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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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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개방형 학교 공간 조성

창녕군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개방형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시설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여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 목표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지향한다. 올해는 대합초등학교, 성산중학교, 창녕옥야중학교 3곳이 대상으로 선정돼 각 학교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공간을 구축했다. 대합초등학교는 유치원 공간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갖췄다. 성산중학교는 수업 형태와 활동 목적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을 마련했으며 창녕옥야중학교는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설치했다. 성낙인 군수는 "개방형 학교 공간 조성은 학교를 지역 사회 중심 공간으로 확장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된 시설은 앞으로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이용 문의는 각 학교 행정실에서 받는다.

2026-01-01 12:43: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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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갤러리 범향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3000만원 기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30일 갤러리 범향에서 박성진·김희경 부부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회장과 김희경 갤러리 범향 대표는 이날 3000만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부산의 40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갤러리 개관식과 지난해 연말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박성진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우리 부부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경 대표는 "그림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듯 나눔은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라 생각한다"며 "우리의 나눔이 마중물이 돼 부산에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부부가 함께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변함없는 사랑으로 부산의 나눔 온도를 높여주신 두 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진 회장은 2012년 아너 소사이어티 13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난해 10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최초 초고액 프레스티지 아너 회원이 됐다. 김희경 대표는 2023년 319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01 12:42: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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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최우수 지자체 선정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중앙 부처와 지자체,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범정부 차원의 환경 정비 캠페인이다. 지난 9월 9일 국무회의 언급 이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 정책 확산성, 생활 환경 개선 효과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17개, 우수 58개 기관을 선정했다. 하동군은 중앙 캠페인을 단순 이행하지 않고 기존 '매력하동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확장해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읍·면의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도적 추진을 유도한 점, 일회성을 넘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현장에 정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군 전역 17개소에서 882명이 참여해 관광지와 마을 안길, 도로변, 하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펼쳤으며 총 148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이장단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바르게살기하동군지회, 하동청실회 등 지역 단체가 행정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 주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은 깨끗한 하동 만들기를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적 실천과 지속적 환경 정비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군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깨끗한 하동이 일상에 스며드는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2026-01-01 12:4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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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952억 규모 중앙·도 공모 사업 선정…역대 최대 규모

산청군은 중앙 부처 및 경남도 공모 사업에서 34건, 952억원 규모의 사업을 따내며 역대 최대 예산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군은 국비 504억원, 도비 122억원 등 총 62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했다. 군은 공모 사업 기획 단계부터 사전 심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 지원, 중앙 부처 및 경남도와의 사전 협의, 전문가 컨설팅, 현장 실사 대응 등 전 과정에 걸쳐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공모 사업 대응 전략 실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조직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린 것도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244억원 ▲대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192억원 ▲반다비체육센터 90억원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11억원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49억원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 48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6억원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5억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6000만원 등이다. 공공질서와 안전, 관광, 체육,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선정돼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전략적 대응과 체계적인 준비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2:42: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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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양준영 대학원생, 中 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동아대학교는 양준영 화학공학과 석박통합과정 대학원생이 최근 중국 샤먼에서 열린 ICAVS13 & ICES5 국제 학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AVS―ICES 학술대회는 진동 분광학과 증강 분광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분광학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장이다. 올해는 제13회 ICAVS와 제5회 ICES가 중국 샤먼에서 처음으로 공동 개최됐다. 두 학회의 공동 개최를 통해 진동 분광학과 증강 분광학 간 학문적 연계를 강화하고 분광학 분야 전반의 융합 연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 세계 26개국이 참가한 이번 국제 학회에서 상위 10%만 선정되는 우수 포스터 수상자로 양준영 대학원생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 논문은 'Photocatalytic Degradation of Polyethylene Microplastics Using Plasmonic Gold nanoclusters Revealed by In Situ SERS for Environmental Catalysis'이다. 이번 연구는 미세 플라스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플라즈모닉 나노 광촉매를 활용해 실시간 분광 분석 기반으로 분해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특히 플라즈모닉 금 나노 촉매와 in situ 분광 분석을 결합한 접근법으로 미세 플라스틱 분해 메커니즘을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환경 정화 및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처리 기술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준영 대학원생은 "석·박사 통합 과정 첫 해에 수행한 연구로 국제 학회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항상 많은 가르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승훈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구에 성실히 매진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2:4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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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1차 ‘AI 전략 파트너스 협의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30일 제1차 AI 전략 파트너스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모여 ▲2026년 정부 AI 정책 동향 ▲2026년 부산TP 주요 사업 및 AI적용 사업 ▲2025년 부산시 추진 제조업 분야 주요 AI사업을 논의했다. AI 전략 파트너스에는 ▲일주지앤에스 ▲인타운 ▲LG CNS ▲솔트룩스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AI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허요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는 정부 AI 정책 동향 발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AI 국정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부산만의 강점이 있는 특화 분야에서 AI 적용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관 정책기획단 팀장이 2026년 부산TP 주요 사업과 AI 관련 사업을 발표하며 기술 분야별 사업을 바탕으로 AI를 적용해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지역 제조 기업의 AI 대전환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AI 기술에서 다른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부산시와 부산TP, 대학과 기업들이 원팀이 돼 부산 AI 대전환을 알릴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성공 사례부터 신속히 만들어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형균 원장은 "2025년 부산TP는 피지컬 AI시대를 화두로 부산의 전략 산업과 역할을 논의하는 '피지컬 AI 포럼'으로 시작했다. 1년간의 여정을 거쳐 연말 AI 전략 파트너스 협의회를 출범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협의회가 정책 및 사업 기획 자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규 사업 기획의 플레이어로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부산TP AI 전략 파트너스로 2026년까지 위촉됐으며, 내년 본격 기획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01-01 12:41: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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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 인근 국가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30일 한국해비타트와 항만 인근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원동 BPA 경영부사장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주거복지 전문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항만 인근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BPA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항만 혁신 국민 제안 공모에서 항만 인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을 담은 제안이 채택되며 본격화됐다. 해당 제안은 항만 인접 지역의 소음 저감을 위한 섀시 시공 등 실행 방안을 포함해 국민 목소리를 사회공헌 사업으로 구현하는 사례가 됐다. 두 기관은 부산항 인근 부산·경남 지역 국가유공자 2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섀시 시공과 노후 주택 내부 보수, 생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비 개선 등이 한국해비타트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BPA는 사업비를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제안의 현장 실현 과정에 함께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의 제안을 실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로, 항만 인근 지역 주민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BPA는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PA는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민 참여형 제안과 연계한 사회공헌 모델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2026-01-01 12:4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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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경상국립대병원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이경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교육부 주관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원 교수는 경남 유일 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민국 의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 진료에 헌신해왔다. 또 전국 최초로 건립된 지역 암센터인 경남지역암센터 개원 초기부터 암 환자 진료에 전념하며 경남 지역 안에서 양질의 항암 치료가 가능하도록 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경남 최초로 20년 이상 혈액암 골수 이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혈액암 치료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경남지역암센터 혈액암센터장으로서 자가 및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활성화해 지역 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교수는 ▲혁신적인 임상 시험 서비스 제공 및 신약 접근성 확대 ▲고형암 치료 향상과 예후 예측 모델 개발 ▲정부·민간 자문을 통한 국가 암관리 체계 고도화 등 교육·연구·진료·공공보건 전반에서 지역 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경원 교수는 최근 성인 골수 이식 누적 300례를 공식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내 암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6-01-01 12:4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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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 추진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혁신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23년 민·관·학이 참여하는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을 발족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고 특구사업 운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년차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교육발전특구 조성은 해남군과 교육재단, 교육지원청, 해남고·해남공고 등 5개기관이'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상호 협력하며 학생·청년·가족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 등이 확정되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여건 개산을 통한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특구 컨트롤타워로 AI·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산업 강의 중심의'대학연계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역대학과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AI 등 관련 분야 교육을 폭넓게 지원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해남공고 학생 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기능영재 육성의 중심지로 기능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 정착을 위한'그린인재 정주형 취업패키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미취업 청년 50명에게 자격증 취득비·면접비·교통비 등으로 정주지원비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일부 참여자에게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했다. 초·중·고교생 2,000여명에게는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존 사업도 확대됐다. 입학축하금 지급을 초등에서 중·고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했고, 화상 외국어 교육도 군민들의 호응속에 참여자가 500명까지 늘어났다. 지역 아동센터에서도 AI·코딩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토요돌봄·야간연장 등 지역공동체 돌봄 빈틈사업을 신규 추진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운영과 농촌유학 지원 등을 통해 교육 접근성 지원을 강화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을 통한 유아부터 고교까지 전 생애 교육 혁신 사업도 진행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간 유보 거점형 돌봄센터와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신설해 토요돌봄·물놀이캠프·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유아교육 격차를 해소했고, 그린 에코 교실, 영어캠프·창의융합 프로그램 등 해남형 글로컬 공동교육과정으로 17개교 7학급을 매칭해 학교 간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진학박람회·진로연수는 500명, 700명까지 참여를 늘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역아동센터·늘봄학교 예산 확대와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한국어 프로그램 신설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도 했다. 지역 고교인 해남고는 글로벌 그린인재 프로젝트로 신재생에너지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제로 해외연수와 내고장 탐구활동을 추진했으며, 해남공고는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편과 대학연계 활동으로 맞춤형 인재양성에 돌입했다. 해남공고는 향후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가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 이사장 명현관 해남군수는"교육발전특구로 5개 기관이 해남교육발전이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가 됐다"며 "향후 대학 및 기업과도 협력을 강화해 '교육도시 해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1 12:40: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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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신년 화두는…현장안전·정책지원

올해도 건설업계 화두는 중대재해 예방이 될 전망이다. 업계는 현장 안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함께 건설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정책 지원도 호소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 여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정 공사비와 공기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발주 단계부터 공사비와 공기의 합리적 산정과 검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건설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책임 있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개별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의 안정과 국민 삶의 질 전반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서로를 믿고 힘을 모은다면 현재의 위기 역시 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발주자와 시공 주체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근로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더불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뒷받침 될 때 안전은 규범을 넘어 현장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올해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트럼프 관세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물가상승에 따른 국내경제 우려,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실물경제 호전이 쉽지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설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김 회장은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되어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업계의 요구는 ▲주택사업자 유동성 지원 ▲소규모 정비사업 중소중견주택업체 참여 활성화 ▲민간건설 임대주택공급 활성화 ▲하자기획소송에 대한 대응체계 정비 등이다. 김 회장은 "급격히 위축된 민간 주택공급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며 "이와 관련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LH 공공택지 직접시행 방안'은 잠재적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도입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수요진작책 마련을 위해 과감한 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와 지방에 대한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배제는 물론 비수도권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방주택구입 취득세 50% 감면 및 중과배제 적용, 주택처분시 양도세 한시적(5년간) 감면 등 전향적인 정부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01 12:40:1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