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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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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 “올해 4500대 팔겠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들의 연이은 출시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2014년에 45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17일 공개했다. 푸조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776대가 판매됐다. 이는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으로, 2012년 대비 약 15%가량 성장한 수치다. 국내 누적 판매는 2만 대를 넘어섰다. 푸조는 올해 국내 시장에 어반 크로스오버 2008과 뉴 308을 선보인다. 2008은 유럽 시장 출시 이후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 선정 '2014 오토 유로파상(Auto Europa Award)', 폴란드의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뽑은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등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뉴 308 역시 여러 전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트로엥은 올해 국내 상륙 2년을 맞는다. 그간 DS3, DS4, DS5를 통해 시트로엥만의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왔으며, 올해에는 그랜드 C4 피카소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 C4 피카소 모델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What car?)'에서 '2014 올해의 MPV(MPV of the Year 2014)' 등을 수상하며 그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오는 3월 국내에 출시 계획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차량 판매는 물론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서비스 활동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도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 주요 도시에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배치해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기술력도 향상해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와 시트로엥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4년은 푸조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에서 양적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고, 한불모터스는 더욱 많은 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1-17 16:05:2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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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후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아시아 지역 톱 모델들이 함께하는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모델 관련 축제인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9th Asia Model Festival Awards)'에 뉴 코란도 C를 제공하는 등 후원에 나선다. 서울올림픽공원의 올림픽 홀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패션쇼, 콘테스트, 시상식 등 국내외 패션 및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인 모델들을 대상으로 열린 올해 '뉴 스타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참가자 50명이 16일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쌍용차는 같은 날 열린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코란도상'에 선정된 한국의 선윤미와 이재환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 코란도 C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SBS 플러스, 아리랑 TV 등 3개 채널을 통해 세계 140여 개국에 방송되며, 쌍용차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SBS 드라마 '유령',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등 인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차량 지원 및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브랜드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따른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14-01-17 10:30: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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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014년형 파일럿 출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16일부터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2014년형 '파일럿'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14년형 파일럿은 강인한 외관에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도어 미러에 장착한 사이드 턴 시그널 램프는 운전 중 좌우 차량에 진행 방향을 쉽게 알려줘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준다. 또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외에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해 주차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큰 차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더불어 새로 탑재된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아질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으로 표시를 해준다. 타이어 4개 중 하나라도 공기압이 낮아지면 경고등이 점등되기 때문에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차량 내부에는 한국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변화를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모델에서 컵홀더가 배치되어 있었던 3열 중간에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갖춘 중간 좌석을 추가해 7인승에서 8인승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에만 적용되어 있었던 열선시트를 2열까지 적용함으로써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파일럿은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 주행 및 비즈니스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전천후 차량이다"라며 "2014년 모델에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년형 파일럿은 실버, 화이트,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4950만원이다. '인텔리전트 패밀리 어드벤처(Intelligent Family Adventure)'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파일럿은 2013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3% 포인트 상승한 12만60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2013 TOP SAFETY PICK'과 오토 퍼시픽의 '2012 최고의 자동차(Ideal Vehicle award)'로 선정된 바 있다.

2014-01-16 15:04:37 임의택 기자
르노, 중국 현지 생산 본격화…르노삼성 수출에 '빨간불'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중국 현지 생산을 본격화한다. 르노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중국 둥펑자동차와 함께 합작사 '둥펑르노' 설립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국가발전계혁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은 둥펑르노의 자본금은 13억 달러로 르노와 둥펑이 각각 50:50으로 투자했다. 지난 90년대 초반에 현지 생산을 포기하고 수입차만 판매하던 르노는 이번 계약의 설립으로 다시 중국에서 사업을 펼치는 발판을 마련했다. 둥펑르노는 우한시에 2016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15만대의 공장을 건설하고 현지 직원 200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향후 수요에 따라 30만대까지 증설될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에서는 2016년부터 르노의 신형 SUV가 생산되며, 그 이외의 차종 투입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르노는 현재 수입차만 판매하는 92개의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며, 2016년까지 120개의 새 대리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르노의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르노삼성의 중국 수출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르노삼성은 현재 QM5를 '르노 꼴레오스'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QM5 수출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SM7은 '르노 탈리스만'으로 중국에 수출되고 있는데 이 또한 르노의 중국 공장 생산여부에 따라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2014-01-16 13:48: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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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고객 사연'을 광고 소재로 활용한 이벤트 마련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FLY to' 광고 캠페인을 이달 13일부터 새롭게 론칭했다. 아시아나는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모토로, 여행 자체의 경험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FLY to'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호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좀브랑(Jomblang) 동굴, 수라바야의 브로모(Bromo) 화산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풍경에 담겨진 감성을 토대로 여행이 갖는 의미를 표현함으로써 고객의 감성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여행의 동반자'로서의 아시아나항공의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 이번 'FLY to' 캠페인은 시청자가 직접 광고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광고로, 개개인의 여행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story.flyasiana.com)를 오픈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내달 12일까지 응모된 사연 중 선정된 사연은 3월 방영 예정인 'FLY to' 최종 캠페인의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FLY to' 캠페인은 예고편인 '프리 론칭'편(2013년 12월 12일~2014년 1월 12일 방영 완료)과 본 캠페인인 론칭-'깨달음'편(13일부터 방영 중), 그리고 시청자 응모를 통해 제작되는 최종편(2014년 3월 중 방영 예정)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14-01-16 10:16:4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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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카,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 넘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2월말까지의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607만2000대(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에 이르렀다고 16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친환경'을 회사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친환경 차량을 보급함으로써 환경에 공헌한다'는 신념 아래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에 힘써 왔다.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꾸준한 판매를 이어 왔고, 지난해 3월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에 누적판매 600만대를 달성했다. 2014년 1월 현재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승용차 24개 모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1개 모델을 을 약 80개 나라 및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는 15일 일본에서 출시한 신형 해리어 하이브리드와 미국에서 가까운 시일 내 투입 예정인 신형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등을 비롯해 2015년 말까지 전 세계에 걸쳐 신형 하이브리드카 15개 모델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라인업의 확충과 판매 지역의 확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체 조사를 통해 2013년 12월 말까지 판매한 하이브리드카의 CO2 배출 억제 효과가 동급 가솔린엔진 차의 CO2 배출량과 비교했을 때 약 4100만 톤에 달해 기후 변동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 CO2의 삭감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가솔린 소비 억제량에 있어서도 동급의 가솔린차의 가솔린 소비량과 비교, 약 1500만kℓ의 효과가 있었다고 토요타 관계자는 설명했다. 토요타는 여러 가지 연료와 조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21세기의 환경 핵심 기술'로 여기고 하이브리드카 이외의 에코카 개발에도 임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카에 대해서도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선택 받을 수 있도록 고성능화나 비용절감, 상품 라인업의 확충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2014-01-16 09:25:24 임의택 기자
대한항공, 화물 운임 담합 혐의로 美서 1180억원 지급키로

대한항공이 화물 운임을 담합한 혐의로 미국에서 당한 집단소송에서 원고 측인 화물업체들에 1억1150만 달러(약 118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5일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달 원고 측과 합의하고 법원에 합의 예비승인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운임담합 여부를 최종적으로 다투는 대신 소송의 원만하고 조속한 종결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화물기 유류할증료를 경쟁사들과 짜고 올린 혐의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화물 등 운임 담합으로 이미 미국 정부에 벌금 3억 달러를 냈다. 대한항공은 미주 노선 여객기 항공료 담합 혐의로도 미국에서 승객들에게 집단소송을 당해 6500만 달러(약 727억원)를 지급하기로 원고 측과 합의한 상태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지난 2000~2005년 사이에 미국으로 가는 항공화물의 요금, 연료 할증비, 전쟁위험 부담금, 세관 통과비용, 커미션 등을 담합한 행위로 스위스 경쟁위원회에게 일부 항공사와 함께 적발되기도 했다. 당시 에어프랑스-KLM의 벌금 액수가 390만 스위스 프랑(약 45억6000여만원)으로 가장 많지만 자진신고자 감면제(리니언시)에 따라 과징금이 대폭 줄었고, 아메리칸 에어가 220만 스위스 프랑(약 25억7000여만원), 유나이티드 에어가 210만 스위스 프랑(약 24억5000여만원) 등의 벌금을 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브리티시 에어, 미국 아틀라스 에어, SAS, 싱가포르 항공과 함께 자진신고를 하지 않아 벌금을 내게 됐다. 대한항공의 위반 규모는 크지 않아 벌금 액수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2010년에도 에어프랑스 등 21개 항공사들과 함께 1999년부터 10여 년간 화물운임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48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2014-01-15 16:33:4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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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2013년에 1만120대 판매…창립 이래 최대 실적

벤틀리 모터스는 2013년 한 해 동안 총 1만12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8510대) 대비 19% 성장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벤틀리의 95년 역사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한국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총 164대를 판매하며 2006년 한국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135대) 대비 21.5% 성장한 수치이며, 신형 플라잉스퍼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GT V8 모델 등이 판매를 견인했다. 벤틀리는 한국 내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지 1주년을 맞았으며, 서울 외 지역에서도 이 인기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틀리 모터스의 CEO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전시장 증설과 신차 출시 등으로 2013년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한 해였다"며 "전 세계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2014년 또한 벤틀리의 또 다른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틀리 모터스의 이 같은 높은 판매 실적에는 새로운 모델의 기여가 컸다. 2013년 벤틀리는 빠르고 강력한 4도어 세단인 신형 플라잉 스퍼를 출시했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지난 9월부터 고객에게 본격적으로 인도되기 시작해 4개월 만에 2005대가 판매됐다. 고성능 플래그십 컨버터블 모델인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도 출시됐다. 이와 함께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GT V8 S모델도 추가됨으로써 벤틀리는 네 가지의 컨티넨탈 라인업을 구축했다. 벤틀리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은 3% 성장한 25%로, 전체 럭셔리 시장이 6% 감소하는 동안 이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2년에 이어 최대 시장은 벤틀리 전체 판매의 31%를 차지한 미국으로 전년(2457대) 대비 28% 증가한 3140대가 판매됐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시장은 중국으로 2191대가 판매됐다(2012년 2253대). 유럽시장도 11% 증가한 1480대가 판매됐다. 그 외 중동 지역에서도 45% 증가한 1185대, 아태 지역에서는 26% 증가한 452대가 판매되며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2014-01-15 15:18: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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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2013년에 970만대 판매

폭스바겐 그룹이 지속되고 있는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도 2013년 한 해 동안 전년(930만대) 대비 5% 증가한 총 97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룹의 핵심인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년(574만대) 대비 3.4% 성장한 593만대를 판매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3년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만 전년(317만대)대비 14.7%가 증가한 364만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특히 홍콩을 포함한 중국시장의 판매대수는 전년(281만대)대비 16.2% 성장한 327만대를 기록해 단일 시장으로써 최대 규모의 명성을 지켰다. 그룹 내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전년(574만대) 대비 3.4% 성장한 593만대를 판매했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한 곳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으로 전년(237만대)대비 15% 증가한 273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국시장에서도 2만5649대를 판매해 전년(1만8395대)대비 무려 39.4%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 외 유럽시장에서는 164만대를 판매해 전년(170만대) 대비 3.7% 하락했으며, 독일에서는 전년(약 59만대) 대비 4.4% 하락한 약 56만대를 판매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판매 수치의 하락이 있었으나, 2013년 한 해 동안 7세대 신형 골프의 폭발적인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경쟁적인 포지션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영업·담당 총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크링글러(Christian Klingler)는 "지난 2013년은 세계 경제 불안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폭스바겐 그룹의 건재함을 입증한 한 해였다"며 "2014년에도 새로운 도전들에 직면하겠지만 젊고 지속 가능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어려운 시장상황을 다시 한 번 극복해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1-15 15:03: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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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지난해 3630대 판매…사상 최대 실적 올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013년 한국에서의 30대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3630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판매기록 경신하며 110년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한국에서 이룬 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라면서 "롤스로이스가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마케팅 총괄 매니저 댄 발머는 "불모지와 같았던 한국 시장을 꾸준히 개척하고 이 같은 성과를 이룬 딜러 파트너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롤스로이스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성장과 더 많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이철승 대표는 "작년 한 해 한국 고객들이 가장 사랑한 모델은 롤스로이스 차량 중에서도 가장 모던하고 안락하며,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스트 모델(27대)이었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슈퍼 럭셔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하면서 "작년 말 선보여 이미 많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레이스처럼, 롤스로이스의 경계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2013년에 독일, 일본,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동과 중국 지역이 전년 대비 각각 17%, 11%로 괄목할만한 판매 성장세를 나타냈다. 최상위 판매 실적을 보인 지역은 중국과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롤스로이스는 팬텀,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팬텀 쿠페를 포함한 팬텀 패밀리, 그리고 고스트, 고스트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포함하는 고스트 패밀리 등 모든 모델에 대한 수요가 컸고,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공식 출시된 레이스(Wraith)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다. 판매 성장과 더불어 롤스로이스의 전설적인 수작업 기술과 디테일에 대한 꼼꼼한 정성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도 2013년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거의 모든 팬텀 패밀리 모델과 4대 중 3대의 고스트가 비스포크 프로그램으로 제작됐으며, 레이스(Wraith)는 생산 초기 단계부터 비스포크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외에도 홈 오브 롤스로이스(Home of Rolls-Royce)와 알파인 트라이얼 센테너리(Alpine Trial Centenary)를 포함한 롤스로이스의 비스포크 컬렉션, 그리고 셀레스티얼 팬텀(Celestial Phantom)과 고스트 골든 선버드(Ghost Golden Sunbird) 등 독특한 컬렉션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롤스로이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정책의 일환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딜러 개척에 주력해 전 세계 15개의 대리점을 열고 역사상 처음으로 120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롤스로이스의 고향인 굿우드를 기반으로 주로 제조 분야에 종사할 100명의 정규직을 모집하는 2014년 채용 계획도 발표했다. 영국 산업부 장관 빈스 케이블(Vince Cable)은 "롤스로이스의 인상적인 판매기록과 새로 창출한 일자리는 롤스로이스라는 브랜드의 힘을 보여주고, 영국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반영한다"며 지난해 영국의 자동차 수출은 약 7% 상승한 300억 파운드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 "2013년을 시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싶다고 언급했었다. 4년 연속 판매 기록을 갱신한 2013년 판매 실적은 연초의 바람을 실현시켜줬을 뿐 아니라, 슈퍼-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롤스로이스의 리더십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값진 결과"라며 "특히 지속 가능 발전의 미래 동력이 될 신흥 시장과 함께 균형 있는 글로벌 판매 기록이라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세계 여러 안정적인 시장을 기반으로 이스탄불, 레바논의 베이루트, 나이지리아 라고스, 베트남 하노이, 대만 대중(대만 서부 도시), 필리핀 마닐라 등 새로운 시장에도 진출하며,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최고급 슈퍼카를 판매하고 있다.

2014-01-15 15:01: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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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살아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스포츠 콘셉트 ‘두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13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는 되살아난 미국 자동차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한때 분위기가 침체됐으나 이번에는 참가 업체들이 앞 다퉈 신차와 콘셉트카를 내놓으면서 활기를 띄었다. 이번 모터쇼에서 GM은 콜벳의 고성능 버전인 Z06을, 포드는 신형 머스탱을 내놓으며 스포츠카를 부각시켰다. 콜벳 Z06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탄소섬유 차체, 최고출력 625마력의 V8 6.2ℓ 직분사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2015년부터 북미 시장에 판매된다. GM은 캐딜락 최초의 콤팩트 럭셔리 쿠페인 ATS 쿠페도 공개했다. 최고출력 272마력의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엔진과 321마력 6기통 3.6ℓ 엔진이 탑재됐으며, 후륜구동과 4륜구동 2가지 모델이 나온다. 크라이슬러는 대형 세단 300C 아래에 자리하는 중형 세단 200C를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의 새시를 베이스로 한 200C는 동급 최초로 로터리 변속 노브가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출력 295마력, 토크 36.2kg·m의 V6 3.6ℓ 펜타스타 엔진 또는 출력 184마력, 토크 23.9kg·m의 직렬 4기통 2.4ℓ 엔진을 얹었으며, 크라이슬러 중형 세단 중 처음으로 패들 시프터도 장착됐다. 이 차는 올해 연말 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 업체 중에는 아우디의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가 눈에 띄었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차체에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이 차는 최고출력 408마력을 자랑한다. 2.0ℓ 가솔린 TFSI 292마력 엔진과 전기모터 2개를 듀얼 클러치가 연결하는 구조다. 53마력의 모터가 엔진을 보조하고, 또 하나의 모터는 뒤 차축에 장착돼 저속에서 차체를 구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우디는 완성도 높은 이 차를 곧 양산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GLA 45 AMG를 처음 공개했다. A클래스의 크로스오버 버전인 이 차는 BMW X1의 경쟁 모델이다. 직렬 4기통 2.0ℓ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360마력으로 앞바퀴를 굴린다. 최근 국내에는 CLA 45 AMG가 소개됐으며, GLA 45 AMG의 한국 상륙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닛산은 '스포츠 세단 콘셉트'를 내놨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차세대 맥시마'로 지목받은 이 차는 그릴에서 후드까지 연결되는 V-모션(V-Motion)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높였다. 독특한 플로팅(floating) 지붕은 전통적인 세단의 캐빈형 지붕과 달리 개방성과 가벼운 감각을 선사한다. 전륜구동이며, V6 3.5ℓ 엔진과 스포츠 튜닝을 거친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낸다.

2014-01-15 14:17:4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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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달락 ATS 쿠페, 디트로이트서 베일 벗었다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내세운 모델은 캐딜락 ATS 쿠페(Coupe)다. ATS 쿠페는 캐딜락 최초의 콤팩트 럭셔리 쿠페 모델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전통을 이어가면서 캐딜락 브랜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최고출력 272마력의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엔진과 321마력 6기통 3.6ℓ 엔진이 탑재됐으며,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 모델을 선보였다. ATS 쿠페는 가볍고 견고한 차체 구조를 기반으로,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차체 중량 대비 출력을 통해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자랑한다. 기존 ATS 스포츠 세단보다 최대토크가 14% 향상됐으며, 최고출력 272마력의 2.0ℓ 터보엔진은 5.6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7km)까지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GM은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한층 진화된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을 선보였다. 새로운 엠블럼은 더 낮아지고 길어지고 날렵해진 최근 캐딜락 디자인의 변모와 한층 진화된 디자인 철학 '아트 & 사이언스'가 반영된 것이 특징으로, 2014년 하반기 출시 모델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개척 정신과 리더십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캐딜락의 엠블럼은 112여 년의 역사 속에 35회 이상 디자인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엠블럼은 변화하는 캐딜락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한다. 2013년 엘미라지 콘셉트카에 한 차례 적용된 바 있으며, 올해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ATS 쿠페는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한편, GM은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에 대형 전시관을 갖추고 캐딜락, 쉐보레, 뷰익,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 산하 신제품을 전시한다. 그 중, 캐딜락 전시관에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ATS 쿠페와 함께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중형 프레스티지 퍼포먼스 세단 '신형 CTS', 콘셉트카 '엘미라지', 콤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ATS', 중형 크로스오버 'SRX', 럭셔리 전기차 'ELR',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등을 전시한다.

2014-01-15 11:41:5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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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오 루즈 콘셉트카 공개

인피니티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 콘셉트카 'Q50 오 루즈(INFINITI Q50 Eau Rouge)'를 전면에 내세웠다. Q50 오 루즈는 스포츠 세단 Q50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디자인 콘셉트카로, F1 월드 챔피언십 4관왕에 빛나는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과의 기술협력에서 영감을 얻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 인피니티 사장은 "Q50과 같은 스포츠 세단은 퍼포먼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F1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며, "Q50 오 루즈는 인피니티가 앞으로 선보일 고성능 차량의 미래 디자인 언어를 내포하고 있는 모델로, 만약 한정 생산을 한다면 500마력이 넘는 뛰어난 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Q50 오 루즈의 전면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사이드 실 스커트, 루프와 도어 미러 케이스 등 차체 구성요소들은 공기역학적인 탄소섬유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휠 아치는 Q50 대비 20mm 넓으며, 전체적으로 Q50보다 낮고 넓게 디자인됐다. 또한, Q50 오 루즈는 21인치 경량 단조 알로이 휠, 넓은 통합 리어 스포일러 아래에 위치한 듀얼 배기 스포츠 시스템 등을 장착했으며, 투명한 코팅과 독특한 레이어들의 조합을 통해 빨간색 외관 색상에 더욱 높은 입체감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탄소 섬유 재질의 도어와 센터 콘솔 창, 높은 그립력을 제공하는 스포츠 핸들, F1 스타일의 패들 시프트로 구성된 독특한 실내를 자랑한다. 한편 북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은 오는 2월 한국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4-01-15 11:16: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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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마음 신년음악회' 열어

대한항공이 14일 저녁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음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대한항공 신년음악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재주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꾸미는 것으로 매년 초에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단의 꿈과 희망의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어린이 댄스를 비롯해 남성 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강당을 메운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위해 사내 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소속 장애우 100명을 특별 초청했고 행사를 마치고 다과 및 친목의 시간을 갖고 꿈과 희망찬 새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열린 마음으로 사회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적극 나서기 위해 한마음을 신년 화두로 삼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끝전 모으기 운동, 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2014년의 화두인 한마음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진그룹은 지난해부터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4-01-15 09:46:16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