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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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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즐리소프트, 에버스핀과 '에버세이프'전략적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피즐리소프트, 에버스핀과 '에버세이프'전략적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피즐리소프트(대표이사 강병완, 박석영)는 에버스핀과 해킹 방어 다이내믹 보안솔루션인 '에버세이프'의 전략적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즐리소프트는 양사가 협력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모바일환경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에버세이프' 판매 확대에 나선다. '에버세이프'는 세계 최초로 다이내믹(Dynamic, 변화하는 소스 기반) 보안 기술을 적용한 안드로이드 및 iOS 앱 해킹 방어 보안솔루션이다. 기존 보안솔루션의 소스 코드는 업데이트 전까지 변하지 않아 매번 똑같은 동작을 함으로써 해커에게 분석되어 해킹되기 쉬운 반면에 '에버세이프'는 보안 모듈의 소스 코드가 시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여 해커의 분석행위를 무력화 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앱에만 적용했는데 앞으로 웹과 PC, 서버, IoT 기기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강병완 피즐리소프트 대표이사는 "기술력이 뛰어난 에버스핀과 협력을 통해 양사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업무제휴를 위해 에버세이프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9-12-13 16:35: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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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원,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엔씨원,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엔씨원(대표이사 유세아)이 13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2019 산업기술진흥 유공' 신기술실용화 진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차열블록 생산 전문기업 ㈜엔씨원은 폭염 저감형 차열성 콘크리트블록(어스쿨 블록, Earth-Cool block)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어스쿨(Earth-Cool)블록'은 차열성 재료의 특수가공기술을 활용해 태양열을 반사함으로써 지표면의 축열을 억제하고, 주변 대기온도를 낮추는 차열성 블록이다. 기존 도로포장재 대비 최소 20% 이상 지표면 온도를 낮춰 도시열섬과 열대야를 크게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는 녹색기술로 친환경 스마트도시 건설에 일조하고 있는 '폭염 저감형 재난안전블록'이다. '어스쿨(Earth-Cool)블록'은 우수발명품, 녹색인증, 성능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제품(NEP)인증, 재난안전인증 등을 취득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조달청 우수업체 표창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차열성 콘크리트블록'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세아 ㈜엔씨원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재난 및 이상기후(폭염, 폭설, 폭우)에 대응하는 친환경 재난안전블록으로, 지난 9월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씨원은 앞으로도 공공사업분야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폭염, 열대야에 대비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건설 일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기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기업으로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인재육성과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한국신제품인증협회(협회장 김배훈)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인증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개척을 장려를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53점의 포상(정부포상 15점, 장관표창 34점, 장관상 및 원장상 각 2점)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국가기술표준원장, 수상기업 관계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대표 및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인증 신제품의 판로확대에 기여한 구매담당자들도 격려하면서 "우리나라가 경제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은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동력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올해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의 한 축인 혁신을 통한 신산업 육성에 발맞추어 유망 신산업분야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인증하는 한편, 인증 신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이 더욱 용이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3 15:52: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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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타지 않는 여행 트렌드, 사계전 전천후 관광지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

계절 타지 않는 여행 트렌드, 사계전 전천후 관광지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 올해 초 여가플랫폼기업 야놀자가 지난 해 숙박 및 레저 이용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통적인 극성수기인 8월의 숙박예약량이 11.3%로 가장 높지만, 12월(10.9%), 7월(9.3%), 10월과 11월(각 8.9%) 등과 비교해볼 때 월별 편차가 크지 않았다. 또, 여행 비수기인 4~5월과 10~11월의 평균 예약율이 각각 7.4%, 8.9%에 달하는 것으로 볼 때, 이제 국내 여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여행 트렌드의 계절별 편차는 더욱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및 광역도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등 대형 놀이시설의 티켓 판매량이 야놀자 앱 내에서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고 판매량 증가세도 뚜렷한 것으로 볼때, 도시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관광 콘텐츠에 대한 여행객들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가까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등 짧은 휴가를 여러 번 즐기는 추세가 강해진 것이다. 국내 관광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잡은 전남 여수시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미래에셋 컨소시움과 1조 3850억 원 규모 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건설되고, 관광단지 내에 6성급과 4성급 호텔 2곳,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리조트와 함께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시흥시는 시화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포함된 초대형 해양 테마파크를 2021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낮이면 시간당 천번의 파도가 치는 폭 80m의 인공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밤에는 유럽풍으로 꾸며진 리조트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신개념 해양 복합테마파크가 될 전망이다. 국내 제2도시이자 해양관광의 대표주자격인 부산에서는 지역경제인들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올해초 부산상공회의소는 전문가들과 함께 '복합리조트 유치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갖고 부산에 복합리조트 건설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유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복합리조트는 컨벤션,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관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말하는데,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수준의 랜드마크를 부산형 복합리조트의 롤모델로 꼽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6월 관광컨텐츠시설을 모두 개관할 계획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에 지역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엘시티는 비슷한 성격의 복합건물인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뒤를 이어 지어지는 국내 두번째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관광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엘시티는 지상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 6성급 시그니엘 호텔, 연회장, 실내외 온천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스파,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공원, 파노라마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인근의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해변에 줄지어 선 현대적이고 세련된 특급호텔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야경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엘시티 3개 타워를 둘러싼 지상 7층의 포디움 4~6층 실내외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폭 6.0~8.5m, 길이 62m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인피니티풀, 사우나·찜질방 등의 시설들이 갖춰 진다. 지난 2017년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의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대한민국은 136개 평가대상 국가 중 19위를 기록하여 2015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 그러나 2015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역전된 것을 볼때, 사계절 관광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자체와 민간부문의 공동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2019-12-13 15:08: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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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기적의 신화와 값비싼 교훈

[신세철의 쉬운 경제] 기적의 신화와 값비싼 교훈 자본금 500만원, 직원 5명으로 10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어패럴 제품 판매로 시작하여 30여년 만에 계열사 41개, 해외법인 396개에다가 임직원만 30만 명이 넘게 성장하는 기적(奇蹟)을 대우는 세웠다. 수출주도성장국가인 한국에서 대우의 수출액은 1998년 전체 수출의 14%를 차지하는 신화(神話)를 기록했다. 게다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며 "이 세상 어디를 가도 널려 있는 돈이 보인다."고 하니 무수한 청년들이 외경심을 가졌다. 압축성장, 수출지원 시대를 숨 가쁘게 달리다보니 대우그룹은 어느 덧 41조원의 분식회계에다가 약 91조원의 부채를 짊어진 채 좌초하였다. 유수 금융기관과 수많은 대우채 소유자들에게 깊고 붉은 상처를 냈다. 혹자는 대우그룹 도산은 김대중 정부와의 갈등이 원인이라고 추측하지만, 기본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술개발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승자독식 경향이 강해져가는 상황에서, 대우는 음식료품을 제외하곤 거의 산업전분야에 진입했지만, 1위 기술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 상황에서 사실상 공짜인 초저금리 구제금융을 많이 받을수록 땀 흘려 연구개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거부가 되는 길이 있었으니 구태여 불확실성이 있는 기술개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가? 과거 시중실세 금리가 10~15%인 상황에서 0.5~2%로 특별금융, 구제금융을 받아 기업을 인수·합병하면 순식간에 떼돈을 벌고 싶지 않아도 벌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당시 구제금융은 기업에 대한 정부(사실은 납세자가 부담하는)의 보조금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기적 아닌 기적'과 '신화 아닌 신화'가 가능했었다? 그러다가 금리자유화로 돈의 가격인 이자비용을 시장실세 금리로 지불하게 되면서 그룹은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경제가 모라토리움 위기에 처하자 IMF는 구조조정의 방안으로 무지막지한 고금리 정책을 권유하려 시장금리가 20%를 넘어섰다. 부채로 문어발 확장을 한 선단경영(船團經營) 기업들의 목줄을 죄어 간 셈이었다. 그런데도 신용경색 상황이 벌어져 일반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는 소화되지 않고 4대 그룹만이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되면서 대우그룹은 회사채를 한도대로 발행하여 부채 규모는 더 크게 불어났다. 대우그룹은 자산규모가 외환위기 이전 5위권 내외에서 아시아 외환금융위기가 진행되면서 2위로 올라섰다. 물이 새고 배가 기우러지는데, 짐을 빨리 줄여 배를 가볍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짐을 더 실어 더 무겁게 한 셈이었다. 초고금리 상황에서도 큰 기업은 망하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는 대마불사(too big to fail) 프레임을 신봉하고 외형 확장에 주력했던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을까?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하지만 기회를 잡으려면 먼저 살아남아야 했었다. 정경유착으로 무섭게 몸집이 불어난 대우그룹의 부실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관계자들은 외면하고 있다가 상황을 악화시켰다. 생각건대,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대형부도사태는 시장실패보다는 정부실패가 더 크게 작용하였다고 판단한다. 만약 당시 정부가 부채가 쌓여가는 큰 대우그룹의 동향을 관찰하고 신속하게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였더라면 부채 규모는 그렇게까지 크게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 외환금융위기로 황당하게 퇴직당하고 퇴직위로금으로 고금리 대우채를 샀다가 날벼락을 맞은 황퇴자(荒退子)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을 것이다. 기적은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이한 사건이다. 신화는 신비스러운 불가사의로 이 세상 일이 아니다. "경제에는 공짜 점심이 없다"고 하는데 부가가치창출 능력이 취약한 상황에서 정경유착에 의존하거나 비정상 금융기법으로 그 신화를 이루었으니 최악의 사태 돌발은 예상된 일이었다. 대우사태는 기업경영은 물론 국가경영에 값비싼 교훈을 주고 있다. 폴 크루그만은 "과거의 위기 사례가 배우지 못하는 교훈(unlearnt lesson)으로 버려진다면 위기는 다시 반복된다."고 하였다. 그 미증유의 불상사가 다시는 이 땅에서 재현되지 말아야 한다. [b]주요저서[/b]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19-12-13 14:21: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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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청약 접수

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청약 접수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거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자 경기도시공사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중산층이 한 푼도 쓰지 않고 집을 마련하는 데 14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른바 깡통 전세 등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하면서 서민들의 주거에 대한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 사이에서는 높아질 대로 높아져버린 주택시장 진입 장벽 탓에 나쁜 주거환경으로 내몰리거나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빚더미에 올라앉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처럼 매매와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임대주택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가 선보이는 스마트 경기행복주택은 그동안 쌓여왔던 주거에 대한 문제를 해소시키면서 임대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스마트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민간기업의 우수제안으로 품질을 높이고 젊은층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스마트한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주거안정을 위해 학교나 직장 근처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시세 대비 60~80% 저렴한 조건으로 나오기 때문에 주목을 끈다. 신규 공급도 꾸준하다. 이달에는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스마트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995가구 규모로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8~44㎡, 총 865가구다. 특히 산업단지근로자(519가구)의 모집 비중이 커 직주(職住) 근접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청년(30가구), 신혼부부(194가구), 고령자(80가구), 주거급여수급자(42가구)를 대상으로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행복주택은 우수한 상품성과 신기술, 신공법 등 첨단 시스템 도입, 20~30대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단지를 구축하여 임대주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에도 이러한 경기행복주택의 특장점이 그대로 구현된다. 우선 '고품격 하우스'를 목표로 균열저감 공법, 결로 방지재와 고효율 이중창도 도입한다. '에너지 절약단지' 구축을 위해 고효율 인증장비가 적용되고, 급수펌프 인버터 제어, 세대 및 공용부 LED 조명 도입,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홈 구성에도 힘썼다. 1~2층, 최상층 세대 동체감지, 차량도착 알림, 승강기호출, 무인경비, 세대 내 일괄소등, 에너지 확인, 무인택배 등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도입한다. 젊은 감성을 위한 공유공간과 단지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일상을 공유하는 두 개의 광장(행복스퀘어?드림스퀘어) 조성, 생활가로와 연계한 그린생활시설, 호수공원 및 수변공간과 연계한 순환산책로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공동주방과 연계한 신개념 게스트 하우스, 엄마들의 친목공간 맘카페, 작은도서관과 피트니스 센터 등 문화?운동공간 조성 등이 설계된다. 고령자를 위한 노노카페도 구성 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동탄호수공원은 대한민국 국토 대전에서 2019년 공원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수변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공간이 어우러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임대료도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합리적이며, 입주계층별로 책정된다. 18㎡형은 보증금 1,534만원~2,046만원, 월임대료 7만원~9만원, 26㎡형은 보증금 2,511만원~2,955만원, 월임대료 10만원~12만원, 36㎡형은 4,091만원, 월임대료 17만원, 44㎡형은 보증금 5,000만원, 월임대료 21만원 수준이다.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도 경기도가 2022년까지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시 협약에 의해 보증금 수수료도 면제돼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보증금을 빌릴 수 있다. 표준임대 보증금 대출이자는 40%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1자녀 출산시 60%, 2자녀 이상 출산시 100%를 지원되고 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12월 5일(목) 나왔으며, 청약 접수는 12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20일(금) 오후 5시까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에서 진행된다. 서류접수 대상자는 12월 30일(월) 오후 4시 이후 발표하며, 내년 1월 3일(금)~6일(월) 서류 접수를 진행 예정이다.

2019-12-13 14:19: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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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명곡하와이 '힐링온천 스포렉스'로 새단장…초대형 스포츠 센터·온천으로 변신

양산 명곡하와이 '힐링온천 스포렉스'로 새단장…초대형 스포츠 센터·온천으로 변신 양산의 대표 온천으로 자리매김한 '힐링온천 스포렉스'가 지난달 초대형 스포츠센터 및 온천목욕탕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기존의 찜질방을 없애고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도입하고 피트니스센터 역시 리뉴얼을 통해 실력 있는 강사진과 다양한 GX(댄스,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등)의 프로그램과 개인PT수업 및 운동지도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우나 내에는 건식, 습식 한증막, 황토찜질방(여탕), 8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온천수를 그대로 담수한 바데풀, 4개의 다른 온도 입욕탕이 있으며, 골프연습장은 스크린골프(골프존), 12개의 연습타석이 있다. 양산시 명동 1080-6번지 일원의 해발고도 112m에 위치하고 있는 '힐링온천 스포렉스'(구. 명곡하와이)의 지형은 태백산맥의 여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시의 북쪽인 밀양시, 울산광역시의 산지부분을 형성함은 물론, 그 영향이 시의 남쪽인 부산의 북부까지 지속되는 관계상 고봉준령이 상당한 범위에 걸쳐 있다. 힐링온천이 온천시설로 새롭게 개발되기 전 명곡하와이는 웅상지역(서창, 덕계)에서 버스정류소의 명칭이 될 정도로 유명한 목욕탕이었다. 2017년 6월부터 주변의 지표/지질조사, 물리검층 및 양수시험, 수질/성분 분석을 실시하였고, 장기양수시험 결과 수위강하량 89.52m이고, 용출온도는 29.7도로 온천법시행규칙 13조 4항에 적합했다. 뿐만 아니라, 총대장균군 검사결과(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불검출로 적합판정을 받았고, 질산성 질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트리클로로에틸렌 역시 모두 불검출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자료를 종합할 때 힐링온천 스포렉스는 ph 8.55의 수소이온 농도에 의한 분류상 알카리성 온천에 해당된다. 온천수의 물리적작용에 의한 일반적 효과는 혈액순환항진 작용, 진통작용, 진정작용, 진경작용, 부력작용, 체중조절작용, 피부미용 작용이 있으며, 알카리성 온천수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광물질을 함유한 특정온천수에 따라 피부미용과 피부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온천이 개발되면서 건물의 가치는 크게 올랐고, 물 좋다는 소문은 이미 이 지역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힐링온천 스포렉스는 부산 노포동에서 15분 거리, 부산 정관에서 15분 거리, 부산과 울산을 잇는 경계에 위치하고 있고 있다. 웅상에서 울산 KTX역의 버스노선이 확정되었고, 부산, 양산, 울산을 연결하는 35번국도 우회도로 개통 시점에 최근 양산 명동에서 울산으로 이어지는 새로 난 고속도로의 영향으로 힐링온천의 접근성은 점점 좋아질 예정이다. 2년 전 '명곡하와이'에서 천연 온천수를 더해 새롭게 태어난 '힐링온천 스포렉스'는 지난달 20년 경력의 전문운영진이 인수하여 리뉴얼을 통해 1000평 규모의 초대형 주차장(100여대 이상 가능)과 300평 규모의 남녀 각각의 사우나시설, 대형 헬스장,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다양한 GX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점점 더 발전하는 초대형 스포츠센터 및 온천목욕탕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2019-12-13 13:51: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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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시티 품은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 분양

삼성디지털시티 품은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 분양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의 신속이동과 입지, 개발 호재등이 갖춰져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중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교통, 개발 호재, 입지 등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에이스 스마트윙 지식산업센터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246번지외 2필지에 들어선다. 이 지역은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산업단지 인근 배후 수요를 품고 있고, 삼성전자를 바탕으로 한 삼성디지털시티가 조성돼있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에서 8분대, 경부고속도로 신갈IC에서 10분대, SRT 및 GTX 동탄역에서 21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오는 2026년에는 9분 거리에 있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전 호실에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는 발코니 공간이 마련되고, 편리한 물류이동을 위한 Door to Door 시스템이 적용되며,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비즈니스 및 투자의 성공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세제 및 금융지원 혜택도 제공된다.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줄 '중도금 무이자 대출', 사무실 이전 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취득세 50% 감면', 비즈니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재산세 37.5% 감면' 등이다. 한편,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4555㎡에 건축면적 2726㎡,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건폐율은 59.85%, 용적률은 419.53%가 적용된다.

2019-12-13 08:00: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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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셀테라퓨틱스, 고기능성 화장품 '프릴리안', 일본 시장 진출

프로셀테라퓨틱스, 고기능성 화장품 '프릴리안', 일본 시장 진출 바이오헬스기업 프로셀테라퓨틱스는 일본 화장품 판매업체인 아이비캐슬 사로부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 'PRILLIAN(프릴리안)'의 발주를 받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화장품 시장에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프로셀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일본 아이비캐슬 사의 노가미토시히코 대표가 '프릴리안' 리프로그래밍 앰플과 크림을 사용해보고 우수한 효능과 피부침투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지난 8개월 간 일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효능평가 및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제품 체험 고객들로부터 안면 주름개선 효과, 탄력증진, 안전성을 인정받아 일본 내 시장수요 예측을 마무리하고 국내 제조업체와 연구개발 현장을 실사한 후 수입과 유통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아이비캐슬 사로부터 '프릴리안' 제품의 수입 요청에 따라 그 동안 일본시장 규격에 적합한 제형개발과 제품등록을 진행하였다. 이달 초 발주를 받아 1차로 2020년 1월 중으로 리프로그래밍 앰플을 포함한 프릴리안 제품 3종을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후 일본 아이비캐슬 사와 함께 일본 내 '프릴리안' 브랜드 현지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 일본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합한 화장품 제형개발 및 기술 마케팅을 프로셀테라퓨틱스와 협력사인 코오롱생명과학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 아이비캐슬 사는 2003년에 설립되어 일본 내 300여개의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뷰티기기, 건강식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 유통 전문회사이며, 프로셀테라퓨틱스에서 개발하는 고기능성 코스메슈틱컬 화장품을 추가로 일본 시장에 확대 공급하기를 추가로 요청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프로셀테라퓨틱스 관계자는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프릴리안'은 지난 5월 중국 프즈엔과 상품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일본 화장품 시장으로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확정지음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음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2019-12-12 17:33: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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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노, '홈트 레벨업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운동용품 무료 증정

마이다노, '홈트 레벨업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운동용품 무료 증정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 이지수)가 운영하는 온라인 PT '마이다노'가 '홈트 레벨업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이해 홈트레이닝(홈트)으로 체중 및 몸매 관리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의 결심을 '레벨업' 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마이다노 1월 클래스를 수강하면 수강료 20~30%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12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무료 증정한다. 프로모션 구성은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의 3개월·6개월 코스와 '마이다노 토탈 케어'의 3개월·6개월 코스다. 무료 증정 운동용품은 국내 최초의 진동 요가링 신제품 '다노 바이브 요가링'을 포함해 '다노 미니폼롤러', '다노 마사지볼', '다노 폼롤러', '다노 홈트매트' 등 마사지 및 운동 보조 제품들로 구성됐다. 수강료 할인폭과 무료 증정 운동용품은 수강 커리큘럼과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 6개월 코스는 정가에서 30% 할인된 28만9800원에 수강할 수 있으며, 다노 바이브 요가링과 다노 미니폼롤러, 다노 마사지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이다노의 1월 클래스 수강신청이 시작되는 오는 16일부터 수강생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종료되는 '한정 수량 행사'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다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노는 '습관성형을 통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모토로 2014년 12월 탄생한 국내 최초·최고의 스마트폰 앱 기반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다. 15만 건 이상의 누적 수강생, 올해 매월 수강생 모집 조기마감, 8만 개 이상의 SNS 리얼 후기 등의 성과를 내며 2030세대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의 경우, 수강생이 전년 대비 2.5배 가량 증가할 정도로 인기가 솟고 있다.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유튜버딘 다노 이지수 공동대표는 "1월 1일의 결심이 12월 31일에 뿌듯한 결과물로 레벨업할 수 있도록 마이다노가 적극 돕자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홈트레이닝 역시 전문가와 함께 하면 운동 효과는 높아지고 부상 위험은 줄어드는 만큼, 많은 여성분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자년 새해에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9-12-12 16:53: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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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13일 주택전시관 오픈! 총 375세대 조성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13일 주택전시관 오픈! 총 375세대 조성 지하철 역과 가까운 역세권은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하며 주변 지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생활 편의시설의 확충이 빠르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 향후 시세 차익이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처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 전통적으로 부동산시장에서 교통여건은 수요자들이 주택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은 주거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높고 경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이에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결과를 내는 등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청약시장을 살펴보면 역세권 단지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 역세권 단지로 206대 1의 우수한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또한 같은 달,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역시 지하철 4호선 충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노선 역세권 단지로 2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각 각 올해 2번째와 3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호가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가 오는 1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에 주택전신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375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6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까워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된다. 또한 총 3개 노선이 지나게 되는 부평역은 복합환승센터로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어 환승체계의 개편은 물론 쇼핑 및 문화시설의 확충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 접근성 확보를 추진 중인 만큼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인접해 안심 도보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마트(부평역점)가 가까워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대공원, 상동 호수공원, 광학산, 밤골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인천성모병원과도 근접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는 59㎡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일부 세대) 설계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전 세대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일부 세대) 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단지의 개방감과 보행자의 안전한 동선을 위해 필로티(일부 세대)를 적용한 단지설계를 선보인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위치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 하면 된다.

2019-12-12 16:45: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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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멀버리힐스' 2020 미래건축문화대상 수상

'신사역 멀버리힐스' 2020 미래건축문화대상 수상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2020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복합상업시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0 조선일보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은 건설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하고 감각적인 친환경건축을 선도하는 건설사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환경부·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은 사전 기초조사 및 서류심사 이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 심의를 거쳐 진행됐고, 총 10개 부문에서 22곳의 기업이 상을 수여받았다. 이 가운데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독창적인 건축미와 함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설계 구조 등을 호평 받았다. 실제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과거 서울 서초 잠원동 잠원나루를 향해 모여들던 사람들이 걸어 다니던 작은 길, 지름길, 편한 길의 느낌을 살려 두 개동의 타워와 주변 환경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구상했다. 또한 영국 감성을 더한 이른바 '브리티시컨템포러리'를 표방한 특색있고 개성적인 외관 디자인을 통해 기존 상가와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으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로, 강남 신사역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형 상가다. 신사역은 강남의 대표적 상권으로, 최근 '건너수 먹방길'이란 새 이름을 내걸고 탈바꿈되고 있다. '건너수 먹방길'은 서초구, 잠원동사무소, 잠원동 상가 번영회, 신사역 멀버리힐스 등 민·관·기업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주변 강남·서초구에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현대제철, 더리버사이드호텔, 한국야구르트, 셀트리온, KCC건설 등 약 9만여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기관 및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약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앞서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분양을 완료한 이후에는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상업시설 2차분을 판매 중으로, 일부 층은 이미 분양을 마친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상업시설 2차 분양에 대한 상담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상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되어 있다.

2019-12-12 10:42: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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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코모도타워, 자기관리형·위탁관리형 임대보장제 시행

부천역 코모도타워, 자기관리형·위탁관리형 임대보장제 시행 부천역에 위치한 '코모도타워'가 준공 후 공실 및 수익률 걱정 없는 월 임대료 보장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임대보장제는 임차보증금을 분양계약자가 보관하는 위탁관리형과 임대보장업체가 보관하는 자기관리형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그러나 임대보장업체가 임차보증금을 보관하면서 임의적로 유용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코모도타워'는 이런 문제점을 원천봉쇄하기 위하여 보증금을 받지 않는 자기관리형과 임차보증금을 분양계약자가 보관하는 위탁관리형의 두 가지 선택사항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분양계약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모도타워는 부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부천역 초역세권이며 인근에는 부천역 로데오거리와 1~2인 거주의 단독주택 밀집 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 후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 2~5분 거리에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자유시장 등이 위치하여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코모도타워 이세규 대표는 "요즘 시중금리가 1%대 저금리인 상황에서 은행에 저축하기보다는 코모도타워처럼 임대수익 보장으로 주변 시세보다 높은 임대수익률 보장하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초역세권이라는 점과 이마트 및 재래시장 등 생활권 인프라 장점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여 공실 걱정 또한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동산 전문가는 "코모도타워는 부천시의 펄벅문화거리 구역과 밀접하여 향후 주변 유동인구가 증가함으로써 임대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했다.한편, '세방주택'에서 시행중인 코모도타워는 지하 5층에서부터 지상 15층까지로 설계되었다. 1개 동으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 총 233실의 주상복합으로 구성된 신축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모도타워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19-12-12 10:01: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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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업단지 수혜기대되는 지식문화복합센터 '청류지산'

남동국가산업단지 수혜기대되는 지식문화복합센터 '청류지산' 지난해 인천광역시가 2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재생사업' 계획을 발표, 내년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단계적으로 재개발에 들어간다. 산단 내 도로 및 기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며, 토지이용계획 개편과 업종재배치, 업종첨단화 등 다채로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도시 전반의 기능 향상과 산업 입지 강화, 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수도권 정비 및 공업 재배치를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남촌동, 고잔동 일원에 조성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일대의 용도지역 위반 공장들이 이전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국유지에 해당되는 부지가 많고, 부지의 규모가 커 용지 확보가 유리한데다 다양한 개발 사업이 산단 내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현재도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제조업 등 1차 산업 업종이 초기에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영상음향, 정보통신, 의료, 광학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및 주변 기기 등 첨단 벤처기업들이 주축이 돼 새로운 산업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가치 상승이 예고되는 가운데 개발 프리미엄이 전망되는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최초의 미래형 지식복합문화센터 '청류지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지식산업센터 청류지산은 인천 남동구 고잔동 662-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49,771.15㎡ 규모로 건립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인공지능 IoT 지식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된다. 첨단 IoT 환경 및 공유 오피스, 셰어하우스의 개념이 지역 내 최초로 적용될 예정으로, 냉난방과조명 자동제어, 통합관제, 보안 등을 원격 제어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형 업무공간을 현실화 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다. 자체적으로 2층 옥외데크에 연결된 장소에 공유 오피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가 기대된다. 각 층에는 휴게 및 회의가 가능한 휴게실이 조성된다. 5톤 트럭도 사업장 문 앞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조업 공장층(B1~8F) 전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 이동 편의도 우수하다. 법정 158대보다 많은 268대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주차장 환기 문제 개선 및 보차분리 적용으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경쟁력을 더한다. 단지 내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전동 보드, 전동 휠, 전동 스케이트보드 등) 이용자들을 위해 전기 충전시설 및 자전거 거치대 등을 설치해 센터 내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에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기숙사 전 호실은 복층형 구조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채광 및 조망을 비롯해 개방감도 훌륭하다. 일부 호실을 셰어하우스로 운영해 투자가치도 더한다.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지식문화복합센터 '청류지산 약 500m 이내 거리에는 2012년 6월 수인선이 개통돼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도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 시 인천권역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제2, 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GTX-B노선(예정) 등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도 다양하다. 근거리에 영종도 국제공항이 있어 중국 등 다른 국가와의 글로벌 교역 편의가 우수하며, 선박 2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인천항이 6㎞ 거리에 위치해 해상 운송 여건도 좋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금리 융자를 제공하며, 입주 시 취/등록세 50% 감면 혜택과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37.5% 감면 혜택도 선사해 입주 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도 적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3-6번지 일류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2019-12-12 09:31:0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