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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신한카드, S-오일과 제휴 화물운전자 복지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S-오일과 제휴하여 주유 서비스를 자신의 소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신한카드 S-오일 2UP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품은 고정형과 실적 연동형으로 구분된다. 고정형은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경유가 기준 리터당 55원 혜택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액이 많지 않은 화물운전자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실적 연동형은 전월 신판 이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15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100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면 80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60원, 50만원 미만이면 35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주유소나 LPG 충전소,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 등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한다. 주유 혜택은 S-오일 화물우대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제공된다. 연동형과 고정형은 1년에 3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이 외 트럭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타이어 TBX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5% 적립, 대보그룹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 1.5%, 편의시설 0.1% 적립 등 화물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현대오일뱅크에 이어 S-오일에서도 주유 혜택을 제공하는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1 10:27: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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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영국대사관, 韓英 스타트업 코피칭 행사 성료

현대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에서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대사관과 함께 한영 스타트업들의 코피칭(Co-pitching) 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각자 비즈니스 모델과 특장점 등을 소개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잠재적 파트너를 물색했다. 특히 행사에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을 비롯 캐런 브래들리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등 140여 명이 참가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스타트업 사업 소개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영국은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고 있는 나라"라며 "영국 스타트업이 스튜디오 블랙에 입주하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피쉬앤칩스(영국인들이 즐겨먹는 음식)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캐런 브래들리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은 "영국은 창의적인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고 이들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대한민국 학생들이 이 같은 창의적인 부분을 배우기 위해 영국에 유학을 오는 등 양국 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 중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피칭 행사에서는 사용자 관점의 데이터 분류 솔루션을 개발하는 '마이셀럽스'와 부정 금융거래를 막는 IT 솔루션 기업인 '인피니그루' 등 6개 국내 스타트업이 각사의 비즈니스와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영국 측에선 스타트업 전략 컨설팅 기업인 'Hedgehog Lab'과 게임 개발업체인 'PAYLOAD Studio'를 비롯한 7개 기업이 자사 핵심 역량을 발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정부나 대기업들간의 교류와 협력이 아니라 양국 스타트업들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을 영국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은 이처럼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7-02-21 09:03: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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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창립 48주년 기념 소아암 환아에 후원금 5000만원 등 전달

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창립 48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가발제작 후원금 5000만원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사내 소아암 환아 후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본사에서 지난 16일 단체헌혈을 진행하는 등 전사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240여 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헌혈증서를 기부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하여 5000만원을 소아암 항암치료로 인해 탈모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가발제작비로 지원하게 됐다. 이득영 SGI서울보증 상무는 "전국의 임직원이 모은 따뜻한 나눔의 뜻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과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이라는 CSR슬로건 아래 SGI서울보증은 저소득아동 장학기금 조성,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 빈곤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02-21 09:03: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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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국인 해외카드 사용액 사상 최대…16.6조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이 16조원을 넘으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 침체 속 내국인 출국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지출한 금액은 143억 달러, 우리돈 16조5900억원(지난해 평균 환율 1160원 환산)이다. 이는 전년 사용액인 132억6400만 달러, 우리돈 14조9900억원(평균 환율 1131원) 대비 7.8%(10억3600만 달러·1조6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해외 결제 카드 사용액이 증가한 이유는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국민은 2238만명으로 전년 1931만명 대비 15.9%(307만명) 늘었다. 카드별로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102억6800만 달러로 전체의 71.8% 비중을 차지했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10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체크카드 36억3100만 달러(25.4%), 직불카드 4억 달러(2.8%) 순이었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은 107억 달러, 우리돈 1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6억6000만 달러)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감소했던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를 찾은 외국인은 1724만명으로 전년 대비 30.3% 늘었다.

2017-02-21 08:37: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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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심리 확산 '4월 위기설'…"실체 없는 과장일 뿐"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4월 위기설'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4월 위기설'과 관련한 금융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한국 경제에 '4월 위기설'이 대두하면서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관련 업계는 한목소리로 "'4월 위기설'은 없다"며 불안심리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최근 '4월 위기설'에 대해 "현재 경기 상황을 위기에 준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위기 자체로 보는 건 과한 판단"이라며 "위기를 강조하다 보면 경제 심리가 위축된다"고 밝혔다. 당장 우리나라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현으로 대외무역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미 금리인상, 중국의 사드배치 반대 등 대외 이슈가 잇따르고 있다. 또 대내적으론 탄핵 정국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민심, 북한 핵도발과 김정남 피살 등 정치·경제적 사안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4월 위기설'의 핵심에는 미 재무부의 중국이나 우리나라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과 구조조정에 한창인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회사채 만기도래가 있다고 지적한다. ◆환율조작국 지정·대우조선 회사채 만기 도래가 핵심 먼저 오는 4월 발표되는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우리경제를 중대한 시험대에 올려놓을 전망이다. 미 재무부는 매년 4월과 10월 환율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지난해 10월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평가기준 3개 가운데 2개 항목에 걸려 중국·일본·독일 등과 함께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당시 우리나라는 대미 무역흑자가 302억 달러로 미 재무부 평가기준(200억 달러)을 초과했고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7.9%로 평가기준인 GDP 대비 3%를 넘었다. 다만 시장개입 측면에서 순매도 비중이 GDP 대비 1.8%(GDP 대비 순매수 비중 2% 초과)여서 환율조작국으로의 지정을 면할 수 있었다. 올해 4월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환율조작국 기준을 고려할 때 이에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돌발적으로 중국이나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실제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만, 싱가포르와 함께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목하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로 세계 교역량이 위축하는 가운데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선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여간 큰 부담이 아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기보단 대중 통상압력 확대와 환율제도 조정의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 혹은 중국과 한국이 동시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경우 단기 불안은 불가피하겠지만 미중 간 갈등이 확산되지 않는다면 위기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44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회사채 만기가 오는 4월 도래하는 것도 한국경제로선 위험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를 갚지 못해 유동성 위기에 빠질 경우 국내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월을 겨우 넘긴다고 해도 7월 3000억원, 11월 2000억원 등 올해만 총 9400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한다. 이 차관보는 "대우조선은 4월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것과 수급상황을 당국이 체크하고 있고 크게 문제가 안 될 것으로 본다"며 "또한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은 없으며 수주나 자구노력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역시 "회사채 상환 문제는 회사 내에서 나름 인지를 하고 대비하고 있다"며 "철저하게 여러가지 각도로 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정남 피살·금융위기 10년 주기설도 부담 요인 최근에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 사태까지 겹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에 따른 김정은 정권의 반발이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0일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위위원회를 주재하고 "북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지는 위기의 '10년 주기설'도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10진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이슈"라며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이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지속되다 보니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식의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일각에서 제기하는 '4월 위기설'이 실체가 모호하고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올해 한국경제가 위기라는 것에는 공감을 표하고 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20일 대한상의 초청 최고경영자(CEO) 조찬 강연에서 "우리 경제가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하기엔 이르지만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의 변수에 대비해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비하고 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조규림 현대경제연구원 동향분석팀 연구위원은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정부의 재정지출 조기집행률을 제고하고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7-02-20 15:45:3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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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100세까지 질병보장 '환급받는NH건강보험' 선봬

NH농협생명은 주요 질병 보장은 물론 건강관리 자금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환급받는NH건강보험(보장성·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품은 30~50대 소득기에는 보험료 납입과 보장을, 소득이 없는 노후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설정한 기간 동안 매월 돌려받으면서 보장은 100세까지 변동 없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고객은 질병보장과 노후 건강관리자금에 대한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암보장형과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간질환·말기신부전증 등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시점도 즉시 또는 5·10년 거치 후 받을 수 있다. 돌려받는 금액(월 보험료 또는 월 보험료 2배)과 기간 역시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다. 40세 남성이 일반형(즉시형)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매월 10년 간 납입하고 10년 동안 거치하면 60세부터 70세까지 매월 납입한 보험료를 그대로 돌려받게 된다. 보장도 100세까지 유지되는데 진단비는 가입 형태에 관계없이 고액암 4000만원, 일반암 2000만원 등이다. 종합보장형의 경우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각 2000만원, 말기간질환과 말기신부전증은 각 1000만원이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형은 암 진단 시, 종합보장형은 암 진단 외 추가로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간질환·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017-02-20 15:34:0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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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각막기증 캠페인 'Eye Promise You' 실시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개선과 각막기증 서약 참여 활성화를 위한 'Eye Promise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눈으로 새로운 세상을 볼 당신에게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눈 셀카 사진을 올리고 간략한 약속 메시지를 작성한 뒤 #을 붙여 '#Eye Promise You'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개그맨 김국진, 방송인 현영 등 유명인 40여 명이 참여하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이 참여한 이들의 SNS 계정 페이지에 칭찬 댓글을 다는 등 선플엔젤스(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 칭찬 댓글을 다는 자원봉사자)가 되어 각막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동양생명 임직원들은 시민들의 자발적 장기기증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내달 중 장기기증 캠페인 가두 행진도 전개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각막기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나눔 문화 정책에 앞장서며 수호천사봉사단 봉사활동, 다문화언어강사 양성,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 키트 만들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17-02-20 10:56:3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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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소비자 맞춤형 은퇴 컨설팅 '(무)THE 좋은 프레스티지 변액연금보험Ⅱ' 선봬

AIA생명은 철저한 분산투자는 물론 소비자 맞춤형 설계로 은퇴 준비를 돕는 '(무)THE 좋은 프레스티지 변액연금보험I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품은 균형 잡힌 관리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이 없는 대신 최저연금적립금 보증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채권형 펀드 의무편입 비율 요건이 없어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26종의 국내외 펀드 중 최대 7개까지 골라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연 최대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 교체가 가능하여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다. 연금수령 방법은 가입자 성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연금이나 상속연금뿐 아니라 계약자가 희망하는 기간 동안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특별계정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받는 실적연금형 등 총 4가지 옵션이 있다. 갑작스런 퇴직이나 건강문제가 발생하면 일정요건 충족 시 보험금 납입 기간 중 조기 연금 개시도 가능하다.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진단 또는 80% 이상 장해 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와 특약 보험료에 대한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때문에 건강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김지현 AIA생명 상품계리팀 팀장은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노후대비 수준은 매우 낮다"며 "많은 고객들이 '(무)THE 좋은 프레스티지 변액연금보험II'를 통해 노후에 갑작스럽게 찾아 오는 장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70220000002.jpg::C::480::AIA생명 (무)THE 좋은 프레스티지 변액연금보험II.}!]

2017-02-20 08:56:08 이봉준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 6개월 연속 상승…서민 부담 높아지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6개월 연속 오르며 2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다.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선행하여 향후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2.17로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해선 3.7%나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로 생산자물가지수가 102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12월(103.11) 이후 처음이다. 상승률 역시 지난 2011년 1월(1.5%) 이후 6년 만 최대 수준이다. 농·축산물과 석유제품이 이 같은 생산자물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품은 축산물(6.3%)·수산물(4.8%)·농산물(2.6%) 등 가격이 모두 상승하며 전월 대비 4% 상승했다. 특히 축산물 가격은 지난달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달걀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 반영됐다. 이달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까지 더해져 밥상물가의 고공행진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등 공산품은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이 8.5% 상승했고 1차금속제품(5.6%)·화학제품(2.1%) 등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전력, 가스·수도 등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서비스는 사업서비스와 운수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국내 공급되는 상품·서비스 가격 변동을 가공 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98.09로 전월 대비 1.8% 상승했다. 원재료가 9.1%, 중간재와 최종재가 각각 1.7%, 0.3%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출물가지수를 결합한 총산출물가지수는 98.87로 전월 대비 1.1% 올랐다. 농림수산물이 3.8%, 공산품이 1.4% 각각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와 총산출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017-02-20 08:45:1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