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봉준
기사사진
5월 가정의달…가족 선물 고민된다면

올해도 어김없이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당장 5일 어린이날과 오는 8일 어버이날 가족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된다면 보험상품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일회적 성격의 선물이 아닌 건강과 미래를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은 받는 이에게 한층 의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최근 어린이보험 상품은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필요한 보장을 그때그때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각종 특약으로 고객 선택권 강화 삼성생명이 지난 2일 출시한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은 태아는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입원·치료·수술·장해 등을 보장한다. 기존 어린이보험에 새롭게 특약 36종을 추가, 총 77종의 특약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가입 이후에도 고객 필요시 언제든 중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덕분에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태아부터 100세까지 입원 등 보장은 물론 자녀 성장시 필요한 보장까지 추가로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DB생명이 최근 선보인 '(무)KDB스마트어린이보험'은 저렴한 주보험에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추가로 골라 담을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주보험을 통해 11대 어린이 질병과 컴퓨터관련질환·법정감염병·골절·유괴납치 등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및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고객 니즈에 따라 진단종합특약·암종합특약·응급실 내원특약·산모질환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KDB스마트어린이보험'은 성인 이전에는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어린이 질병을 집중 보장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당뇨·고혈압 등 10대 생활질병과 성인병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고령자·유병자 위한 건강보험 잇단 출시 '100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부모님들에게 건강보험 가입은 필수적이다. 최근 고령·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이 잇단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증, 상품이 다양화되어 고객 니즈에 따라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2일 출시한 '참다행이다(무)알리안츠입원보험(갱신형)'은 노인성 질환을 앓는 고령 고객들도 간단한 청약 과정만으로 모든 질병과 재해의 입원·수술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입원보험'은 주계약 입원보장에 수술 및 사망보장을 특약으로 추가하는 구조"라며 "다소 보험료가 높은 종신보험에 입원 및 수술 특약을 부가해 건강 보장을 받아야 했던 고객이나 보험가입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유병자·고령자 고객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역시 같은날 '(무)메리츠건강장수보장보험'을 선보였다. 메리츠화재의 '건강장수보장보험'은 질병 진단 과정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진단비·수술비·입원비·후유장해 등 기본보장 외에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판정시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한다. 신체보조기구 구입 등 일시 발생 비용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건강장수보장보험'은 특히 기존에 없었던 경비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 보장의 폭을 넓혔다"며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2016-05-05 12:54:1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강남제우스지점 네 자매 '눈길'

미래에셋생명 강남제우스지점에서 재정 컨설턴트(FC)로 함께 일하는 네 자매가 화제다. 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자매가 한 회사에서 함께 일하게 된 데는 맏언니 이관희(49) FC와 막내 이수임(43) FC의 힘이 컸다. 둘째 이홍연(47) FC는 몇 년 전,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일하던 중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등뼈를 크게 다쳤다. 하루 17시간씩 재활운동을 하며 완쾌했지만, 1년 7개월 여 공백 앞에 재기의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때 언니 이관희 FC가 함께 일하자며 손을 내밀었다. 이홍연 FC는 "함께 고객을 만나러 갈 때 언니가 대신 운전해 주는 등 큰 도움이 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세 자매가 함께 일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던 셋째 이수미(45) FC도 귀가 솔깃해졌다. 마침 이수미 FC도 자영업 한파 속에 경제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중이었다. 이수미 FC는 "함께 일하면서 상부상조하고 가족끼리 같이 있는 시간도 많이 가지자는 언니들의 권유로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에 입사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함께 미래에셋생명 강남제우스지점 사무실을 쓰게 된 네 자매는 '협업'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FC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미래에셋생명에서 수년째 FC로 활동 중인 맏언니 이관희 FC와 둘째 이홍연 FC는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두 동생에게 아낌없이 전해 주며 멋진 팀플레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관희 FC는 "서로의 장점이 명확해 일을 하는데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둘째 홍연이는 친화력이 좋고, 셋째 수미는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격으로 꼼꼼하고, 막내 수임이는 책임감이 강해 각자의 장점이 어우러지면서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세 명의 동생들 모두 "큰언니의 부지런한 리더십이야말로 지칠만하면 우리에게 FC 직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해준다"고 화답했다. 특히 네 자매의 힘은 고객 앞에서 빛을 발했다. 각자 영업을 하다가도 법인 등 손이 많이 가는 고객이 있으면 각자 역할분담을 통해 최대한 도움을 준다. 이관희 FC는 "자매 넷이 찾아가서 분위기를 밝게 하고, 각자의 개성과 장점으로 적재적소 필요한 부분을 긁어 주는데 마음을 열지 않을 분들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내 FC는 무려 4명이다"며 이들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한지붕 네 자매'의 목표는 내년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대상 무대에 나란히 오르는 것이다. 큰 언니는 이를 달성하면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 동생들은 서로 자기가 1등을 하겠다고 대답한다. 이관희 FC는 "자매끼리 팀워크를 다지고 보험 영업을 하니 성과는 물론 행복감이 크다"며 "계속 함께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5-03 14:57:3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우리카드, 업종별 자동 차등 할인되는 '올포미' 카드 출시

우리카드는 3일 고객이 이용한 업종별 금액 순으로 할인율이 적용되는 '올포미(All For Me)'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동명 적금과 연계, 패키지 상품으로 기획된 '올포미' 카드는 대형 할인점, 온라인 쇼핑, 홈쇼핑, 편의점, 병·의원, 대중교통, 이동통신 등 주요 7대 업종에서 매월 고객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5~10% 자동 차등 할인된다. 결제일별 이용기간인 신용공여기간 내에 주요 7개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상위 1·2위 업종은 10%, 3·4위 업종은 7%, 5~7위 업종은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각 순위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매달 자동 변경된다.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받은 매출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무이자할부 매출 제외)하여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치킨·피자 유명 브랜드 14곳(10%), 전국 영화관 1만2000원 결제시 3000원,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스타벅스·이디야·폴바셋 등 커피 브랜드 20% 등 청구할인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높은 혜택과 카드이용의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카드"라며 "매월 많이 이용하는 업종이 변동함에 따라 카드를 바꿔가며 써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상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힐리언스 선마을' 스테이 패키지 이용권, 금호리조트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3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모아포인트 5000점을 지급하고, 연말까지 5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겐 국내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2016-05-03 14:57:1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2016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 접수

교보생명은 3일 '2016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대장정은 '장강(長江)에 뜬 여덟 개의 별들'을 주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장강 일대를 탐방하며 사마천, 유비, 관우, 제갈량, 두보, 이백, 루쉰, 덩샤오핑 등 장강을 거점으로 활약한 중국 역사 속 인물들의 흔적과 조우한다. 또한 삼국지연의의 배경이 된 백제성과 형주고성, 적벽 등 유적지를 살펴보고, 이백과 두보가 활동했던 삼협, 숭명도 등 장강 일원을 탐방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음달 5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온라인전형과 리더십캠프, 면접 등을 거쳐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한편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매년 4만 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1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 중국·일본·몽골 등 문화를 접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16-05-03 14:56:46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5월 가정의달 맞이 각종 할인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먼저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황금연휴를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쇼핑, 외식, 숙박, 주유업종에서 하나카드로 누적합산 금액 50만원 이상 사용시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또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마트, 항공권 등 고객이 자주 찾는 10개 업종에 대해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가 진행된다. 하나카드는 이 외에도 이달 말일까지 서울랜드 입장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한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결제시 본인 1만원,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하나멤버스 회원의 경우 서울랜드 내 체험시설 '타요시네마 4D 버스' 등을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물놀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천 '워터도시' 이용권 본인 1만5900원, 동반 3인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하나멤버스 회원의 경우 본인 1만2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 테르메덴 온천리조트에서 하나카드 결제시 '바데풀 수영장'을 본인 1만원, 동반 3인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포선 신북온천리조트에서는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3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외식업종 이벤트도 있다. 이달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비박스 앱(App)에서 외식업종 이벤트 응모 후 일반음식점,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 아이스크림, 피자전문점 등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시 누적결제 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5000 하나머니, 50만원 이상 1만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2016-05-03 14:56:0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현대캐피탈, 車장기렌트 프로그램 '스마트 익스체인지' 실시

현대캐피탈은 3일 장기렌트 프로그램 '스마트 익스체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익스체인지'는 새 차 구입 일년 뒤 동급의 신차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이다. 기존 '신차교환서비스'의 경우 고객 과실과 수리비 기준 등 신차교환을 위한 요구조건이 까다로워 고객 편익이 적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신차 교환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에 먼저 적용된다. 현대캐피탈 장기렌트 이용 고객은 현대차 '그랜저 HG' 차량을 신차로 렌트한 후 일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존 차량 가격의 4.5% 금액만 부담하면 동급 신차로 갈아 탈 수 있다. '쏘나타(하이브리트 및 PHEV 모델 제외)' 차종도 현대캐피탈 장기렌트를 이용하면 차상위급 신차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다만 차량 교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년 동안 타던 차량의 내외관 손상에 대한 수리를 마치고 반납해야 한다. 또한 렌트 기간 36개월의 경우만 적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차량 교체 시기가 짧아진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하게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16-05-03 14:53:13 이봉준 기자
동양생명, 올 1·4분기 당기순익 815억원…분기 최대 실적 경신

동양생명은 올 1·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8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중국 안방보험으로의 대주주 변경 이후 동양생명은 양적·질적 동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 7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한 바 있는 동양생명은 올해 동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92.8% 증가한 2조2640억원을 기록했다. 총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24조1854억원을 기록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해 12월 239.2%에서 245.2%로 6%포인트 상승했다. 자산운용수익률도 4.33%로 0.06%포인트 올랐다. 전체 월납초회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했다. 종신·중대보험(CI)·정기보험 등 보장성상품 판매가 21.4% 증가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보장성상품의 월납초회보험료는 302.8% 증가했다. 방카슈랑스 채널에서의 안정적 보장성상품 판매 모습을 보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저축성보험 중심 시장인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보장성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향후 보장성상품에 대한 판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꼐 추구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16-05-02 17:39:5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