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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삼성카드, 스타트업 체험기회 제공 '영랩 진로탐방' 실시

삼성카드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영랩 진로탐방 7차, 스타트업 다큐하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영랩 진로탐방은 젊은이들에게 단순한 스펙쌓기가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7번째다. 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 큐레이터, 스포츠마케팅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해당 직업에 대한 취업정보를 듣고 업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랩 진로탐방은 스타트업을 테마로 진행된다. 제이샤, 앵커리어, 스왈라비, 플래니토리 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을 하루 동안 직접 체험하고 해당기업 CEO를 동행 취재하게 된다.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이 있는 20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0일까지 삼성카드 영랩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영랩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참가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총 6명에게 진로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업과 관련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다"며 "젊은층들이 다양한 업종을 탐색할 수 있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6-07-06 00:05:57 이봉준 기자
3분기 은행 가계·기업대출 힘들어진다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와 가계부채 억제 대책에 따라 은행이 오는 3·4분기 가계와 대기업의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이번 3·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19다.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지난 2008년 4·4분기(-23) 이후 최저치다. 대출태도지수가 음(-)으로 나타나면 금리나 만기연장 조건 등의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사가 완화하겠다는 금융사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은행의 대기업에 대한 대출 강화 기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해선 이전 분기 수준의 대출 강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가계에 대해선 주택대출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강화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25로 이전 분기(-19)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19로 이전 분기와 같았다. 가계주택자금은 -28로 전 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일반자금은 0을 기록하며 이전 분기 -6보다 6포인트 올랐다. 또한 금융사들은 중국의 경기 둔화 등 대내외 여건의 악화에 따라 대출자의 신용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은행이 예상한 대기업 신용위험지수는 38로 전 분기 28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은 같은 기간 34에서 38로, 가계는 22에서 25로 각각 올랐다. 이 외에 한은은 은행 대출수요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가계는 주택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국내 은행 15곳, 상호저축은행 14곳, 신용카드사 8곳, 생명보험사 5곳, 상호금융조합 130곳 등 총 172곳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16-07-05 16:06: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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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보험다모아…직접 이용해보니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4일 정식 오픈했다. 가입자가 직접 자신의 차종이나 사고이력 등을 등록해 실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선택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 소비자들의 보험상품 조회와 가입 등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5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새로워진 보험다모아에는 국내 34개 보험사의 상품 287종이 등재됐다. 지난해 11월 첫 출범 당시(217종)와 비교해 70종 증가한 수치다. 사이버마케팅(CM) 채널 상품은 78종에서 132종으로, 텔레마케팅(TM) 채널 상품 역시 85종에서 105종으로 늘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첫 출범 당시 보험다모아는 차종과 가입 연령, 연령특약 등 제한된 범위에서만 보험료를 비교해 볼 수 있었다"며 "개인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다 보니 '실제 보험료와 차이가 크다'는 불만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소비자 민원을 종합해 보험다모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으며, 앞으론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워진 보험다모아 서비스를 이날 기자가 직접 이용해 봤다. 우선 개인용 자동차보험(갱신) 가입을 시도했다. 세부모델, 차량가액, 연식 등 차량정보가 반영되고 사고이력이나 할인할증등급 등이 적용됐다. 담보조건도 대인Ⅱ, 자차 가입 선택이나 대물 가입금액 조정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보험다모아 안내에 따라 선택을 마치니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예상 보험료가 한 눈에 펼쳐졌다. 기존의 경우 차종(대·중·소형 등), 가입연령, 가입경력, 연령특약, 운전자 범위, 성별 등과 자차포함 여부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보험료 산출이 불가능해 실제 보험료 조회가 불가능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발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보험료를 조회할 때 수입차량, LPG차량, 연식이 15년 이상된 차량, 신규 계약차량 등은 제외된 점이 아쉬웠다. 실제 기자 역시 수입차량에 해당돼 필요에 의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조회는 불가능했다. 앞서 보험가입을 시도하는데 있어선 기자의 부모님 차량을 기준으로 조회했다. 협회 관계자는 "수입차량이나 LPG차량 등은 중고차 가격 산정이 쉽지 않고 코드 표준화도 되어 있지 않아 이번 개편에선 일단 제외했다"며 "또 "자동차보험은 1년마다 갱신돼 만기 1달 전 사고정보가 확정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동차보험 갱신 계약만 대상으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안에는 모든 개인용 차량의 보험료 비교가 가능토록 서비스를 보다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이 외에도 보험다모아에 저축성보험 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에 따라 보장성·저축성 보험의 비교를 강화했다. 상품 표준화와 보장범위지수를 도입하고 검색 조건을 다양화했다. 모바일 버전도 눈에 띄었다. 협회에 따르면 실제 보험다모아 이용자의 패턴은 지난달 기준 모바일 이용자가 약 35% 수준이었다. 출퇴근 시간 이용자는 34%에 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소비자 설문을 통해 개편된 보험다모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12월까지 네이버와 연계함은 물론 자동차보험 시스템 TF 및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지난해 첫 출범 때만 해도 소비자들이 단순한 호기심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론 실수요(보험가입)를 위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7-05 16:04:4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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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사잇돌 대출 출시 현장방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금융개혁은 궁극적으로 금융 이용자의 불편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에 있다. 국민들이 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점에서 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 출시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사잇돌 대출은 '따뜻한 금융' 의 대표 사례로, 중·저신용 서민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정금리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사잇돌 대출 상담 창구 운영과 모바일 앱(App) 출시 등 우리은행의 상품 운용현황을 돌아봤다. 사잇돌 대출은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6~10%대 안팎의 금리가 적용되는 은행권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근로소득자는 6개월 이상 재직, 연 2000만원 이상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소득자는 1년 이상 사업, 연 1200만원 이상의 소득 요건을 가져야 한다. 연금소득자의 경우 연 1200만원 이상 소득을 증명해야 한다. 우리·신한·국민·기업·KEB하나·NH농협·전북·제주·수협 등 9개 은행에서 출시됐다. 특히 우리·신한은 창구 대출뿐만 아니라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서류 없는 24시간 대출 운용이 가능하다. 정 부위원장은 향후 사잇돌 대출의 안착을 위해 "현장 일선 직원 개개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만큼 각 은행들은 직원 교육과 상품에 대한 원활한 안내를 신경써야 하다"며 "또한 서울보증보험과 은행간 공동 리스크 관리와 상품의 세부 미세 조정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07-05 12:01:17 이봉준 기자
대부업체,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 유사명칭 사용 금지

앞으로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유사명칭 사용이 금지된다. 연 2조2000억원 규모의 근로자 햇살론을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한 금융권 출연총액은 9000억원으로 설정된다. 업권별 출연금 한도 등도 명시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이를 골자로 하는 '서민금융진흥원 등 감독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오는 9월 23일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시행에 따라 동 제정법과 시행안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감독규정 제정을 추진했다. 금융위는 서민금융 수요자의 불필요한 오인과 혼란을 방지하고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권 또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아닌 자가 미소금융·햇살론·바꿔드림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 유사명칭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그간 일부 대부업체 등에서 미소대출·햇쌀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하여 서민·취약계층을 유인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위반 시에는 법률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관련법령에 따른 신용공여의 특성 등을 감안할 때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지원협약 체결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금융투자업자, 체신관서를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 의무체결 대상에서 제외한다. 예를 들어 증권회사가 영위하는 신용거래융자, 예탁증권 담보융자는 증권을 담보로 하여 투자자의 증권투자 목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 연 2조2000억원 규모의 근로자 햇살론을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2차 햇살론 보증재원 조성에 필요한 상호금융업권·저축은행의 출연금 총액(9000억원)과 업권별 출연금 한도 등을 규정한다. 정부재정(5년간 8750억원)과 금융권 출연금(6년간 9000억원)으로 조성될 보증재원(총 1조8000억원)을 바탕으로 상호금융업권과 저축은행이 2차 햇살론 보증대출(90%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내달 17일까지 감독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의견수렴 등을 실시할 것"이라며 "오는 9월 23일 제정법 시행일에 맞춰 차질없이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16-07-05 12:00:54 이봉준 기자
한은, 19일 KIEP-PIIE 공동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오는 19일 플라자호텔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피터슨연구소(PIIE)와 공동으로 '소규모 개방경제의 통화정책 운영'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PIIE는 미국 워싱턴에 소재, 국제경제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싱크탱크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주열 한은 총재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현정택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논문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 2개 세션과 피터슨연구소의 Adam Posen 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세션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해외 인사로는 Olivier Blanchard 교수가 오찬연설을 하고, Thomas Jordan 스위스중앙은행 총재, Karnit Flug 이스라엘중앙은행 총재, Jose de Gregorio 전 칠레중앙은행 총재 등이 패널토론과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 외에 미 연준, IMF, 주요대학 인사들이 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국내 인사로는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 신관호 고려대 교수가 세션 사회자로 나선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강태수·김경훈 박사는 발표자로 참가한다. 한은에선 이일형·신인석 금융통화위원, 이주용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실 과장 등이 참가한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자를 비롯하여 주요 중앙은행 총재와 정책담당자들이 모여 최근의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7-05 12:00:3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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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포인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GS&캠핑 시즌4' 진행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포인트'는 내달 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초청 프로모션 'GS&캠핑 시즌4'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GS&캠핑 시즌4는 자신의 기호와 취향을 중요시 여기며 감성 캠핑을 즐기는 새로운 캠핑 트렌드를 반영, 실용성과 개성을 살린 캠핑용품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DIY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예계 캠핑 마니아 배우 이천희를 GS&캠핑 시즌4 홍보모델로 발탁, '이천희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DIY 글램핑'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DIY 캠핑 노하우를 공개한다. 캠핑은 내달 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 주말마다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부산 기장 '더 무빙 카라반 캠핑', 강원 춘천 '어반 슬로우 시티'에서 총 6회에 걸쳐 각각 1박 2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모션 응모자 중 10명을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캠핑용품 풀패키지 14종을 제공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GS&포인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응모자 중 120가족(1가족당 4인)을 선정해 최고급 글램핑장 무료 숙식과 캠핑장 DIY 체험을 선사한다. GS&포인트 담당자는 "무더위와 불경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캠핑을 기획했다"며 "최고급 글램핑장에서 온 가족이 최신 트렌드인 DIY를 함께 경험해보며 GS&캠핑과 최고의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7-05 10:06: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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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업계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출시

ING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되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ING생명은 현재 판매 중인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2.0'과 '(무)ING TwoxTwo 변액적립보험'의 운용사경쟁령 펀드라인업에 '자산배분R형'이란 이름으로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각각 추가했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직관과 감정 등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장점이 있다. 실제 펀드 투자는 국내외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석유, 각국의 통화 등 투자대상에 제한 없이 다양한 글로벌ETF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한 쿼터백투자자문이 펀드 운용상 자문을 제공하고 키움자산운용이 펀드를 관리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하영금 특별계정투자관리팀 부장은 "기존에도 국내 5대 대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운용사 경쟁형 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기 위해 대형 증권사와 은행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6-07-05 10:06: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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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홈페이지 개편 기념 대고객 이벤트 실시

DGB생명은 4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내달 말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디자인을 탑재함은 물론 상품 비교가 용이한 화면 구성과 이벤트 페이지 신설 등 고객 중심으로 콘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또한 보험의 필요성과 가입 전 고려사항 등을 쉽게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DGB생명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베스트 포토샷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족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20명)과 스타벅스 기프트콘(500명)을 제공한다. 채택된 사진과 사연은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보험 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험 상담 페이지에 들어가 가입을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생년월일과 성별, 거주 지역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지역의 담당 FC가 직접 연락을 해 원하는 상담 일정을 정할 수 있다. 보장설계를 받은 고객에겐 던킨도너츠 세트가 제공된다. 쿠킹클래스도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대구·부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2016-07-05 10:05: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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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여름 휴가철 맞이 '2016 휴가대첩' 이벤트 실시

한화생명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2016 휴가대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애 최고의 휴가, 누구랑 갈래?'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가고 싶은 휴가지, 숙소, 먹거리 등 6가지 항목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6라운드 중 4회 이상 참여자 1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2회 이상 참여한 1명에겐 100만원 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1회만 참여해도 음료세트,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등 여름시즌과 주제에 적합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증정한다.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2016 휴가대첩'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알찬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재미있고 공감할 만한 상황을 접목한 이벤트"라며 "'삶에 색을 더하다'라는 '라이프플러스' 캠페인을 활용하여 지친 일상을 힐링해주고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재밌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심귀가 프로젝트 '야근택시' 프로모션을 지난 2014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힘내박스'가 담긴 야근택시를 운영하고, 내달에는 바캉스와 연관된 특별한 '야근택시'편도 준비 중이다.

2016-07-05 10:05: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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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험, 뭐가 좋을까?

배우자는 물론 부모님과 우리 아이까지 온 가족이 설계할 수 있는 각종 보험이 출시됐다. 종신보험부터 보장보험, 암보험까지 이달 들어 새롭게 선보인 각 사의 보험상품에 눈길이 쏠린다. AIA생명이 지난 1일 선보인 '(무)유앤아이평생설계보험'은 가입자 본인의 재무목표와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종신보험 본연의 사망보장은 물론 생애 자산관리와 은퇴 후 노후연금 기능까지 모두 갖춰 배우자를 위한 보험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자산관리 측면에서 기본보험료와 추가납입보험료의 예정 적립금이 연 3%의 적용이율(보험료 산출 이율)로 분리된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전 세계적인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혜택이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무)유앤아이평생설계보험'은 우리나라 중·장년층이 직시한 조기 사망과 장기생존 위험을 동시에 보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적용이율과 장기납입 보너스 혜택까지 갖춰 장기적 재무관리를 원하는 중·장년층에 특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같은날 선보인 '더든든한무배당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는 각종 재해나 질병 등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 혜택에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질병 등을 추가하여 보장의 폭을 넓혔다. 부모가 큰 병에 걸리더라도 아이의 교육만큼은 계속 시킬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해당 상품의 특징이다. 예컨대 교육자금특약에 가입한 부모가 뇌출혈진단 시 일시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 나이에 따라 매년 중학교 200만원, 고등학교 300만원, 대학교 4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양육자금 특약을 통해 부모 사망 시 매월 50만원씩 60개월을 확정 지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 나이 5세까지 임신, 출산과 육아 관련 건강고민을 덜어주는 '교보어린이헬스케어서비스'도 특별 제공한다"며 "또 12세까진 자녀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교보에튜케어서비스READ'까지 제공해 아이르르 건강하고 현명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실버 전용 암보험인 KB생명보험의 '무배당 KB국민실버든든암보험'도 주목할 만 하다. 같은날 출시된 KB생보의 '실버든든암보험'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부모님의 경우에도 보험가입이 가능해 질병으로 인해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세대에 딱이다. AIA생명도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무)원스톱100세암보험(갱신형)' 상품을 같은날 출시했다. 이는 유병자형 상품과 달리 보험료 할증 없이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1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AIA생명 강 상무는 "보험 소비자가 최대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미처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부모님들도 암치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7-05 10:05: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