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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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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 ·조례안 등 안건 24건 심의·의결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1건을 보고하여 1건 철회, 총 24건 (원안 가결 21, 수정가결 3, 철회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윤하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세교지하차도가 불안하다'를 주제로 세교지하차도 침수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빗물 흡수 설치 ▲평택시 우수관로 관망도 구축 ▲평택시 저류지 전수조사 등으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2024-10-18 16:1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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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국토부 차관 만나 KTX 오산역 정차 건의서 전달

오산시가 24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수원발KTX 오산 정차를 비롯한 광역교통 현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환담하고,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건을 비롯한 주요 광역교통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를 비롯한 주요 교통현안은 향후 세교3지구 입주가 완료 돼 인구 50만에 육박한 도시가 됐을 때 중요한 사안"이라며 "수요 분석은 물론, 이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선교통정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원국 제2차관은 "오산시 현안 건의 내용들을 실무진들과 함께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병점광교선(병점~진안지구~광교) 세교지구 연장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등에 대한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3개월간 추진한 'KTX 오산역 정차건의 범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만568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백원국 차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24만 오산시민 절반에 해당하는 12만 명가량이 참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만큼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갖고 있는 사항"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 관계자도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를 신규 공급대상지 후보지로 발표할 당시 국토부 차원에서 수원발KTX, GTX-C 등 철도교통 기반을 강조한 바 이를 바탕으로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를 적극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KTX가 저속으로 달리는 일반선 구간에 해당하기에 전체 KTX 운행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며,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에 수요도 확충 가능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설명하기도 했다. 시는 세교3지구 내 30만 평 규모의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조성을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3지구는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해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요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오산이 베드타운화 되는 것을 막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열쇠인 만큼 국토부 장관님께도 그 뜻을 전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2024-10-18 16:09: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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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2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창업기업, 산·학·관 협력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2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성결대, 계원예술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근명고 등 산학협력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나영)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관련한 산학협력 추진 우수사례 소개 ▲대학과 기업의 취업희망자 대상 집중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진행하고, 지역 선순환 산학협력프로그램에 산학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위드플러스와 케빈랩도 "회사소개와 함께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함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내 산학관 유기적인 협력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성화고 산학협력 및 취업 담당 교사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일병행 학습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학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각 기관별 애로사항 해결과 제안사항 수렴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여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현안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 및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16:07: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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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카카오톡'으로 세외수입 체납안내 발송…"징수율 제고"

안양시는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외수입 체납 고지 및 납부 안내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과징금, 과태료(주정차위반·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등),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의 체납 내역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고 있다. 이달 14일 세외수입 미납자 중 일부에게 첫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으며, 다른 미납자에게도 순차적으로 발송해 이달 중 총 2만362명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는 분기별 1회 발송하며, 기존의 종이 안내문 발송도 병행한다.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나 분실 위험이 적고, 우편 수령이 어려운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에게도 체납내역을 안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송달률을 높이고 징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서비스를 통해 기존 종이 안내문 발송 비용의 약 40%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내년도 본예산에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제작 및 우편발송 비용'을 9,800만원으로 편성해 올해 대비 1,500만원 감액했다. 시는 발송 효과를 분석해 향후 다른 세금 체납 안내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로 예산과 자원을 절감하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6:06: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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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 갈산공원 수변부 맨발걷기길 개장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갈산공원 수변부에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 맨발걷기길을 개장했다. 그동안 갈산공원 수변부는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책로로 이용해 왔으나, 장마철 수해로 수변부를 이어온 다리들이 유실되며 이어져온 길이 단락되는 등 양평읍의 대표적 자연친화적 공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산책로 정비를 통해 각 구역을 나눠 연속된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수변부를 이용하는 주민 중 최근 트렌드인 '맨발걷기"의 장소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닥정비 등에 만전을 기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수변부 맨발걷기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성한 힐링공간으로, 인위적인 모습인 타 맨발걷기 길과 차별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갈산공원은 군민들이 가장 쉽게, 자주 찾는 생활공원인만큼, 이번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력양평만의 안전하고 건전한 맨발걷기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6:0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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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중앙아시아 의료관광객 유치 위한 2개국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5일과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총 100여명의 현지 참가자가 참석하고 409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인천의료관광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하는 1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인천유치의료기관과 현지 에이전시 및 의료진의 B2B 상담회가 열렸고, 3부는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져 참석자들 간의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유치의료기관에서 16명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인천의 첨단 의료서비스와 여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의료관광객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발판 삼아 후속 팸투어를 추진해 현지 관계자들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고,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인천을 찾은 외국인환자 14,606명으로 전년 대비 84.8% 상승하여 전국 4위를 탈환했다.

2024-10-18 10:07: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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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지진안전주간 맞아 임직원 지진대피훈련 실시

평택도시공사는 2024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전 직원이 참여한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지진 안전 오피스어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피 및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공사는 도시 인프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부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 중 공사 직원들은 지진 경보 발령 후 즉각 책상 아래로 피신하는 기본 대응 절차를 익혔으며, 이후 지정된 외부 대피 장소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과정도 훈련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평택도시공사는 대규모 도시 인프라와 시설을 관리하는 지방 공기업으로서, 지진 재난 시에도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이 지진에 취약하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철저한 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진을 포함한 각종 재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공공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2024-10-18 09:47: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