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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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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무배당 참편한 당뇨케어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당뇨 병력이 있는 유병자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편한 당뇨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상품은 당뇨 유병자들이 그동안 가입하기 어려웠던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당뇨 합병증 위험까지 보장한다. 특히 당뇨 환자 중 진료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등 3대 안과 질환에 대해 수술 등 보장을 강화했다. 당뇨 관련 치료제를 처방받았거나 의무기록상 공복혈당 126mg/dL 또는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이거나 의사가 진단한 당뇨 유병자로서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이나 수술, 추가 검사에 대한 의사의 소견이 없고 최근 2년 이내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수술이 없거나 최근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이 없었다면 간편고지만으로 당뇨 유병자 누구나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으로 알려진 말기신부전증 최대 2000만원, 질병실명 최대 4000만원, 족부절단 최대 4000만원까지 각각의 진단비 보장은 물론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등 3대안과질병에 대해서는 3대 안과질병수술비, 34대 질병수술비 등 특약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고 질병수술비로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상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자의 당뇨 건강관리를 돕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혈당·식단·생활습관관리 등 당뇨관리 서비스, 전문가의 건강상담 서비스, 병원안내 등 치료지원 서비스, 건강정보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가입은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 세만기와 년만기 갱신형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우현주 파트장은 "현재 약 270만명이 당뇨 병력을 가지고 있고 당뇨 전 단계까지 포함할 경우 830만명에 이를 만큼 당뇨는 더 이상 낯선 질병이 아니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며 "당뇨 진단을 받은 분들이 보험을 가입하고 싶어도 높은 인수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로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간편고지로 가입의 문턱을 크게 낮추고 당뇨 합병증 등 당뇨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18-05-03 14:38:4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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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IC 토마스 전 부의장 "예금보험, 금융안정에 효과적"

토마스 호니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전 부의장은 3일 "예금보험은 금융시장의 신뢰를 증진함으로써 포용적 금융을 촉진하며 나아가 금융안정에 효과적인 제도"라며 "특히 금융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마스 전 부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서 금융에 대한 신뢰와 금융지식 확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토마스 전 부의장은 지난 1973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을 시작으로 연방준비은행 38년, 연방예금보험공사 6년 등 44년간 연방 금융기구에서 금융회사 규제 관련 제도와 부실금융기관 정리제도를 개선하며 미국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위기 극복, 예금보험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재직 당시 도드-프랭크 법의 입법에 참여하여 금융위기 이후 제도를 정비했고 FDIC 부의장으로서 금융안정성 제고를 위한 FDIC 역량 강화에 힘썼다. 토마스 전 부의장은 이날 컨퍼런스 기조연설에 나서 "금융에 대한 접근성 확대, 즉 금융포용의 촉진은 금융시스템에 대한 일반적인 신뢰수준과 금융지식의 확산 정도에 의해 좌우된다"며 "예금보험제도의 효과는 시스템 전체에 고루 미치지만 특히 소액 예금자 등 금융약자에게 더 유용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은행 부실로 인한 뱅크런(예금인출사태)을 방지하여 금융시장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소액예금자의 금융자산을 보호한다는 설명이다. 토마스 전 부의장은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FDIC는 예금보험에 대한 일반의 인식수준이 매우 낮은데 착안하여 위기 중에도 교육을 강화했다"며 "그 결과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0년 12월 중 미국 내 은행예금은 8% 증가했다"고 전했다. 위기감이 극에 달했던 당시 상황으로는 이례적이란 평가다. 그는 "이는 예금보험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지식 수준, 즉 은행은 부실할 수 있어도 은행예금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한 몫했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전 부의장은 또 핀테크와 같은 금융신기술의 발달은 기존 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금융약자에게 위기보단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모바일결제나 디지털가치저장매체를 통한 금융거래 확산은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에 기초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핀테크업계와 기존 은행산업의 유기적인 협조, 그리고 예금보험에 대한 믿음이 새로운 금융영역을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전 부의장은 연설 말미 "FDIC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예금보험공사(KDIC) 역시 경제의 한 축인 금융시스템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며 "은행도산 같은 불운에도 금융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예금자산은 안전하다고 믿는 것은 예금보험제도가 쌓은 신뢰 덕분이며 금융포용의 견지에서 예금보험은 금융약자에게 더욱 요긴한 제도"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토마스 전 부의장 외 김용태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피터 모건 아시아개발은행부설연구소 리서치 공동부문장, 박정수 서강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포용적 금융과 관련 국내외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18-05-03 13:16:5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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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 증가…5월·8월 가장 많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과 여름방학인 8월 피해자가 많았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은 보다 나은 국가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정책당국 및 보험산업 종사자의 한결같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어린이 피해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전체 교통사고 중 어린이 피해자 비중은 지난해 6.3%까지 치솟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피해자 및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초등학교 입학으로 인한 교통환경 변화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기간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활동량이 많은 5~10월 사이에 어린이 피해자가 다발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인 5월과 휴가철인 8월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말이 평일의 약 2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평일에는 등하교 시간대, 주말에는 오후시간대 사고피해 건수가 많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평일의 경우 학교 정규수업 이외 방과 후 활동이나 학원 등 추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대에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량 탑승 중 발생한 어린이 피해자의 경우 안전벨트 착용률은 지난 2015년 60.3%, 2016년 67.7%, 2017년 71.7%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다만 성인을 포함한 전체 피해자와 비교할 때 어린이 안전벨트 착용률은 65.7%로 전체 81.6%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이에 정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어린이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의 상품 자율화 조치 이후 보험사별로 다양한 자동차보험료 할인상품이 개발·출시되고 있다"며 "그 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에게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좀 더 조심하여 운전하는 경향을 반영한 자녀할인특약이 판매되고 있어 가입을 고려할 만 하다"고 전했다.

2018-05-03 12: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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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은 '칼퇴족'…연령대 낮을수록 워라벨 중시

- BC카드, '워라벨 관련 카드 사용내역 분석결과' 발표 - 칼퇴족은 학원 등 자기계발 업종, 야근족은 홈쇼핑 등 자기만족 업종서 매출 비중 높아 전체 직장인의 절반가량은 칼퇴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가 낮을수록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벨을 중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칼퇴족은 학원과 같은 자기계발 업종에서, 야근족은 홈쇼핑 등 자기만족 업종에서 카드사용 비중이 높았다. 3일 BC카드가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7개월 동안 30~50대 사이 고객 21만명의 카드 사용내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절반에 가까운 48.1%는 19시 전에 퇴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BC카드는 대중교통 승차이력이 18시에서 19시 사이에 발생한 고객을 칼퇴족으로, 20시에서 22시 사이에 발생한 고객을 야근족으로 정의했다. 30~50대 직장인의 칼퇴/야근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젊은 연령대일수록 칼퇴 비중이 높았다. 칼퇴족의 경우 30대 42.8%, 40대 31.6%, 50대 25.6%로 야근족은 30대 35.3%, 40대 32.5%, 50대 32.1%로 집계됐다. 칼퇴족은 퇴근 후 생활과 관련된 백화점, 의원, 할인점과 자기계발을 위한 학원 등 영업 종료 시점이 다소 이른 업종에서 야근족보다 많이 사용했다. 반면 야근족은 영업 종료 시점이 다소 늦은 편의점, 홈쇼핑, 주점 업종에서의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퇴근 후 남성 직장인은 여성 직장인 보다 편의점 업종에서의 소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장인은 남성 직장인보다 백화점·서양음식 업종에서의 매출을 선호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회사 업무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 중이며 사회적 이슈 분석 등을 통해 플랫폼 사업자로의 역할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편리한 환경에서 BC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05-03 10:34:2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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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9988NH건강보험', 출시 하루 만에 1만건 판매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선보인 '9988NH건강보험' 신상품이 출시 하루 만에 판매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농협생명 출범 이래 선보인 전 보험상품 중 최단기간 판매 기록이다. 이는 고객니즈에 따른 자유로운 상품설계와 저렴한 보험료로 분석된다.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점도 판매를 높이는 요인이 됐다. 고연령층 고객 비중이 높은 농협생명의 특성상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전국 농촌 지역까지 퍼져있는 농축협 채널 네트워크 역시 큰 힘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 총국별 1호 가입 고객행사 이벤트 등 신상품 추진을 위한 사전 노력도 영향을 미쳤다. 출시 당일 판매 건수는 전국적으로 1만825건으로 40대 고객 비중이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19%), 30대(18%), 60대(14%)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수 중 일반심사를 통한 가입(74%)이 간편심사형 가입(26%)보다 높았다. 특히 농촌지역 가입율이 54.6%, 도심지역 가입율이 45.4%로 집계됐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농업인구는 약 240만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 인구는 61만명, 70세 이상 인구는 73만명 수준이다. 전체 농업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또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1만건 판매는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보험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며 공들여 만든 상품인만큼 진심을 알아주신 고객께 감사하다"며 "최대 80세까지 가입 연령을 높인 '9988NH건강보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고 나아가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농가 소득 5000만원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05-03 10:34:15 이봉준 기자
국민연금, 14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3일 국민연금 1355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 콜센터는 공공부문 46개 기관 중 최고점인 96점을 받아 6년 연속 공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사항목 총 16개 부문 중 고객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고객에게 쉽게 설명 등 9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국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해온 국민연금 콜센터는 전국에 5개의 센터(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를 두고 있으며 공단의 109개 지사 및 43개 상담센터와 실시간 연결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들은 전국 어디에서든 국번 없이 1355로 전화를 하면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근무시간 외에도 상담 예약 서비스를 통해 추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침에 따라 콜센터 상담사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마련을 위해 내년 1월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독거어르신 사랑 잇기 사업에 참여하여 독거어르신에게 주 2회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14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공단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주인인 연금, 연금다운 연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05-03 10:12: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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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ING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고객 관점에서 정량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2004년 이래 매년 KSQI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ING생명은 서비스 전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어감, 말 속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등 총 8개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고 요청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등 수요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현주 고객지원SMG 상무는 "ING생명은 콜센터 상담내용을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고객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챗봇 등 다양한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해 콜센터 이용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험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지문인증으로 간편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센터를 리뉴얼 론칭하는 등 고객중심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05-03 10:12:18 이봉준 기자
기보-광주은행, 일자리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협약 체결

- 총 334억원 규모 우대보증 지원키로 기술보증기금은 광주은행과 3일 광주시 동구 광주은행 본점에서 일자리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성장분야 기업 등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334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보증지원과 함께 기술이전, 보증연계투자, IPO지원, 판로개척, 벤처·이노비즈기업선정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일자리창출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기업, 우수 아이디어창업기업, 기후기술기업 등이다. 기보는 광주은행의 보증료지원금 2억원을 재원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3년간 감면함으로써 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금리를 우대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광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아울러 중소기업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18-05-03 10:12:13 이봉준 기자
KB국민카드, 스타트업 대상 퓨처나인 2기 모집

-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 선정 최대 5억원까지 투자 KB국민카드는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퓨처나인은 주거, 금융·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의료, 패션, 음식, 모빌리티, 커뮤니티 등 총 9개 생활 혁신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과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퓨처나인 2기는 협업형과 혁신형 두 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투자 범위도 최대 5억원까지 확대됐다. 협업형은 프로그램 기간 중 KB국민카드와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 모델을 지닌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이들 업체에게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각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업체별 최대 5억원까지 투자가 이뤄진다. 혁신형은 중장기적으로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발된 업체에게는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초기 투자하며 공동 주관사인 로아인벤션랩의 전담 코치 배정, 사무공간 제공, 회계·세무·법률·기술 등에 대한 전문가 지원을 통한 집중 엑셀러레이팅이 제공된다. 연말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이달 31일까지 퓨처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9개 스타트업과 5건의 제휴 계약을 맺고 20여 개의 공동 사업 모델을 추진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5-03 10:12: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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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다이렉트 온슈어, 'e어린이암보험(무)' 출시

한화생명 다이렉트 온슈어는 3일 군살을 쏙 뺀 미니보험 'e어린이암보험(무)'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제공한다. 온라인전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30·80·100세 만기로 선택할 수 있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선택한 보험기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태아부터 15세까지다. 특정 고액치료비 관련 암은 1억원까지 보장한다. 특정 고액치료비 관련암은 골육종, 백혈병, 뇌암 등을 포함한다. 고액·유방·직결장·생식기암을 제외한 암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유방·직결장·생식기암 진단 시 25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등은 30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후 1년 이내의 경우는 금액의 50%만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 시 암 진단자금 외 암입원비, 암통원비와 5대장기이식수술, 뇌종양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재해장해급여금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사망에 대한 담보가 없어 보험료도 합리적이다. 30세 만기 10년납 주계약 2500만원(1년 이후 고액암 1억원·일반암 진단 시 5000만원 지급)으로 가입시 7세 남자아이 보험료는 6750원(여자아이 6250원)이다. 기존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암보장 강화를 위해 가입을 고려할 만하다. 특약 가입을 통해 입원비·수술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입원비는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첫날부터 하루당 1만원씩 120일까지 보장받는다. 수술은 1~5종으로 나뉘어 종류에 따라 보장금액이 다르다. 납입기간은 일시납·5·10·15·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한화생명 나채범 CPC전략실장은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불필요한 보장을 제외해 보장의 크기를 늘린 상품"이라며 "특히 어린이보험 기가입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백혈병 등 소아암 보장을 강화할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5-03 10:11: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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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캠페인

- 오는 6일 강촌 엘리시안 잔디광장…10월까지 진행 DB손해보험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한 달에 4회씩 진행되며 오는 6일 강원도 강촌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가족 나들이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문 사진 작가가 가족 사진 촬영 후 즉석에서 참여한 가족에게 액자를 전달한다. 또한 솜사탕 서비스, 퀵 캐리커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닌텐도 스위치, ABC마트(신발) 상품권, 프로미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총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프라인 캠페인 소식을 알리기 위한 이달의 장소 공유 이벤트로 찾아가는 사진관 개최 장소를 개인 SNS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주며 즉석으로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직접 찾아가는 사진관 서비스는 시간이 안되어 오프라인 캠페인 장소에 못 가는 가족을 위해 가족사진을 찍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매달 2명의 우수 사연을 선정하여 당첨자의 집으로 직접 방문하고 가족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이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핸드폰이나 PC속에 있는 가족사진을 이벤트 사이트에 업로드 하면 매달 50명씩 추첨하여 고급 캔버스 액자를 만들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족사진을 만들어주고 소장할 수 있게 하여 가족사랑이 더욱 깊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가족사랑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5-03 10:11: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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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한은 함준호 금통위원 후임에 임지원 JP모건 본부장 추천

함준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후임으로 임지원 JP모건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함 위원 후임으로 임지원 본부장을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임 후보는 JP모건에서 20여 년간 한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은행연합회는 "국내 은행업계와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금융시장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 사유를 설명했다. 임 후보가 금통위원으로 선임될 경우 과거 이성남 전 위원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위원이 된다. 임 후보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9년부터 JP모건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광두 부의장이 주도하는 새 정부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난달 12일 금통위가 금리 동결을 결정 지은 이후 보고서를 내고 한은이 올 7월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임 후보는 당시 보고서를 통해 "이주열 총재가 지난 2월보단 덜 '매파적'으로 보였지만 한은이 금리를 올 7월에 0.25%포인트 인상한다는 전망은 유지한다"고 전했다.

2018-05-02 16:39:4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