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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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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CLA 250 4매틱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MATIC을 탑재한 뉴 CLA 250 4MATIC 모델을 출시했다. 뉴 CLA 250 4MATIC은 전륜 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전자 제어 멀티 디스크 클러치가 후륜 액슬와 연계되어 가변 토크를 제어하며 100% 전륜 구동 방식에서 운전 상황에 따라 50:50으로 토크가 배분된다. 뉴 CLA 250 4MATIC에는 새롭게 개발한 직렬 4기통 2.0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6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11.3km/ℓ다. 뉴 CLA 250 4MATIC에는 AMG 라인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보닛 위에 두 개의 파워 돔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LED 테일 램프와 범퍼 하단에 검정색 마감재를 사용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셀, 도어 손잡이에 내장된 실내등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고 파노라마 선루프는 밝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뉴 CLA 250 4MATIC에는 광도가 높은 제논 라이트가 장착되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주며 반대편 도로의 차량에서 비추는 라이트로 인한 눈부심 현상까지 막아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앞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ERVERTION ASSIST PLUS) 기능도 적용됐다. 이밖에도 평행·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lectric parking brake)도 적용됐다. 뉴 CLA 250 4MATIC의 가격은 5320만원이다. 뉴 CLA 250 4MATIC의 출시로 뉴 CLA 클래스는 뉴 CLA 200 CDI, 뉴 CLA 250 4MATIC, 뉴 CLA 45 AMG 4MATIC 총 3개 모델로 늘어났다.

2014-08-04 16:36: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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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4차전 슈퍼6000 클래스 우승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차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감독은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1위를 독주하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폭우 속에 치러져 빗길 주행능력과 타이어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이번 경기에서 조항우 감독은 벤투스 'Z207' 젖은 노면 전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폭우와 안개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등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았던 이번 경기에서 예선 1위로 일찌감치 독주를 시작한 조항우 감독은 결승에서도 경기 내내 선두를 놓지 않으며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감독은 CJ슈퍼레이스 2차전에 이어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조항우 감독은 "어려운 날씨 상황에서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성능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주행하면서도 빠른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가진 국내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다. 특히 팀 간 경쟁은 물론 타이어의 메이커 간 기술력을 겨루는 격전장으로 유명하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은 두 번의 우승과 한 번의 더블 포디움 등으로 종합 포인트 순위 1위를 유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프리미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4-08-04 15:33: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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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특수를 노려라’…완성차업계, 판촉전 ‘치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걸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대부분 메이커들은 지난달보다 더 좋은 조건을 내세워 휴가철 특수를 노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7월과 비교해 엑센트와 i40의 할인 혜택이 커졌다. 엑센트는 4.9% 저금리만 적용됐으나 이달에는 3.9% 저금리 또는 20만원 할인을 해주며, i40는 할인금액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였다. 그 외에 아반떼는 30만원, 벨로스터는 20만원, i30는 5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50만원 깎아준다. 싼타페, 그랜저 등 나머지 차종은 할인 혜택이 없다. 이달에 새로 추가된 할인조건 중에는 '노후차 보유 고객 할인'이 눈에 띈다. 2009년 8월 31일 이전 등록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아반떼를 구입할 경우 5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차 보유 고객이 엑센트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해주는 조건도 추가됐다. 기아자동차는 8월 중 K3, K5, K7 등 K시리즈 3개 차종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차량 저금리 할부 △주유비 지급 △최신 스마트폰 구매 지원 △아웃도어 제품 구매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LIFE(케이-라이프) 패키지 프로그램'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8월 중 K3, K5, K7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특별 구매 지원금 및 통신비 20만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 제품 구매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와 별도로 K5 고객에게는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 1.4%, LPI 모델 2.9~4.9%의 저금리 할부 혜택 및 △가솔린 100만 원, 하이브리드 250만 원, LPI 50만 원의 주유비가 제공되며, K3 고객에게도 △2.9~4.9%의 저금리 할부 혜택 △50만 원의 주유비가 제공된다. 기아차는 K5 가솔린 모델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UHD TV 또는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월드베스트 특별 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인기 옵션을 묶어 최대 8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머 스페셜 컬렉션'을 8월에도 지속한다. '서머 스페셜 컬렉션'은 SM5와 SM7 차종에 리어 글라스와 뒷좌석 윈도우 선 블라인드, 뒷좌석 독립 풀 오토 에어컨,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르노삼성 측은 "지난 7월 SM5 전체 구매고객 중 평균 75%의 고객이 서머 스페셜 컬렉션을 선택했다"면서 높은 상품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해당 상품을 연장 판매해 고객 만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와 함께 8월 한 달간 SM3 현금 구매 고객에게 LED 룸 램프 풀세트를, QM5 현금 구매 고객에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한국GM은 8월 한 달 동안 차종 별로 최대 10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쌍용차는 렉스턴 W 출고 후 2000km 및 1개월 이내 주행 중 품질 불만족 시 새차로 교환해 주는 '렉스턴 품질 자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쌍용차는 이밖에도 8월 출고 고객에게 가족여행비 및 유류비 지원, 선루프 무상 장착,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등 차종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14-08-04 14:33:5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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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올 뉴 지프 체로키' 예약판매 실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올 뉴 지프 체로키(Jeep Cherokee)의 예약판매를 4일부터 시작한다. 지프 체로키는 1974년 처음 등장해 2001년까지 25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체로키로 한국 시장에 귀환한다. 올 뉴 체로키는 미국 출시 이후 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안전 등급(Top Safety Pick),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선정 '최고의 신형 SUV/CUV(Best New SUV/CUV)', '올해의 캐나다 유틸리티 자동차(Canadian Utility Vehicle)', 워즈 오토(Ward's Auto) 선정 '10 베스트 인테리어(10 Best Auto Interiors)', 로키 산맥 자동차 기자협회(RMAP) 선정 '올해의 SUV'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통해 상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8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올 뉴 지프 체로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세련되고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지프의 4×4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와 더욱 높아진 연료 효율성, 강화된 온로드 핸들링, 70종 이상의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올 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의 3개 트림이다. 지프 브랜드는 올 뉴 지프 체로키의 출시로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준중형 SUV 컴패스, 중형 프리미엄 SUV 체로키,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구성하게 됐다.

2014-08-04 11:33: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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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우승

쉐보레(Chevrolet) 레이싱 팀이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제네시스 쿠페가 주로 출전한 GT클래스(배기량5000cc 이하)에서 강력하게 튜닝된 성능의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우승컵을 안았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회사 레이싱 팀인 쉐보레 레이싱 팀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로 이루어진 투 톱 체제로 이뤄져 있다. 2009년 첫 출시된 쉐보레 베스트셀링카 크루즈는 이번 시즌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춰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의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됐다. 이번 시즌은 슈퍼6000 클래스와의 혼합 레이스에서 GT 클래스 단독 레이스로 경기 방식이 바뀌고, 스타트 방식 역시 롤링 스타트(rolling start: 서킷을 돌다가 출발)에서 스탠딩 스타트(standing start: 서킷 정차 후 출발)로 바뀜에 따라 레이스카로서 쉐보레 크루즈의 진가를 더욱 발휘할 수 있게 됐다. 2014 슈퍼레이스 5라운드 경기는 오는 21일부터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4-08-04 11:11:3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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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W 만족 못하면 새차로 바꿔드립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렉스턴 W' 출고 후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에게 새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전격 시행한다. 쌍용차는 렉스턴 W 출고 후 2000km 및 1개월 이내 주행 중 품질 불만족 시 새차로 교환해 주는 '렉스턴 품질 자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차 교환에 따른 차량 등록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운행 중 사고로 인해 차량 파손 등이 없어야 한다. 쌍용차는 이밖에도 8월 출고 고객에게 가족여행비 및 유류비 지원, 선루프 무상 장착,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등 차종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이 할부로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주며, 2014 세이프티 저리할부(선수율 0%, 3.9%~5.9%, 36~72개월)를 선택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뉴 코란도 C, 렉스턴 W 등 SUV 전 차종의 경우 1년간 원금을 자유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지난달에 이어 1000만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제공한다. CW 600,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1.9% 초 저리할부(선수율 30%, 12~60개월)를 운영한다. 한편,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이 체어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400만원 할인을, 쌍용차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300만원을 할인해 주며, 수입차 및 경쟁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이 쌍용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200만원 할인을, 수입차 및 경쟁차량 보유 고객은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쌍용차 RV 보유 및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이 렉스턴 W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다자녀(3명 이상) 가족 및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을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무쏘 스포츠(밴) 및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밴) 보유 고객 및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사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2014-08-03 13:18: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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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8월 구매 고객에게 휴가비 최대 100만원 지원

한국GM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8월 한 달 동안 한국GM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종 별로 최대 10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시,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스파크 서머 페스티벌(Spark Summer Festival)'을 마련, 이달 14일까지 쉐보레 스파크를 출고한 고객에게 기본적인 조건 이외에도 10만원의 휴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 R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선물 이벤트는 8월 한 달 간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프(Tarp: 차량용 그늘 막) 세트를 제공한다. 타프 세트는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여름철 텐트의 대용품으로 활용하기 쉽고, 차량의 루프랙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란도(택시 제외)와 스파크에 무이자 할부 △스파크, 올란도, 캡티바, 말리부(디젤 제외)에 1.9% 초저리 할부 △알페온에 2.9% 초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2015년형 제외), △차종 별로 3.9%(12/24/36개월), 5.8%(48/60개월 혹은 12/24/36/48/60개월) 금리의 초저리 할부에 더해 최대 40만원의 특별 지원금까지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GM은 오래된 차량을 쉐보레 신차로 바꾸어 주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시행해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보유고객 최대 85만원 보상 및 쉐보레 재구매 고객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 △마티즈CVT 보유고객 대상 연식 별 최대 239만5000원 보상 및 45만원 추가 할인 △중고차 거래가 어려운 노후차 보유고객대상 쉐보레 신차 구매 시 최대 80만원 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한국GM의 올해 1월~7월 내수판매실적이 지난 11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증가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8월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차량 가격의 최대 50%를 36개월간 유예해주는 '유예 할부(선수금 10만, 6.6% 36개월)'를 올란도 택시, 카마로, 스파크EV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한 전 차종에 적용,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 폭을 확대했다.

2014-08-03 12:25: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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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8월에 모닝 구입하면 5년치 자동차세 내드려요"

기아자동차가 8월 한 달 동안 경차 모닝을 구매한 개인 고객 모두에게 △자동차세 지원 △차량 유지비 지원 △금융비용 지원 등의 혜택으로 구성된 '모닝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의 고객들이 받는 자동차세에 대한 부담, 차량 유지비에 대한 부담, 매달 빠져나가는 할부금과 그 이자에 대한 부담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기아차는 8월 모닝 구매 고객의 자동차세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모닝의 자동차세 5년 치에 해당하는 4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모닝 고객의 차량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2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하며,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유류비 지원 대신 40만원 상당(출하가 기준)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차량 출고일로부터 한 달 동안 현대 M계열 카드로 결제한 유류비 혹은 하이패스 이용 금액 중 10만원에 대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기아차는 모닝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차량 구매 시 차량 전체 금액의 반만 내면 1년 후 나머지 반을 내는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금융 프로그램은 1년 동안 할부금이나 이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중간에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최저 금리 2.9%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모닝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모닝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4-08-03 11:40:1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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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Mr. 애매모호’, 포르쉐 마칸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포르쉐의 철학은 콤팩트 SUV '마칸'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고 한국에는 올해 5월 선보였다. '마칸(Macan)'이라는 이름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한다. 개발명은 '카이준(카이엔 주니어라는 뜻)'이었는데, 차라리 이 이름이 낫지 않나 싶다. 어떤 의미에서 호랑이라는 이름을, 그것도 인도네시아어로 붙였는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 외관은 어느 정도 예견된 디자인이었다. 911과 박스터, 카이맨 등 스포츠카만 생산하다 카이엔과 파나메라를 내놓을 때는 다소 충격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예상하던 디자인 그대로 나왔다. 차체는 BMW X3, 아우디 SQ5, 메르세데스 벤츠 GLK,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경쟁 모델 중에서 가장 크다. 차체 길이와 너비 모두 가장 크고, 높이는 섀시를 공유하는 아우디 SQ5와 같은 1624mm다. 대시보드는 911보다 파나메라와 카이엔에 가깝다. 다소 복잡하지만 다양한 스위치를 센터콘솔에 나열한 방식이 특히 그렇다. 좁은 뒷좌석은 섀시를 공유하는 아우디 Q5/SQ5와 똑같다. 포르쉐 측에서는 "Q5 부품의 3분2를 바꿨다"고 강조하지만 이 부분만큼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시승차는 마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터보 모델이다. 포르쉐 전체 모델 중 처음으로 적용된 V6 3.6ℓ 바이 터보(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00마력을 낸다. 포르쉐 911 카레라S가 3.8ℓ 수평대향 자연흡기 엔진으로도 400마력을 내는 것에 비하면, 과급기(터보)의 위력은 높지 않다. 물론 최대토크는 56.1kg·m로 911 카레라S보다는 훨씬 강력하다. 데이터만큼이나 실제 가속성능은 빠르다. 게다가 강력한 배기음 덕에 한층 자극적이다. 문제는 이 강력한 엔진을 받쳐줄 하체가 기대만큼 단단하지 않다는 데 있다. 서스펜션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3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데, 스포츠 플러스로 세팅해도 여전히 말랑말랑하다. 반면 아우디 SQ5의 경우, 탄탄한 서스펜션 덕에 자로 잰 것 같은 핸들링을 보여준다. 같은 섀시를 써도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포르쉐는 마칸 터보의 성능을 0→100km/h 가속시간 4.8초에 최고시속 266km이라고 강조한다. 수치만 보면 단연 동급 최고다. 그러나 하체가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에 이 성능은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가능할 뿐이다. 포르쉐가 내건 가격표는 마칸 S가 8480만원, 마칸 터보는 1억740만원, 나중에 합류한 마칸 S 디젤은 8240만원이다. 그러나 이 가격표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꼭 필요한 사양까지 옵션으로 둬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 옵션 리스트에는 프라이버시 글라스(70만원), 스토리지 패키지(40만원), 오토 다이밍 미러(60만원), 흡연 패키지(10만원), 리어 사이드 백(60만원) 등이 포함돼 있고, 이를 모두 더할 경우 총 가격은 2890만원에 이른다. 이를 더하면 마칸 터보는 1억3630만원이다. 먼저 나온 카이엔은 판매량의 대부분이 디젤 모델이다. 라인업 중 가격이 가장 쌀뿐더러 연비도 가장 우수하기 때문이다. 마칸의 판매구성도 마찬가지다. 마칸 S 디젤은 258마력, 59.1kg·m의 토크를 내는 데 비해 아우디 SQ5는 313마력, 66.3kg·m의 성능을 낸다. 옵션을 모두 더한 마칸 S 디젤의 가격은 1억1100만원, 아우디 SQ5의 가격은 8690만원이다. SQ5와 비슷한 성능을 지닌 BMW X3 35d M스포츠패키지는 8810만원이다. 마칸 터보를 선택할 때의 딜레마는 엔진 성능을 따라주지 못하는 하체 구성에 있다. 경제성을 중시해 디젤을 고를 경우에는 좀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닌 아우디 SQ5와 BMW X3 35d가 버티고 있다. '진퇴양난'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 포르쉐 마칸 터보 심장은 강력하지만 하체가 부실하다. 콘셉트카 애매모호하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8-03 08:16: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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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배우 김남길 '투아렉' 홍보대사로 선정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31일 서울 신사 전시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배우 김남길을 폭스바겐 투아렉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선정은 폭스바겐의 매력과 가치를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타깃 접점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연령별 판매에서 20대부터 40대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잠재고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배우 김남길은 SBS 드라마 '나쁜 남자'와 KBS 드라마 '상어'에 이어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까지, 배우로써 쌓아온 도전정신과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존재감이 투아렉이 지닌 가치와 잘 부합돼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투아렉은 '일상이 새로운 모험이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모토로 개발된 럭셔리 SUV다. 2009년 디젤 모델로는 최초로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강력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 배우 김남길은 투아렉의 최상위 모델인 V8 TDI R-Line을 이용하며 폭스바겐의 세련된 이미지와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배우 김남길은 "촬영 중 폭스바겐 투아렉을 타보게 되었는데 강인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경쾌하고 부드러운 드라이빙에 감탄했다"면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투아렉의 멋진 이미지와 성능의 놀라움을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8-01 17:05:1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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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7월 1만1828대 판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난 7월 내수 6027대, 수출 5801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8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한 실적이지만, 누계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특히 내수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의 판매회복에 힘입어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6000대 수준을 회복하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 누계 대비로는 12% 증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시장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3% 감소된 실적을 기록했으나, 그 외의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영향으로 누계대비로는 0.3% 감소했다. 현재 뉴 코란도 C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및 유럽시장은 전년 누계 대비 각각 449.7%, 59.8%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지역 다변화를 통한 하반기 물량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14년 임단협을 마무리했으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하반기 생산, 판매 증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내수 성장에 힘입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생산, 판매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8-01 17:00:3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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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7월 1만2367대 판매…전년比 22.6% 증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7월 내수 6040대, 수출 6327대를 판매해 총 1만2367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 7월 내수는 휴가와 부분파업 영향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겪었으나 604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SM5는 지난 7월 초 선보인 SM5 디젤(누적 계약 3200대) 덕에 SM5 플래티넘, SM5 TCE까지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 들어 최고 판매를 달성했다. 휴가철을 맞아 SUV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QM5 Neo는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으며, QM3 또한 7월 공급 물량이 적어 판매는 많지 않았지만 월 2000대 가까운 계약실적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수출 실적은 전월 대비 114% 늘어난 6327대를 수출했다. QM5가 5851대 수출되면서 실적을 이끌고 있다. 하반기 북미로 수출 예정인 로그 후속 모델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올 한해 수출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이번 7월은 공장 휴가로 인한 생산일정 감소와 QM3의 수입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늘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올 들어 영업 파트의 열의와 최근 변해가는 회사의 모습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앞으로 선보일 제품 또한 상품성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1 16:10:36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