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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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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캐나다, 한도·만기 없는 상설 통화스와프 체결

우리나라가 신용등급 최상위국인 캐나다와 만기와 한도를 사전 설정하지 않은 통화스와프 상설 협정을 체결했다. 최근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 연장에 이은 또 하나의 든든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단 평가다. 한국은행은 15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소재 캐나다중앙은행 본부에서 캐나다와 원화-캐나다 달러화 통화스와프 상설계약을 맺었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한국-캐나다 통화스와프는 만기가 설정되지 않은 상설계약으로 사전에 한도가 정해지지 않았다. 규모와 만기는 양 기관이 협의해 정한다. 양국 중앙은행은 자국 금융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통화스와프를 통해 상대국 자금을 자국 금융기관에 공급할 수 있다. 이날 양국 중앙은행 총재가 맺은 협정은 서명 즉시 발효됐다 캐나다는 신용등급 최상위 선진국으로 캐나다 달러화는 사실상 기축통화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로선 최근 중국과 통화스와프 협정 연장에 더해 외환위기 시 든든한 안전장치를 확보하게 됐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협상을 진행하면서 정부와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협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를 통해 1168억 달러 수준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다. 연장 협의 중인 아랍에미리트(54억 달러)를 포함하면 양자간 협정 대상은 5개국, 규모는 1222억 달러로 늘어난다. 우리나라는 올해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난 10월 중국과 56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했다.

2017-11-16 09:27: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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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지역주민 피해 극심…"지진 보상 요원"

지난 15일 오후 발생한 강도 5.4 규모의 포항 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서만 인근 지역에서 두 차례가량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리스크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규모 5.0 이상 지진은 지난 1978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만 총 여섯 차례 발생했다. 연이은 지진 피해로 소비자들의 보험사 상품 및 보상 문의가 급증하고 있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의 지진보험제도는 자연재난보험, 사회재난보험, 민간지진보험 등으로 분류된다. 풍수해보험이 가장 대표적인 재난보험으로 꼽힌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대설, 태풍, 호우, 풍랑, 지진 등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한다. 피해 발생 시 최소 복구비만 정액으로 지급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세입자도 동산 보장 가입을 통해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국내에선 지진 및 붕괴 피해를 담보하는 보험가입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어 풍수해보험은 지난 2014년 기준 계약건수가 1만2036건, 보험료 263억원에 불과하다. 통상 손해율은 20~40% 수준이지만 풍수해 피해가 극심할 경우 손해율은 10배 이상 뛰기도 한다. 지난 2012년에는 한 해에만 볼라벤 등 태풍 피해가 세 차례가량 연달아 발생하면서 손해율이 292.2%까지 뛴 바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각 지역마다 위험률 예측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특정 지역에서 지진이 국지적으로 잦게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의 지역별 요율 관련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현재 지진보상은 요율체계가 일원화되어 있어 역(逆)선택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며 "지역별 요율 차등화 의견이 나옴에 따라 민간보험사의 지진전용보험 개발은 요원한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 우리나라 민간 지진보험은 현재 화재보험 특약 형태로 제공된다. 가입률은 지난 2014년 기준 0.14% 수준으로 매우 낮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일반 화재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싼 재산종합보험의 경우 지진 피해 보상이 기본 담보에 포함되어 있다"며 "그러나 이는 대형 공장이나 건물이 가입하는 보험이라 가입률은 더 미미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인해 보험사가 부담해야 할 손실액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포항 인근 공장과 조선소 등을 대상으로 한 화재보험의 경우 특약 형태로 지진담보를 보장하고 있지만 가입률은 낮은 수준"이라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산종합보험의 경우 실제 발생 지진 손실액에 따라 일부 보험금 지급이 발생할 순 있지만 지진의 규모와 현재까지 파악된 손실액을 감안, 보험금 청규 규모는 사실상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가계를 대상으로 한 재물보험의 경우도 아직까지 협소한 국내 지진보험시장의 영향으로 보험사 부담 손실액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11-16 09:27:37 이봉준 기자
주식시장 연일 활황…다시 주목 받는 변액보험 상품

최근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상품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다만 편입 펀드 수 등에 따라 상품 수익률이 천차만별이어서 가입자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단 조언이 나온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실적 배당형 상품을 일컫는다. 여타 투자상품과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변액연금 판매액은 1조2211억원(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전년 동기 1조133억원 대비 20.4% 증가했다. 올 들어 코스피가 2500선을 돌파하는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펀드 투자 상품인 변액보험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사들이 특히 변액보험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PCA생명, 미래에셋생명, ING생명 등 7개사의 변액보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14년 53.4%에서 2016년 73.2%로 급증했다. 올 들어서도 미래에셋생명은 2309억원의 가장 높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KB생명 1515억원, PCA생명 1474억원, 메트라이프생명 1393억원 등 순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교보생명 988억원, 삼성생명 523억원 등 대형사의 실적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양서현 예금보험공사 보험리스크관리실 조사역은 최근 발간한 금융리스크리뷰지 가을호에서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이 도입되면 변액보험이 부채 적립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중소형사들이 변액보험 판매를 늘리고 있다"며 "변액보험은 현행 회계기준 하 시가평가를 일부 반영하는 책임준비금적정성평가(LAT) 결과 잉여금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액보험은 다만 투자 수익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기에 투자 성적이 저조할 경우 원금 손실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때문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거나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바꿔 가입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보험 계약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수익률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 삼성생명에 따르면 변액보험 수익률은 담고 있는 펀드 수에 따라 달라짐에도 불구 전체 계약의 60%는 펀드를 2개 이하만 담고 있었다. 4개 이상 펀드를 선택한 비율은 11.6%에 불과했다. 삼성생명 추산 펀드 수에 따른 수익률(7년 누적 기준)은 채권형과 주식형 등 2개 펀드만 담았을 시 26.9%에 그치는 반면 해외형, 인덱스형 등 펀드를 4개까지 늘릴 경우 수익률은 40.4%까지 치솟았다. 편드 유형별로도 수익률이 달라졌다. 7년 누적 기준 해외형은 36.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국내 인덱스형은 27.7%의 수익률을 올렸다. 세계 각 나라의 주가지수에 분산투자한 W인덱스주식형 펀드는 80.3%, 브릭스주식형은 -8.1%를 기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연 12회에 한해 펀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펀드에 무지(無知)할 경우 보험사 자동 투자상품인 일임형이나 최근 보험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인공지능 탑재 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11-15 17:01:4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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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수원, 기업금융 등 3개 부문 금융 마이스터 배출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13일 소정의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금융의 명장(名匠)으로 인정받은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금융마이스터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마이스터는 한국금융연수원이 지난 2011년 2월부터 금융 분야의 최고 실무전문가들에게 부여해온 자격증이다. 수여 대상자는 8개 이상의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2개 이상의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3년 이상 해당분야에서 실무경력을 쌓은 금융회사 직원 중 연수원 내 금융전문인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총 18명이 금융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했다. 기업금융 부문 수협은행 곽민호 차장 등 12명, 개인금융 부문 KEB하나은행 정재선 차장 1명, 외환 부문 농협은행 김종석 차장 등 5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해당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기업금융 부문에 28명, 개인금융 부문에 12명, 외환 부문에 17명, 자산운용 부문에 1명, 국제금융 부문에 4명 등 총 62명의 금융마이스터가 배출됐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올해도 금융마이스터를 많이 배출하게 된 것은 은행들의 인재양성에 대한 의지와 당사자들의 일과 배움에 대한 강한 열정이 합쳐져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에 배출된 18명의 금융마이스터들은 앞으로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11-15 13:20: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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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업계 최초 국가품질경영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DB손해보험은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산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을 일컫는다. 전국 9000여 개 기업에서 5만7000개의 분임조, 약 60만명의 기업체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총 615개 분임조가 17개 시도별로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85개팀이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전국대회를 치뤘다. DB손보의 'SmarT-UBI' 품질분임조는 국내최초 운전습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UBI 자동차보험 개발이라는 혁신활동을 주제로 창의개선 분야에 처음으로 출전해 지역예선 최우수상,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UBI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성향을 분석하여 보험료를 산출하는 상품이다. DB손보에선 국내 최초로 SKT T-맵과 제휴하여 네비게이션 운행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 61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전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DB손보의 UBI자동차보험은 운행습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슈테크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DB손보는 작년에 이어 금융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을 2년 연속 배출했다. 올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발된 경영혁신파트 심진섭 차장은 지난 1997년 DB손보 입사 후 자동차보상, 경영혁신 업무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2017 국가품질명장에 꼽히게 됐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과 서비스혁신 활동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통령 명의로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DB손보 김정남 사장은 취임 이후 전사적인 서비스품질 혁신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한 결과 지난 2015년 금융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수상, 2016년 보험업계 최초 국가품질명장 배출, 2017년 보험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등 금융서비스분야 품질경영에서 인정 받고 있다.

2017-11-15 13:20: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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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등 한화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브랜드 캠페인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금융 6개 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전통적으로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만으로 국한되는 금융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디지털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Life)을 더 잘 살 수 있게(plus)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컨텐츠와 서비스로 가치 있는 선택과 의미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융업의 본질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들은 라이프플러스 브랜드 공식 출범 전 이미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해 왔다. 여가활용 앱(App) 'ZUMO(주말엔 뭐하지)'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여가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ZUMO'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앱 카테고리 상위 20위 안에 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개최한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은 피크닉라운지, 벚꽃마켓, 푸드트럭과 함께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을 제공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당시 페스티벌의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는 220만명으로 오프라인 참여자는 5만명에 달했다. 지난 9월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선 라이프플러스 라운지를 제공해 100만여 명이 모인 한강변에서 불꽃감상을 도왔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공연과 레져문화 확산 활동을 펼친다. 이달에는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축제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 라이프플러스 스테이지와 라운지를 운영한다. 내달에는 스키시즌 개막에 맞춰 곤지암에서 겨울 액티비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이 외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난 혁신적 금융상품과 서비스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생로병사(生老病死)중 생, 즉 삶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한 '라이프플러스 용돈드리는 효보험'은 아프거나 다치지 않아도 보험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 상품이다. 이달 출시한 모바일 전용상품 '라이프플러스 버킷리스트 저축보험'은 젊은 고객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보험이다. 자기계발, 여행, 가족, 취미 등의 주제로 다양한 버킷리스트 정보를 제공한다. 한화손보는 다양한 레져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라이프플러스 스포츠레져보험'을 출시한다. 상품은 레져 활동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4월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간편 투자 앱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출시했다. 한화생명 정해승 브랜드전략팀장은 "라이프플러스는 금융업의 본질을 새롭게 재해석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화금융 6개 계열사는 상품 및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라이프플러스의 가치를 전달하고 한화 금융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1-15 13:01: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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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5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현 정부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 문제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또 다시 깊어지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4개 농장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 대상은 호성농장(난각표시: 11호성), 계룡농장(난각표시: 11계룡), 재정농장(난각표시: 11재정), 사랑농장(난각표시: 12JJE)에서 생산·유통된 계란이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특혜 과정에 개입한 이대 관계자들과 최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경인교대가 지난해 입시에서 자기소개서 0점자를 합격시키고 수업시간을 채우지 못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등 부정이 드러났다. ▲올해도 '수능 한파'가 올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 아침은 영하1도로 낮부터 풀리겠다. 산업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 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되고 현대차가 회장사 역할을 맡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은 자문역으로 물러나고 권오갑 부회장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애플이 2018년 '아이폰X(텐)'을 3개 라인업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국내 부품사들의 내년 매출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금융 ▲전국은행연합회가 15일부터 본격적인 차기 회장 인선 절차를 밟는다. 현재 하마평에 거론되는 사람 가운데 관료 출신이 다수여서 최근 금융권의 인사키워드인 '낙하산·OB(올드보이)'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가 다가왔다. 입시철엔 '명문학군'이 단연 화제다. 명문학군 유무에 따라 집값 차이도 크다. 유통&라이프 ▲사드 해빙기를 맞이한 유통업계의 중국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인천터미널 내 신세계백화점의 영업권을 둘러싼 롯데와 신세계의 법적 분쟁이 롯데의 최종 승소로 마무리됐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출전을 위해 14일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 17일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휴전결의안이 제72회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곽현 역으로 열연한 가수 겸 배우 강민혁이 향후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며 더욱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7-11-15 06:30:00 이봉준 기자
IMF, 올해 韓경제 성장률 3.2% 전망…한 달 새 0.2%포인트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3.2%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전망치인 3.0%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IMF 연례협의 미션단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우리나라와의 2017 연례협의 결과 발표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IMF는 발표문에서 "한국의 경기순환적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7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분기 동안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3.2%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IMF는 지난 4월 우리 경제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 10월 이를 3.0%로 수정했다. 3분기 '깜짝 성장' 등을 반영한 결과 IMF는 이달 한국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한 달 만에 상향 조정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과 같은 3.0%로 전망했다. IMF는 "2018 GDP 성장률은 최저임금의 큰 폭 상승 및 고용과 사회복지 지출을 지출을 지원하는 정책에 힘입은 민간소비 증가로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은 글로벌 무역 호황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또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2017년에는 GDP 대비 5.6%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IMF는 한국경제의 위험요인으로 1400조원을 넘는 가계부채를 꼽았다. IMF는 "가계부채는 중요한 금융안정 리스크 요인"이라며 "다만 현재까지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들이 금융안정 관련 도전 과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IMF는 아울러 저출산·고령화와 생산성 둔화, 양극화 등으로 인한 잠재성장률 하락을 지적했다. IMF는 "구조적 문제가 견조하고 지속가능한 장기성장으로의 복귀를 저해한다"며 "잠재성장률은 1990년대 초반 7%에서 3% 이하로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며"노인 빈곤은 여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해 현저하고 높은 수준이며 실업 및 비경제활동 상태에 있는 청년 비중도 높다"고 지적했다. IMF는 이에 대해 "불충분한 사회 안전망, 노동시장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이중구조가 불평등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IMF는 이에 따라 정부가 확장적 재정과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MF는 "재정정책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과도한 대외 불균형을 감소시키기 위해 더욱 확장적인 기조를 보일 필요가 있다"며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 지원, 보육 관련 지출 및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등을 포함한 사회보장 정책과 구조개혁에 대한 지출 확대"를 강조했다. 또 "한국은행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야한다"면서 "조기의 결단력 있는 재정기조 완화는 정책조합(폴리시 믹스)의 재조정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7-11-14 16:45: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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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교보생명, 표준협회 주관 지속가능성 평가 업계 1위

삼성화재와 교보생명이 각각 손해보험업계와 생명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KSI)대회에서 삼성화재는 2년 연속 손해보험부문 1위, 교보생명은 8년 연속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오고 있다. 국내 대표 50개 업종,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NGO 등 이해관계자 2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화재와 교보생명은 각각 고객과 임직원, 주주 및 투자자,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삼성화재는 고객패널제도, 소비자보호위원회, 고객권익보호위원회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고객중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는 또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에서도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국내외 모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 CSR사무국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단순히 재무적 성과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 고객, 임직원,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공정거래 관행을 확립하고 기업을 투명하게 경영한 점,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불만 예방에 힘쓴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투명한 거래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클린계약제 등을 시행해 공정경쟁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적시에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며 "분기 1회 이상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년마다 외부감사인을 신규 선임하는 등 회계 투명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2017-11-14 16:10: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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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e북 형식 적용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

KB손해보험은 e북(e-Book) 형식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리해주는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새롭게 개발한 KB스마트안내문은 e북 플랫폼을 적용했다. KB스마트안내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e북 형태의 안내문을 제공,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PC가 아닌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출장, 여행 등 PC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적용, 기존의 딱딱했던 텍스트 위주의 안내문 방식을 탈피해 재미있는 컨텐츠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전화 걸기, 보험료 납입 등 고객이 안내문을 접함과 동시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KB스마트안내문은 문자메시지나 카카오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KB스마트알림 전용 앱(App)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 다운 및 보관과 더불어 KB손해보험이 아닌 다른 보험사 증권을 등록해 통합 관리 및 계약 내용 조회도 가능하다. KB손보 고객부문장 전영산 상무는 "고객들의 모바일폰 활용율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내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더 이상 우편함 속의 읽기 어려운 안내문 대신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한눈에 들어오는 안내문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종이안내문 대신 KB스마트안내문에 대해 수신 동의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11-14 16:10:07 이봉준 기자
11월 14일-인사

11월 14일-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용 △우정사업본부장 강성주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안병기 △산지정책과장 정종근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윤차규 ◆현대중공업 그룹 ◇승진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 주영걸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헌 △현대중공업 정기선 정명림 △현대건설기계 강철호 ◇내정 △현대힘스 오세광 △현대중공업지주(가칭) 권오갑 ◇승진 △현대중공업 심왕보 ◇위촉 △현대중공업 회장 최길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개발본부 광분석장비개발연구부장 김건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승진 △국가영장류센터장 진영배 △영장류자원지원센터장 김지수 ◆동덕여대 △기획처홍보실장 이은경 △학생처총괄팀장겸학생지원팀장 주풍민 ◆파이낸셜뉴스 △경인 취재본부장(부국장) 강근주 △광주·전남 취재본부장(부국장 대우) 황태종 △강원주재기자(부국장 대우) 서정욱 △경남주재기자(부장 대우) 오성택 △전북주재기자(차장) 이승석 ◆이데일리 △메크로에디터 겸 정경부장 선상원 부장대우 △소비자생활부장직무대행 최은영 차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장 김행하 ◆경기방송 △편성제작국 제작팀 부장 반승원 △보도국 보도1팀장 부장 대우 안자영 △경영지원국 사업마케팀장 부장 대우 방현숙 △편성제작국 제작팀장 부장 대우 소영선

2017-11-14 16:08:25 이봉준 기자
11월 14일-부고

11월 14일-부고 ▲최복선씨 별세. 이희권(삼성전자 부장)·희준(대우건설 부장)·희경씨 모친상, 황명수(YTN 국장)씨 장모상 = 13일 오후 12시 28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56 ▲김경숙씨 별세. 김기열(SK에너지 홍보사회공헌팀 과장)씨 모친상 = 13일 오전 8시 56분, 울산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2-250-8444 ▲김신우(구미 김신우 내과의원 원장)·성우(금융감독원 부국장)씨 모친상 = 14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3-958-9000 ▲전호환(부산대 총장)씨 모친상 = 14일 오전, 양산부산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1-510-1104 ▲전승철씨 별세. 전종무(삼정회계법인 이사)·영준(신화엔지니어링 부장)·소연(기초과학연구원 연구원)씨 부친상 = 13일, 대전시 동구 한국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42-638-4440 ▲곽동일(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곽은영(서울지방교육청 장학사)·혜영(고려대 교수)·용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씨 부친상 = 13일 오후 4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923-4442 ▲김현숙씨 별세. 김미영(LA거주)·규완(자영업)·도학(현대·기아자동차 홍보실 신문홍보1팀장)·성훈(영화감독)씨 모친상 = 14일 오전 10시, 강릉 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 102호실, 발인 16일 오전. 033-610-5982

2017-11-14 16:07: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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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노조 "내부출신 김상택 전무, 신임 사장 반대"…왜?

SGI서울보증보험이 15일 새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김상택 서울보증 전무가 유력 사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 전무는 현재 지난 3월 최종구 전 사장(현 금융위원장)이 수출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7개월 넘게 공석 상태인 서울보증 사장 자리를 대행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서울보증 출신인 김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할 경우 지난 1998년 서울보증 설립 이후 유례 없는 내부 출신 대표이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만 서울보증 노조가 김 전무에 대해 "부적격 인사"라며 "선임 시 주주총회를 저지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김 전무가 향후 사장으로 선임될 시 노사 간 갈등이 증폭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서울보증보험지부는 14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무에 대한 'SGI서울보증 부적격 사장 선임 반대'를 주장했다. 이들이 김 전무의 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이유는 "1년 전 회사가 성과연봉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김 전무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가결된 12월 마지막까지 노조를 압박하며 단체협약을 해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서울보증보험지부는 이날 회견에서 "김 전무는 당시 노사 관계를 파탄냈다"며 "조합원 설문을 통해 실시한 임원평가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는 등 직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무는 이 같은 노조의 반발을 의식해 지난 13일 개최된 노조 확대운영위원회를 직접 찾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노사상생을 약속했다. 노조는 그러나 "이는 15일 개최되는 이사회를 앞두고 노조의 사장 선임반대 기자회견을 막기 위한 술책이었을 뿐"이라며 "내부출신이면서도 직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이 선임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무는 지난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하여 기획부장, 중장기발전전략 TF담당, 강서지역본부장, 구상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경희대 법학과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일면식은 없지만 동문이란 점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서울보증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는 김 전무를 포함해 9명이 지원했다. 서울보증은 이들에 대해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15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내정할 예정이다. 서울보증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는 주주총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17-11-14 15:40:2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