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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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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E, 싱글 2집 '點 : The Quiver' 발매! 미지의 세계 향한 여정…유기적 서사 완성!

보이 밴드 원위(ONEWE)가 새 싱글로 가요계에 복귀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點 : The Quiver'(점 : 더 퀴버)의 하이라이트 리릭 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싱글 2집에 수록된 전곡의 인스트루멘탈 버전 위로 각 트랙의 가사가 등장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곡마다 서로 다른 감정선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특히, 타이틀곡 'ICARUS'(이카루스) 속 "단 한 번의 비행일지라도 너라면 난 추락해도 좋아"라는 짧지만 강렬한 가사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카루스를 재해석하면서 추락할 것임을 알지만 기꺼이 날아오르는 낭만을 그려낸다.이 외에도 '점 : 더 퀴버'에는 방황의 끝에서 마주한 운명적인 순간을 담은 '좌표 (Coordinates)', 결국 한 사람을 향해 움직이는 마음을 표현한 '나침반 (Compass)', 희미해진 기억 속에서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감정을 풀어낸 'FLY'(플라이)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점 : 더 퀴버'는 원위가 새롭게 전개하는 점, 선, 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각 트랙에 유기적으로 녹여내며 하나의 서사를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이 직접 전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원위의 싱글 2집 '點 : The Quiver'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6-05-22 11:29: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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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한발씩 양보해 상생해법 도출…총파업 파국 피했다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추가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21일로 5예정됐던 총파업을 유보했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원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선으로 진행된 삼성전자 노사의 자율 교섭이 자정을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번 합의는 파업 예고일을 불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에게 21일 정상 출근 안내를 공지했다.앞서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으나 성과급 재원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최종 결렬된 바 있다.상황이 악화되자 김 장관은 다시 노사를 불러모아 협상 테이블에 앉혀 양측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의 핵심은 성과 배분 방식의 구체화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성과급은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마련된다. 지급 조건은 반도체(DS) 부문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는 영업이익 200조원,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100조원을 달성 시에만 지급되는 조건부다. 성과급은 세후 전액 자사주로 지급되고 적용 범위는 DS 부문에 한정이다. DX(가전·모바일) 부문에는 600만 원 규모의 자사주가 별도 지급된다. 노조는 이번 잠정합의에 따라 21일 예정이던 총파업을 유보하고, 22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해당 잠정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섭을 마친 후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잠정 합의안 투표 운영과 조합원 소통에 집중할 것"이라며 ""회사 측에서 1년간 적자 사업부 배분 방식에 대해 유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측을 대표해 협상에 나선 여명구 삼성전자 피플팀장은 "이번 잠정 합의가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도록 회사는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의를 통해 특별 보상 제도에 대한 제도화를 구체화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분배 방식을 두고 회사는 원칙을 고수했고, 노조는 노조대로 사정이 있었지만,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해 해법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이번 합의를 통해 기술과 노사관계 모두에서 다시 국민 기업다운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계는 안도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입장문을 내고 삼성전자가 잠정합의한 것과 관련해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합의안을 도출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합의는 반도체 경쟁 심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 파업을 막기 위해 노사가 한발씩 물러나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2026-05-21 05:37: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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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볶' 강레오·최강록·김도윤, '흑백요리사'부터 미슐랭까지! 거침없는 토크…달콤살콤 케미 예고 '기대 UP'

'웹예능 명가'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2026년 신규 콘텐츠로 푸드 토크쇼 '토.달.볶(토크 달달 볶아 드립니다)'을 선보인다. ''워크맨', '와썹맨' 등 메가 히트 웹예능을 배출한 콘텐츠 제작소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1세대 스타 셰프 강레오를 필두로 한 신규 푸드 토크쇼를 론칭하며 디지털 예능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2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웹예능 '토.달.볶(토크 달달 볶아 드립니다)'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토.달.볶'은 급변하는 요리 트렌드를 주제로 MC와 게스트가 소통하는 일상 푸드 토크쇼다. 메인 진행자로는 과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강레오 셰프가 나선다. 이번 첫 회 에피소드에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2'에서 활약한 최강록 셰프와 김도윤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강레오 셰프와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자 출신인 최강록 셰프는 13년 전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난 인연이 있어, 이번 재회를 통해 고유의 관계성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방송을 통해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의 근황과 식당 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한다. 미슐랭 가이드에 대한 견해부터 향후 식당 오픈 계획까지 요리 업계의 최신 현안과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스튜디오 룰루랄라 측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셰프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을 선공개하며 사전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올해 첫 신규 콘텐츠인 '토.달.볶'은 매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2026-05-20 15:04: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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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 신곡 '마치 오늘처럼' 발매… 직접 작사·작곡 참여

가수 정승환이 자작곡을 들고 음원 미디어 플랫폼 시장에 컴백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정승환은 지난 5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마치 오늘처럼'의 DA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버스 내부를 배경으로 수국을 들고 있거나 이어폰을 착용한 정승환의 모습이 담겼으며, 음원 발매를 앞두고 시각적 콘텐츠를 선공개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전략을 취했다. 이번 신곡 '마치 오늘처럼'은 정승환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라다. 전작이 삶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다루었다면, 이번 싱글은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음원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을 확장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은 정승환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주도성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정승환 고유의 섬세한 감정을 녹여낸 발라드 곡으로,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정승환의 새 디지털 싱글 '마치 오늘처럼'은 오는 5월 2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등 국내외 각종 주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될 예정이다.

2026-05-19 14:30: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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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단독 콘서트 '밖' 성황리 마무리 "이틀간 황홀...감사한 마음 넘어 감격스러운 시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대규모 야외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단독 공연을 마무리지으며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승윤은 지난 16~17일 양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 광장에서 '2026 이승윤 콘서트 '밖''(이하 '밖')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야외 스탠딩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총 400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먹거리 부스(F&B), 릴렉스존, 스테어존 등 대형 야외 페스티벌 수준의 편의 인프라를 결합해 진행됐다. 공연에는 주최자인 이승윤을 포함해 이틀간 총 9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16일에는 모스힐, 심아일랜드, 잠비나이, 너드커넥션이 참여했고, 17일에는 산만한시선, 신인류, 오월오일, 한로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각 30~40분씩 무대를 담당했다. 이승윤은 오프닝 곡 '폭포'를 비롯해 '도킹', '역성' 등 앙코르를 포함한 총 34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수행했다. 현장에서는 대규모 관객을 수용하기 위한 워터캐논 및 레이저 연출 장치들이 투입됐다. 이승윤은 객석 내로 진입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단체 떼창과 모쉬핏 등으로 화답했다. 주최 측은 화려한 폭죽 쇼 등을 연출에 활용해 야외 공간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양일간 이승윤은 'PunKanon (Extended Ver.)', '도킹', '캐논', '역성', '폭죽타임',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등 앙코르곡까지 포함해 총 34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윤은 "'밖'이라는 이름으로 올린 공연이 막을 내린다니 아쉽다. 이틀 동안 감사한 마음을 넘어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더라. 정말 황홀하게 공연했다"라면서 "게스트로 와주신 아티스트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감격스러울 정도로 환영해 주셨고, 모든 공연을 즐겨 주셔서 그것 또한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이승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단순한 야외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경험하고 함께 완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의 경계를 허문 이번 시도는 공연 업계 또한 이목이 집중됐으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공연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6-05-19 14:27: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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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ZAP'·'WORK' 쌍끌이 흥행…'라이브+퍼포먼스' 탁월한 역량 입증!

그룹 빌리(Billlie)가 정규 1집 발매 2주 차에도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과 숏폼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 6일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투)를 발매했다. 이후 MBC M '쇼! 챔피언'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ZAP'과 'WORK' 무대를 공개했다. 멤버 문수아가 작사에 참여한 하이브리드 장르 곡 'WORK'는 이번 음방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으며, 'ZAP'은 강렬한 비트와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신보는 방송뿐만 아니라 웹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빌리는 웹 예능인 딩고 '무브렉'과 '딩고 라이브'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ZAP'의 퍼포먼스와 수록곡 'B'yond me'의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팀의 라이브 역량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각인시켰다. 디지털 차트의 지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ZAP'은 유튜브 국내 일간 숏츠(Shorts) 인기곡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WORK'는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및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발매 직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총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아이튠즈 댄스 톱 송 차트에서는 'WORK'가 2위, 'ZAP'이 3위에 나란히 올랐다. 스트리밍 플랫폼인 멜론과 스포티파이에서도 리스너 유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록곡 'B'yond me'는 스포티파이 에디터가 선정한 5월의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빌리가 독창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음원, 라이브, 퍼포먼스 전반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5-19 14:19: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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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신보 커밍 순! 정규 2집 파트2 베일 벗었다

그룹 온앤오프(ONF)가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커밍 순 콘텐츠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온앤오프는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art.2 'ONF:MY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의 커밍 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바이탈 사인과 함께 라틴어 문구가 등장한다. 해당 문구는 '두려움 없이. 빛은 어둠 속에서 빛나고, 그 빛은 마음속에서 더욱 강하게 빛난다'라는 뜻으로, 지난해 개최된 단독 콘서트 'THE MAP:STRANGER'S PATH'에서 향후 앨범 서사를 암시하며 선공개된 내용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달 진행된 팬 미팅 'Re:Connect' 오프닝 연출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온앤오프 특유의 확장형 세계관과 서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지난 3월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적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사랑하게 될 거야', 'Beautiful Beautiful', 'Bye My Monster' 등의 곡을 통해 독자적인 음악성을 구축해 온 온앤오프는 오는 6월 17일 정규 2집 Part.2 'ONF:MY SELF' 발매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

2026-05-19 10:33: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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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갈등, 정부 '긴급조정권' 만지작? "정부 과도한 주장 정당화 어려워"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를 앞두고 노사 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최근 노조 내부에서 "회사를 없애버리겠다"는 등의 극단적인 발언이 쏟아져 나오며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도 노조를 향해 노사 간 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기업 경영권 존중과 공공복리를 강조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노조 측은 발언의 취지를 해명하면서도 강경한 투쟁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100조 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 우려와 함께 산업계 전반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송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부위원장은 18일, 과거 노조 소통방에서 언급한 "삼성전자를 없애버리는 게 맞다"는 발언에 대해 공식 해명 입장을 내놓았다. 이 부위원장은 해당 발언이 "기업 자체를 없애자는 뜻이 아니었다"며, "삼성전자 안에서 반복되어 온 노조 무시 관행과 조합 활동을 위축시키는 태도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동자의 권리와 정당한 활동이 존중받는 방향으로 회사가 변화해야 함을 강조하며, 향후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표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노조 내부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인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노조 텔레그램 소통방에서 한 조합원은 "(파업으로) 코스피를 시원하게 빼보자"며 "(이재명 대통령의) 목표인 코스피 5000을 달성하게 해드리겠다"는 식의 조롱 섞인 파업 경고를 게시했다. 이는 노조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가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서라도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실제 총파업으로 생산라인이 가동 중단될 경우, 고객사와 협력사에 미치는 연쇄 영향을 포함해 최대 100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의 대응도 강경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아래서는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되어야 한다"며 노조를 향해 노사 합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만,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요구와 관련해 과도한 주장이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는 노사 대화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고로 풀이되며, 실제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까지 내비친 상태다. 만약 긴급조정권이 발동 되면 노조는 진행 중인 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일터로 복귀해야 한다. 공표일로부터 30일 동안은 어떠한 쟁의행위도 금지된다. 이 기간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노·사·공익 위원 각 1명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집중 조정을 진행한다. 만약 조정 개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조정이 성립될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면, 중노위는 공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중재' 조치로 전환한다. 중노위가 내리는 '중재재정'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므로, 노사 양측은 이를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 2005년 12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당시 파업 돌입 3일 만에 긴급조정권이 발동된 전례가 있다. 막대한 물류 차질을 이유로 사흘 만에 발동, 결국 조정 결렬 후 중재재정으로 강제 종결됐다. 삼성전자 노사는 18일 오전 10시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정부 중재로 마지막 사후조정 회의를 가진다. 이번 협상은 21일로 예고된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성과급 규정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2026-05-18 11:37: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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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 "삼성전자 없애버려야" 강경 발언 파문...잘못된 관행 바로 잡겠다는 것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간부가 최근 노조 소통방에서 "회사를 없애버려야 한다"는 취지의 강경 발언을 쏟아내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노조 소통방에 따르면 이송이 부위원장은 사측과의 사후조정을 앞두고 거세게 비난하는 메시지를 잇따라 올렸다. 이 부위원장은 "분사할 거면 하고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거나 "이번에 꺾이면 다시는 삼성전자는 없다"는 등의 극단적인 표현으로 조합원들의 파업 참여를 독려했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가 총파업 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하며 노조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지도부의 격앙된 반응이 표출된 결과로 분석된다. 논란이 커지자 이 부위원장은 18일 언론을 통해 "기업 자체를 없애자는 뜻이 아니라 노조를 무시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취지였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 부위원장의 발언은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로 노사가 참석하는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한 가운데 나왔다. 현재 삼성전자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실상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인 2차 사후조정을 진행 중이다. 사실상 마지막 협상이다. 만약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5-18 09:20: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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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최대 25만원 8월까지 사용해야

소득 하위 70% 국민 360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5만원을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18일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늘 오전 9시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 약 3,600만 명이다. 지난 3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1인 가구 직장가입자는 13만 원 이하, 4인 가구 외벌이 기준은 32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1차 시기를 놓친 28만여 명도 이번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고액 자산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이용하고 오프라인은 행정복지센터나 은행을 방문하면 되는데,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소진하지 못한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처는 주소지 내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지만, 지원 취지를 살려 주유소에서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26-05-18 09:02: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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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21일부터 13일간의 본격 '공식 선거전' 막 오른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본격적인 대장정에 들어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기준 총 6854명의 출마자가 후보 등록을 완료해 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후보자 등록마감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진행하며 등록을 한 각 후보는 공식 선거일정에 돌입한다. 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은 5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오전 6시~오후 6시) 양일간 실시되며, 본 투표 및 개표는 6월 3일에 진행된다.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후 11시 기준, 총 6,854명의 후보가 등록을 완료하여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804명, 기초의원 2650명 등등 총 4241명을 선출한다. 후보등록 결과 여성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첫날 기준 여성 후보 비율은 29.9%(1,889명)로, 4년 전 지방선거(27.5%)보다 높아졌다. 특히 비례 기초의원 후보 중 여성 비율은 91.1%(430명)에 달해 비례대표 선거에서 압도적인 여풍을 보여주고있다. 후보자들의 재산, 전과, 학력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5 11:19: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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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펼쳐진 미·중 세기의 '담판'…관세·이란·대만 논의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정상회담을 포함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공식 일정은 이날 정상회담 후 톈탄(천단) 공원 참관과 국빈 만찬이 이어지고 15일에는 소규모 차담회와 오찬을 통해 세부 쟁점을 조율한다. 두 정상의 만남은 겉으로는 화려한 환대와 덕담이 오갔지만, 그 이면에는 미국과 중국의 날 선 '속내'가 교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란 전쟁의 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란 석유의 주요 고객이자 경제적 영향력이 큰 중국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 중재 역할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이를 관세 인하나 기술 규제 완화 등 자국이 원하는 경제적 성과와 교환하는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공식 환영행사에서 두 정상의 모두 발언에서 뼈 있는 메시지가 담겼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는 적수가 아닌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투키디데스의 함정'(신흥 강국과 기존 강국의 충돌)을 넘어서는 새로운 대국 관계를 제시했다. 이는 중국을 미국의 하위 파트너가 아닌, 대등한 초강대국(G2)으로 인정하라는 압박카드다. 특히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중·미는 충돌(衝突)할 것"이라며 '레드라인'을 분명히 했다. 평소 거친 화법을 구사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의외로 말을 아끼며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는 중국으로부터 최대한의 경제적 '선물'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유연함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인들을 대거 동행시키며 모든 관계가 "철저히 상호주의적(Reciprocity)"이어야 함을 강조했고 중국의 양보 없이는 미국도 선물을 주지 않겠다는 속내를 비쳤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미국 중심의 '일극' 체제에서 미·중 '양강' 체제로의 전환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정치적 이득을 위해 중국과 전략적 타협을 선택할지, 아니면 안보와 기술 패권을 고수하며 대립을 이어갈지에 따라 향후 국제 질서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2026-05-14 14:26: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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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국내외 페스티벌→대학 축제까지 섭렵… 타이베이서 단독 콘서트 개최!

국내 밴드 음악의 부활과 함께 라이브 공연 시장의 활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실력파 밴드 드래곤포니가 주요 대학 축제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는 지난 13일 홍익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 멤버들은 '모스부호', 'Waste', 'Zombie'를 비롯해 '아 마음대로 다 된다!' 등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통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Not Out'과 'POP UP' 무대에서는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래곤포니의 이번 대학가 행보는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한양대학교, 28일 연세대학교 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세 번째 EP 'RUN RUN RUN'을 발매한 이들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셀프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페스티벌 및 공연 관계자들로부터 잇따른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 국내 활동에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폭도 넓힌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3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6 Dragon Pony Concert 'RUN RUN RU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대학가 축제를 통해 다져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해외 단독 공연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2026-05-14 10:55: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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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관객이 주인공"…참여형 공연 '코미디게임' 홍대 '오픈런'

홍대 공연 문화가 단순 관람에서 체험형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스테이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소그룹은 지난달 18일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레크리에이션 코미디 쇼 '코미디게임'을 오픈런으로 상연 중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대 위 개그를 시청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관객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경품을 획득하는 체험형 구조를 채택했다.객들은 출연진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면서 신선한 웃음과 경쟁이 주는 긴장감, 푸짐한 선물까지 가져갈 수 있다. 본 공연에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던 개그맨 윤형빈, 김지호, 이종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오랜 기간 홍대 소극장 무대에서 맞춰온 호흡을 바탕으로 관객 참여를 유도하며 즉흥적인 상황극과 게임을 이끌어간다. 제작진은 출연진의 애드리브와 관객의 참여도에 따라 매회 공연의 구성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유동적인 시스템을 핵심 요소로 꼽았다. 윤소그룹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공연 종료 후 출연진과의 소통 및 기념 촬영 세션을 마련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스승의 날 등을 기념한 특별 콘셉트 공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형빈 대표는 "'코미디게임'은 관객 모두가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무대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공연"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미디게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오후 3시 공연이 진행된다.

2026-05-13 09:59:3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