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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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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74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 개최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74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이동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주한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이승용 제2미사일방어여단장,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과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6·25 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남아공은 계속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적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하여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준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지키는 국제 평화 안보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고마운 마음과 격한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중 전사한 37명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젊은이의 넋을 추모하고, 양국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6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열리고 있다. 남아공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총 1만2067회 출격해 북한군 탱크 44대, 고사포진지 147개소, 교량 152개소, 각종 시설 1만920개소를 폭격하는 등의 공로를 세웠다.

2024-11-18 14:08: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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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겨울철 대설 대응 현장훈련 실시

평택시는 지난 15일 겨울철 대설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지제전진기지 및 주요 제설 노선에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과 제설 담당자와 도로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제설 차량 운용, 장비 작동법, 안전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설 장비 운용 능력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제설 차량 운행 장애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설 발생 시 시민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노선과 작업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설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24-11-18 14:0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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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미니 가을 운동회'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앞마당 잔디 조성 기념으로 지난 16일 오후 12시 '미니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조성 취지에 맞추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삐에로가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주는 벌룬 아트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제공되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인 3각 달리기와 판 뒤집기 게임이 진행되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기관인 경기아트센터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의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에 선정 예술 단체인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프로젝트팀 스뮤즈(SMUZ)의 음악 공연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잔디 마당에서 선보여졌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분위기 있는 '겨울의 봄'을 연주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음악과 함께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앞마당은 2024년 11월부터 잔디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잔디 마당과 야외 테이블, 의자를 비치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히 휴식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드넓은 잔디 마당이 생김으로써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 같아 감회가 깊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비전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향유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8 14:0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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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계가 주목하는 '솔로몬의 선택' 역대 최고 매칭률 62% 기록

성남시는 지난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된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장소를 단풍과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행사 종료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최대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서로 호감을 표시한 커플들에게 문자로 상대방의 연락처가 전달되었다. 성남시가 미혼 청춘남녀의 결혼 장려를 위해 추진 중인 이 행사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뉴욕타임스(NYT),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영국 로이터 통신(Reuters),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블룸버그(Bloomberg) 등 세계 유력 언론사들이 주요 기사로 다루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국 BBC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여, 젊은 세대의 연결과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 성남시의 결혼 장려 정책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지난달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시티랩(Bloomberg City Lab)' 국제회의에서도 이 정책이 발표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춘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성남시의 이러한 정책이 전국 및 세계로 확산된다면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출생 문제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12월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11-18 14:07: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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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본격 가동

성남시는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고, 제설 차량 215대와 제설제 1만3461톤을 확보했다. 또한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시 50개 동 전역에서 임차용역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시 취약 노선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20곳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운중고개에 설치된 길이 3.5km(도로 양방향, 각 1.7km)의 자동제설시스템을 현장 점검하며 겨울철 준비를 완료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해 취약 노인과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다양한 한파쉼터 221개소와 전년 대비 59개소가 늘어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122개소를 운영하여 시민 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중원구청을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해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목도리와 핫팩 등방한용품을 지원하여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4-11-18 14:07: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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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인천 마을기업 공개 모집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인천광역시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예비 마을기업, 신규(1회 차), 고도화(3회 차)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인천시와 행정안전부의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 중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소재한 법인(예비 마을기업은 단체도 가능)으로,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공모에 앞서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정된 (예비) 마을기업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판로지원,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상담, 공모사업 신청 자격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예비 마을기업 5개소와 마을기업 5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며 "마을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 또는 마을기업 지원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2024-11-18 14:05: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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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중국 기업 협력차 후저우 남태호신구 현장 방문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를 방문하여 남태호신구 투자유치서비스센터,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등 협력기관들과 성남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남태호신구 관리위원회의 성남 방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후저우는 중국 최대 경제 중심인 상하이와 창업 생태계로 유명한 항저우에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등 3대 산업을 집중 투자하고 있어 성남기업들이 한·중 협력을 구축하고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깔고 있다. 이번 MOU는 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각각 공공과 민간 영역을 대표하여 성남기업들의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혁신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공동 지원한다는 면에서 타 지자체의 기업지원 모델이 될 수 있다. 또한, 후저우 남태호신구 투자유치센터와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는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기업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및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성남의 혁신기업 및 신사업 발굴을 모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 교류회, 상호 투자 상담회 등을 개최하는 시범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한국과 중국의 산업별 장점을 살려 협력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분야와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 지속적인 교류와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협력기관들과 공동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후저우의 산단 정책과 방문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보면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성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14:02: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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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중소기업 맞춤형 ESG 경영 특강 실시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0일 14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평가 준비'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EU 공급망 실사법에 따른 ESG 국제 기준 강화를 대비하여 중소기업들이 에코바디스(EcoVadis) 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 관리 플랫폼으로, 2024년 현재 175개국에서 100,0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과 협력사들에게 필수적인 인증이다. 이번 특강은 올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중소기업 지원 협력네트워크(총 21개사)의 일원인 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국립인천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에코바디스 인증'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 방법을 다루며, EU 시장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 기업에는 1:1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이번 강연이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협력네트워크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14:02: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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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성화고 입학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유럽 직업교육 기관 탐방,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학점제, 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천 직업교육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직업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려는 학생들에게 인천 특성화고등학교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의 정시모집을 오는 25일 정시 특별전형, 12월 2일 정시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18 14:01: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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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성료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지난 10월 선착순으로 모집된 환자와 가족 68명이 참석했으며, 제1형 당뇨병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당뇨 관련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사 11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사용법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의 '제1형 당뇨병 관리법' 강의 ▲부산지역 박상욱 약사의 '나를 잃지 않고 당뇨인으로 살아가는 법' 강의 ▲환자와 가족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중요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을 새롭게 고민하게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일상적으로 혈당 관리를 하며 많은 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이번 맞춤형 상담(컨설팅)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제1형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11-18 14:01: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