평가 노하우 전수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 개선·컨설팅 계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 페루에 중소기업 보유 기술평가 노하우를 전수한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미주개발은행(IDB)과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PTRS) 개선 및 역량강화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PTRS 고도화에 착수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기보는 ▲PTRS 진단 및 개선 ▲페루 현지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파일럿 테스트 수행 ▲기술평가 업무 매뉴얼 작성 ▲지원대상 기관의 기술평가 실무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기보는 2024년 4월까지 IDB 현지 컨설턴트와 협력하여 페루 국가혁신청(Proinnovate)·신용보증공사(FOGAPI)·국영개발은행(COFIDE)·국가과학기술혁신위원회(CONCYTEC)를 대상으로 기술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여기엔 한국의 기술평가전문기업 티밸류도 민관협력사업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기보는 지난 9월 기술평가 전문가 5명이 페루 현지를 방문해 IDB 현지 컨설턴트, 페루 정부 및 금융 관계자 등과 함께 착수발표회 개최 및 기술평가 역량강화 교육, PTRS 평가지표 개선 회의를 실시했고 페루 중소기업을 방문해 파일럿테스트를 수행했다. 향후 PTRS 고도화를 위한 쌍방향 온라인 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파일럿테스트에 대한 분석과 페루 중소기업의 환경변수에 대한 통계분석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 전문성과 노하우는 페루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역량 강화와 창업지원 시스템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페루 정부는 기술금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한 단계 강화된 시스템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부터 PTRS 개발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보는 이번 IDB를 통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 다른 중남미국가로 'K-기술금융'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술평가에 대한 관심은 한류와 같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이는 디지털과 창의성이 바탕이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선구안인 기술평가 역량이 모든 국가에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강화해 K-기술금융 확산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12 08:41: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