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임의택
기사사진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쏘렌토 후속 월 5000대 팔겠다”

기아자동차가 하반기에 출시할 쏘렌토 후속 모델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담당 김창식 부사장은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올 뉴 카니발 시승회에 참석,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김 부사장은 "올해 기아차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 뉴 카니발에 이어 올 8월에 쏘렌토 후속(UM)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해도 좋다"면서 "쏘렌토 후속은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인 K9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춰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으며, 월 5000대 판매가 목표"라고 말했다. 기아차가 현재 판매 중인 쏘렌토R은 올 6월까지 1만334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19.3% 포인트나 감소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월 평균 판매대수는 1722대 수준으로, 이는 스포티지R이나 모하비가 판매 증가를 보이는 데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부진한 실적이다. 김 부사장의 말대로 월 5000대 수준이라면 현재 판매량의 3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기아차가 쏘렌토 후속에 거는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수치다. 쏘렌토 후속에는 2.4ℓ와 3.3ℓ GDi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2.0ℓ, 2.2ℓ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직렬 4기통 2.3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47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후 내놓을 계획이다. 차체 길이는 현재의 모델보다 100mm 정도 길어지고 7인승으로 나올 예정이다. 사실상 현대차의 맥스크루즈와 비슷한 콘셉트다. 한편 김창식 부사장은 "올 뉴 카니발의 경우 월 4000대 판매가 목표인데, 현재의 계약 추이로 보면 올해 3만대 판매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14-07-09 20:43:57 임의택 기자
한국GM, 르노삼성에 이어 파업 결의…통상임금 확대 놓고 '대립'

통상임금 확대와 정년연장 등 핵심 쟁점 사항을 놓고 국내 완성차업체의 노사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GM 노조는 8∼9일 이틀간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재적조합원의 69.3%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다. 한국 GM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사측에 신차 프로젝트를 포함한 미래발전방안을 수립할 것과 정기상여금 및 휴가비 등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노조와 더불어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GM 노사는 지난 4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지난 7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파업으로 인해 생산손실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라고 파업 만류를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도 지난주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재적조합원 90.7%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다. 현대차 노사도 지난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임협을 진행했지만,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통상임금 범위 확대, 임금 기본급 대비 8.16% 인상, 조건 없는 정년 60세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특히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휴가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노조뿐만 아니라 기아차노조와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 노조도 통상임금 이슈에 대해 연대 움직임을 보이면서 16일에는 그룹 계열사 노조가 모두 참여하는 본사 상경투쟁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통상임금 확대 여부는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소송의 결과를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도 노조의 파업으로 모두 7만3000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으며 1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손실을 봤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지난 20여 년간 몇 차례 빼고는 해마다 파업을 벌여왔다.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과 노동시장 유연성 없이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되면 기업들은 해마다 연간 8조8000억원의 추가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기업들은 특히 올해 2분기 실적이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생산에 큰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2014-07-09 17:36:22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소닉 브랜딩 'The Rise of Surprise' 론칭

기아자동차가 소리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속성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1을 선보인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은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하나의 소리를 디자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기아차를 접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들과 브랜드 감성을 공유해나가면서 고객 친화적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소닉 브랜딩'은 기아차를 떠올릴 수 있도록 개발한 시그니처 사운드를 TV, 인터넷, 모바일 등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모든 접점에 통합적으로 적용시켜 고객과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 체험 방식이다. 특히 다양한 고객접점뿐만 아니라 쏘울EV, 올 뉴 카니발 등 차량 제품에도 시그니처 사운드를 바탕으로 개발한 웰컴/굿바이 사운드, 전장음 등을 실제 적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시그니처 사운드는 맑고 청아한 음, 경쾌하고 밝은 리듬, 편안한 멜로디가 한껏 어우러져 △활력 넘치는, △눈에 띄게 탁월한, △믿음직스러운 기아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하나의 소리로 표현해냈다. 또한 독특한 음색을 바탕으로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에는 젊고 역동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동시에 힘껏 비상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새롭게 선보인 소닉 브랜딩을 'The Rise of Surprise(놀라운 비상)'으로 명명했다. 기아차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각 고객접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해 △국내외 TV 광고는 물론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접속음 △고객센터 통화 대기음 등에 활용하는 동시에, 모던락 · 레게 · 일렉트로닉 · 보사노바 · 아이리시 · 클래식 · 뉴에이지 총 7가지 장르로 편곡해 △휴대폰 컬러링 및 벨소리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컬러링 및 벨소리는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Experience Kia' 내 '오감 브랜딩' 코너를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양산형 전기차 '쏘울 EV'와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친환경차, 소·중형차, 대형차, SUV 등 차량 특성에 맞는 웰컴/굿바이 사운드, 전장음 등을 개발해 점차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2014-07-09 13:21:18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타 브랜드 중고차 매입 나선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 오토 갤러리에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오픈하고 메르세데스 벤츠 및 타 브랜드 차량 소유 고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매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일반 차량 매입 서비스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 및 가격 시스템에 기반을 두어 메르세데스 벤츠 및 타 브랜드 차량 소유 고객들의 차량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해 차량의 잔존 가치와 가격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및 타 브랜드 차량 소유 고객 중에서 스타클래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클래스 홈페이지 또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KCC 홀딩스 서초 양재 스타클래스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객이 차량 판매 관련 상담을 신청하면 1:1 상담 직원이 지정되며 경력 20년 이상의 차량 전문 감정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을 평가, 현장에서 가능 판매 가격을 제공한다. 또, 차량 판매 즉시 탁송 서비스는 물론 소유권과 리스 등이 승계된다. 스타클래스 일반 차량 매입서비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신규로 구입하는 고객들이 기존의 소유 차량을 판매하고자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차 수준의 메르세데스 벤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들은 스타클래스 전시장(용답, 서초 양재) 방문, 상담 후 구입할 수 있다.

2014-07-09 13:00:11 임의택 기자
현대차,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과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자인재단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DP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3년간 현대차는 DDP 지도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DDP에서 진행할 문화 행사에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10일부터 DDP 방문 고객에게 10~20% 관람료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3월에 개관한 DDP는 축구장 3배 크기 면적에 △전시장 △컨퍼런스 홀 △국제 회의장 △공원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개관 100일 만에 246만 명이 방문할 만큼 높은 관심을 호응을 얻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 관계자는 "DDP는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공간"이라며 "향후 DDP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7-09 12:59:08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폭스바겐, 파사트 TDI 가격 3890만원으로 내려…그랜저 디젤에 ‘맞불’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중형세단 파사트 2.0 TDI에 펜더 社와 협업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가격을 4200만원에서 3890만원으로 인하했다. 상품성이 강화된 파사트 2.0 TDI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중형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파사트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지난 2012년 7세대 신형 모델로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18차례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 자리에 올랐던 모델이다. 파사트 2.0 TDI에 새롭게 추가되는 펜더(Fender) 오디오 시스템은 음악용 앰프 전문 업체인 펜더 社와 파나소닉(Panasonic)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다. 생생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디자인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됐으며, 트렁크에 위치한 서프우퍼를 포함한 총 9개의 스피커를 통해 440W의 출력을 뿜어낸다. 특히 고음과 저음에서 깨끗한 음질을 구현하는 펜더의 클래식한 음색과 저음역 리스폰스와 세심한 중음이 합쳐져 라이브 음악의 생생함을 완성했다. 폭스바겐은 주행의 즐거움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3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이를 개발했으며, 세계적인 거장들의 기타 앰프에 새겨진 크롬 펜더 로고와 동일한 로고를 펜더 사운드 시스템에도 적용해 특별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4200만원보다 310만원 인하된 3890만원으로 책정됐다. 가격이 3000만원 후반대로 내려오면서 현대차 그랜저 디젤과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형 세단의 가치에 발맞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폭스바겐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14-07-08 17:11:12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기아 카니발, ‘인기 몰이’…미니밴 시장 뜨거워진다

국내 미니밴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 자동차시장 구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돌풍의 주역은 기아차 올 뉴 카니발이다. 카니발은 지난 6월 23일 본격 출고되면서 6일 만에 2684대가 팔렸다. 또한 계약 실시 26일(영업일 기준) 만에 올해 월간 판매 목표 4000대의 4배에 달하는 누적 계약대수 1만5000여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기아차의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GM의 쉐보레 올란도 판매도 크게 늘었다. 올란도는 지난해 1~6월에 6210대가 판매됐는데 올해 같은 기간에는 8531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37.4%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 스타렉스는 6월까지 2만4159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2.2% 포인트 증가했다. 기아 카니발이 구형에서 신형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차도 서서히 판매가 늘고 있다. 시장 선두인 토요타 시에나는 287대가 팔렸고, 혼다 오딧세이는 186대가 판매됐다. 4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66대가 판매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크라이슬러의 그랜드 보이저는 14대가 판매돼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처럼 미니밴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캠핑과 관련이 있다. 가족을 태우고 많은 짐을 싣기 위해서는 세단 같은 승용차로는 공간이 부족하다. SUV는 짐 공간이 넓긴 하지만 많은 인원을 태우기에는 미니밴보다 불리하다. 따라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에는 미니밴이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미니밴 판매 전망도 밝다. 레저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전국에 오토캠핑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14-07-08 14:57:28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문화 사각 지대' 해소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고학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관계자, 페스티벌 참가자 등 총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하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공연을 활성화해 균형 있는 문화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2011년 시작된 현대차그룹 주관의 '해피존 티켓 나눔'은 전국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 일정 규모의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해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 독거노인 등 문화 소외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 14개 문화예술회관을 지정해 문화 소외 계층 1만 명을 다양한 공연에 초청하며, 정부 주도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을 지방 사업장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지역 밀착형 문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회관 및 문화 예술 관련 단체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 약 1만6000명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문화 예술의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7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총 3일간 진행되며, 개막식에 문화 예술 전문가, 관람객 등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 넘치는 공연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제주 공항, 천지연 폭포, 성산포항 등 제주 주요 지역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다양하고 유쾌한 거리 공연으로 꾸며진 '현대차그룹 프린지 페스티벌'을 신설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일회성으로 끝나는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전문가 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기간 중 현대차그룹 관계자와 문화 관련 공공 기관 및 산하 단체가 모여 사례 발표 및 토론, 컨설팅 자료를 나누는 '기업 문화 예술 단체 라운드 테이블'을 올해 처음 개최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을 펼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문화 예술을 통한 나눔과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해피존 티켓 나눔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지원과 나눔 사업을 통해 문화 융성이 활성화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청년 공연 예술가를 육성하는 'H-스타 페스티벌' 개최 △소외 계층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 예술 교육 사업 △문화 예술 분야 청년 사회적 기업 지원 △국내 3대 국악 경연 대회 중 하나인 '온 나라 국악 경연 대회' 후원 등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아동 및 청소년,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차별화 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10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12 한국메세나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07-08 11:20:26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미니 "트렁크 열면 이벤트의 행운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이색적이고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MINI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Show Me Your Trunk' 온라인 이벤트는 '당신의 트렁크를 보여주세요.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독특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16일까지 자신의 MINI 차량 트렁크 내부 촬영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을 적어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 이메일(mini_kr_blog@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또한, 개인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 후, 포스팅 URL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 작품은 심사를 거친 뒤 3편의 베스트 작품이 우선 선발된다. 3편의 작품은 MINI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INIKOREA.kr)에 게재되고 18일 팬들의 투표를 거쳐 19일 최종 순위가 발표된다. 가장 많은 팬들의 투표를 받은 참가자 1명에게는 85만원 상당의 MINI 폴딩 바이크를 증정하며, 2등에게는 MINI 캐빈 트롤리 여행 가방(1명), 3등에게는 MINI 빅 더플 백(1명) 등 다양한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 사진과 사연이 소개 된 모든 참가자에게 MINI 쇼퍼백이 주어지며, 포스팅에 댓글을 남긴 팬 중 '베스트 댓글상'에 선정된 3명에게는 MINI 컬렉션 제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8월 2일 MINI 컨트리맨 오너들이 각자의 트렁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행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에서 판매 물품 및 판매자 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아울러 판매자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를 BMW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Show Me Your Trunk' 이벤트와 함께 'MINI 레인보우' 세일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7월 한 달 간 MINI 컨버터블 및 로드스터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MINI 레인보우' 이벤트는 차량 구입 후 8월 한 달 간 5mm 이상 비 오는 날이 15일 이상인 경우(서울 관측소 지점 공식 자료 기준), 개별 차량 당 120만원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한편, 지난 6월 실시된 MINI 컨트리맨 구매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과 루프박스 무상 장착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MINI 4 FAMILY' 프로모션도 7월까지 연장 실시된다.

2014-07-08 11:01:21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kt금호렌터카가 마련한 특별 이벤트는?

kt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 차량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총 10만 명에게 지니(genie) 100회 음악 감상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t금호렌터카는 8월 31일까지 전 지점에서 차량을 대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음악 사이트 지니의 'genie 100회 음악감상권'을 총 10만장 제공하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16일부터는 이용고객 모두에게 여름 바캉스 시 유용한 크린백과 물티슈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는 론니플래닛 코리아와 함께 만든 제주 가이드북 'Jeju on the road'를 올 연말까지 제공한다. kt금호렌터카는 단기렌터카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7, 8월을 맞아 이미 약 2000대의 신차를 추가로 구매했으며 여름성수기 기간 중 총 1만 여대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 오픈한 제주 오토하우스는 여행객들이 차량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차 약 500대를 증차해 제주지역 최대 규모인 총 1700여대를 운영한다. 제주 오토하우스에서는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 렌터카(K5, 카니발)를 대여할 수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가족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 성수기에는 캐릭터카, 컨버터블, 승합차 등의 인기차종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일정을 확인 후 2~3주 정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kt금호렌터카 마케팅본부장 김연대 상무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t금호렌터카와 함께하는 여름휴가가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4-07-08 10:37:13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여름철 웰빙 보양식 선보여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하계 성수기를 맞아 7월에서 8월까지 민어매운탕, 블루베리 디저트 등 여름철에 특화된 다양한 기내식들을 선보인다. 아시아나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베리 디저트는 노화방지 및 시력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으로 미국 타임지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를 활용한 웰빙 메뉴다. 오는 26일까지 퍼스트 및 비즈니스 전 노선에 서비스 된다. 또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며 칼륨, 칼슘 등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민어매운탕은 7월과 8월 프랑크푸르트 및 뉴욕노선 퍼스트클래스에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는 기존에도 여름철 기내식으로 인기를 끌었던 삼계죽, 오리 영양죽, 닭고기 부추죽 등 보양식 메뉴를 장거리 및 동남아 노선의 심야편 또는 오전편에 제공한다. 그리고 냉소면,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여름 특화 메뉴를 장거리 구간 퍼스트 및 비즈니스 전 노선에 서비스해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손님의 입맛을 북돋을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한현미 서비스본부장은 "최상의 품질과 영양을 지닌 제철 식재를 활용한 메뉴를 통해 탑승객들의 원기회복과 함께 더욱 즐거운 비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7-08 10:22:31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김 웅 변호사 “현대차·쌍용차 대상 연비 소송, 승소 자신 있다”

국내 시판 중인 완성차의 공인연비를 놓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벌인 '힘겨루기'가 결국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으로 이어졌다. 법무법인 예율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연비 부적합 판정을 내린 차량의 소유자들을 모집, 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연비 부당광고 집단 소송' 관련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했다. 예율은 소장에서 10년간 추가로 내야 할 기름 값에 위자료를 더해 현대차에는 싼타페 DM R2.0 2WD 운전자에게 1인당 약 150만원씩, 쌍용차는 코란도 스포츠 CX7 4WD 운전자에게 약 250만원씩 배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구금액은 65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다양하다. 구체적인 대상 차종을 보면, 2012년 5월16일~2014년 6월25일 출고된 현대 싼타페는 150만원, 2012년 1월12일~2013년 12월31일 출고된 코란도 스포츠 CX7 4WD는 250만원이며, 미니 쿠퍼D 컨트리맨 100만원, 지프 그랜드 체로키 2013년형은 300만원, 아우디 A4 2.0 TDI는 65만원, 폭스바겐 티구안은 90만원이다.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는 출고기간과 무관하게 접수할 수 있다. 법무법인 예율의 김 웅 대표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피고인 자동차 업체에서 국토부의 행정처분 무효를 입증해야할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행정처분 소멸 시효가 3년이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소송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법원에 납부할 인지대는 원고가 3000명이라고 가정할 때 약 2250만원인데(청구금액의 0.5%), 5일까지 소송참여자의 인지대는 법무법인 예율이 전액 부담했다"면서 "그러나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5일 이후 청구한 참여자는 일부 청구를 하거나, 인지대를 납부할 경우 전액 청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일부 청구란, 소송전략상 소장을 접수할 때는 일부만 청구한 후 소송추이에 따라 청구금액을 늘려갈 때 이용하는 제도다. 소장 접수 시 원고 1인당 1만원만 청구하고, 승소가능성이 확실하다는 판단이 들면 청구취지를 변경해 청구금액을 늘려갈 예정이라는 게 법무법인 예율의 설명이다. 김 웅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7일까지 모두 1785명이다. 현대차 소유자 1517명을 비롯해 쌍용차 234명, 폭스바겐 18명, 아우디 6명, 크라이슬러 3명, 미니 소유자 7명 등이 소송에 참여했다. 김 웅 변호사는 "이번 연비 과장 사태에 해당되지 않은 소유주들도 많이 참여해 총 신청자가 3000여명에 이른다"면서 "해당되지 않는 차의 소유주들도 연비에 불만을 많이 느끼는 상황이지만, 이번 소송처럼 관련 자료가 나온 차만 소송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소송 결과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과거 1차 연비 소송에서 패소한 것은 제작사가 '표시 연비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고지한 것 때문이지만, 이번에는 국토부에서 연비가 과장됐다고 공식 결과를 밝힌 만큼 승소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토부의 부적합 판정에 대해서는 제작사가 이를 입증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산자부가 정한대로 연비 테스트를 했다는 제작사의 설명도 말이 안 된다"면서 "산자부 규정대로 했다면, 오차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게 제작사의 의무"라고 견해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런 상황에 대해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했다. 만약 건물을 짓는 경우라면 건축법과 소방법 등 여러 법규가 충돌할 수 있는데, 이 중 하나라도 위반하면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것. 따라서 산자부와 국토부의 테스트 결과가 다르더라도 이 중 하나라도 오차 범위를 벗어나면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변호사는 "하자담보의 경우 6개월 이내에 소장을 제출해야 하는데, 6월 26일 국토부의 부적합 판정이 나왔으므로 오는 12월 24일까지 소송인을 모집할 예정"이라면서 "손해배상과 채무불이행도 함께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경우 집단소송제가 자리를 잡았지만 우리나라는 국회에 계류 중"이라면서 "우리나라는 소송에 참여한 사람만 배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재판 결과에 따라 연비 관련된 소송이 줄을 이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소장을 면밀히 검토한 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14-07-07 18:25:24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트로트의 연인'에서 지현우가 타는 차는?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EN)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에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들을 협찬한다. 그동안 한불모터스는 KBS 주말극 '내 딸 서영이',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SBS '신의 선물-14일', 일일 시트콤 tvN '감자별' 등 다양한 작품에 푸조와 시트로엥의 차량을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봤다. 이번에는 젊은 트로트 가수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선을 끌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푸조ㆍ시트로엥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현우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자 '에이핑크' 정은지의 주연작으로 주목 받은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 있는 20대 여성이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안하무인 천재 뮤지션 장준현 역의 지현우는 시트로엥 DS4를 탄다. 시트로엥 DS4는 쿠페의 날렵함과 세단의 우아함, SUV의 공간감과 편리함 등 다양한 세그먼트가 하나로 모인 차량으로, 시크한 매력의 장준현 캐릭터와 조화를 이룬다. 정은지는 트로트 가수로 도전하는 최춘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극 중에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국내 수입차 유일의 7인승 디젤 MPV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편안하고 효율적인 인테리어, 재치 있는 공간 활용성 등을 갖춰 매니저, 코디 등 스텝과 함께 움직이는 연예인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묘사한다. 기획사 샤인스타의 젊은 사장으로 분한 신성록(조근우 역)은 재벌2세 캐릭터에 걸맞게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 DS5를 탄다. 시트로엥 DS5는 세단의 장점과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 의전 차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현우의 첫사랑이자 샤인스타 연습생 역의 이세영(박수인 역)은 시트로엥 DS3를 타고, 샤인스타 대표이자 신성록 부친 역의 윤주상(조희문 역)은 푸조 508을, 샤인스타 이사이자 왕년의 가수왕 역의 김혜리(양주희 역)는 푸조 3008을 타고 등장한다.

2014-07-07 16:39:38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루이스 해밀턴, 2014 F1 영국 그랑프리 우승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6일(현지시간) F1 2014 영국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영국 그랑프리 결선에서 5.891km의 서킷 52바퀴(총 306.198km)를 1위(2시간26분52초094)로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열심히 일한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우리 팀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니코 로즈버그는 폴 포지션에서 시작했으나 기어 박스 이상으로 리타이어 해 29번째 랩에서 경기를 마쳤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4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바레인 그랑프리, 중국 그랑프리, 스페인 그랑프리의 연속 우승에 이어 영국 그랑프리 우승으로 F1에서 27번째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시즌 8번의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순위 1위(326점)를 달리며 2위보다 158포인트 앞서고 있다. 시즌 9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65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61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4-07-07 16:11:15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