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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예보, 오는 20일부터 3564억원 규모 부동산 일괄매각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0일부터 감정가 총 3564억원 규모의 부실저축은행 신탁부동산(32건)을 해당 신탁사를 통해 공개입찰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신탁부동산의 경우 개별 부동산별로 공개매각을 실시한 바 있다. 예보는 투자자들의 공매정보 접근과 투자 편의 등을 제고하고자 이번에 매분기 정기적으로 매각하는 일괄매각(Grand Sale)을 도입했다. 이번 1차 일괄매각에는 다세대주택부터 상가, 아파트, 복합쇼핑몰, 사업부지 등 다양한 부동산이 매물로 나온다. 예보는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목적으로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보는 이번 공매정보에 대한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괄매각 관련 공매정보를 예보공매정보시스템(K-Assets)와 예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메일링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 공매물건은 전문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감정가를 산출했으며 입지분석과 법률제한사실 등 매물정보를 상세히 공개하여 안심하고 매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또 신탁사를 통해 직접 매입함으로써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6000만원부터 800억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전국에 산재해 있어 투자자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7-03-07 10:40:38 이봉준 기자
지난해 말 산업대출 4년 만 감소…제조·건설업 ↓·서비스업 ↑

기업 구조조정 등 영향으로 국내 제조업체들의 금융기관 대출금이 9조원 넘게 줄면서 지난해 말 산업대출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 대출금은 985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000억원(0.1%) 감소했다.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2년 4분기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산업별 대출은 1분기 15조7000억원, 2분기 11조6000억원, 3분기 15조7000억원 각각 는 바 있다. 제조업과 건설업 등 대출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지난해 4분기 제조업 대출은 324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조3000억원(2.8%) 줄었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 업종 대출이 4조9000억원(19.1%) 줄면서 전체 제조업 대출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또 1차금속(-3.9%), 전자부품·컴퓨터·영상·통신장비(-2.8%), 전기장비(-3.2%), 섬유·의복·신발(-3.2%) 등 대부분의 제조업종 대출이 감소했다. 건설업 대출은 37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00억원 감소(4.0%)했다. 종합건설업(-3.8%)과 전문직별공사업(-4.3%) 대출이 모두 줄었다. 반면 서비스업 대출은 440조16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조1000억원(1.6%) 늘었다. 숙박·음식점업(3.9%), 금융·보험업(3.7%), 교육·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3.0%), 부동산·임대업(2.2%) 등의 증가폭이 특히 컸다. 한은 관계자는 "서비스업이 산업대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기업들이 통상 재무재표를 공시하기 때문에 부채를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 조선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출금이 출자금으로 전환되면서 제조업쪽 수치가 많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관별 대출을 살피면 지난해 말 예금은행은 전분기 대비 3조6000억원 감소한 806조7000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2조7000억원 증가한 17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들의 건전성 관리로 2금융권 기업 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7-03-06 14:33:05 이봉준 기자
현대해상, 서울시와 초등학생 통학 안정 증진 나선다

현대해상이 서울시와 함께 이달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초등학교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은 이달 연중 서울시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도보 통학용 안전지도 제공, 원거리 통학생 위한 스쿨버스 제공, 안전의식·위험대처 능력 향상 위한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어린이 통학로 실태 및 거리유형별 위험도 조사'에 따르면 법정 의무 기준인 학구 반경(1500m)을 벗어나 도보로 통학이 어려운 원거리 통학생들의 비율은 15%에 달한다. 자전거와 버스로 등교하는 학생의 비율도 32%나 된다. 특히 통학거리가 멀수록 실제 학생들이 느끼는 위험도도 증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보가 중심이 되는 학구 반경 내 구역은 안전한 통학 루트 및 사고위험지점 등을 기로초 제작된 안전지도를 지원하고 학구 반경을 벗어나 도보가 어려운 원거리 통학생들을 위해선 스쿨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해상은 이 외 스쿨버스 안전, 교통 안전, 자전거 안전, 소방 안전, 지진대피요령 등 총 9가지 파트로 구성된 체험교육도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위험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안전지도, 스쿨버스와 같은 통학로 안전 인프라 확충은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우 서울시 교육정책담당관은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과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어린이 통학여건 개선과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7-03-06 10:44: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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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금리연동형, 수익성은 물론 안정성까지…한화생명 '하이브리드변액연금'

변액과 금리연동형을 결합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상품구조의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 받아 올해 업계 처음으로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6일 한화생명이 선보인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은 변액과 금리연동형의 장점만을 활용한 상품이다. 연금재원 마련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하나의 상품으로 두 가지 형태의 연금을 가입할 수 있음은 물론 변액인 주계약과 금리연동형 특약 간 적립금을 연 4회까지 이전할 수 있어 금리나 증시 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하다. 금리상승기에는 주계약의 적립금을 특약으로 이전에 금리연동형의 비중을 높이고 증시 호황기에는 주계약의 비중을 강화해 변액의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 주계약인 변액연금은 스마트Up 자금이 지급되는 제 1연금기간과 공시이율로 안정적인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 2연금기간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Up 연금개시 전 변액연금, 금리연동형 연금 또는 혼합연금을 선택할 수 있어 은퇴소득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적극적인 수익추구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연금개시 전 적립된 재원 전부를 변액으로 수령할 수 있고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금리연동형 연금으로 수령가능하다.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원하는 고객은 혼합형을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상품은 업계 최초로 제 1연금기간동안 연금액보증과 스텝업(Step Up) 기능을 탑재해 변액이지만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연금액보증은 연금개시 후 첫 연금 금액을 투자수익에 상관없이 20년간 최저보증해준다. 스텝업은 투자수익이 상승하여 최초 연금액 대비 5%, 10% 상승 시 최초연금액의 105%, 110%를 최저 보증해 지급하는 기능이다. 예컨대 최초 연금액이 1000만원이었으나 투자수익 상승으로 2차년도 연금액이 1150만원으로 상향될 경우 이후부터 최초연금액의 110%인 1100만원이 제 1연금기간동안 보증 지급된다. 이 외 변액보험 수익률에 상관없이 정해진 수익률을 보증하기 위한 보증수수료가 없어 환급금과 수령연금액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상품은 스마트Up 연금 개시전까지는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주계약(변액) 월 10만원, 특약(금리연동형) 5만원이다. 만 45세~76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2017-03-06 10:44:0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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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망은 물론 생활자금까지 보장 변액 종신보험 선봬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을 보장해주는 변액 종신보험이 출시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의 은퇴 이후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 생활자금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배당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생활자금 지급기간은 15·20·25년 중 선택 가능하며 생활자금 지급기간 종료 후에도 가입금액의 10%는 사망보장으로 유지된다. 상품은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유니버셜 상품으로 투자수익이 높을 경우 더 많은 생활자금이나 사망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투자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생활자금과 사망보험금은 최저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아울러 건강 및 의료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질병에 걸리거나 재해를 당할 시 다양한 의료특약을 통해 진단 및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약의 경우 해직환급금을 없애 보험료를 낮춘 무해지환급형과 가입시점에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를 내는 갱신형을 도입하여 고객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외 상품은 주계약 5000만원 이상, 질병관련특약 3종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로 구성된 헬스케어 투데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치매예방검사 등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 발생 시 대형병원 진료예약과 간호사 병원동행 서비스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오늘의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통해 오늘에 대한 보장을, 은퇴시기 생활자금 지급으로 미래의 걱정을 덜어준다"며 "합리적인 보험료와 적절한 보장으로 사망 및 의료 보장 격차를 줄이고 더 나아가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로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이나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또 신상품 상담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장을 증정한다.

2017-03-06 10:39: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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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아토피부터 산모 임신중독증까지 보장…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

동부화재가 영·유아기 발생빈도가 높은 ADHD, 아토피(중증) 등 위험을 새롭게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임신중독증, 여성산과 관련 자궁적출 수술까지 보장한다. 6일 동부화재가 선보인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은 영·유아기와 10대에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 ADHD, 다운증후군 등을 보장한다. 아토피진단비(중증)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아토피(중증)로 진단 받을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ADHD진단비 특별약관을 가입하면 자녀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ADHD를 진단 받을 경우 최대 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는다.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임식중독증(자간포함)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 자궁적출수술비 담보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임신·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토록 했다. 아울러 미래보장가입제도를 통해 성인이 된 자녀는 기존에 가입했던 주요 담보를 30세부터 신규 가입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다. 미래보장가입제도는 자녀의 성장시기인 30세 전까지는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고 자녀가 사회에 진출하여 경제적 독립을 이룬 30세 이후부터는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질병진단비를 집중 보장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해당 특별약관에 대한 보험료는 30세 이후부터 별도로 납입하게 되어 부모가 원할 경우 보험료 납입을 자녀에게 부담하도록 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 한편 동부화재는 신상품에 대해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제도를 제공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자녀에게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지원해주는 '보험료납입지원Ⅱ 특별약관을 제공한다. 3인이상 다자녀가정의 경우에는 3%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2017-03-06 10:39: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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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맞춤형 적립 혜택…KB국민카드 'KB국민 1코노미 카드'

KB국민카드가 국내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춘 카드를 선보인다. 편의점·인터넷쇼핑몰 등 1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 최대 20%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6일 KB국민카드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카드 'KB국민 1코노미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편의점·음식점·택시 등 1인 가구가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편의점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20%를 월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적립된다. 또 음식점과 택시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까지 각 영업별로 이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동통신요금이나 전기·수도·도시가스 요금 등 1인 가구 관련 생활요금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SKT·KT·LG U+ 등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전기·수도·도시가스요금 납부, 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롯데닷컴·신세계몰 등 6개 인터넷 쇼핑몰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범위 내에서 5%를 적립해준다. 아울러 KB국민카드의 O2O 서비스 플랫폼인 '플러스 02O' 내 데일리호텔·야놀자 등 숙박, 그린카 등 렌터카,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서비스 이용 시 5%를 포인트 적립해준다. 캐릭터샵인 카카오프렌즈플래그십스토어에서도 이용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포인트는 월 최대 5000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된다. 이 외 카드로 건당 3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점이 적립(월 1회·연 4회)되며 카드 보유 고객이 KB국민은행의 'KB 1코노미 스마트 적금'에 가입하면 0.1% 포인트 우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별도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가 1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은 1만7000원이다. 모바일 단독카드 발급 시에는 각각 9000원, 1만1000원이다.

2017-03-06 10:38:5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