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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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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윤리경영 강화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9일,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고, 오늘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교통공사는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 국제 표준에 맞는 부패방지 체계를 마련하였고, 부패리스크 사전 식별 및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인증은 부패방지에 대한 모든 임직원의 의지이자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도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에 부패방지교육을 비롯하여 '청렴은 우리 곁으로, 공정은 도민 곁으로'를 주제로 청렴주간을 운영하였고, 7월부터는 매월 11일을 '청바지 데이'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 실무협의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청렴클러스터 협약을 체결하였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 마일리지 제도 운영, 임직원 대상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윤리경영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2-05 09:2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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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화성시가 '24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지정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시 등 6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이다. 화성시는 2023년 11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돼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 실증을 위한 구간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8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신청해 현장실사 및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새솔동·송산면·마도산단 등 구역(면적) 30.13㎢와 구간(연장) 24.4km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이다. 시범운행지구에서는 2026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용응답형 대중교통 모빌리티 ▲자율주행 공유차 ▲지정노선 대중교통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가 실증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화성시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의 첫걸음"이라며, "진정한 의미의 자율주행 시대가, 화성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2024-12-05 09:26: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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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안양시의 자원회수시설(동안구 평촌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시설 현판, 장관 표창, 포상금(300만원)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의 소각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시설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에 따라 2개 평가그룹(48톤 이상 그룹 73곳, 48톤 미만 51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큰 평가그룹 7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는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각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너지를 이용해 전력 및 중온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전력거래소 및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이로 인한 수익은 연간 43억원에 달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자원회수시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대표 주민 친화시설로 만들겠다"면서 "아울러, 친환경 처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2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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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제천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제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농협과 제천농협의 임직원들이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각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연말까지 상호 기부하기로 하는 등 자매결연 도시로서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제천 농협이 함께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평택쌀 30㎏과 제천쌀 30㎏을 섞어 만든 백설기를 평택시민과 직원들에게 나눔하면서 우리 쌀 소비를 권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에 동참하신 양 도시의 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생발전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8월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제천·평택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제천 이음 1274'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있다.

2024-12-04 16:2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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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학사일정 정상 운영 확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밤 사이 벌어진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학교의 정상 등교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 등을 확인했다.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교육장 및 국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해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및 비상 상황을 대비한 관련 시스템 정비와 신속한 정보공유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계엄선포와 해제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밤새 걱정과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긴급 비상 상황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다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감으로서 우리 학생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겠다"며 "학교 현장의 동요 없이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2024-12-04 16:16: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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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우리나라 최소한의 헌법적 질서 유지된 것은 다행"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으로 초유의 국가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회가 신속하게 해제를 결의한 점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평택시는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정 시장은 "국회의 신속한 노력에 우리나라 최소한의 헌법적 질서가 유지된 점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평택시는 안정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경제와 관련해 정 시장은 "국내의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에 있던 우리 경제는 이번 사태로 더욱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는 모든 노력을 다해 경제 안정, 특히 서민경제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주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도시로서 군과 긴밀히 소통해 국민의 신뢰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전례 없는 정치 상황으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 공무원들은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세우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뜻을 전했다. 시민들에게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던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발표로 놀라면서도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셨을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모두가 소요와 혼란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면 지금 직면한 위기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4-12-04 11:2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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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2024 RCE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광명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네트워크인 RCE(Regional Center of Expertise)에서 주관하는 '2024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상(OUTSTANDING FLAGSHIP PROJECT)'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80개 중,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한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교육과 시민실천'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작년 '광명자치대학'으로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필수 요건이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 차세대 기후 리더 양성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임을 인지하고, 이를 위해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탄소중립 교육으로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교육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기후에너지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시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공간으로, 현재 17개의 넷제로 카페 내에는 태양광 패널, 손발전선풍기, 발전 자전거 등이 전시되어 재생에너지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광명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광명BEE에너지학교를 운영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등 시민참여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시민 주도형 운동으로, 지난 12월 3일 기준 1만 886명의 시민이 실생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경제와 연계한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을 운영해 적극적인 시민참여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주며 탄소중립 생활을 장려하는 제도다. 실천 건수 47만 4천862회, 온실가스 감축량 2만 8천844kg을 기록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탄소중립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변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교육과 시민실천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RCE는 UN대학이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거점도시로, 전 세계 180개 도시가 인증받았다. 광명시는 2022년 1월 국내 7번째로 RCE 인증을 획득했고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다.

2024-12-04 11:25: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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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광명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사업은 민원 안내, 홍보활동 등의 행정업무 보조와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에서 교육 보조 등 광명시청과 유관 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2월 5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29세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4주간(실근무 18일), 하루 7시간이며, 최대 147만 원(시간당 1만 3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 135명 중 4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으로 별도 선발하고, 나머지 95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 공공일자리(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잡스타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 또는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거나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기관 직무 경험이 청년들의 진로 탐색에 좋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1:2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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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4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4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및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정제 수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공헌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인 'LEVEL 5'를 2년 연속 획득하는 등 2021년 이후 4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명실상부한 사회공헌 활동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재단은 ▲임직원 플로깅 운동 ▲임직원 아나바다 운동 ▲임직원 기부활동 ▲임직원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안양시 기업연대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목적 사업으로 장학생 재능기부활동인 '행복 나누리 교육봉사단'과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인 '학부모 교육기부단'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재단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2-04 11:2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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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년9개월 만에 인구 55만명 회복· · ·"청년 주거정책 지속"

최근 감소세를 지속해 온 안양시의 인구가 3년 9개월 만에 55만명을 회복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안양시의 인구는 55만1,228명으로 집계돼 54만4,660명이었던 지난해(12월)보다 1.21% 상승했다. 지난 2021년 1월 54만9,730명을 기록하며 55만명을 하회한 이후 처음으로 55만명을 다시 넘겼다. 시 전체 인구 중 청년(19~39세)은 15만2,968명으로 전년(15만1,664명) 대비 0.86% 증가했다. 청년 인구가 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8%다. 시는 이번 증가가 최근 관내 입주 물량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평촌엘프라우드(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가 입주한 '비산3동'은 지난해 1만1,438명에서 올해 9월 1만6,949명으로 48%(5,511명) 늘었으며, 평촌센텀퍼스트(덕현지구 재개발)가 있는 '호계1동'은 같은 기간 2만1,250명에서 2만5,719명으로 21%(4,469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청년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총 238세대다. 평촌트리지아가 있는 '호계2동' 인구도 기존 1만8,847명에서 2만1,969명으로 17%(3,122명) 늘었다. 안양시의 올해 인구증가율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8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수가 상승했다"라며 "아직 입주하지 않은 세대와 청년주택 공급 물량을 고려하면 청년 인구를 포함한 인구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2032년까지 관내 14개 지역에 3,106세대 청년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531세대는 관내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지구 내 건립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약 79세대의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을 위한 정책은 지속 가능한 안양의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며 "청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안심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11:24: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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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년 연속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인천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업무지원을 위해 가정위탁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제 등 신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지역사회 리더와 시민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적 유대감 형성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희망디딤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민간기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요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보호체계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입양의 날 기념식, 보호아동 지원체계 네트워크 구축협약, 자립준비청년과의 토크콘서트 등 인천시장이 직접 참여한 활동은 지자체장의 높은 책임감과 관심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2025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체계 강화, 보호아동 지원금 확대, 시설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인품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통해 인천시 보호아동 정책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인천시가 부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04 09:21: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