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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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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세계적 동기부여가 '돌프 드 루스' 초청강연 성료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12일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이자 부동산 및 투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돌프 드 루스(Dolf de Roos)를 초청하여 '부의 심리학: 성공의 방향 찾기'를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을 앞두고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인사이트를 통해 목표와 성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돌프 드 루스는 'Think'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생각을 다르게, 더 깊게, 한 번 더 하라"는 메시지로, 성공과 부를 이끄는 심리적 요소를 강조했다. 그는 "세상은 단순한 숫자나 계산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각자의 생각을 확장하고, 더 깊이 사고할수록 기회는 배가된다."며, 다음의 세 가지 주요 관점을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세계 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을 넘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서는 소유에 만족하지 말고 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마인드셋이 부를 창출하는 가장 중요한 심리적 요소임을 언급하며, "하루 10분만 더 생각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경험을 최고의 선생님으로 꼽으면서도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필요는 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여정을 간접 경험으로 배우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으라."고 조언했다. 바인그룹은 "돌프 드 루스의 강연은 우리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며, "구성원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더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돌프 드 루스는 『부동산 부자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와 강연을 통해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의 대가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질적인 성장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2024-12-12 14:47: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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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로 도약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511개사가 지원해 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165개 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 성장을 도왔다. 성과공유회에는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우연희 경기도 소재부품팀장, 용인·수원·파주시 관계자, 디자인 전문가, 지원사업 수행기업과 우수 사례 기업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4개 권역별 우수기업의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AIoT 스마트 안전모((주)스토리포유) ▲대용량 배터리용 멀티충전기((주)정인일렉텍) ▲이동식 협동 로봇((주)제이디) ▲캠핑용 감성 스피커(캔스톤어쿠스틱스) 등 다양한 혁신 제품 사례를 소개했다. 용인에 소재한 (주)스토리포유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스마트 안전모는 디자인 전문기업 대퍼디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안전 장비로 평가받았다. 임희연 (주)스토리포유의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로 안전모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면서도 디자인적인 매력까지 살릴 수 있었다"며 "상용화를 통해 스마트 안전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정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디자인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디자인 개발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14:1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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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탄핵 시국 민생 위기 극복 위해 소비촉진 지원금 지급해야"

광명시가 탄핵 시국 민생경제 지원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소비촉진 지원금 시행'을 검토한다. 12.3 계엄 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가 위축되는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소비촉진 지원금' 지급 등 강력한 민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12일 긴급 간부회를 소집해 "소비촉진 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가능한 모든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모든 시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해 지역 내 시장 상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촉진 지원금 지급 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키로 했다. 시가 지난해 3월 지급한 '생활안정 지원금'과 같은 취지이다. 시는 지난해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재난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세대당 1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에 가장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의 인센티브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비율을 상향하거나 충전 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에서 돈이 돌도록 하는 방안과 급여가 적은 신규 임용자에게 지급하는 격려금을 8급 이하 공직자까지 확대해 소비를 북돋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탄핵 시국이 민생경제를 차갑게 얼리고 있다"면서 "연말 모임조차 실종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려워하고 있다. 공직사회가 조용하고 차분하게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2-12 14:1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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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겨울특별기획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을 다룬 특별기획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를 오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전시공간기획사 디자인 믿음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멕시코 미술의 국보급 화가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예술세계와 삶을 조명한 전시다. 전시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 50점을 레플리카(replica, 교육 및 체험 등의 목적으로 원작을 특수 복제한 재현 작품)로 만날 수 있다. 프리다 칼로(Firida Kahlo, 1907~1954)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로,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 전통문화를 결합한 원시적이고 화려한 화풍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칼로는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와 선천성 척추질병, 16세에 당한 불의의 교통사고와 생사를 넘나든 30여 차례의 수술, 남편이자 멕시코 천재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끊임없는 외도와 세 번의 유산, 불임 등 반복되는 삶의 고통과 절망을 예술적 오브제로 삼아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비록 상처로 점철된 파란만장한 삶이었지만,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의 제목을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로 붙일 정도로 칼로는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예술을 통한 회복과 위로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프리다 칼로의 주요 작품들을 생애와 작품 경향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 소개한다. 대표작인 1940년 작 <가시 목걸이를 한 자화상 Self-portrait with thorn necklace and hummingbird>을 비롯해 리베라와의 결혼이 파경에 이르렀던 1939년에 그린 '두 명의 프리다 The Two Fridas', 고통받는 자신의 몸을 그린 1944년 작 '부러진 척추 The Broken Column'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칼로의 삶의 여정을 담아낸 사진과 사망 전 10년간의 일기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프리다 칼로가 되어 자유롭게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거울 보고 자화상 그리기, 프리다 칼로 머리 꽃무늬 장식의 가면 만들기,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온라인(네이버예약,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성남큐브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4-12-12 13:37: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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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45회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국내 최초 유치 성공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초로'제45회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제43회 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에서 우수한 접근성과 송도 국제회의복합 지구 등 최적의 관광·MICE 인프라 등을 앞세워 캔버라(호주)와 마닐라(필리핀)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FIABCI가 주최하고, FIABCI-KOREA (사)한국부동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 500여명의 부동산 및 도시개발 분야 CEO, 정책 결정자, 학계 관계자 등이 인천에 모여 부동산 산업의 글로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특히, 외국인 비율이 80%인 전문가 행사임에 따라, 인천에 약 13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공사는 올해 9월 유치 단계부터 공동 유치에 뛰어들어, 유치제안서 제작 등 각종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제공했다. 향후에도 단계별 지원과 인천 소재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도시 인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MICE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세계적인 행사를 지속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2 13:3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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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4 인천 국내관광객 유치 성과공유회'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약100여명의 여행사 파트너와 함께'2024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국내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 공유회'로 ▲20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0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이 개최됐다. 2부는'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 공유회'로 ▲2024년 국내 관광마케팅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발표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2025년 여행 트렌드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성과로는 ▲야간관광 6.4만명, 수학여행 3.3만명, 평화·종교·생태·체류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1만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9천만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지>앱 다운로드 23.5만건 ▲ 그 외 인천 주요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한 국내관광객 기획유치 실적은 총 410만명에 이른다. 주요 테마로는 강화도 및 원도심(동인천) 등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인 워케이션·살아보기, 와평일 비수기 단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수학여행 학생단체 유치, 인천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평화·종교관광 등으로, 신규 테마관광 상품을 발굴해 국내여행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인천 원도심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인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편, 인천에서 꼭 해야 할 색다른 9가지 경험인 <인천 9경>을 선정하여 인천 관광 브랜드를 강화한 점이 주목된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관광업계의 의견을 듣고, 2025년도 인천관광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인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협력 여행사로는 ▲㈜스트리밍하우스(인천 체류형 워케이션센터 운영[무의도]), ▲㈜연평여행사(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26천명 유치), ▲(주)미래교육문화원(인천 수학여행 18천명 유치)이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등의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아 오래 머물고 만족스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2 13:36: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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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KOTRA, 인도 최대 건축전시회서 한국 기업 진출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KOTRA와 함께 12일부터 나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2024 인도 델리 건축 전시회(ACETECH 2024)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이 5회째 참가이다. ACETECH은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획기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인도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전시회이다. 2006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 뭄바이에 이어 네 번째로 뉴델리에서 개최된다. 금년 기준 약 4,095개사 참가 전시 브랜드만 5,500여 개에 달하며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설 등 총 22개의 세부 분야가 전시된다. 인도 건축·건설 시장 규모는 인도 GDP의 약 10%, 2024년 6,400억 달러로 매년 평균 6.8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도시화, 경제 성장 그리고 인도 정부의 인프라 투자확대(사그라말라 프로그램(Sagarmala, 610개 프로젝트 추진), 가티 샥티 국가 마스터플랜 등)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 경과원은 K-Industry를 대표할 수 있는 방수재, 몰딩, 물탱크 등 11개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처음으로 인도 최대 건설사인 L&T와 협업하여 건축자재 B2B 이커머스 플랫폼에 K-Industry를 홍보하는 등 바이어 유치에 주력하였다. 이에, 앨앤티 서핀, 카자리아 세라믹, 소마니 등 현지 대표기업들은 한국관을 찾아 한국 제품의 구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기업들은 전시회 개막일 개최되는 포럼행사 'Design Conclave'에 참가하여 업계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이해하고 인도 시장 동향도 파악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국내 건축 시장 침체 속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은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우리 기업이 인도를 거점으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내년에도 KOTRA와 협력해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등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세계 유명 전시회에 단체관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는 경과원 전시사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2-12 13:36: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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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똑똑똑, 크리스마스' 진행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크리스마스 주간 문화행사 '똑똑똑, 크리스마스'를 오는 12월 18일부터~26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경기북부 대표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서,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마음을 나누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주간 행사는 카드 만들기, 작은 음악회, 그림책 콘서트로 구성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을 위해 현장 접수(무료)로 진행된다. 12월 18일~25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는 기획전시 《탱탱볼》과 연계한 편지와 스티커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이다. 《탱탱볼》의 움직임이 담긴 엽서에 마음껏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본다. 2층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일주일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전시해설(도슨팅) 프로그램 '탱탱볼이 되_어봐'도 12월 매주 금, 토, 일과 25일 3회씩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15시에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사로잡을 팝송과 캐롤을 클래식 4중주의 선율로 들려준다. 소요산의 풍경과 어우러진 1층 오손도손룸에서 겨울 느낌 가득한 음악과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26일 11시, 강당에서 진행될 '그림책 콘서트'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주제인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 동화를 중심으로 한다. 동화 속 주인공의 목소리와 배경음악까지 더욱 실감 나게 듣고 즐기는 낭독 공연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잘 자라온 어린이와 가족 모두 서로를 격려하고 진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13:36:0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