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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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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정왕동 옥구공원(조가비무대 포함)에서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림식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와 사)시흥여성의전화가 공동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외에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림식은 추모 연주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의 추모 퍼포먼스, 기념사, 헌화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피해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게 된다. 시는 매년 기림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참여해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승신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림식은 추모를 넘어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를 향한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흥평화의소녀상은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모금으로 2016년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2025-08-06 15:04: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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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움직이는 미술관' 8월 전시 '자연 속의 커피 한 잔' 개최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조성한 일상 속 예술 향유 공간 '움직이는 미술관'이 8월에는 윤은주 작가의 전시 '자연 속의 커피 한 잔'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의회 1층 로비에서 8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윤 작가는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배경으로 변화하는 사계절의 풍경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감성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커피 한 잔이라는 일상의 소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성의 온기를 전달하고, 평범한 순간의 특별함을 되새기게 한다. 그는 "우리는 순간을 보며 '그림 같다'고 표현하고, 그러한 감성을 느끼기 위해 카페를 찾는다"며, "커피잔 속에는 자연과 인생이 녹아 있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윤은주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도시와 자연, 일상 감성을 결합한 작품 세계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강남미술대전 특선(2024) 및 입선 3회(2021~2023), 개인전 및 초대전 등 60여 회 이상의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움직이는 미술관'을 통해 청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6 15:03: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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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유아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운영

안양시는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일상화로 급증하는 유아의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아의 짧은 집중 시간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와 인형극 등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연동화는 그림책을 활용해 스마트폰 과의존이 신체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유아들이 인식하도록 돕고, 이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형극은 유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아기돼지 삼형제'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희극적 요소가 가미된 극으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번 교육에는 구연동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어르신들과 사전 모집된 실버연극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르게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참여는 세대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6 15:03: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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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주민 요구에 빠르게"…재개발 추진위 신속 승인

안양시는 지난 5월 30일 고시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개소 중 13개소에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 승인 신청을 접수하고, 8월 4일 기준 5곳의 추진위를 신속하게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 취지에 맞춰, 토지등소유자 명부와 동의서 등 법정 서류를 철저히 검토한 뒤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추진위를 신속 승인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만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 사업 착수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으나, 개정된 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가 있으면 추진위를 먼저 구성할 수 있도록 허용해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안양시는 7월 31일 '부림마을'을 시작으로 '인덕원중학교 주변(B블럭)', '수촌마을(A블럭)', '대흥아파트 주변', '박달신안아파트일원' 등 5곳의 추진위를 승인했으며, 남은 신청 건도 조속히 처리해 재건축·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조합설립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관심을 반영해 신속히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5:02: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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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인천 송도에 새 성전 준공…지역사회 화합의 장 역할 기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5일 인천광역시 송도에 새 성전을 준공했다. 그간 인천 전역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하나님의 교회는 송도국제도시 일대서도 진리의 전당이자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앞서 밀양 하나님의 교회, 의왕 하나님의 교회,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가 입주를 마쳤고, 경기 용인 신봉동과 세종 집현동 소재의 교회는 8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송도 하나님의 교회'가 건립된 동춘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발달된 교육여건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하나님의 교회 정지현 목사는 "아름다운 새 성전이 허락된 만큼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에 기여하는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는 연면적 2,072.48㎡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밝은 대리석과 큼직한 유리창, 푸른색 빗살무늬 외장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외관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내부에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식당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필로티 구조의 건축방법으로 지상주차 면적을 최대한 유지하며 실용성을 더했다. 지역 요소마다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예배와 성경공부 등 교회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소통과 문화나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케스트라 연주회, 세미나, 이웃초청잔치와 같은 행사뿐 아니라 가족애를 주제로 한 전시회,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명사초청 인성특강 등을 꾸준히 마련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6월에는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했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정화, 헌혈, 소외이웃돕기 등 다방면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경인 아라뱃길 황어장터, 소래포구, 송도국제대로, 인하대 문화의 거리, 연수동·영종동·송림동·만수동·석남동 등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국내 각지를 정화해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명절마다 복지취약이웃에게 생필품·식료품을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가 하면, 해마다 대규모 헌혈 행사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는다. 인천서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이 있는 6월, 두 차례에 걸쳐 건강한 혈액 4만7000ml를 기증했고, 839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2023년부터는 장마철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 배수구 관리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392만 신자가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세계적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전방위 사회공헌활동을 3만1100회 이상 전개했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교회의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봉사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훈장·국가 최고 환경상 등 5200회가 넘는 상이 답지했다.

2025-08-06 15:0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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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동주택2개소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 종량기 설치

양평군은 지난 4일 공동주택 2개소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배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종량기는 '배출한 만큼 부담한다'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6대)와 용문 스무빌 아파트(5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 수 있으며, 배출량이 줄어든 만큼 요금 부담도 낮아져 보다 공정한 요금 체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설치돼 위생과 미관 문제가 개선됐고, 종량제 봉투 없이 언제든지 배출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는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행정을 위한 핵심 기반이며, 이번 설치를 통해 배출량 감축과 처리 비용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공동주택 12단지에 75대를 설치하였으며, 향후 무선인식(RFID) 종량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6 15:0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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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바로문자 서비스' 타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

성남시가 운영 중인 시민 소통 창구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가 다른 지자체의 관심을 끌며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광명시에 이어, 최근인 8월 1일에는 화성시 행정종합관찰관 관계자들이 성남시 소통관실을 찾아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화성시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를 신설하며 성남시 사례를 참고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시장 공용 휴대전화를 통해 시민이 직접 문자를 보내면, 관련 부서가 응답을 작성하고 소통관실이 내용을 검토·보완해 시민에게 최종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총괄적으로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2022년 9월 1일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5만6천여 건의 문자가 접수됐다. 이 중 98.8%에 해당하는 5만6천여 건이 답변을 완료했다. 주요 문의 분야는 건축·주택(1만9천여 건), 교통·도로(1만6천여 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야탑동 아파트 인근 변압기 이설 ▲장마철 반려견 놀이터 운영 확대와 같은 민원이 신속히 해결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바로문자 서비스는 단순한 민원 창구가 아니라,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소통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대응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4:59: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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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팔곡산단 조성 사업 준공인가 완료…산업 성장 발판 기대

안산시가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로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로 전체 준공을 마무리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팔곡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 및 수인산업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탁월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 여건 및 시의 산업 인프라 확충 기조에 맞춰 설계된 산단인 만큼 공원, 경관녹지, 도로, 유수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팔곡일반산업단지의 전면 준공은 안산시 산업기반 강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확충 등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6 14:5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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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권역별 운영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상반기 걷기 교실은 시흥시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참여율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신천ㆍ대야권, 중부권, 정왕권 등 세 권역의 주요 공원 7곳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회씩 운영을 이어간다. 걷기 교실에서는 걷기 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 교실 덕분에 건강한 생활 습관이 생겼다",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걷기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걷기교실 관련 참여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2025-08-06 14:57: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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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폭염속 이동노동자 응원위한 '생수나눔 챌린지' 진행

안산시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 속, 거리 곳곳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한 병을 전하며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민 누구나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현관 앞에 시원한 생수를 놓아두고, 그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수 한 병에 담긴 마음이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휠링' 3개소를 운영하면서 온열질환 예방물품과 생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4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T/F팀 운영 ▲살수차 가동 ▲노숙인, 독거노인, 옥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무더위 쉼터 및 민간협력 무더위쉼터(은행, 대형마트) 운영 ▲폭염 취약계층 대상 피해 예방 물품(쿨토시, 쿨스카프 등) 지원 ▲건설공사장 대상 현장 점검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2025-08-06 14:5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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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고천제일풍경채 아파트'로 부터 감사패 수상

의왕시 김성제 시장이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천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그동안 고천제일풍경채 입주예정자들이 겪어온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의왕시가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신속히 조치한 데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단지 진입도로 정비와 가로등 설치 등 입주와 직결된 기반시설 관련 민원들을 해결하는데 시가 신속하게 대응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식 고천제일풍경채 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장은 "입주예정자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에 대해 의왕시가 긍정적인 검토와 함께 사업 시행자, 건설사,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인 조율에 나서 줘 아파트 입주와 관련된 여러 우려가 해소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입주 예정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천동 22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고천제일풍경채아파트는 총 900세대가 들어서며 2026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시는 고천제일풍경채를 비롯해 활발히 이뤄지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9,76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민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8-06 14:55: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