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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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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손 안에서 보는 '원풋볼 브라질' 어플리케이션 선보여

폭스바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매 경기의 실황과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풋볼 브라질 앱(Onefootball Brazil App)'을 론칭했다. 원풋볼 브라질 앱은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소식을 한국어를 비롯한 15개 언어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폭스바겐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이번 축제를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가장 성공한 축구 어플리케이션인 '원풋볼(OneFootball)'과 독점제휴를 맺고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iOS 및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등의 환경을 지원하며 각 대표팀의 선수 라인업 및 통계, 경기일정 및 선수 등을 비롯해 매 경기의 실황과 해설, 경기 영상 및 통계 등 모든 순간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응원하는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푸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우승 예상 팀과 최고의 선수를 예상하는 투표를 비롯해, 전 세계 축구 팬들과 경기 결과 및 팀과 선수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대화형 모드까지 갖추고 있다. 원풋볼 브라질 앱의 다운로드는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및 페이스북 팬 페이지(www.facebook.com/VWKorea), 원풋볼 닷컴(www.onefootball.com/brasil-by-volkswagen)을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4-06-18 14:16: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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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서울-방콕 노선 8만9000원"

에어아시아의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서울-방콕 노선에 본격 취항했다. 이번 취항을 기념하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꾼꾸뭇 씽하라 나 아유타야 주한 태국 대사는 "연간 1300만 명의 관광객이 태국을 찾고 있다. 현재 태국은 정치적으로 과거보다 더 안정돼 있는 상태다. 한국은 태국인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이므로 양국 간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태국 최초의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다. 방콕을 기점으로 4시간 이상 떨어진 목적지를 가는 승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천-방콕 노선에는 377석의 에어버스 A330-300이 투입된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이번 취항을 기념해 서울-방콕 노선의 편도 운임을 8만9000원으로 정했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나다 브라나시리 CEO는 "이번 취향으로 양국의 교류가 증진되고 우리가 그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면서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관광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저비용 항공사이면서도 몇 가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을 갖췄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더 넓은 공간을 갖춘 '핫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만 12세 이상 승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저소음 구역도 마련돼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다양한 식사메뉴를 고를 수 있다. 한편 아즈란 오스만 라니 에어아시아 대표는 "아시아 단거리 노선만 운항하기에는 시장이 작기 때문에 장거리 노선이 필요했다. 2010년 출범 이후 고객 서비스 면에서 일관된 정책을 취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06-18 11:56: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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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 마우이 노선 신설

하와이안항공의 이웃섬 전용항공사인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이 오는 7월부터 마우이 섬과 몰로카이 및 빅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하고 호놀룰루-몰로카이 노선은 매일 4회로 증편한다. 오는 7월부터 신설되는 노선은 마우이-몰로카이, 마우이-빅아일랜드의 코나·힐로를 잇는 총 3개 노선이며 한 번에 최대 4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터보프롭 항공기 ATR-42 기종을 이용해 매일 운항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11일 론칭한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의 호놀룰루발 몰로카이행 노선은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기존 매일 3회 운행을 매일 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헤든 와트(Hadden Watt)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의 전무이사는 "지난 3월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의 섬 간 항공편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우이 신규취항 및 호놀룰루-몰로카이 노선의 증편으로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하나 바이 하와이안은 호놀룰루와 몰로카이, 라나이 등 섬 간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내선 전용 항공사로 미국 아이다호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엠파이어 에어라인(Empire Airlines)이 운영하고, 하와이안항공은 항공권 세일즈와 마케팅 등을 맡고 있다.

2014-06-18 09:20:4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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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여름맞이 점검 서비스 마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서머 캠페인 & 더 웍스(Summer Campaign & The Works)' 캠페인을 실시한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 센터에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드의 마스터 테크니션이 참여하는 이번 서머 캠페인은 여름철에 꼭 필요한 와이퍼/에어컨 필터 교환을 10%, 에어컨 가스 충전은 50%, 이베퍼레이터 클리닝은 20% 할인 제공한다. 이외에 27개 항목의 무상점검도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쿠폰 다운로드를 통해 더 웍스 패키지를 1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더 웍스 패키지는 엔진 오일 및 오일 필터 교환, 타이어 로테이션, 각종 오일류 보충 등으로 구성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등록한 후 서비스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센터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AS부문 변재현 상무는 "예년보다 빨리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이에 대비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더욱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포함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포드·링컨 고객들은 캠페인을 통해 마스터 테크니션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7 15:57: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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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도전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21일에 열리는 내구 레이스인 '2014 뉘르부르크링 24시(Nuerburgring 24h)'에 참가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더불어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 중 하나다.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극한의 레이스로,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200대 이상이 출전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꼽힌다. 특히 고난이도의 서킷을 연속으로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성능이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타이어 브랜드들의 기술력 경쟁 각축장으로도 유명하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프로스페리아 씨 압트(Audi Prosperia C.Abt) 레이싱 팀'을 후원한다. 아우디 프로스페리아 씨 압트 레이싱 팀은 아우디 R8 LMS ULTRA 차량으로 출전하며,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을 장착해 정상을 노린다. 지난 2012년 5월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에서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한국 하이코 팀(HANKOOK Heico Team)'이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모델에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전해 전체 177대의 출전 차량 중 3위를 차지한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4-06-17 15:42:3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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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 열려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17일 자사의 덤프트럭(적재함이 달린 특수 화물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제8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60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1명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지역의 이병규 씨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대형 덤프트럭의 평균 연비인 4.0~4.5km/ℓ를 능가하는 7.2km/ℓ의 높은 연비를 기록하며 2014년 연비왕으로 선정되었다. 이병규 씨와 더불어 경기지역의 박준영 씨와 광주지역의 배장호 씨가 7.0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비왕 대회는 덤프트럭의 실제 주행 환경과 현실적인 도로 상황을 반영해 일반 고속도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혼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볼보트럭코리아의 본사가 있는 볼보트럭센터 동탄에서 출발해 평택 종합출고센터를 잇는 고속도로와 시내구간 약 60km 코스를 운행한 후, 평택 종합출고센터에 특별히 준비한 험로구간의 주행을 통해 온/오프로드 상에서의 최종 연비를 측정했다. 평가는 구간거리, 구간평균연비, 총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볼보트럭 본사 전문가의 컴퓨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 연비왕 대회 우승자인 이병규 씨에게는 호주 부부동반 여행권이 상품으로 수여됐다. 이 밖에도, 준우승 고객에게는 동남아 부부동반 여행권, 3위 입상자에게는 제주도 부부동반 여행권이 수여되었으며, 3명의 상위 입상자에게는 미쉐린타이어 교환권이 함께 증정됐고, 모든 결선 참가자에게 엔진오일, 주유권 및 볼보가방 등 3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도 마련하였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07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이후 고유가 시대에 따른 트럭 운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대회에서 도출된 연비 향상 노하우 전수 및 안전 운전 습관 등의 정보를 모든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며 운전자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확산되어 2010년부터는 볼보트럭 본사에서 매년 세계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대회에서는 매년 각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자 대표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연비왕을 뽑고 있으며 한국은 첫 세계 대회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세계대회 제패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볼보트럭의 연비왕대회'는 현재 많은 운전자들의 관심과 함께 국내외 경쟁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의 볼보트럭 연비왕을 차지한 이병규 씨는 "연비는 대형 상용차 사업자들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운전습관과 안전점검이 연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인 연비 운용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올해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연비 기록은 그동안 연비향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전하며, "연비운전은 안전운전과도 일맥상통하며, 앞으로도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연비 효율성 향상 노하우를 전하고 이를 통해 안전 운전 습관은 물론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6-17 15:21: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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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버스에 과학을 싣고 달려갑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말까지 서울, 부산, 광주를 비롯한 16개 시도(市道)에서 1회씩 총 16회, 이동과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있는 한양대 청소년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서울 중랑구 봉화초등학교에 방문해 첫 번째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로부터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만큼,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주니어공학교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기획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하기 위해 기존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과학실습 외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과학 강연극도 선보였다. 과학강연극은 흥부전, 춘향전 등의 고전소설에 과학적인 내용을 덧입혀 재해석한 것으로, 이를테면 흥부가 가른 박 속에서 자동차가 나오고 그 자동차의 원리를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가한 봉화초등학교 4~5학년 학생 300여 명은 과학강연극 놀부전을 관람한 뒤, 각각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는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와 '압전소자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를 실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서울 봉화초등학교 5학년 정문길 군은 "과학에 흥미가 있기는 했지만 재밌는 학문이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오늘 연극으로 과학을 접하니 이해가 쉽고 또 재밌었다"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주니어공학교실에 참가해 다른 프로그램들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주니어 공학교실이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2012년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4-06-17 13:19:1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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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앞둔 완성차업계, 판촉전 뜨겁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적극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지난달 할인이 없던 i40는 30만원 할인해주고, 그랜저는 50만원 할인 또는 3.9% 저금리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아반떼는 3.9% 저금리할부만 되던 조건 외에 30만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대 고객(1984년 이후 출생자)이 아반떼를 출고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주고, 수입차 보유 고객이 에쿠스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벨로스터나 i30, i40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자동차는 더욱 다양한 조건을 내세웠다. 6월 개인출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 2종, 페도라 유모차/카시트 4종, 오지오 프리미엄 가방 3종 등 9가지 품목 반값 상당 구매 혜택을 준다. 또한 2014년 1월 1일 이후 기아차 개인출고 고객 및 개인출고 고객가족(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에게는 갤럭시 S5를 공짜로 주고(SKT LTE 무한 69요금제 24개월 약정), 갤럭시 S5를 특별 구매한 이에게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할 경우 경기당 5만 OK캐시백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국GM은 말리부 디젤과 카마로, 스파크 EV를 제외한 전 차종을 할인해주는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연다. 스파크 밴은 20만원, 트랙스는 50만원, 말리부는 90만원, 캡티바는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스파크는 선수금 10%를 낼 경우 12~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은 10만~30만원의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서머 스페셜 컬렉션'은 SM5와 SM7의 리어 글라스와 뒷좌석 윈도 선 블라인드, 뒷좌석 독립 풀 오토 에어컨, BOSE 사운드 시스템 등을 묶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현역 경찰 공무원, 현역 군인(장교/부사관) 및 군무원, 소방관 본인 및 가족에게 SM3는 30만원, SM5와 QM5는 50만원, SM7 2.5는 70만원, SM7 3.5는 10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택시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6월 중 개인택시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재구매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2009년형 이전 체어맨을 체어맨 H나 체어맨 W로 바꿀 경우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해주고, 로디우스나 카니발, 스타렉스를 보유한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로 바꾸면 15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쌍용차를 신차로 출고한 경험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대수에 따라 '체어맨 W' 5.0은 200만원, '체어맨 W' CW 600, CW 700 및 '체어맨 H'는 50만원~10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2014-06-17 12:01:5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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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자가운전자 정비요령 교육 나선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의 자동차 관리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자가운전자 및 학생, 중소 정비업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교육을 펼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 문화센터에서 '여성 운전자를 위한 차량관리교실'을 열었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주부 운전자들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 주요 소모품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보닛을 열어 엔진오일과 배터리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및 타이어 마모 점검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량관리교실을 이끈 김치현 부장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보다 많은 운전고객들이 차량 관리에 대한 이해와 점검요령을 습득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지난 5월부터 두 차례 실시한 차량관리교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교육 지역을 서울 시내와 경기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차량관리교실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올해 들어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관리교육 영상물 제작에 참여하고, 지난 4월부터는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시기와 상황에 따른 차량 관리방법을 전파하는 등 일반 운전고객 대상의 자동차 생활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또한 정비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두원공과대학교와 2011년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래 매년 '스피드메이트 특별반'을 개설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하고,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해오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스피드메이트 가맹점 정비인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정비 신기술 교육을 지난해부터 카포스(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원으로까지 확대해 업계 전반적인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중소 정비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해피카스쿨' 교육에 정비과정을 마련해 자립 청소년들을 돕는 한편,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동휠체어용 통타이어를 교체하고 정비기술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나서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차량관리교실 운영을 비롯해 방송 프로그램, 교육영상물 제작과 같은 다양한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바른 차량 이용습관과 점검요령을 알려 행복한 자동차 생활문화가 뿌리내리는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4-06-17 09:59: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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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 공식 후원

피아트 브랜드는 13~1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피아트 첸퀘첸토(500), 프리몬트를 비롯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 그랜드 보이저 등 10여 대의 차량이 모건 페이지(Morgan Page) 등 20여 팀의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으로 지원됐다. 피아트는 페이스북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50쌍의 고객을 초청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메인 무대 외에 별도로 피아트 타워와 피아트 스테이지, 피아트 라운지 등을 마련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피아트는 친퀘첸토 라운지 모델의 실제 사이즈 모형을 미러볼(Mirror ball)로 제작해 피아트 타워 중앙 상단에 설치함으로써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피아트 타워에는 미러볼을 포함해 총 7대의 피아트 첸퀘첸토가 전시됐고 친퀘첸토와 함께 나만의 느낌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피아트 라운지도 호응을 받았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속 또 하나의 페스티벌 무대인 피아트 스테이지에서는 히트비트(Heatbeat)를 비롯해 모건 페이지, 브라스 너클스(Brass Knuckles), 박명수(G Park)등 22팀의 아티스트들이 양일에 걸쳐 피아트 브랜드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최정상 아티스트와 디제이들이 총출동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이다. 한국,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남아공, 크로아티아, 일본 등 세계 9개국에서 열리며 한국에서는 올해 3회째를 맞았다.

2014-06-16 17:29:1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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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월드컵의 감동, 하늘에서도 즐겨요"

전 세계를 운항하는 대한항공이 월드컵 기간에는 축구 중계센터로 변신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4일까지 한 달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에 운항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모든 항공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전 경기를 비롯해 주요 경기 내용을 속보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대표팀이 득점했을 경우와 전·후반 종료 시의 상황을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자국의 경기내용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 승객들을 위해 타국가 경기 종료 후 경기 결과 또한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당일 모든 경기 종료 후 종합적인 경기 결과 또한 제공한다. 운항 중인 항공기에 경기내용 속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통제센터에서 국제선은 위성통신시스템 및 에이카스(ACARS; Aircraft Communications Addressing & Reporting System, 항공기와 지상국간에 실시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데이터 통신시스템), 국내선은 에이카스 및 무선 라디오 통신 시스템을 활용해 중요 경기내용을 운항 중인 항공기내로 통보하면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이를 승객들에게 기내방송을 통해 전달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도 우리 대표팀의 주요 경기결과를 항공기와 지상을 연결하는 통신시스템을 이용해 기내의 승객들에게 릴레이 중계해 승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4-06-16 17:03:27 임의택 기자